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항만·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원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창원특례시 항만물류정책 자문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용역의 경과를 보고하고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가졌다. 현재 창원은 국토교통부의 공항·항만·철도 등이 집적된 주요 거점에 고부가가치 활동을 촉진하는 ‘국제물류특구’ 조성계획과 함께 해양수산부의 가덕도 신공항 및 진해신항, 신항을 연계한 Sea & Air 복합물류 활성화 추진으로 고부가가치 항만·물류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창원을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는 항만·공항 등 국제물류인프라 및 배후단지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AI,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기술이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어 향후 창원 항만·물류산업이 차세대 산업으로 체질변화 하는 데 있어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창원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서 전문인력 수요 분석, 창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내년 1월 16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2회 정기연주회이자 2025 신년음악회 ‘Blossoming New Year-꽃피는 새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청주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힘찬 연주와 함께 관객에게 잊지 못할 신년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 섬세하고 완벽한 곡 해설로 관객을 압도하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의 지휘와 깊이 있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선율이 더해질 이번 공연은 베버의 ‘무도회의 권유’와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이 연주된다. 또한, 팬텀싱어 시즌3에 출연해 레떼아모르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테너 김민석과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하피스트 황세희의 협연으로 아주 특별한 신년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청주시민의 가슴을 울리고 감동이 넘치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는 올해 자동차 기업 민원서비스 운영으로 증지수입 43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징수한 26억 원 대비 165% 증가한 것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시 전체 증지수수료 61억의 70%를 차지한 수치이다. 지난 2019년 재정확충 특화사업으로 도입된 자동차 기업민원서비스는 지역에 상관없이 방문하지 않고 원스톱 온라인 등록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억 원 수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8억 원의 증지수입을 징수했다. 특히 올해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수입차 판매 및 등록 부진 등 자동차 관련 세수 확보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전담부서인 세정과 리스세원관리팀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 등을 통하여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인 증지수수료를 초과 달성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기업민원서비스의 주가 되는 자동차 저당설정 시 비용은 1000만 원 설정액을 기준으로 등록면허세(0.24%) 2만 4000원, 증지수수료(0.4%) 4만 원으로, 이 중 증지수수료는 국가와 도에서 교부금으로 받는 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3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3개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표창과 포상금 1,100만 원을 수상하고 추가로 기금 1억 원가량을 지원받아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드는 시비 부담을 줄이게 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는 기금지원 사업의 기금운용 투명성과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하고 있으며 김해시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지원받는 낙동강수계 4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운영, 비저오염저감, 오염총량관리, 주민지원 등 5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김해시는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운영, 비점오염저감 3개 사업에서 1위를 하며 매우 우수에 선정됐다. 오염총량관리사업은 3위를 하며 우수에 선정됐으며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 댐주변지역 등에 지원되는 사업으로 사실상 김해시는 평가대상이 아니다. 김해시는 예산관리와 집행의 적정성, 성과목표 달성 여부, 사업관리 적정성 등 모든 항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소 기반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창원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으며, 미래 50년 혁신 성장을 이끌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는 총 59만 1,145㎡(약 18만 평) 규모로, 앵커기업인 로만시스(주), 범한퓨얼셀(주), 범한자동차(주), ㈜삼현, 현진이엔피(주)를 비롯한 넥스탑코리아(주) 등 총 11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총 6,948억 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982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또한 7,000명 이상의 직접 고용과 1조 4,0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 1만 명 이상의 취업 유발 등 지역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도 전망된다. 창원시는 수소 기반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정부 부처, 전문 연구기관 등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또한 수소 산업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송기섭 진천군수, 주민, 팬클럽 상도바라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서 ‘가수 나상도 진천군 명예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수 나상도와 진천군의 만남은 2023년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초대 가수로 초청되면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나상도 씨와 팬카페 상도 바라기 회원들이 500만 원의 고향 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영철 문화예술팀장은 “진천군과 나상도 가수와의 좋은 인연이 명예 대사 위촉으로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명소와 지역 농특산물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나상도는 올해 2월 진천군장학회에 만학도를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6월에는 도약을 넘어 비상하는 진천 ‘전국 TOP10 가요쇼’ 축하공연을, 10월에는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26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활성화 TF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유통시설인 도매시장과 다양한 편의시설·문화행사 공간을 갖춘 복합시설로 건립돼 지난해 12월 개장했다. 그러나 위치적 제약으로 인한 낮은 인지도 및 대내외적 경기침체로 인한 편의시설 미입점 등으로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광양시는 지난 9일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계기로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활성화 TF팀(단장 김기홍 부시장)을 조직했다. TF팀은 문화행사 개최 및 편의시설 입점 홍보 등 센터의 전반적인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홍보·경제·일자리·관광·문화 담당 부서(홍보소통실, 투자경제과, 청년일자리과, 관광과, 문화예술과)를 참여 부서로 구성했다. 이날 처음으로 열린 실무회의는 TF팀 부단장인 이화엽 미래산업국장 주재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수산물유통센터의 운영현황 보고가 이뤄졌으며, TF팀 참여 부서의 센터 활성화 업무 범위에 대한 논의 또한 진행됐다. 광양시는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6개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실시한 ‘시군구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시군구연고산업은 지자체 특화분야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기업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지방소멸대응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존 사업에 행안부(지방소멸대응기금), 법무부(지역특화형 비자), 농식품부(농촌협약)까지 협업부처를 확대하여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을 집중지원하는 협업 프로젝트형 공모방식으로 실시됐다. 