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 및 안전을 위해 택시 이동을 지원한다. 행복택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통수단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중증 질환자,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읍면 소재지까지 운행한다. 운행당 100원의 소액 수수료로 월 최대 8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버스정류장에서 마을회관 또는 마을 중심지 기준 도보로 700m 이상에서 거주하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행복택시를 이용하는 주민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2021년 12,936명, 2022년 38,809명, 2023년 43,059명이 행복택시를 통해 이동권을 보장받았다. 등하교 택시, 고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등·하교 시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5개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하교 택시를 지원한다. 이용료는 1,100원이며, 버스 환승 시 100원이 추가된다. 등하교 택시 또한 이용하는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여 2021년 8,410명, 2022년 13,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일 대표 농수특산물인 만세보령쌀과 조미김, 건어물 등을 18년 연속 미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20톤, 약 7만2천여 달러 규모로 미국 LA를 비롯한 샌디에이고, 텍사스, 애틀란타 등의 시온마켓 6개지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미국으로 약 300여톤, 1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특히, 서해안 간척지의 풍부한 일조량 아래 생산되는 보령의 황진쌀과 황진현미는 3년 연속 150여 톤을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미국을 비롯한 중국과 아세안 국가 등에도 관내 농림수산물을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관내 농식품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가 더욱 활기차게 순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수출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략적 수출상품을 개발하고 수출을 확대하여 지역농가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FOOD의 열풍에 힘입어 보령 김류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 밖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일 김동일 시장과 이필량 보령아산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3차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 2차 협약을 통해 응급실 전문의와 의료인력을 확충하고 응급실 기능을 보강하여 열악한 응급의료체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응급실 기능보강과 시설 증축, 응급실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등 총 146억 원을 지원하여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 환경 개선에 주력해왔다. 이를 통해 보령아산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어 타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전원 환자'가 2023년 415명에서 2024년 352명으로 감소했으며, 중등증 응급환자 치료율과 응급실 이용자 만족도가 향상됐다.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외래 환자는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입원환자가 2022년 475명에서 2024년 1,544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2024년 비뇨의학과 신설 후 외래 환자 1,777명이 이용하는 등 타 지역 원정진료에 따른 시민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광천1지구외 2곳 1,377필지, 면적 693.379.9㎡가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들이 확인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군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비 2억 9천만원으로 전액국비(측량비)를 투입해 총 3개 지구로 광천1지구(605필지/147,668㎡), 고암2지구(428필지/340,644㎡), 남장3지구(344필지/205,047.9㎡)에 대해 추진한다. 군은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공람·공고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지구 내 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으로 주민들이 확인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일까지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가 명확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이 해소됨은 물론 토지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이며“원할한 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소규모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문화예술 분야 지원사업은 공모 절차 없이 보조사업으로 진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와 많은 지자체에서 보조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전환하는 추세에 발맞춰 소규모 문화예술 분야를 공개모집으로 전환했다. 올해 지원사업의 공개모집 분야는 ▲문학 ▲시각예술(미술, 서예, 판화, 사진 등) ▲공연예술(연극, 무용, 음악 등) ▲전통예술(기악, 연희 등) ▲문화예술진흥지원(문학 발간, 대회 참가 등) 등 5개 분야이며, 총 사업비는 1억 30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창원시에 소재하고 문화예술진흥을 목적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법인이다. 지원 조건은 단체·법인당 1개 사업까지만 신청·지원이 가능하며, 행사와 직접 관련이 있는 사업비 일부를 100~500만 원 미만까지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공고는 1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접수는 1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대전현충원과 보훈공원에서 신년 참배를 진행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장,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대전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200만 명이 찾은 대전 0시 축제, 전국 최초 대전투자금융 설립, 유성복합터미널과 도시철도 2호선 특램 착공 등 우리는 대전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했고, 을사년 새해에는 이를 토대로 민생경제의 실질적 회복에 의정역량을 집중하여 극세척도(克世拓道 ,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자신의 소원을 전시하는 ‘2025, 소원을 말해봐’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층 대형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의 소원을 전시할 예정이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의 소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7일부터 청주시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 더욱 친근감을 느끼고 자신의 소원을 내보이면서 다시 한 번 새해 다짐을 굳건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담양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신속한 신기술 보급을 통한 잘 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2025년 농촌진흥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에 따르면, 신기술보급사업 16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 5억 4천 6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월 3일까지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담양군은 농촌자원 분야에 청년농업인 4-H회원 맞춤형 과제 지원사업 등 3개 사업, 인력육성 분야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지원 등 2개 사업, 식량작물 분야는 농작물(벼) 안정생산 병해충 방제지원 사업을 지원한다. 