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지역사회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식당이 있어 주목된다. 부여군 은산면에 위치한 ‘시골막국수 부여점’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재민, 자원봉사자, 관리·감독 관계자 등 피해복구를 위해 애쓰고 계신 분들께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복구 현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식당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는 것이 이웃의 도리라고 생각했다.”라며 “피해 주민들과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에 임하는 봉사자분들이 한 끼 식사로 위로를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시골막국수 부여점은 우리 지역에 수해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막국수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와 찬사를 받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연이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 석성면과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석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아이 출생기념 행복통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숙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이보칠 명예면장, 임갑순 주민자치회장, 김복천 이장단회장, 이계협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장, 하정태 동부여농협조합장, 백명천 벧엘노인요양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우리아이 출생기념 행복통장'은 석성면에서 태어난 아기에게 출생기념 지원금 100만 원과 육아용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석성면과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까지 총 58명의 출생아에게 지원이 이뤄졌다. 김정숙 이사장은 “저출산이 큰 문제인 요즘, 석성면에서 들리는 출생 소식은 면민 모두의 기쁨이며, 지역 인구 늘리기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이길종 석성면장은 “올해 3가정에서 예쁜 아기 3명이 태어나 석성면에 소중한 울림을 더해 주어 고맙다.”라며 “행복통장 전달식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와 가족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이자 ‘행복의 씨앗’”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에서 여름맞이 전 품목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여름 휴가철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 품목에 대해 1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쿠폰(최대 1만 원 할인)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5% 중복 할인이 가능한 ‘7월 릴레이 더블 할인 기획전’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굿뜨래몰은 부여군에서 생산된 공동브랜드 ‘굿뜨래’ 승인 농식품과 기타 국가인증(GAP, HACCP 등)을 받은 우수한 농식품을 소비자들이 손쉽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와 7시,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악극 형식의 공연 ‘배비장전 – 애랑이 떴다’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드라마와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중견 배우 김명국, 권기선이 출연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고전 판소리 ‘배비장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번 작품은 생생한 연기와 해학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약 110분간 오후 3시와 저녁 7시, 두 차례 열린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수해로 지친 군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웃음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서부면 죽도 및 서부해안도로에 국가지점번호판 24개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림, 해양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아 등산객이나 산책길 이용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 장소를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좌표이다. 군에서는 그동안 용봉산, 오서산, 남산, 백월산, 보개산 주요 등산로 및 서부 A지구 등에 290여 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훼손·망실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해 등산객 및 산책길 이용객 등에게 응급상황 대처 및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최근 등산 및 산책길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을 추가로 확대 설치 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위험 지역에 지속적으로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1일에 경제적 빈곤과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생활고와 질병으로 인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웠던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어르신으로,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기위해 갈산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노후 싱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시공, 에어컨 설치 등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는 종합적인 주거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지역 내에서 싱크대 공장을 운영하는 목대산업 대표(방승권)가 자재 후원 및 재능기부 형태로 뜻을 함께해 더욱 큰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에게는 새로운 희망과 편안함을 선사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장은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숨은 천사들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일본 오부시 고교학생 8명이 지난 21일부터 25일 4박 5일 일정으로 광천 K-POP고를 방문해 청소년 문화 교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일본 오부시 방문단은 고1에서 고3으로 구성된 청소년들로, 광천 K-POP고 댄스교실에 참여해 K-POP 노래, 댄스 등의 짜임새 있는 실전 강좌를 수강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한일 학생들간 1:1일 매칭 강좌 및 1:1 생활관 숙박을 통해 우의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일본 오부시 청소년들에게 방한 기간 중 한복입기와 공예 체험, 안회당과 여하정 시찰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2025년 홍성 방문의 해를 맞아 MZ 세대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중인 서부해안권 주요 관광 인프라 홍성 스카이 타워, 네트어드 벤처, 분수 공원 등을 관광하는 색다른 경험도 선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방문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게 아닌, 한일 합동 공연 프로젝트의 준비과정이라고 설명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K-POP고 학생들이 오부시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2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실무위원 위촉을 위한 회의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김노성 광천읍 주민자치회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정상균 광천김생산자협동조합장과 임수연 (사)토굴새우젓연합회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또한, 주민 추천을 통해 구성된 13명의 실무위원이 함께 참여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3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지난해 토굴새우젓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추진된다. 광천조미김 역시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대표 K-FOOD로 자리매김하면서, 두 전통 식품의 위상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열린 축제에는 약 4만 5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향토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더 풍성한 콘텐츠와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추진위원회는 전시·시식·체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22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회복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사례회의를 경찰서에서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금산군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피해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최근 학교 내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을 중심으로, 피해 학생의 심리적 회복과 자립을 위해 심리치료상담ㆍ자립지원프로그램ㆍ학자금 지원 등 실질적인 보호와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이 공유됐다. 노경수 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가 지역 내 촘촘한 보호망이 되어, 경제적ㆍ심리적으로 취약한 피해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천안시는 22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천안의 미래 성장동력을 담은 전략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의 국민소통 플랫폼인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이날 천안시 서부역 인근 그린스타트업타운에 방문해 새 정부에 바라는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민원을 청취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대외협력국장을 만나 시의 12개 전략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성환 종축장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 치의학 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12개로, 미래 산업 육성, 광역교통 확충, 국가균형발전 실현이라는 세 가지 핵심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어 박규섭 국장과 국정기획위 관계자들은 수해 피해를 입은 북면 은지리 일원에 방문해 농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현장브리핑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인 북면 은지리 일원의 배수로 정비와 배수펌프 설치 등을 요청했다. 