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계엄·탄핵발 경제위기 속 전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방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북자치도의회 김대중(익산1·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과 전북자치도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을 비롯하여, 강락현 소상공인연합회장, 복태만 상인연합회장, 이상민 익산 참여연대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전북자치도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경기하강국면과 탄핵정국이 겹치면서 경제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2025년 1분기까지 비상경제대응체제로 전환하여 자금지원, 제도개선, 시설개선 등 민생현장 지원과 도내 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수출 애로 비상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여봉 원장은 도내 기업 수출을 위해서 마케팅 단계별 지원으로 수출 상담 강화하고 통상닥터 컨설팅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으며, 한종관 이사장은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자영업자 지원 특례보증 등 예산 조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도 기타물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타물건이란 건물, 토지 등을 제외한 물건 즉 차량, 기계장비, 선박, 항공기, 시설물, 입목, 어업권, 회원권, 지하자원 등을 말한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타물건은 지난해 12만 3,796종보다 3,606종이 증가한 총 12만7,402종이며, 창원시 관내 어업권 5종, 회원권 21종, 유원지의 옥외오락시설 25종의 시가표준액이 포함돼 있다. 자세한 기타물건의 시가표준액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곤 세정과장은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과세뿐만 아니라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결정·고시에 있어 절차적 합리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여, 공정한 지방세정 추진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을사년 성흥산(사랑나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애도 분위기를 고려하여 내려진 조치다. 부여군 관계자는 “항공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보신 분들과 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한 해를 맞이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공식 행사는 취소하되, 개별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난방시설,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해운대구는 31일 밤 11시부터 2시간 동안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기로 했던 ‘2025 카운트다운’ 행사를 취소했다 . 구는 당초 1천 대의 드론을 활용해 국내에서 처음으로‘불꽃 드론쇼’를 개최하고 록 밴드와 DJ공연 등 다양한 음악공연도 준비했다.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온 국민과 한마음으로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차분하게 새해를 맞기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동안 빛축제 행사장의 모든 음악은 끄되 빛은 밝힌다. 해운대빛축제는 당초 일정대로 내년 2월 2일까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예정됐던 마량진항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로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초청 가수 공연, 지역 동아리 공연, 불꽃놀이, 새해 소원등·소원패 달기 등 모든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행사 취소에도 불구하고 개별적으로 마량진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경호 인력을 예정대로 배치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제주항공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매년 많은 분들이 찾는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 취소하게 된 점에 대해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백운산자연휴양림 시설 사용료를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의 효율적인 운영과 산림복지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숙박 및 야영시설의 시설 사용료를 인상했으며 인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숲속의집(4인실 부터 11인실)은 주중·비수기 요금이 기존 4만 원부터 11만 원에서 5만 원부터 12만 원으로 인상되며, 주말·성수기 요금이 기존 5만 원부터 14만 원에서 6만 원부터 15만 원으로 인상된다. ▲캐빈하우스(5인실부터 15인실) 주중·비수기 요금은 기존 5만 원부터 15만 원에서 6만 원부터 16만 원으로 인상되며 주말·성수기 요금은 기존 6만 원부터18만 원에서 7만 원부터 19만 원으로 인상된다. ▲산림문화휴양관(8인실)은 주중·비수기 기준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주말·성수기 기준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요금이 인상된다. ▲종합숙박동 5인실의 경우 주중·비수기 기준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주말·성수기 기준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요금이 인상되며, 11인실은 주중·비수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합천군은 26일, 합천군 용주면 소재의 우진토건㈜ 김삼식 대표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삼식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오늘 전달한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희망을 채워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삼식 대표는 202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뿐만 아니라 교육발전기금 등을 기탁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도 이렇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합천군은 20일, 합천군 합천읍 소재의 귀뚜라미보일러 합천대리점 오세한 대표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세한 대표는 “겨울철 계속되는 추위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더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가 더 훈훈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해주신 온기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국가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 새터산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신년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새해 해맞이 행사는 매년 1월 1일 새터산공원에서 1000여명의 시민과 함께 ▲해맞이 카운트 다운 ▲새해 축원 공원 ▲신년 메시지 낭독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 바 있다 이응우 시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민분들과 안전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새해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내년 2월 5일까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신청을 받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1985년부터 2007년 사이 태어난 만18세 이상부터 만4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경우 신청가능하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1975년부터 2007년 사이 태어난 만18세 이상부터 만5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이면서 △농업계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두 사업 모두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후계농 또는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최 대 5억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융자 1.5%·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농업인의 경우, 최대 3년간 월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도 받게 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청 농촌활력과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이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화순군협의회에서 현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종철 부군수와 진행한 이날 기탁식에는 김기철 회장을 비롯해 총무, 회원 등 6명이 참석하여 화순군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기철 회장은 “우리 군의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먼저 찾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이 당연하다. 앞으로 지역복지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 건설협회 화순군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복지공동체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화순군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꼼꼼하게 주변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신관동 공영주차장’이 준공되어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신관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주시 상권 중심지인 신관동 한복판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4단 구조의 타워형 주차장으로 주차 면수는 225면이다. 시는 공영주차장이 위치한 신관동이 거주지와 상권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공주시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기 때문에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편의는 물론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영주차장이 도심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여 공주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준공까지 기다려주시고 불편함에도 협조해주신 신관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실시간 재난 상황 관리와 부서별로 분산된 방재 시스템을 통합한 것으로, 공주시의 재난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공주시가 재난 발생 시 피해 상황과 통제 현황을 메신저나 유선 통화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피해와 복구 상황을 지도 위에 시각적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재난 상황 발생 시 더 직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관련 부서들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플랫폼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방재 시스템의 통합이다. 기존에는 부서별, 시설별로 따로 관리되던 감시장비와 예경보 장비들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됐다. 스마트 홍수 관리 시스템, 재난 예경보 시설, 지하차도 차단 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들이 통합되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모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2024년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은 척추, 어깨질환, 무릎관절, 전립선 및 심혈관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의료급여수급권자 등)과 나이 제한 없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검진 및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해서 홍보하고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했다. 아울러, 병원으로 연계하여 검진 및 수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사업을 통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검진과 수술비 지원을 받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진군이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가 종료됐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동안 강진군민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할인 쿠폰을 제공해 주문 수 5,053건, 매출액 1억3,400여만 원의 운영 실적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1월부터 추진했던 주말 3,000원 할인이벤트도 12월 22일부로 종료됐다. 주말 할인이벤트는 고물가 시기에 외식 물가 부담을 덜기위해 강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주말마다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추진한 이벤트다. 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98일의 주말 동안 주문 수 5만12건, 매출액 13억2,400여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강진군에서는 강진 청자축제, 전라병영성 축제, 서부해당화봄꽃축제, 수국길축제 등 강진군의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추진했다.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문 수는 13만2,930건, 매출액은 34억5,900여만 원으로 ‘먹깨비’가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으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