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합천군은 최근 국정 불안정과 경제 침체로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최근 경제 위축이 심화되고, 국가적 불안감이 확산됨으로써 민생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합천군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5대 분야(민생·물가·고용·에너지·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침체된 경제 회복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대책본부는 각 분야별 대응팀을 구성하여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군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부터 금융 취약계층 지원까지 민생안정팀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개선 및 환경 정비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참여 점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합천사랑상품권을 상반기 중 집중 발행하고,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여 내수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청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정 발전 유공 시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는 안전, 복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67명을 표창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날 표창패를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유공 시민들에게 직접 표창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이원석, 심지혜 씨 가정과 문철응, 찰름키앗부 씨 가정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은 공주시에서 이 두 가구뿐이다. 최원철 시장과 김진용 미래전략실장, 김만중 건강관리과장, 김상수 월송동장 등은 31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출산 시대에 다섯째 아이 출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들은 해당 가정에 출산장려금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공주시 보건소는 모자 보건 사업의 일환으로 육아 용품을, 미래전략실은 과일과 물티슈 등을 선물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섯째 아이의 탄생은 공주시의 큰 경사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출산 장려금으로 첫째 아이 300만원, 둘째 아이 500만원, 셋째 아이 이상에게는 1000만원을 분할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청년기업 육성을 위해 ‘2025년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1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시행 중이다.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로 운영하는 서구 관내 중소제조기업이다. ‘청년기업’으로 인증되면 ▲중소기업 육성기금(일반자금) 융자지원 선정 시 0.5% 이자를 추가 지원받아 최대 2.5%까지 이자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해외지사화 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심사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재지, 업종 및 청년이 대표로 기업을 운영하는지 등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선정한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기업 인증을 통해 100개가 넘는 기업이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고 있다”며 “청년기업이 제조업뿐 아니라 인천 서구에 젊은 활력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025년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세액의 4.6%를 공제해 주는 절세 혜택이 있는 제도다. 연납을 원하는 시민들은 논산시청 세무과(☏041-746-5446) 또는 읍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미 연납을 신청한 시민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공제된 세액이 표시된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또한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자동차세를 조회하거나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지로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에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시는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세액이 변동될 경우 일할 계산하여 환급하거나 추가 징수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납 후 주소지를 타 지역으로 옮겨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 150ha 규모로 추진된 벼 직파재배를 더 확대하기 위해 지난 30일까지 지역 농업인 34명을 대상으로 ‘벼 직파재배 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답·무논·드론 직파의 종류별 파종 기술과 함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재배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직파재배의 성패를 좌우하는 파종 후 입모율 향상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농업 현장에서 직파재배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했다.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느끼는 의문점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파재배에 대한 실천적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벼 직파재배는 기계이앙과 달리 못자리 설치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파종, 육묘, 이앙 과정에 투입되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벼 직파재배 확대와 경쟁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오는 1월 7일까지 9일동안 수도권 행복기숙사 입사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서천군 출신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수도권 내 △홍제 행복기숙사(연합)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 △독산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개봉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등 네 곳의 행복기숙사를 입사 대상으로 정했다. 모집 대상은 서천군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1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서울특별시·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이다. 단, 대학원생은 제외되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선발된 학생은 지자체에서 발급한 합격증을 제출하여 각 행복기숙사의 모집 일정에 따라 입주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월 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2024년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2024년 총 22차례 열렸으며 이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21가구 151명, 긴급지원 대상자 170가구 277명에 대한 사안을 의결했다. 금산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거나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과 함께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돼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안건으로는 부양 거부‧기피, 사실상 이혼관계 등 가족 관계 해체 및 재산 산정 제외 등이 있었으며 긴급지원 안건으로는 적정성, 연장, 기준 초과자 환수 등이 논의됐다. 특히, 가족 관계가 해체된 수급자의 수급권을 보장하고 선 보장한 긴급지원 요건 등이 충족됐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군 관계자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권리구제 절차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규제로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사회보장 안전망이 더 촘촘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2024년 12월 30일 남일면 일원에서 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정순 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5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어린이집 운영현황을 논의했다. 