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에서 오는 31일까지 설맞이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간 내에는 품목별 최대 35% 할인이 진행되며, 15일까지 사전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추가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구매고객에게 마일리지 5%가 적립되며, 새해 덕담 댓글 이벤트, 모바일 앱 신규고객에 5천원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설 명절을 맞아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청원생명쇼핑몰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쇼핑몰에서는 청원생명쌀, 잡곡, 농축산물, 친환경농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식품, 전통주 등 다양한 우리 지역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설맞이 기획전을 통해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넉넉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설 당일인 1월 29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설날 특별기획공연 ‘얼씨구! 설이로구나’ 공연을 개최한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올해 첫 공연이자 제140회 정기연주회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 연령 관람가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은 청주시립무용단이 을사년 새해의 힘찬 에너지를 전하는 ‘구정놀이’로 시작되며, 국악관현악 ‘반달환상곡’을 통해 국악관현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성악과 국악관현악의 무대로 청주시립합창단 남성 4중창의 매력적인 멋진 화음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관현악을 위한 3중 협주곡 ‘무산향’이 연주된다. 원장현 명인이 구성한 춤 산조 독주곡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곡으로 아쟁 황승주, 대금 서정미, 가야금 조보연, 무용 이은하가 함께 한다. 마지막은 국악밴드 AUX가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국 전통음악의 독창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을 만들고 있는 AUX는 JTBC 풍류대장, KBS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밀양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밀양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밀양팜에서‘설맞이 농·특산물 기획전’을 오는 1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시민들의 실속 있는 장보기를 지원하고 지역 소비를 도모하고자 밀양시 대표 농특산물인 얼음골 사과, 단감, 딸기, 한우․한돈 등 49종을 대상으로 하며, 택배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무료 배송된다.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는 밀양팜 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최대 1만 원)을 지급하며, 1일 합산 금액 200만원 이상은 5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지원, 구매 금액에 따라 3에서 5%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기획전은 밀양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해맑은상상 밀양팜’을 통해 사전 주문 예약으로 운영되며, 인터넷 주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화주문 또는 메일 주문 모두 가능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팜 설맞이 기획전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행사다”라며“많은 분들이 해맑은상상 밀양팜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옹진군은 13일부터 31일까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옹진자연’은 옹진군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로 청정 지역을 자랑하는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꽃게, 까나리액젓, 우럭, 미역, 다시마, 생표고버섯, 김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기간에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와 전 품목 무료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동안 구매하신 소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매왕 30분께 옹진군 백령 브랜드쌀 하이아미쌀 10kg을, 3만원 이상 구입하신 분들 중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정하여 영흥도 표고버섯 1kg을 증정하는 감사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 방법은 ‘옹진자연’홈페이지 이용 및‘옹진자연’ 고객센터(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에서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행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자들을 돕고, 옹진군 백령 브랜드쌀 하이아미쌀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진군은 지역 특화 음식의 일환으로 개발한 ‘하멜촌커피’를 관내 카페 영업자에게 보급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하멜촌커피 지원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멜촌커피 지원사업은 하멜촌커피 원두와 드립백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 중 카페운영자를 대상으로 총 10개소를 모집한다. 지원비는 업소당 200만 원 지원되며, 군비와 자부담은 각각 100만 원이다. 지원 조건으로는 하멜촌커피 현판을 영업장에 게시해야 하며, 하멜촌커피 홍보를 위해 강진군에서 지원하는 물품을 적극 활용하고 비치해야 한다. 또한, 원두와 드립백 중 취급 항목을 선택할 수 있었던 예전과는 달리 올해는 원두와 드립백 둘 다 취급해야 한다. 하멜촌커피를 이용할 수 있는 관광객과 손님 입장에서는 취급업소에서 하멜촌커피 원두를 활용한 커피는 물론 선물용으로도 좋은 드립백을 함께 접할 수 있어 접근성이 향상된 셈이다. 사업신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자세한 신청방법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1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진군이 경기 침체 장기화와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2025년 강진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1월 6일부터 추진한다. 관내 소상공인에게 재정을 지원하여 자금난 극복과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위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계속 추진되어 50여 개소 총 6천5백여만 원이 지원됐다. 2025년에는 사업비 3천만 원 소진 시까지, 대출금 한도 5천만 원 내에서 약정 이율 중 3%의 이자액을 최대 3년간 업체별 최대 4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진군 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재산 기준(지방소득세, 재산세) 100만 원 이상 납입자, 타 유사 사업으로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지방세 등의 세금을 체납 중인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강진군 축제마케팅추진단 지역경제연결팀에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담보는 ‘보증서 · 신용 ·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진군은 지난 6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마을 이장 및 농업인 단체 등 1차 산업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림축수산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농가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업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참석자들에게 2025년 지원사업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부서장이 직접 나와 해당 분야의 주요 지원사업과 새롭게 변경된 내용 등을 설명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농업 분야에서는 대체작목 육성 및 농가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군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논콩재배 지원을 작년 358ha에서 올해 700ha까지 대폭 확대 지원한다. 