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31일 분만취약지 의료기관인 보령 참산부인과의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산부인과의원은 보령 유일 분만의료기관으로 2020년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분만의료기관에 선정되어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운영비 5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필수 의료를 유지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하여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보건복지부의 이번 현장 방문은 분만취약지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의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해 창업에 성공한 두 팀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 창업의 가치와 보령시의 지원 사업 의미를 살펴본다. 2023년 이공사오 청년창업에 참여한 김범수 대표는 대천동에서 실내축구교실 ‘BEOM FC’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친구들과 뛰어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요즘 아이들이 미세먼지와 사교육 등으로 인해 밖에서 뛰어노는 기회가 줄어드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특히 지방에는 이런 기회가 더욱 부족하다고 느껴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복무 중이었던 그는 창업 준비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꼈지만, 보령시의 이공사오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현재 수업 문의가 끊이지 않아 추가 코치를 채용하고 더 많은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 이공사오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차은지 대표는 지난 5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영유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시행되며,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2025년 신생아 가정이며, 신청 방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신청 완료 후 주소지로 물품이 배송된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용, 주니어용, 휴대용 카시트 3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물품 수령 후 개봉 시에는 반품과 교환이 불가하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생아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영유아의 안전한 이동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군민이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홍성군이 추진하는 2025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 5개 분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50동 ▲농촌빈집정비사업 163동(자체67동, 행안부96동) ▲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110동 ▲주택 지붕개량사업 3동 ▲비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80동이다.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신축은 최대 2.5억원 중축, 대수선 등 개축의 경우 최대 1.5억원의 자금을 저금리 융자(2%)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의 철거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 자체에서 시행하는 빈집정비는 가구당 최대 550만원, 행안부 빈집정비사업비는 최대 500만원 지원된다.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를 통해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슬레이트 철거 사업은 주택과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주택 지붕개량으로 나뉜다. 주택, 비주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제3대 센터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홍성군으로 되어 있는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며, 자원봉사 활동 기본법 시행령 제14조에서 규정한 자격 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월 13일~15일까지 3일간 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임된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보수 명예직(센터 운영규정에 의한 직급보조비는 지급)이며, 임기는 2028년 1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옹진군은 2월 10일까지 40일간 연평-인천항로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지원사업의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섬에서 오전에 출항한 여객선이 인천에서 최소 5시간 이상을 체류한 후 오후에 다시 섬으로 돌아가게 하는 사업으로,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육지에 나와 일을 보고 당일 다시 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1일 생활권 확보를 통해 도서지역 정주여건을 개선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하여 협상대상자 선정 및 옹진군과의 협약체결이 완료되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해당항로 정기내항여객운송사업 면허권 취득 절차를 거쳐 400톤급 이상 쾌속선이 해당 항로에 투입되며 옹진군은 해당선사에 운항결손금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연평면 주민들이 그 간 인천출타 시 병원진료 등 간단한 업무처리에도 1박 2일이 소요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본 사업의 추진으로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조속히 오전출항 여객선이 운항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첨단 산업의 핵심 기술인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논산시가 ‘풀패키지’지원을 약속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해 관내 대학인 건양대학교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 원을 투입하여 반도체공학과 교육시설 구축․EDA(반도체설계자동화) 라이선스 등을 지원한 데 이어 2025학년도 신입생에 한해 1학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2024년 신설된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 설계 및 설계 검증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세계적인 EDA 기업인 케이던스사와 10년 라이선스를 공급받으며, Konyang University UVM Training Center로 공식 지정 받았다. 또한, 충남에서 유일하게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며 국방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타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우며 4차산업 시대 맞춤형 인재들이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적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건양대학교는 지역의 미래 산업인 국방산업 관련 인재를 육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교육기관”이라며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장진원 전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장이 2025년 1월 1일자로 신임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 부시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등을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그밖에 충청남도 공보관으로 재직하며 도민과의 소통 강화와 투명 행정에 기여했으며, 공직자로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보령시 발전을 함께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통해 역량을 입증받은 바 있다. 