원예특작 분야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 등 3개 사업을 지원하며, 축산기술 분야는 우사 에어 제트펜 및 측벽 배기팬 설치 시범 등 6개 사업으로 총 16개 사업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 공고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희망 농가는 해당 읍면의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 후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1월 20일부터 2월 3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새해를 맞아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설 명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동안 진행되며, 전 품목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곡성몰에서는 명절 선물 고민을 덜 수 있도록 한우, 버섯, 사과, 한과 세트 등 전 품목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하여 부담 없는 금액으로 설 명절을 준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새해 덕담 작성 시 10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할인 쿠폰 지급하는 이벤트와 신규 가입 시 3천 원 할인 쿠폰 지급, 전 상품 무료배송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곡성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준비했으니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몰에서는 착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곡성심청상품권 결제가 가능하여 소비자들이 더욱 알뜰하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졌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을 목표로 농촌지역 리더를 대상으로‘탄소중립 선도실천을 위한 농업분야 실천기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시작했으며 오는 24일까지 20회 2,75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 특화품목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통해 소득 증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과목은 공통과정으로 시정·농정방향,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사업 안내 최근 이슈가 되는 현안 사항, 문제점 등을 교육한다. 또한 맞춤과목으로 교육 대상별로 농촌리더, 정밀농업, 치유농업, GAP인증 희망농가를 교육하며, 교육 유형별로 벼+고추, 쪽파, 산채, 논콩 등을 교육한다.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3일 농업기술센터의 농촌리더반을 시작으로 ▲7일 웅천읍 ▲8일 주포면, 농업기술센터(GAP) ▲9일 주교면 ▲10일 오천면 ▲13일 천북면, 웅천읍(쪽파) ▲14일 청소면, 농업기술센터(논콩) ▲15일 청라면 ▲16일 남포면, 농업기술센터(치유농업) ▲20일 미산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화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설공사 조기발주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내달 7일까지 시설(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2025년 강화군 건설기획단’을 운영한다. 읍·면의 주민편익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와 측량을 자체 시행해 신속한 설계로 조기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기획단은 건설사업 166건, 공사비 약 70억원에 대한 자체 측량·설계로 약 6억원의 설계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지역 현안에 밝은 읍·면 소속 시설(토목)직 공무원들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내실 있는 설계로 사업의 효과뿐 아니라 주민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군은 올해 고물가와 환율급등으로 인한 주요 건설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건설경기가 위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자재 우선 구매와 일자리 창출 등에 역점을 두고 표준시장단가 및 실거래가격을 반영하여 현장에 부합되는 설계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건설공사 조기발주로 주민 불편을 속히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진군이 추진한 ‘반값여행’ 정책이 중앙정부로부터 지역경제회복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은 지금 유례 없는 경제위기 속에 놓여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어려운 경기 속 문을 닫은 사업체가 100만개에 달하고, 전국의 자영업자는 ‘지금이 코로나 때보다 어렵다’, ‘국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위기 가운데 ‘여행비 반값 지원’이라는 과감한 관광정책으로 전국의 시선을 잡는 지방자치단체가 있다. 남도 끝자락에 있는 강진군이다. 지방이 당면한 지역경제 위기, 인구감소 위기를 ‘강진 반값여행’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통해 그 어느 지자체보다 더 확실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강진 반값여행’은 단순 인센티브 지원책이 아닌 강진 관내 소비금액에 대한 절반을 강진 지역화폐인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전국 최초 반값정책이다. 지역화폐 지원 방식으로 관광객 재방문, 재소비를 유도해 관내 지역화폐 회전율을 대폭 증가시키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을 정도로 매출 상승에 영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10.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입찰 및 계약을 하기 위한 기초금액, 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액,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합천군은 자체 심사 대상인 종합공사(3억 원 이상), 전문공사(2억 원 이상), 용역(7천만 원 이상, 학술·일반용역은 5천만 원 이상), 물품(2천만 원 이상)의 총 188건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한 결과 공사 94건 7.0억 원, 용역 66건 3.1억 원, 물품 구매 26건 1,200만 원, 총 10.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합천군 감사담당 관계자는 “2025년에는 물량 줄이기 중심의 심사에서 탈피하여 안전 중심 심사 강화, 공사 설계변경 계약심사 내실화, 저가로 심사 의뢰된 사업에 대한 적정 원가 상향 조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실시공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실현하고, 절감된 예산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오는 15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총 54개 사업장에 100명을 배치할 계획으로, 사업개시일 기준(2025. 3. 4.)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다른 직접 일자리사업과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에서 배제 대상이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 공공근로사업과 신청 자격은 동일하나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일자리 지원단 운영 ▲대추 꽃피는 역전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백제군사박물관 환경정비 총 4개 사업장에 12명을 모집한다.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하는 2개 분야의 일자리 사업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112 여명의 참여자에게는 사업 완료 후 민간기업 채용 진입을 위해 직업훈련 역량강화 교육 추진과 취업상담, 채용설명회 참여 기회를 제공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오는 1월 말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등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및 위생관리 실태 등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충청남도 및 시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였으며,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께서 안전한 먹거리로 더욱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