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농촌치유체험관광 농장 운영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농어촌 서비스분야 농장 운영자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등 1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총 8시간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골절·출혈·화상 등 주요 응급상황 대처법 ▲기도폐쇄 ▲농촌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벌·뱀 교상 및 농기구 사고 대처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습 위주의 맞춤형 훈련을 통해 운영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응급상황을 가정해 직접 대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치유와 체험 프로그램에 있어 참여자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운영자의 안전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남성 어르신 건강 요리교실’이 지역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번 요리교실은 장소를 기존 보건소에서 조리시설이 완비된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이전해 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고령화와 시대 변화에 맞춰 남성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여 인원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남성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기초 조리법 습득 ▲영양표시 읽기 ▲1인 분량 조절법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식단 구성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건강한 식습관을 생활화하고 정서적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요리에 서툴렀지만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집에서도 실천해 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생활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맛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혜전대학교, 청운대학교, 홍성군 가족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했으며, 다문화 가정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요리와 베이킹을 통해 홍성군의 복구활동에 힘쓴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5일 첫 행사는 ‘다문화 요리와 식사 초대‘라는 주제로 청운대학교 학생들과 다문화 요리 강사가 협업하여 만든 중국요리를 32명의 산림재해 스피드봉사대에 대접했으며, 지난 6일, 13일은 ‘베이킹클래스와 기부’라는 주제로 혜전대학교 학생과 다문화가정이 만든 쿠키와 마들렌 약 800개를 16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및 단체와 4개 수해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분들께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 30여 명과 함께 농촌 마을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학습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회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자체 소득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농촌 현실을 진단하고, 마을 기금 마련을 위한 대안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주민들은 태양광 발전의 기초 원리와 설치·운영 방법을 배우고 실제 사업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청양군 신왕1리와 예산군 상하2리 현장을 방문해, 태양광 발전으로 기금을 마련한 성공 사례와 운영 방식을 직접 살펴보며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이창신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앞으로 태양광 발전 관련 자료를 종합해 매뉴얼을 제작하고, 관심 있는 농촌마을에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학습회가 마을 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광천읍에서 로컬살이 프로젝트 ‘광천 도슨트북 프로젝트’가 첫발을 뗀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여행 프로그램이 아닌 창의적 시선으로 광천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기록하여 콘텐츠화함으로써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광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과 참여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3박 4일간 광천에 머물며 ▲시장 골목 탐방 ▲지역 원로와 상인 인터뷰 ▲사진·글 기록 ▲공동 창작 워크숍 등을 통해 ‘소비하는 여행자’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저자’로 참여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9월 23일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041-545-0128로 하면 된다. 프로젝트 담당자는 “광천은 오래된 상점과 간판,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마을”이라며 “다양한 시선과 기록이 모여 광천을 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2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지역개발부문 김석환(80) ▲문화‧교육부문 전용택(73) ▲사회봉사부문 장태철(60) ▲농어업진흥부문 이환진(59)님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개발부문 김석환 전 군수는 내포신도시 첨단사업단지 조성으로 기업 유치와 투자협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홍주읍성 복원, 홍주성지 개발,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등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확충하며. 어촌뉴딜300 사업, 노을공원·스카이타워 조성 등 해양관광 산업과 함께 문화시설 발전에도 힘썼다. 뿐만아니라 장애인스포츠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가족어울림센터,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확충으로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끌었다. 문화‧교육부문 전용택씨는 홍성문화원 이사와 원장으로 활동하며 전통문화 보급에 앞장섰다. 청소년 전통민속교육과 역사·다도교실을 운영했고, 공연팀 창단과 화요상설공연으로 문화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넓혔다. 학술발표회와 옛사진 공모전, 거리영화제를 열어 지역의 역사와 정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2025 청주시 작은도서관 책잔치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분평동 원마루공원에서 열린다. ‘어서 와! 책으로 노는 작은도서관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봉사자, 프로그램 참여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지역문화 행사다. 작은도서관의 특성과 역할을 알리고,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태권도 격파 및 시범 공연’, 모험극 ‘우당탕탕! 정글대탐험’, ‘풍선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액자 꾸미기, 슈링클스 공예, 3D 책표지 꾸미기, 우리 문화재 조각 맞추기, 어반스케치, 타로 심리상담, 만화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잔치는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2025 동부창고 페스타 - 동부동락(同樂)’을 개최한다. 