장진원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보령시 부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령시 모든 구성원과 협력해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의 대표 축제인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충청남도 ‘2025년 1시군 1품축제’ 심의에서 진품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9일 충남도청 별관에서 진행된 축제 육성위원회의 심의 결과,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축제 콘텐츠와 글로벌 경쟁력, 발전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성과분석, 개선방안, 세계적 축제 요소, 탄소중립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올해 55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 상인 및 상가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진품축제 선정을 통해 확보한 도비는 더욱 발전된 축제 운영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홍성군이 바비큐의 성지이자 글로벌 축제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변화의 중심에서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1월 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시정방향과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올해 시정 운영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미래 혁신과제의 본궤도 안착이다. 먼저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해 안전취약지역에 폐쇄회로(CC)TV를 신설하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나 행사 등을 개최시 선제적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침체 극복에도 힘을 쏟는다. 민생경제정책협의회 운영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위기가구와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도 주력한다. 이외에도 맞춤형 복지 기반 확충, 보건소 신축 등 공공보건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미래 혁신과제는 ▲기업혁신파크(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승인 신청) ▲교육발전특구(중간성과 창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추진단 구성 및 운영) ▲세계태권도본부 건립(건축공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희망찬 “청사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1월 이 자리에서 여기 계신 언론인 여러분께 홍성군 발전을 위한 6대 방향을 제시하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데 진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이 자리에서 남다른 혜안을 갖고 군정에 도움을 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의 군정에 대한 성원과 협조로 지난해 추진한 6대 방향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더욱더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우선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언론보도에 힘써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함께 축제를 만들어주신 10만 군민의 노력으로 55만명의 관광객 유치라는 성공신화로 대한민국의 축제의 거탑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전국 최초이자 충남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지정된 것은 홍성은 물론 충남의 자랑거리로 불리게 됐기에 지정을 위해 힘써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군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화적 삶의 질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이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업무를 청렴 실천 의지로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 선언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신규공직자 2명이 전 직원을 대표해 반부패·청렴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부패 근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에 따른 투명한 직무 수행과 청렴문화 정착 의지 다짐 ▲지위·권한 남용 및 이권개입·알선·청탁·금품·향응 금지 ▲외부 부당 간섭 배제를 통한 소신 있는 업무 환경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투명하고 소통하는 행정으로 청렴한 홍성군을 만들겠다”며 “군민들이 공직사회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4년 충청남도 시·군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압도적 1위를 달성했으며, 부패방지경영시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2일 시무식을 통해 “논산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밝은 미래를 기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며 중단없는 혁신의 행정을 약속했다. 2025년 시무식은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제주 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애도의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논산시 공직자를 대표하여 신속허가과 이용준, 민원과 임유진 주무관이 공무원 헌장을 낭독,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공무원으로서 올 한 해도 시민에게 봉사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년 반의 시간 동안 논산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찾았다. 이제는 그에 대한 결실을 맺기 위해 중단 없이 나아가야 할 때”라며 “창의적인 생각과 지금까지 이어 온 열정의 조화를 통해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보람을 느끼는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이어“논산의 2025년은 새로운 변화의 새벽이 될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는 저의 약속을 믿고 시민의 행복과 논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논산의 새로운 변화,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인천 서구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적극 지원에 나섰다. 서구는 2025년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집은 서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모집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총 9개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불 이하인 제조 기업이다. 참가기업 선정은 구 자체 선정기준에 따른 정량적 평가와 ITP 별도 심사에 의한 정성적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타 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동일 전시회로 중복지원 받은 기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등 500만원 범위 내 소요실비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중소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1월 1일 충령사에서 신년 참배를 올리며 2025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8개 보훈단체장,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군 간부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성실과 지혜로 서천군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며 “뱀의 해를 맞아 군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서천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신년 참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뜻을 기리고,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과 다짐으로 2025년을 시작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