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관내 수출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무역 플랫폼 '김해 deXter'를 본격 운영하며, 2025년 2월부터 수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진흥원은 지난 7월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 구축된 '김해 deXter'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해외 바이어 연결, 수출 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김해 deXter'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개발한 플랫폼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무역 전문 인력 양성 ▲무역 상담회 개최 ▲글로벌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플랫폼에 등록된 제품은 해외 바이어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수출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욱 진흥원장은 "2월부터 시작되는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deXter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플랫폼 운영 예산을 확보해 지속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년 국제전자제품전시회(CES) 참관을 김해 지역 기업들에게 최초로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되며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진흥원은 혁신성, 시장성, 기업경쟁력 등을 감안하여 관내 5개사(▲코엔디티 ▲위너텍 ▲대광에프앤지 ▲유메드 ▲라파비)를 선발해 항공료,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기업들은 전시회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얻게 된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김해 지역 기업들이 CES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CES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김해시 온라인 쇼핑몰인 ‘김해온몰’이 우수한 상품과 꾸준한 홍보 마케팅 노력으로 누적 매출액 26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3년 5월에 오픈한 김해온몰은 회원수 3만 4천명 및 180여개의 중소상공인들이 입점하여 한우, 쌀,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600여종의 우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김해온몰은 자체 행사 뿐만 아니라,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가야뜰 기획전, 신활력 농도상생 기획전 등의 연계 행사를 통해 약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인기 상품은 쌀, 요거트, 비누, 커피, 참기름, 한우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해온몰에서는 제로페이(김해사랑·김해온몰·경남사랑·경남e지상품권)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여 소비자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점업체에게는 상세페이지 제작,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2025년에도 대형유통사 협업 마케팅, 우수 상품의 개발 및 브랜딩 지원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10월경 김해 로컬푸드 복합센터 준공시 연계 사업 및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시 출연금 출자 펀드(스타트업 엔젤 브릿지 투자조합, 운용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활용하여 진흥원 보육기업과 관내 유망 창업기업에 힘을 보탰다. 먼저 천연물 유래 성분으로 백신을 개발 중인 ㈜그린백스(대표 문세라)에 2억원을 투자했다. 당사는 다양한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중점으로 특히 항바이러스 기술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에 나선 김해창업카페에 입주한 전도유망한 기업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5억원에 최종 선정 됐다. 또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기업인 ㈜와이드브레인(대표 정혜원)에 2억원을 투자했다. 당사는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 및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금번 투자 유치를 통해 김해시 본사 이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진흥원의 창업보육공간인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또한 올 한해 많은 투자 및 보육센터 운영에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2024년 사업성과 평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가 8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모집한다. 시는 세대간,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강사 3명(오전반, 오후반, 야간반 각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 이상이며, 정보화(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국가기술자격증)를 우대한다. 선발된 강사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보령시 민원동 3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등 기존 과목에 더해, 2025년에는 워드프로세서 2급 실기, SNS활용, AI 인공지능 활용 과목이 새롭게 개설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홍보미디어실 전산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응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선발된 인원을 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신고 납부하는 경우, 2~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일부를 공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1월 신청 시 최대 4.6%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이 가장 크며,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서가 발송된다. 또한,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은 환급되며, 타 자치단체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신청은 전화나 방문, 카카오톡‘보령시 지방세 신청’,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시민들에게 세금 절감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유익한 제도”라며 “조기 납부를 통한 징수 비용 절감으로 지방세정 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임상심리 전문가 양성 및 임상심리사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수련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은 심리학개론, 이상심리학, 심리검사 등 이론수업과 현장 심리상담 참여 등 임상실무 수업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2025. 1. 6. 부터 1. 14.까지로 모집인원 30명이며, 홍성군가족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홍성군가족센터 방문 접수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2025년 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12회기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수료자는 임상심리사 2급(국가자격증) 취득 응시자격인 수료증을 받게 된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가들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리상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나 등급)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홍성군은 공공요금 동결과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물가안정 점검반 운영,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으로 군민들의 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고물가 상황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평가제도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농림축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농촌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2025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이 기대된다. 군은 민선 8기의 슬로건인 ‘젊고 스마트한 농업중심도시 합천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시설하우스와 축산시설의 현대화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2025년 6월 이전 예정인 과학영농종합시설은 첨단 미래농업의 중심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며, 농업창업단지와 도시민 귀농 프로그램을 통해 합천이 귀농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4년 합천농업 빛나는 성과, 공약사업도 ‘순탄’ 합천군은 2024년 농업 분야에서 다양한 평가와 공모사업 성과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입증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순탄히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중앙단위 농촌진흥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는 경남브랜드쌀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산림자원 분야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고, 경남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를 수상하며 축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창원시에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계획, 경영현황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지원항목은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안전시스템 정비 등 경영환경개선에 소요되는 시설개선비 중 공급가액의 70%를 지원받으며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 원이다. 인건비 절감해주는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서빙로봇 등이 주요 지원 품목이다. 이 또한 업체당 공급가액의 70%(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중복 지원 가능하다. 위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월 9일부터 2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관련 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로봇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사업 경쟁력과 자생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시설 개선비(공급가액)의 7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영위기간, 점포 면적 등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한다. 또한, 운영 중인 점포가 국세청 국세통계 생활 밀착형 40개 업종, 제로페이 가맹점, 소상공인 경영대상 수상경력이 있거나, ‘25년 상반기 내 사업조기 추진계획이 있다면 선정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유흥 및 사치향락 관련 업종, 전년도 매출 증빙불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사업신청 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6주간이며,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김해시청 민생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총사업비 22억 원)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구례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 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하여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농업인의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히 되어있어야 한다. 군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현지 심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마을 이장에게 배부한 사업신청 안내서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지난 6일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오는 31일까지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대학생 시정참여 기회 제공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실시되는 행정인턴을 통해 참여 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6일 건전 육묘 생산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25년도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벼 재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화순군 주소를 둔 농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1월 23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육묘용 상토는 사업비 4억 8천만 원을 투입해 ha당 ▲ 20ℓ포대상토 45포대 ▲매트상토 300매를 지원하며, 화순군이 군비 100% ▲친환경 벼 인증 농가 유기상토 ▲일반벼 재배 농가 일반상토를 정액 지원한다. 군은 신청 대상자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검토해 농가별 공급량을 확정하고 4월 중순까지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못자리 상토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요 농가에서는 신청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도시의 미래 50년을 대비하기 위해 올해에도 대대적인 도시공간 재구조화에 나선다. 지난해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과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한 데 이어, 올해는 업무지구 공간구조 재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미래지향적인 도시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완성하는 3개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창원국가산단과 배후도시 조성 50년을 맞아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 창원특례시는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의 도시공간 한계를 극복하고자 2024년 1월 재정비를 완료했다. 재정비안은 직주근접형 주거환경과 미래형 초고층 복합공간 조성, 창원국가산단 공간재편 지원을 대원칙으로 삼고,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살고 싶은 미래 공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법률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도시공간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미래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대상은 의창·성산구 19개 지구(주거 13·상업 5·준공업 1) 1,139만㎡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지역의 경우, 제1종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