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인력육성 15개 사업 7억 6200만 원 ▲농촌자원 5개 사업 8000만 원 ▲귀농지원 4개 사업 1억 6900만 원 ▲축산기술 8개 사업 4억2900만 원 ▲작물환경 9개 사업 10억 1300만 원 ▲원예특작 8개 사업 4억 9400만 원 등 49개 사업에 보조금 29억 4700만 원이다. 특히 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기술혁신을 통한 현장농업 중심과 농산업의 지속성장’이라는 큰 기조 아래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으로 강한 미래 성장 동력까지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미래 후계 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스마트 정밀농업 모델 구축 ▲청년농업인 영농작업단 육성 ▲자가 퇴비 자원화 기술지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논타작물 이모작 작부체계 구축 ▲딸기 안정생산 품질 PLUS 시스템 보급 등이 추진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 남포면 읍내리에서 미산면 도화담리를 연결하는 성주우회도로(국도40호)가 개통해 주민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로는 총길이가 5.28km에 달하며, 옥동터널(1.6km)을 포함한 폭 10.5m에서 19.5m의 2차선 도로이다. 총사업비 629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8년 3월 착공 이후 약 7년여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성주우회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이동거리 주행시간(8분)이 단축되어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보령시 남부 지역과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이 도로는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물류 이동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일 시장은“성주우회도로의 개통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축산물의 안전성 확보하고, 군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성수식품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충청남도, 홍성군, 농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축산물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등 원산지 표시에 대한 적정성 여부 ▲ 불량식품 제조 행위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축산물표시기준 준수 사항 이행 실태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원산지 미표시나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 유통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특히 선물용 농·수·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군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설 명절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존경하는 공주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뱀이 묵은 허물을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듯이 각자 삶에서 늘 혁신과 도전을 통해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도 다사다난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은 날로 높아지고 우리 경제는 여전히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공주시는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습니다. 18년 만에 단독 개최한 제70회 백제문화제에 82만 명의 관광객들이 공주시를 방문해 주셨고, 대한민국 최초로 알밤박람회 개최, 임산물 분야 브랜드 대상, 평생학습 대상 등 공주가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교육 등 다방면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정립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첨단 항공 소재 기업인 스테이스 솔루션을 비롯한 12개 기업, 844억 원의 투자유치를 했고, 한국식품안전관리원 유치에 이어 축산환경관리원 이전 협약 체결,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공모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과 하시는 일에 평화와 풍요가 깃드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청사(靑蛇)’의 해라고 합니다. 뱀은 흔히 무서운 동물로 여겨지지만, 그 특성을 보면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첫째, 뱀은 침착하고 영민하며 둘째, 상황판단과 기회 포착에 능합니다. 그리고 셋째! 뒤돌아보지 않고 앞을 향합니다. 민선 8기 논산이 갖춘 자세, 추구하는 가치와 닮아 있습니다. 지방소멸위기에 놓인 논산은 주도면밀한 계획 아래 부흥의 앞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발전의 전략적 승부처가 된 ‘국방군수산업’의 특화 도시로서 입지를 선점했습니다. 역전의 기회를 포착한 것입니다. 논산의 혁신에 부응하듯 인구 감소세가 점차 둔해짐은 물론 해마다 줄던 출생아 수는 2024년 들어 반등했습니다. 고삐를 당겨 망설임 없이 전진할 때입니다.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 낸다는 큰 그림 위에 행정과 기업, 교육과 시민, 군을 하나로 엮는 ‘4+1 행정’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지난 연말 무안 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모든 분들의 가정에 밝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북두칠성은 100만 년 전에는 국자가 아니라 창과 비슷했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지구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부여도 마찬가지입니다. 3년 연속 계속된 재난은 커다란 생채기를 남겼지만,우리는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힘입니다. 차근차근 항구적인 복구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국가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사람과 정책이 연대하는 굿뜨래페이는 골목상권을 든든히 받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관련 기회발전 특구 선정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기회를 선물했습니다. 항커, 대오, 부여바이오 등 굵직굵직한 국내외 기업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동료 여러분! 2025 을사년(乙巳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은 성숙과 도약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로서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다소 어려운 여건 속에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열심히 일하고, 의미 있는 성과로 군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한층 높여 주셨습니다. 올해는 민선 8기 4년째가 되는 해로서 내면의 성장을 바탕으로 외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에 군정 주요 정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군정의 주요 핵심사업에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종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첫째, 금산인삼·약초 산업의 세계화를 향한 나래를 더 힘차게 펼치겠습니다. 