관내 어린이집은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민간, 직장 등 총 21개가 운영되고 있다. 군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운영비 및 인건비, 영유아 급‧간식비 등 37종 분야에 105억 원의 어린이집 보육사업 예산을 투입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체감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들께서 노력해 주고 계신다”며 “군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금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 친환경농업협회(회장 최종락)은 지난 30일 새천년웨딩홀에서 ‘부여군 친환경농업협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충청남도의원, 부여군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일동과 가족들 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하여 친환경농업의 실천 협의와 다양한 의견의 교류를 통하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본 행사에서는 그동안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친환경농업인을 시상하여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2024년도 한해 친환경농업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에 대한 수상도 이뤄졌다. ▲부여군수 표창, 구기춘(구룡면), 김인태(임천면), ▲국회의원 표창, 임승성(세도면), 최동진(임천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강희경(규암면), ▲부여군의회 의장 표창, 이계순(외산면), 최동수(남면)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사말에서 “이상기후와 식량안보의 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이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도서 ‘부여역사탐험대’를 발간했다. 이 도서는 단순한 역사책이 아니라, 이야기와 삽화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부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한 책이다. ‘부여역사탐험대’는 선사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 부여와 관련된 주요 사건과 인물, 유적지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생한 그림과 사진으로 시각적 재미를 더했으며, 각 시대별 퀴즈와 연표를 통해 학습의 흥미를 극대화했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마치 모험을 떠나는 것처럼 역사 속 사건과 인물들을 만나고, 부여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돋보인다. 책은 공룡알 발견에서 시작해 삼국시대의 백제 수도로서의 위상, 그리고 고려, 조선, 대한제국까지 이어지는 부여의 다채로운 역사를 다룬다. 백제 왕궁터와 고분군, 고대 유물 등 부여의 주요 유적지를 이야기 속에 녹여냈고, 부여를 빛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모금액 7억을 돌파했다. 지난 30일 9시 기준 722,515,201원이 모금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0%가 넘는 수치이다. 작년 모금액은 325,708,700원이다. 군 관계자는 모금액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로 기부자에게 혜택이 큰 답례품을 제공한 것을 꼽았다. 기부자가 답례품으로 선호하는 한돈 및 한우 증량 이벤트 실시, 민간플랫폼 적극 활용, 다양한 답례품 선정 등을 통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또한, 부여에 관심이 있는 19명 기부자의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금도 한몫했다. 아울러, 지정기부 사업 모금액도 18일 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당초 모금 기간을 1년으로 예상했던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2일 모금을 시작하여 18일 만에 960명이 참여해102,781,700원이 모금됐다. 많은 기부자가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존중하고 나라를 위해 온몸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이 기부액으로 드러난 것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1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대외협력과 박주희 주무관은 미국 풀러턴시·센트럴미시건대 사전교류 및 방문을 통한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일본 후지사와시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교류 추진을 통해선진사례 벤치마킹과 지역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도시과 임지선 주무관은 빈집 활용 주차장 2개소 조성과 노후주택 42가구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여건 개선에 힘썼고,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제2단계 1기 청소년 복합컨텐츠 창작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균형발전사업에 앞장섰다. 안전총괄과 조안식 주무관은 송학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준공과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4개 지구 업무 지원과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산사태, 산지태양광,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 지역 및 예방시설 점검·관리를 통한 재해예방 체계 구축에 힘썼다. 경로장애인과 김희정 주무관은 원격 화상 교육시스템 구축 및 스튜디오 설치와 스마트 경로당 운영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및 운영에 기여했으며, 투명하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기초가 될 2024년 통계 자료를 31일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자료는 보령시 노인 통계와 제30회 보령시 통계연보로, 각각 노인 복지와 도시 전반의 정책 개발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지난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된 보령시 노인 통계는 2020년부터 올해 3회차 발표되는 자료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연금, 복지, 건강 등 5개 분야 8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8,525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의 29.8%에 해당하며, 전국 평균(19.0%)과 충남 평균(21.3%)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아울러 건강 분야에서는 고혈압 환자가 12,692명으로 가장 많았고, 만성 신장병 환자의 1인당 진료비가 749만 9,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암 진료에서는 전립선암 환자가 37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폐암 환자의 1인당 진료비는 890만 7,000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30회 보령시 통계연보는 지난 5개년의 주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가 2024년에도 행정, 관광, 보건복지, 건설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중앙정부와 도 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중앙행정기관 표창 15건, 충청남도 표창 18건, 기타 8건 등 총 41건의 표창을 받았다. 중앙행정기관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 우수기관, 지역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 지역금융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과 함께 섬 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최우수상, 보건복지부의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 건설교통부의 공시업무(토지) 유공 장관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충청남도 표창으로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 감염병 관리 유공 최우수, 자살예방사업 유공 우수,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우수기관 등을 수상했다. 특히 지방세정 분야에서는 연찬회 최우수, 종합평가 우수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n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