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봄의마을 광장에서 여름철 대표 체험형 축제인 ‘전지적 청소년 시점: 돌아온 워터풀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3세부터 24세까지의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무더위를 잊게 해줄 시원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특별 이벤트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워터풀과 슬라이드 이용, 물총 대여 및 ,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물총·물풍선 이벤트에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8월 2일 오후 2시 20분부터는 특별 마술쇼가 펼쳐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본 행사는 사전예약으로 접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물총 대여가 진행 중이었으나 빠르게 마감됐다. 사전예약은 7월 30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행사 당일인 8월 1일과 2일에 현장접수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라며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AI시대 청소년활동 디지털 공간구축 사업’을 통해 청소년 전용 디지털 학습 환경을 마련하고,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을 대상으로 3분기부터 창의융합형 디지털 수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진로 역량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련관 내에는 전자칠판, 태블릿 PC, 노트북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갖춘 학습 공간이 조성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스메이커 수업은 노트북과 3D프린터를 활용해 실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은 3D프린팅 설계부터 출력, 수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AI적 사고와 디지털 리터러시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미술 수업에서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수업이 진행된다. 자신만의 캐릭터나 일러스트를 디자인하고, 이를 굿즈로 제작해 보는 프로젝트 형 활동을 통해 디지털 창작 역량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폭력예방 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폭력 예방을 선도할 전문 강사 9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양성평등기금을 통해 공모·선정되어 6월부터 총 4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성인지 감수성을 갖춘 전문 강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 실습 과정을 거쳐 오는 2026년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더불어 군민의 인권 보호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에 양성된 강사들이 지역 내 폭력예방 활동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인권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교육을 주관한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취업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일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현장을 찾아 해변의 낭만과 예술이 어우러진 한여름 밤의 축제를 만끽했다. 축제는 클래식부터 밴드, 트로트, 퓨전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마지막에는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춘장대 해변 하늘을 수놓으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기웅 군수는 “무더운 여름, 문화예술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춘장대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강윤진 경제심의관을 면담하고 서천군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김 군수는 새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군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군의 주요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사항과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사업으로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 서천 갯벌 방문자 센터 건립, 새정부 대통령 지역공약인 ▲ 국립해양바이오 산업진흥원 설립 ▲ 금강하구 해수유통 및 신재생발전기지 조성과 ▲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 등이다. 또한 김 군수는 경제심의관 면담 전 지역출신 중앙정부 고위공직자인 기획재정부 고종안 국유재산심의관, 행정안전부 이창규 조직국장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한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기웅 군수는 “민선 8기,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 건설은 정부예산 확보가 최 우선으로 지역 핵심 현안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본격적인 사업 설계를 위한 주요 단계로 마련됐으며 허창덕 금산부군수 주재로 군청 주민복지지원과, 충남개발공사, 큐브건축사무소를 비롯한 관련 엔지니어링사·유관부서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계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및 실무자 간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완성도 높은 설계안 도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은 금산읍 아인리 산 31-1번지 일원에 총 1만3479㎡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쉼이 필요한 누구나 자연과 함께 머물며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군이 지향하는 사람 중심, 돌봄 중심의 복지 철학이 반영된다. 설계 용역은 큐브건축사사무소가 맡아 건축·토목·기계·조경·전기·통신·소방 등 관련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금산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8월 14일까지 제34회 금산군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에 나선다. 군민대상은 군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공동체에 헌신한 인물을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 1991년 처음으로 시상한 이래 현재까지 총 80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이번 제34회 군민대상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산업 진흥 △사회봉사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부문별 1명씩 총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7월25일) 기준 금산군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생전에 수상 요건을 갖춘 사망자의 경우 사후 5년 이내라면 추서 추천이 가능하다. 단, 특별공로 부문은 거주 요건이 적용되지 않는다. 추천은 후보자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장, 관내 기관·민간단체의 장(읍·면장 경유)을 비롯해 금산군에 주소를 둔 성인 3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가능하다. 추천서 접수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숲길 등산객과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산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선야봉 등산로 내 위험 구간 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등산로 내 안전사고 예방과 볼거리 제공을 목표로 지난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일정으로 추진됐다. 선야봉은 중부권 최대의 테마휴양림인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위치해 있으며 해발고도 758m로 높고 절벽 구간이 많은 험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로프 설치를 비롯해 등산로 방향·주의 안내판, 정상석 등을 설치해 길을 잃는 사고가 없는 안전한 산행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금산의 숨은 명산인 선야봉 등산로가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지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하이드로리튬(대표이사 전웅), ㈜하이푸드텍(대표이사 정화진), 경방신약㈜(대표이사 김충환)을 대상으로 금산군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릴레이 방문 캠페인은 지역 내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과의 협력으로 인구 지키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지원 축소, 지역경제 위축, 사회적 인프라 감소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 17일부터 추진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소는! 금산으로! 우리 모두 5만 인구 지켜갑시다’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인구 5만 명 회복을 목표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6월 말 기준 금산군 인구는 4만9340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다”며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복수면 지량리와 신대리 일원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 총 1만498㎢에 대해 8월 30일까지 특별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이 구역은 군 전체 면적의 약 1.82%로 최근 체류형 쉼터 설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 개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이 추진됐다. 올해 농지법 개정으로 33㎡ 이하 규모의 체류형 쉼터가 일반 농경지에만 설치가 가능하나 개발제한구역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체류형 쉼터를 포함한 건축행위가 제한되며 설치가 불가능하다. 이에 군은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개발제한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단속 대상은 무단 건축물 신축 또는 증축, 토지의 불법 형질변경,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주거용 또는 창고용 전용 사용 등이다. 