동부창고 페스타는 감성적인 조명 아래 공연, 예술체험, 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지는 동부창고 대표 축제로, 지난해 여름에는 2만 1천여 명이, 겨울에는 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범사회적 기부 캠페인 청주문화나눔과 함께 해 더 많은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동부창고에서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동부동락(同樂) 페스타는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만나는 즐거움 △또 다른 즐거움 등 총 다섯 가지 테마로 펼쳐진다. 보는 즐거움으로는 동부창고의 가을밤을 밝힐 오색찬란한 조명과 조형물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벌룬,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듣는 즐거움으로는 에너지 넘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감미로운 목소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예술의전당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청주’ 개막을 앞두고 16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창작뮤지컬 청주’의 총감독, 연출자, 작곡가 및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작품의 기획 의도, 스토리 라인, 연출 방향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청주시민들과 지역 문화예술계에 미치는 기대효과를 나눴다. 또한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취재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작품홍보 극대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창작뮤지컬 청주’ 결혼 30주년을 맞은 부부의 남편이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아내를 살리기 위해 청주의 역사적 명소(철당간, 플라타너스길, 성안길 등)에서 펼쳐지는 사건 속에서 겪는 극적인 서사와 애틋한 사랑을 담은 창작곡이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시대적인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내어 청주만의 정체성을 뮤지컬 무대에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뮤지컬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에 시작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욧골문화공원(유성구 궁동)에서 개최된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에 참석해 창업기업의 거침없는 도전과 전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대학 총장, 투자·금융사,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IT의 전설 스티브잡스가 혁신을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짓는 잣대라고 말한 것처럼 변화를 이끌거나 새로움을 창출하는 혁신이야말로 창업가 기질이고 기업가 정신이다”라면서, “대전은 상장기업 66개로 광역시 3위, 과학기술 집약도 세계 7위·아시아 1위, 전국 최초의 대전투자금융이 있고, 535만평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막강한 도시로, 여러분들의 거침없는 도전과 전진이 대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남 곡성군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쌀(바로미2)이 특별한 간식으로 재탄생했다. 곡성 가루쌀을 주원료로 한 ‘쌀쿱쿠키세트’와 ‘곡성쌀샌드’가 개발돼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건강 간식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연구하여 개발한 것으로, 밀가루 대신 곡성 가루쌀을 사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쌀쿱쿠키세트’는 전통적인 쿠키에 현대적인 감성과 지역 특산물인 토란 등 농산물을 더해 다양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으며, ‘곡성쌀샌드’는 곡성을 상징하는 귀여운 디자인에 곡성가루쌀로 만든 부드러운 쿠키 사이 볶은쌀로 만든 크림을 채워 넣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탄생했다. 한편, 곡성쌀은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유기농쌀로 유명하다. 이번 제품 개발을 통해 곡성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단순한 쌀 소비를 넘어 가치 있는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가공제품으로의 확대는 농산물 소비의 계절적 편차를 줄이고, 장기적인 유통과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2025년 9월 토지분 및 주택 2기분 재산세 9,056건, 총 3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보유 기간과는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에는 재산세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2이 7월에 이미 부과됐고, 나머지 1/2만 이번 9월에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부과 세액이 45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달 0.66%의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전국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소식지, 현수막, 카카오알림톡 또는 문자전송을 통해 적극적인 납세 홍보와 납기일 안내를 전개하는 한편,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가 2025계룡軍문화축제 개최를 기념하여 ‘2025계룡軍문화축제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추진한다. 2025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참여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인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에게는 캐릭터 풍선과 함께 ‘추억의 뽑기’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추억의 뽑기’ 경품으로는 ▲계룡사랑상품권 ▲기프티콘 ▲가방세트 ▲답례품 등 다양한 선물이 마련되어 있으며,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사진과 함께, #계룡시 #계룡시고향사랑기부제 #2025계룡軍문화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SNS에 업로드한 후 현장에서 담당자에게 게시물을 보여주면 소정의 홍보 물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계룡軍문화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쉽고 즐겁게 접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15일 제10회 대전MBC 계룡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관내 태권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계룡시 태권도 선수단은 우수한 성적으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명품태권도장은 품새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며 계룡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계룡시태권도협회 임원과 선수단, 학부모들은 대회 소감을 나누고 그동안 아낌없이 지원을 해준 이응우 시장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계룡시 태권도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에서 계룡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태권도가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5일 진악산 마당바위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당바위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제전위원회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에 처음 인삼을 재배한 강처사를 기리며 진악산 산신령께 축제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을 재현했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리며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군민 모두의 정성과 지혜가 모여 만들어가는 소중한 축제”라며 “마당바위 기도회를 통해 마음을 하나로 모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