곡성군의 선정 과제는 곡성을 대표하는 특화 자원인 토란, 멜론, 가루쌀 등을 활용한 농식품 기업 육성 및 전후방 연관사업 지원으로 '25 부터 '26년 2년간 국비 15억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행안부, 법무부 협업 예산을 활용해 '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임대 스마트팜 허브센터와 연계한 스마트팜 산업지원, 지역특화자원 활용 청년 창업 창농생태계 구축, 지역특화형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을 고용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곡성군은 지난 3월 행안부 중기부 합동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4일 농업인, 가공업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사업과 토란작목의 경영컨설팅에 대한 결과평가회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 현황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농산물 가공품 개발 계획과 실용화 기술 등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과 연계하여 설명하는 자리였으며 토란작목에 대해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실시한 농가 경영 컨설팅의 분석 결과도 함께 논의 됐다.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가공상품과 가공기술 표준화 공정으로 개발하여 농업인의 창업보육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자체적으로 가공품을 개발하여 농가가 직접 가공·판매할 수 있도록 현장 실용화에 힘쓰고 있다. 본 사업은 곡성 농특산물을 지역 특색에 맞는 가공품으로 개발하고 가공공정을 개선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추진됐으며, 그 결과 곡성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토란을 더 다양한 식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퓨레(토란의 아린맛을 제거하여 삶아 으깬상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ㅣ더스킨팩토리의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및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선정위원회(윤광희 회장)가 주최 주관하고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조달청 후원으로 열린 시상식으로 기업 및 기관 중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브랜드 인지도, 신뢰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며, 쿤달은 2020년부터 화장품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여전히 공고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쿤달은 헤어, 바디, 프래그런스, 구강, 펫 등 생활 전반 카테고리 제품을 다루는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소비자의 다양해진 취향과 고민에 맞는 솔루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로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히알루론 에어리 볼륨 헤어케어 라인을 런칭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다이소 전용으로 출시한 헤어, 바디케어, 홈프래그런스, 펫 라인 신제품은 전국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의정결산 언론 브리핑을 갖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오로지 대전의 발전과 대전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킬 강력하고 능력 있는 의회상 확립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며, 금년 한 해 의정성과와 새해의 주요 의정방향 등을 밝혔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2024년도 주요 의정성과로 정책지원관의 통합·운영, 혁신자문위원회의 출범, 시의원 윤리기준의 강화, 2024년도 입법활동 성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특광역시의회 1위 선정 등을 꼽았다. 특히 혁신자문위원회는 개원 이래 최초의 의장 직속 혁신자문기구로서, 이미 지난 10월 15명의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고, 11월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등 민의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민생 소통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8개 특광역시의회 중 1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히며, 이로써 대전시의회의 청렴한 의정활동이 객관적 검증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조원휘 의장은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특산물인 산수유를 활용한 식초 상품화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 사업에 지리산과하나되기산수유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강승호)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추진됐다. 국산 발효 종균을 활용해 산수유 발사믹 식초와 산수유 화이트 식초 등 총 5종의 기능성 식초 제품들이 개발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크게 높였다. 이번 성과는 산수유에 국한되지 않았다. 대봉감, 우리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로도 가능성을 확장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승호 대표는 "산수유의 기능성을 발효식초로 완성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발효 기술과 치유농업을 접목해 구례가 치유와 건강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품 개발을 넘어 지역 농산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환경전문기업 ㈜두현이엔씨(대표 김규열)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4일‘홍성사랑 장학금’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규열 대표는 “두현이엔씨가 오늘날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홍성군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에 동참해 주신 두현이엔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어 홍성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되어 홍성군에 본사를 둔 두현이엔씨는 ‘근면성실, 환경경영, 창의개발’을 기업이념 아래 인재중심과 윤리경영을 핵심가치로 삼아 깨끗하고 건강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전문 중견기업이다. 현재 홍성·광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 중이며,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운영관리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남경중공업주식회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경중공업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및 혼합제품 제조 회사로 신기술 · 저탄소 제품 ·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우수 기업이며,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동면 지역민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 최제필 대표는 “우리 기업은 동면 주민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성장했다. 연말이 되면 소외계층은 더욱 외롭고 쓸쓸해지기 마련이다. 우리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 이웃사랑 실천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기업이 터전을 내린 지역의 주민들을 배려하는 모습은 기업과 주민이 상생의 길을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화순군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군민이 행복한 복지 화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신활력플러스팀는 지난 18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2기 액션그룹 아카데미 통합과정(심화)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프로젝트 지원사업 사업계획 발표회에서 선정된 액션그룹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일부터 18일까지 개별컨설팅과 통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사업 방향 및 사업계획 컨설팅을 시작으로, 법인의 형태별 설명, 법인 설립의 근거 및 절차, 보조금 집행 교육 등을 통해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수료한 팀들은 2024년 농촌다움 프로젝트 운영 지원사업에 공모하고, 이를 통해 지원받을 예정이다. 재단 신활력플러스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조직의 역량이 강화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여, 서천 자원을 활용한 조직들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