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오는 8월 2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4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이언스 아트팜 – 과학아트 체험'을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공연과 전시를 통해 우리 생활 속 가까이에 있는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인무대 공연으로는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 △매직버블벌룬쇼가 진행되고 버스킹공연으로 ‘주연’의 아코디언 연주와 ‘장한샘’의 바이올린 연주, 뮤지컬 듀오‘뮤럽’의 무대가 펼쳐진다. 주제프로그램은 '구석구석 사이언스 문방구'로 재미난 과학놀이와 실험, 과학 퀴즈로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지역예술인 공예체험부스 △스마트팜 연계 요리 체험'채소 다이닝' △키즈 맞춤형 오감만족 키트체험 등 친환경적이고 참여 중심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있으며, 논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논산 11경’과 지역 대표축제를 생생하게 담은 VR영상체험이 상시 운영된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이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지급률이 이틀 만에 26%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등 온라인 8,763명, 오프라인 지역사랑상품권(지류) 7,012명으로 총 34억 원이 지급됐다. 이번 1차 신청은 긴급한 사업 시행에 따른 물량 확보 문제로 전액 5만 원권으로 지급되며, 권면 금액의 80%를 사용해야 현금으로 잔액을 받을 수 있다. 화순군은 금액권의 사용 불편을 고려하여 소상공인연합회에 화순사랑상품권의 소액권을 확보해 거스름돈을 남겨 줄 수 있도록 독려하였으며, 2차 지급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상품권의 권면 금액을 조정할 예정이다. 군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화순읍은 군민생활문화센터·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어울림센터에서 추가로 지류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창구를 운영한다. 소비 쿠폰은 지급 시작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화순군민에게 지급된 지원금은 화순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담양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방세 감면 및 납부 유예 등 세제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폭우로 주택·건축물·자동차 등이 멸실 또는 파손된 경우, 침수 기준일로부터 2년 이내 대체 취득한 피해 재산에 대해 취득세가 감면된다. 침수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세가 면제된다. 또한, 취득세 등 신고세목은 신청을 통해 신고·납부 기한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재산세 등 부과세목도 최대 2년 범위에서 고지 및 징수를 유예할 수 있다. 체납자의 경우에는 재산 압류나 매각 등 체납처분을 최대 2년간 유예할 수 있으며, 호우 피해로 세무조사가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도 연기할 수 있다. 세외수입에 대해서도 관련 법령에 따라 체납처분 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 납부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지방세 감면이나 납부 유예를 희망하는 군민은 담양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재난 피해확인서 등 피해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함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4일 안병구 시장이 서울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회장과 신규 기업 유치와 관내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인구 감소와 경기 둔화 등 지역 경제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도 함께 다뤘다. 특히 오는 11월 예정된 수도권 기업 대상 ‘밀양시 투자설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네트워크와 기반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 침체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지자체와 중소기업계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안 시장은 “기업 유치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핵심 열쇠”라며 “밀양이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 논산지사를 방문해 도로명주소 관련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 전환 이후에도 구 지번주소 사용이 계속되고 상세주소 미기재로 인한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실무자의 도로명주소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주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도로명주소 부여 원칙, 상세주소 기재법 등 실무에 필요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토지정보과 담당자는 “도로명주소는 단순한 위치 표기법이 아닌 시민의 안전과 재난 대응,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에 직결되는 행정의 핵심 기반 체계다”라며 “이번 교육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지적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뒷받침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시민 참여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시민 안전 의식 향상 및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3차에 걸쳐 격주로 진행되며, 논산시 전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과 함께 사진을 찍어 논산시 공식 페이스북에 인증 댓글을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차수별로 3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 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에 국가가 좌표를 부여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한 위치안내 표지판이다. 정확한 주소가 없는 곳에서도 표지판에 기재된 좌표로 정확한 위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긴급 상황 시 구조 활동 등에 크게 기여한다. 토지정보과 담당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재난 및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중요 시설물”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토지정보과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홍성군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23일 논산시 관내 자원봉사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98명이 홍성 지역의 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농작물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딸기 원예시설의 잔해물과 토사를 제거하고 신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동백 센터장은 “논산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홍성군 주민들께 작은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함께하는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지난 2년간 연이어 수해를 겪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험이 있는 만큼, 이웃의 아픔에 더욱 깊이 공감하며 자발적인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평소 재난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자원봉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간 상생과 연대를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삼이야 푸드(대표 서병희)는 지난 23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 홍삼·쌀 음료 등 170세트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병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다락원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82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양, 창업 준비, 외국어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자아실현 도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운영 과정은 총 3개 대학 25개 과정이다. 대상별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고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잔여분 방문 및 전화 접수를 받는다. 과정별 모집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는 8월 18일부터 12월 말까지 금산다락원에서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학사 관리는 각 대학 과정별로 오리엔테이션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단순 취미·소양 강좌보다는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교양 강좌 및 창업 관련 과정을 제공해 자기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무단방치차량 신고를 당부했다.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차량관리팀에 신고하면 된다. 군은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를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무단방치차량 수시 단속도 시행 중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에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는 차량 등이며 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이면도로, 주택가 등 주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무단 방치된 차량은 자진해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강제로 견인 후 자진 처리 명령을 거쳐 이해관계인 권리행사 공고 후 강제 폐차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차량 소유자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단방치차량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범죄에 악용될 소지도 있는 만큼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자 오는 9월 말까지 10개 읍면에서 관내 어르신 등 교통안전 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 노인회관, 무더위쉼터 등에서 편안하고 흥미 있게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가 높다. 