군은 청원경찰이 상주하는 초소를 설치했으며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제한 사항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위반사항 적발이 적발될 경우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읍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속 주민 건강을 지키는 사랑의 생수 나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읍이장협의회에서 생수 총 2000병을 준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한다. 읍은 청사 내에 냉장고를 설치해 방문 주민 및 민원인이 무료로 생수를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이상문 회장은 “작은 생수 한 병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27일 당진시 딸기 하우스 침수농가를 돕기위해 극한 폭염 가운데서 계룡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7월 중순 충남 지역에 내린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시설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룡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20여 명은 침수된 농지와 파손된 비닐 자재 등을 정리하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도왔다. 당진시의 한 딸기 재배 농가는 “예상치 못한 수해로 막막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힘을 보태준 덕분에 다시 일어설 희망을 갖게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평소 지역 내 환경정화, 복지시설 지원,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월 27일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을 시민에게 본격 개방하고 시설 대관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누림’은 공주시 의당로 21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평생학습관,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6개 시설이 통합 운영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다. 이 공간은 세대 간 소통과 지역 주민의 교육·문화·복지·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개관 이후 다양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관 운영은 시민과 지역 단체의 자율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관 가능한 공간은 ▲생활문화센터 학습동아리실 1·2와 무용실 ▲국민체육센터(농구, 배드민턴) ▲청소년수련관 교육실, 동아리실, 다목적실, 대강당(212석) 등으로, 회의·강연·체험 활동 등 다양한 목적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 누구나 ‘공주시 행복누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공익성과 비영리 목적의 교육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위원 31명,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추천 위원 16명, 기관 추천 위원 6명 등 총 5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대표할 위원장에 황교수, 부위원장에 김선희 위원이 선출됐으며, 2개 분과위원회(자치복지분과, 경제문화분과)도 구성을 마쳤다. 또한, 시의 조직개편에 따라 3개 분과로 운영하던 분과위원회를 2개 분과로 개편하여 위원별 제안사업 심사범위를 확대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2027년 6월까지 임기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심사하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시 재정운영의 건전성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 위촉식에 앞서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을 운영해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최원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종합민원실과 콜센터를 방문해 민원응대 공무원과 공주시 콜센터 상담원을 직접 만나 민원 현장에서 시민과 마주하는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고충,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민원 관련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시민과 직접 마주하며 시정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목소리 역할을 해주는 민원담당 공무원과 상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민원 담당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소신 있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민원업무의 특성과 고충, 반복적‧특이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시장 주재 간담회를 정례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민원 응대 공무원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가 주관하고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청소년 축제, ‘두근두근 YOUTH UP FESTIVAL-비상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두근두근 YOUTH-UP FESTIVAL-비상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체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서 청소년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문화 표현활동과 지역사회의 통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의 청소년 및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광복80주년 기념 대형태극기 완성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고, 총 15팀의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세계를 연결하는 K퍼포먼스’라는 주제로 ‘광복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렸다.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전서현(방어진고 2학년) 청소년은 “광복이라는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 기회가 됐다. 1945년 8월 15일의 광복을 바탕으로 2025년 8월 15일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열린 생각으로 모든 다양성을 포용한다면 이것이 진정 해방이고, 광복이 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주관으로 8월 16일 오후 7시 일산상설무대에서 제5회 전국청소년 스트릿 댄스배틀 ‘Move Up!’ vol.5(이하 “Move U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ove Up!’은 청소년의 주류 문화인 스트릿 댄스를 매개로 하여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 문화가 자유롭게 소통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단위의 청소년 댄스 대회다. 2021년부터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매년 여름, 동구의 명소인 일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Move Up!’은 3:3 스트릿 올장르 배틀 형식으로, 전국 21개 지역에서 총 40팀의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댄서(9-24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국내 정상급 전문 댄서 출신의 저지 5인이 맡았으며, 총 4팀이 각각 우승, 준우승, BEST 4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영 동구청소년센터장은 “‘Move Up!’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동구가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강릉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최진영 광복회강릉시지회장) ▲유공자 포상(강릉시장) ▲경축사(강릉시장)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태극기 부채 퍼포먼스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애국지사 박봉래 선생의 후손 박병춘님과 임대영 선생의 후손 임병성님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태극기 보급과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강릉시태극기사랑운동본부 강석문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강릉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현한 창작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 부채를 함께 펼쳐 숫자 ‘80’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행사장 출입로에 태극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삼일공원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삼일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청주예술의전당의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광복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열들의 의지와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 안전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한경)가 최근 대화동 일대에서 순찰 활동과 방역, 제초 작업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순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점과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위생 상태가 취약한 구간에는 모기·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과 제초 작업을 병행해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위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이 직접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하는 실질적인 자치 안전 활동으로, 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조직으로, 대화동은 해당 사업을 3년 연속 수행 중이다. 그동안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안전 확인 전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안전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모사업에서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