금산인삼·약초산업의 세계 진출을 확장하고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하여 국제교류 도시 관계 강화 및 유럽권 신흥시장 진출, 수출기업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각적인 글로벌 전략으로 인삼약초 산업의 중흥을 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혜와 평화'를 상징하는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뜻하시는 일들을 모두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계룡시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의 시정구호 아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발로 뛰는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통해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1,72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이행한 결과 ‘민선8기 공약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지역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인구증가율 충청권 1위·전국 5위 기록’,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및 청소년별마루센터 건립’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선정’, ‘향적산 생태숲 지정’ 등 눈에 띄는 10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정 운영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도에도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 3대 비전을 가지고 미래 100년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nb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31일 충청남도 도청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러한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조의를 표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2024년 마무리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마무리 행사에 모인 400여 명의 시민은 제주 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하며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했다. 이어 대통령상 2명을 비롯해 장관, 도지사, 시장 표창을 받은 91명의 시민과 함께 기관 및 부서,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에 대한 유공으로 이정호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회장과 오덕산 수석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손선우(충청남도 논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씨가 생활공감정책 유공, 최승복 광석농업협동조합 과장이 농식품 수출품목 육성 유공으로 각각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손성수 한국쌀전업농논산시연합회 회원이 전국 고품질쌀 생산 쌀전업농 선발대회 금상을 수상한 공으로 상장을 받았다. 이어 어르신일자리 추진, 지역아동센터 지원, 자원봉사활동, 농정 시책 유공, 지역축제 발전, 건강증진사업, 농식품 수출 유공 등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앞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1일 오전, 충남도청 내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조문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응우 시장은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가애도기간중 계룡시민과 함께 위로의 시간을 갖고, 차분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계룡軍문화축제’가 2025년 충청남도 1품(一品) 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3억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 평가는 충청남도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1시·군 축제를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충청남도에서 추진했다. 이에 道축제육성위원회는 2024년 2월부터 현장평가를 완료한 축제 중 시·군별 1개 축제를 평가대상으로 선정, 사업 공모를 통해 각 지자체로부터 2025년 1시·군 1품 희망축제 신청·접수를 받았다.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道축제육성위원회와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장평가(20%), 서면평가(30%), 발표PT(50%)를 통해 콘텐츠 차별, 국제적 매력, 친환경,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등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와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국방수도의 정체성을 확고히 함은 물론, 수익창출 축제, 관람객 만족도 높은 축제로 평가받았으며, 해외 27개국 대표단이 참여 방산기업 계약추진 및 상담액이 약22조원에 달하는 등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앞장서 기여한 시민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 수여식은 국민의례, 시민 표창, 공무원 표창, 축하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시민 표창에서는 생활공감정책활동, 공공어린이집 운영, 마을돌봄 사업, 위기가구 발굴, 지역자살예방사업, 주민자치활성화, 모범 납세, 혈액사업 및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16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공무원 표창에서는 모범, 우수, 친절 공무원을 비롯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탄소중립 실천 우수, 적극행정 우수, 시정발전 우수시책, 2024년 계룡시를 빛낸 10대 성과 유공 부서에 대한 표창 등 40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응우 시장은 “2024년 갑진년 한 해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시민분들과 시 공직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계룡시를 위해 모두 힘을 합쳐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이뤄낼 것”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17일까지 1분기 접수를 시작으로, 합천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총 130억 원(중소기업 50억 원, 소상공인 80억 원) 규모의 육성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금액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액은 5년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연 최대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사업은 연 4분기에 걸쳐 시행된다. 대출 신청은 농협은행 합천군지부, 지역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등 관내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금융상담 후 가능하다. 단, 휴·폐업자, 신용불량자, 보증금지 및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합천군은 총 30억 원 규모의 인구감소지역 기업특례보증사업도 한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직전년도 매출액의 20%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이 가능하며, 3년간 연 2%의 이자를 지원한다. &nb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31일 개최된 종무식에서 올 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6명의 중소기업인을 ‘2024년도 양산시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선정된 기업인은 △신성테크㈜ 이희정 대표이사 △금정산업㈜ 서영미 대표이사 △㈜동림 심승무 대표이사 △(주)AJ오토텍 김규형 대표이사 △국림피엔텍㈜ 노왕기 대표이사 △㈜경림HTC 곽경주 대표이사로 총 6명이다. 양산시는 성장잠재력이 크고 첨단 기술력 향상에 주력하며 지역경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 과정은 ▲지역산업발전 ▲기업성장력▲수출경쟁력 ▲근로자 복리후생 ▲사회공헌 활동 등 5개 평가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 실사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진다. 신성테크㈜는 석계산단에 위치한 자동차 조향·변속기 부품 제조업체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고객사로부터 기술 우수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3년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으며, 신규사업 확장을 통해 고용 증가율이 67%를 기록하며 지역 고용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금정산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