강의 진행은 (사)충남교통안전문화협회 소속 민간 교통안전 전문지도사가 맡으며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 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유의 사항 △이륜차 안전 수칙 등의 교통안전 교육을 비롯해 보이스피싱, 건강 관련 교육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쉽게 생활화함으로써 교통사고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23일 홍성군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돼 재난 대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자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협업해 추진됐다. 협의회 회원 34명과 금산군청 가족정책과 직원 4명 등 총 38명이 참여했으며 침수된 딸기하우스의 비닐철거, 파손자재정리, 폐기물 처리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위기 대응을 위한 공익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임예순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잡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복구 활동이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구산 가족정책과장은 “수해 복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구슬땀을 흘려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과 가족정책과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 8월 9일 오전 9시 20분부터 금산시네마 2관에서 제4회 금산여성영화제를 개최하고 여성연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 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가 주관하며 금산군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근거해 여성의 사회적 경험과 문제를 영화라는 문화 매체를 통해 공유하고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담론의 장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영 작품은 정지혜 감독의 영화 ‘정순’이다. 이 영화는 여성의 삶과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이버폭력 대응 강의가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 현장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정보 전달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제 참여 접수는 금산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8월 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영화제를 통해 지역 내 성평등 문화가 더 확산하길 바란다”며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회의는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과 직속기관장을 포함한 3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계룡시 부패취약분야 선정 사유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직원 의견수렴 내용 공유 ▲부패취약분야 선정에 따른 실질적 개선 방안 논의 등이 다뤄졌다. 시는 조직 내 낡은 조직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여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 보조금 분야의 투명성을 강화하여 외부청렴도 또한 향상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소통간담회 등을 통해 기관장 등 간부공무원부터 청렴실천 의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공무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행정정책이 아무리 좋아도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며 “반부패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2025년 계룡시 소통마켓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소통마켓’의 취지를 반영해 시민참여단이 행사 로드맵과 세부 프로그램을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단들은 행사장 구성, 분임별 역할 분담, 안전 및 환경관리 방안 등 실행계획 전반을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2025년 소통마켓’은 오는 9월 6일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개최되며, 지난해에 이어 시민 주도로 열리는 소통형 축제로 기획 단계부터 시민의 참여를 중심에 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시정 참여형 콘텐츠(소통지도, 계룡퀴즈, 인생스팟) ▲체험 프로그램(컬러테라피, 마음 타로 등) ▲감성 교류형 공연(시민 버스킹, 소통 라디오) 등 보다 풍성한 구성으로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특히, 시민의 삶과 감성을 담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계룡시만의 독창적인 소통문화를 현장에서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전날인 9월 5일에는 본 행사에 앞서 전야제가 금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만료 위원장 및 위원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송정동 오명희 위원장 ․ 손은자 위원, 중1동 김막달 위원장, 반여1동 김창수 위원장, 반여2동 정연욱 위원, 재송2동 원복순 위원 등 6명이며, 이 중 중1동 김막달 위원장, 반여1동 김창수 위원장, 반여2동 정연욱 위원 등 3명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4년간 생일상 차림, 함께 더맛남, 행복이음우체통, 정성가득 반찬배달 등 동별 특화사업을 이끌며 지역 복지에 앞장섰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헌신적으로 이웃을 돌봐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 발굴과 복지 서비스 연계 등으로 지역 복지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더욱 원활한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근 관내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통합돌봄 지원창구’ 현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돌봄 전달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통합돌봄 지원창구’에서는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신청·접수 ▲대상자 발굴 ▲통합조사·판정 의뢰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등 5대 영역 서비스 연계 ▲후속 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퇴원환자 안심귀가 서비스’ 등의 서대문구 특화사업을 안내하고 필요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연계한다. 구는 이번 현판 설치로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창구를 중심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대상자 발굴·연계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통합돌봄 지원창구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분들께서 편리하게 찾아와 도움받으실 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을지연습 참가를 앞두고 18일 06:00 자체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종합적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전쟁 전 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 개전 후 국가 총력전 등을 연습한다. 올해 훈련은 오는 18~21일 나흘간 시행된다. 해남소방서는 을지연습 본 연습 전 신속한 응소ㆍ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자체 비상소집 훈련을 기획했다. 훈련에 참여한 응소대상자 전원은 소방서 해당 근무지로 응소해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본서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 응소보고를 진행했다. 박춘천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종합적인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사 외부 필로티(게이트 5번 인근)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신청사 개청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고장을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동작구민이 소유한 승용 자동차로, 택시‧렌터카‧외제차는 제외된다. 오늘(18일)부터 동작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점검은 서울 중앙자동차 전문정비사업 조합 동작지회 소속 정비사가 맡아 ▲엔진오일 ▲부동액 ▲와이퍼·브러쉬 ▲워셔액 등 소모성 부품을 점검·보충한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점검표를 작성해 정비업체 방문을 안내하며, 일상 정비 대상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동작구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해 현장 안내, 교통 정리 등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은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구민들의 안전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본 사업은 접수 때마다 선착순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 지원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 이상이 ‘매우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조기 마감돼 아쉽다는 의견이 있어, 하반기에는 추첨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용 감량기를 구매한 가구 244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의 40% 범위 내에서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일부터 신청 시작일까지 동작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1가구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기기는 일일 처리 용량이 1~5kg인 소형감량기로, 품질인증(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등)과 안전인증(KC마크)을 모두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