박규섭 국장은 “천안시민 여러분의 절박한 심정을 깊이 공감하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이 화순복숭아연합회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5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는 화순군의 대표적인 여름 농산물인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성황리에 개최된 제14회 복숭아 품평회가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역시 높은 기대 속에 열리게 됐다. 축제는 26일 관광객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복숭아 깎기, 복숭아 패션쇼, 복숭아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서는 연합회에 속한 13개 작목반에서 출품한 복숭아에 대해 복숭아 당도 및 과실 크기 등을 심사하여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3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 한쪽에 마련된 복숭아 품평회장에서는 품평회 출품작 전시 및 복숭아 농가들의 판매가 함께 진행된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화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만들어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당진시에 기록적인 폭우가 2년 연속으로 발생하며, 시민들의 일상 전반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농경지, 도로, 하천 등을 포함해 생활 공간인 주택까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시는 평소 집중호우에 대비해 당진천에 차수벽을 설치하고, 양수기와 차수 매트를 구입해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실제 폭우 발생 시에는 해당 장비를 즉각 활용해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시간당 100mm 내외의 폭우가 쏟아지는 이상 기후 상황에서는 기존 대응 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에 시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읍내동 일원의 도시침수 피해와 관련해 당진시는 이미 2023년 10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선제적으로 침수 대응사업을 준비 중이었다. 읍내동은 지형적 여건상 침수 취약지로 꾸준히 지적돼 당진시는 2023년 연초 도시침수예방사업의 계획을 수립하고, 3월에는 타당성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이후 10월 중점관리지역 지정 이후에는 설계 착수 및 침수 대응계획 수립, 긴급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동아리 지원사업’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천군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적 · 예술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가능 분야는 생활문화, 문화여가, 지역복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제별 동아리 이며, 10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당 최대 3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최소 5인 이상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동아리명으로 개설한 고유번호증, 통장을 필요로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7월 31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의 도움의 손길이 홍성군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홍성에는 평균 387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농경지 침수, 주택·시설물 피해 등 곳곳에서 복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21일에는 4건의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금마면 딸기농장에는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40명의 봉사자들이 먼길을 달려와 농장 복구에 힘을 쏟았으며, 구항면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개인 봉사자 등 20명이 딸기농장 복구 지원에 나서 구항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 후, 농장을 찾아 토사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금마면의 우렁이 농장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와 전국에서 달려온 자원봉사자 등 16명이 우렁이를 살리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갈산면 딸기농장에서는 며칠째 무더위와 싸우며 복구활동에 나서고 있는 홍성군 산림재해 스피드봉사대 대원 30명이 비닐하우스 재건과 폐기물 정리, 토사 정리 등에 힘을 쏟았다. 또한 홍성군은 지난 21일 간부회의 후 군수 주재로 읍·면장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녕군은 부곡면에 위치한 케이씨드영농조합법인(대표 구자효)에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수출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샤인머스켓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씨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7일 대만에 샤인머스켓 2.5톤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80톤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은 국내 샤인머스켓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이번 대만 시장 진출이 ‘창녕산 샤인머스켓’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시장 판로 확대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대만 샤인머스켓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품목 다변화에 힘써 창녕 농산물의 수출 촉진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만료 위원장 및 위원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송정동 오명희 위원장 ․ 손은자 위원, 중1동 김막달 위원장, 반여1동 김창수 위원장, 반여2동 정연욱 위원, 재송2동 원복순 위원 등 6명이며, 이 중 중1동 김막달 위원장, 반여1동 김창수 위원장, 반여2동 정연욱 위원 등 3명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4년간 생일상 차림, 함께 더맛남, 행복이음우체통, 정성가득 반찬배달 등 동별 특화사업을 이끌며 지역 복지에 앞장섰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헌신적으로 이웃을 돌봐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 발굴과 복지 서비스 연계 등으로 지역 복지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더욱 원활한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근 관내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통합돌봄 지원창구’ 현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돌봄 전달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통합돌봄 지원창구’에서는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신청·접수 ▲대상자 발굴 ▲통합조사·판정 의뢰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등 5대 영역 서비스 연계 ▲후속 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퇴원환자 안심귀가 서비스’ 등의 서대문구 특화사업을 안내하고 필요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연계한다. 구는 이번 현판 설치로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창구를 중심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대상자 발굴·연계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통합돌봄 지원창구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분들께서 편리하게 찾아와 도움받으실 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을지연습 참가를 앞두고 18일 06:00 자체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종합적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전쟁 전 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 개전 후 국가 총력전 등을 연습한다. 올해 훈련은 오는 18~21일 나흘간 시행된다. 해남소방서는 을지연습 본 연습 전 신속한 응소ㆍ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자체 비상소집 훈련을 기획했다. 훈련에 참여한 응소대상자 전원은 소방서 해당 근무지로 응소해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본서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 응소보고를 진행했다. 박춘천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종합적인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사 외부 필로티(게이트 5번 인근)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신청사 개청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고장을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동작구민이 소유한 승용 자동차로, 택시‧렌터카‧외제차는 제외된다. 오늘(18일)부터 동작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점검은 서울 중앙자동차 전문정비사업 조합 동작지회 소속 정비사가 맡아 ▲엔진오일 ▲부동액 ▲와이퍼·브러쉬 ▲워셔액 등 소모성 부품을 점검·보충한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점검표를 작성해 정비업체 방문을 안내하며, 일상 정비 대상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동작구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해 현장 안내, 교통 정리 등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은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구민들의 안전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본 사업은 접수 때마다 선착순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 지원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 이상이 ‘매우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조기 마감돼 아쉽다는 의견이 있어, 하반기에는 추첨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용 감량기를 구매한 가구 244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의 40% 범위 내에서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일부터 신청 시작일까지 동작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1가구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기기는 일일 처리 용량이 1~5kg인 소형감량기로, 품질인증(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등)과 안전인증(KC마크)을 모두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