또한 농업용 드론(군비)의 지원 대상 범위를 들녘별 벼 4ha이상, 밭 1ha이상 공동방제 계약을 체결한 농업(법)인으로 완화하고, 왕우렁이 피해 예방약제를 100ha(ha당 20kg이내, 25만원)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진쌀 해외 수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작년 12월 강진쌀 509톤 몽골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중국(텐진)에 3,000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6일 2025년 첫 간부회의 석상에서 ‘도덕적 리더십’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 구현에 힘쓰자는 뜻을 전했다. 이 날 회의에서 백 시장은“2025년은 시민과의 약속을 가시적인 결실로 만들어 내야 하는 해”라며 “투철한 책임감으로 맡은 일에 헌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정의 리더로서 높은 수준의 도덕의식을 함양하여 관료 사회는 물론 지역 전체에 투명성을 불어넣겠다는 각오와 함께 복지부동의 자세를 멀리하고 역점사업에 박차를 가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2025년 논산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예고했다. 백 시장은 “새로운 일을 창조하고 설계하며 또다른 내일을 대비하는 것만큼 하고 있는 일의 완성과 마무리도 중요하다”며 “추진 중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심기일전하여 사명감을 잃지 말고 흔들림 없는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하며 경제・복지・문화・안전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청년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7일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2024년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청년 친화도시 지정 신청 대응에 노력한 도내 우수 지자체로 공주시와 천안시를 선정해 청년정책 발전 유공 포상을 실시했다. 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정한 ▲지역 특화 ▲청년 참여 ▲확산 거점 등 3가지 지정 방향에 맞춰 청년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혁신적인 동력을 갖춘 청년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청년 소통 및 연결의 거점 공간 조성 ▲청년 네트워크 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신규 창업자 발굴 및 육성 사업 ▲공유 사무실 운영 ▲청년 공유주택 조성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간 중동99 공유주택은 침실과 거실, 주방, 모임실 등으로 구성된 셰어 하우스형으로, 올해 2월 18세부터 45세의 무주택 청년 11명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11월 착공에 들어간 중동147-98 공유주택은 침실 8실로 구성된 원룸형으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종천면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이명란 면장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2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명란 면장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이명란 면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변화와 활력 있는 종천면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움이 있거나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면사무소를 찾아달라"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 6,507건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음식점, 휴게업소, 화물자동차 운송업 등 각종 인허가를 받은 면허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세율은 면허 종류에 따라 정액으로 책정되며, △1종 27,000원 △2종 18,000원 △3종 1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이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가상계좌 실시간 납부 △CD/ATM기 지방세 조회 납부 △인터넷 지로 및 위택스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주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지연납부가산세가 부과되니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 관련 문의는 서천군청 재무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2024년 군정 운영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2025년 군정 목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군은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핵심사업 육성 △관광·문화·체육을 통한 지역 매력도 제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및 정주여건 개선 △따뜻한 복지 실현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 등 6대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국가 보안산업과 해양바이오 첨단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서천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가습지복원사업과 생태관광센터를 활용해 생태관광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농업체계 구축과 어촌신활력사업, 대규모 항만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 거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신성리 갈대숲, 금강변 등 자연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단지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난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에 총 1447명이 1억7687만5000원 규모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여자 기부액 비중은 10만 원이 93%로 가장 많았다. 고향사랑기부제 최대액인 500만 원 기부자는 총 3명으로 금산군 홈페이지 내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다. 답례품은 총 28개 업체에서 62개 품목을 준비했으며 인삼 관련 상품 외에도 두루마리 휴지, 금산사랑상품권 등 품목이 인기를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데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개인별 기부 상한액은 올해부터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인삼 제품 외에도 육류 가공품과 함께 골프장, 캠핑장 이용권 등 체험형 상품 등을 늘리고 등록업체들과 협의해 양을 늘려 주는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플루언서 및 대형 플랫폼을 통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가 인구 5만을 넘어 7만 자족도시로의 성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4년 말 현재 계룡시 인구는 4만 6540명으로 22년 말 4만 4475명 대비 인구가 4.64% 증가하며 전국적인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그동안의 인구증가가 하대실 지구 공동주택 입주, 편리한 교통 여건, 각종 안전지표 전국 최우수 등 안전한 도시환경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이뤄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먼저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군수물자 생산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미 중소벤처기업부로터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되며 1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시는 총 2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수도 특성을 살려 한국국방연구원 계룡대 분원, 국방전직교육원 중부교육센터 설치, 국군의무사관학교 등 국방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해 국방수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오는 7일부터 2월 말까지 19회에 걸쳐 읍면별 2,9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업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과 연계한 집합교육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벼, 고추 이외에도 부여군 대표 작물인 수박, 왕대추, 포도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자체 강사가 사례분석, 질의응답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활용하여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기술 보급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지역특화작목 중심 품목별 교육과 함께 경영기술 지원도 병행한다. 농업행정과 연계한 농업과학기술정보시스템, 공익직불제 교육, 농업경영체 등록 등에 대해서도 함께 교육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경쟁력 있는 강한 부여농업 실현은 물론 농업의 흐름과 신기술을 확인하고 농업인들과 상호 교류를 통해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