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0일 장항읍 기벌포 복합문화센터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제18회 서천군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축사 ▲격려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 종사자 19명과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강성민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모든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서천군의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복지대상자의 필요를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살 예방 관련 기관과 상담 전화 정보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두 행진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기숙 옥룡동장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는 만큼 생명 존중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주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통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소방대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으며, 이론 강의와 더불어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요령과 AED 활용법을 익히며,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마쳤다. 웅진동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이 직접 교육을 맡아주셔서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배움의 기회가 됐다”며 “통장님들이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특수 형광물질 도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주시 환경보호과, 여성가족과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주경찰서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금강신관공원, 산성시장문화공원, 공산성 일대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 공중화장실 15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불법 촬영기 탐지 장비를 활용해 정밀 점검을 진행했으며, 올해 안에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을 철저히 검사해 이용자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도포한 특수 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고 자외선 특수 장비를 통해서만 형광색으로 식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불법 촬영 장비 설치 시도를 사전에 감지하고 증거 확보와 범죄자 색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공공장소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시 노인회관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과 관련한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과 관련해 지역 차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공주시 관련 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의료원, 대산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료·요양·돌봄의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공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실태조사와 사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공주형 돌봄 통합 모델 구축 방향, 사업 연계 방안, 법률 시행에 따른 제도적 과제 등이 제시됐다. 이번 사업의 기초 연구 용역은 공주대학교 홍성애, 이미준, 서범준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전담조직 설치를 통한 사업 지속성 확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 병원·복지관·민간기관의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등이 논의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환경교육센터는 최근 국립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 열린 동아리발표회에서 ‘지구를 위한 우리의 약속,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 교육에 앞장서 온 공주시환경교육센터가 대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공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달공어스(‘달’리는 ‘공’주대생 + 어스(earth/us))’와 협력해 추진했다. 체험 부스는 대학생들이 기후 위기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서약 ▲탄소중립 실천 방법 안내 ▲대학가 카페에서 사용된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재활용 체험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 ▲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주물럭 고체 비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공주시환경교육센터는 이번 공주대학교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내 초·중·고교 및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9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 신규 귀농·귀촌인과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 각각 25명이다.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 누리집 ‘그린대로’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3일씩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귀촌 과정’은 주민 갈등 관리, 농가주택 및 농지 구입 절차, 텃밭 채소 재배 방법, 지역 문화 체험(도예, 한과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귀농 과정’은 6차 산업 이해, 세무·회계 기초, 작물별 병해충 예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방법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함께 밤, 오이 재배 농가 견학을 병행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홍성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 회원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회장 이계주)는 이번 대회에서 공주지역 농·특산품 전시, 볏집 활용 경연대회, ‘충남 쌀전업농의 밤’, 사랑의 쌀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박천수(유구읍), 조항권(사곡면)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시장은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장을 직접 찾아 공주시 쌀전업농 회원 80여 명을 만나 격려하며 “공주시 쌀 산업의 경쟁력은 농업인의 헌신과 땀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쌀 전업농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신월초등학교 인근에서 ‘2025년 하반기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는 시민의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시민 모두가 아동을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공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5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참여해 전시와 평시를 아우르는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드론 위협 차단을 위한 방호체계 점검, 대규모 피해 발생 시 복구 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올해는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이 주요 내용이다. 화랑훈련은 전국 17개 특별자치시·광역시·도를 6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격년제로 시행된다. 공주시는 훈련 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조치 능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 기간 중 실제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탄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조성된 ‘금빛탄천 행복발전소’의 출발을 알렸다. 농촌 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해 주민 생활편의와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는 이러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핵심 성과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우고 어울리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시는 총사업비 49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647.8㎡, 지상 2층 규모의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를 신축했다. 또 간판 정비사업 36곳을 완료했으며, 진입로 확장공사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행복발전소 내부는 다목적 강당, 주민 교육실, 헬스장, 다목적실(당구장), 카페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학습·문화 활동과 공동체 교류를 위한 복합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업·경영 컨설팅, 생활·문화 교육,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지난 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학부모, 일반아동 등 7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드림스타트 ‘오리지널 과학 마술 콘서트 공룡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 마술 콘서트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지널 과학 마술 콘서트 공룡편’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공연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콘서트 현장을 찾은 아동과 학부모들은 과학과 감성을 더한 멋진 마술쇼를 논산에서 느낄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기회를, 학부모님들께는 자녀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여건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10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휴지, 세제 등 1,7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논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신속히 지원해 빠른 일상 회복을 돕겠다는 국제로타리의 인도주의 정신을 담고 있다. 또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김용근 총재는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이 물품들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재난 구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의 위생과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70,175건, 98억 7천2백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소유자와 연세액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세액은 토지분 66,711건 91억 7천만 원, 주택 2기분 3,464건 7억 2백만 원이다. 토지분 제산세는 전년 대비 3억 1천8백만 원이 증가했으며, 주택분은 7월 1기분과 9월 2기분을 합해 지난해보다 2억 7천9백만 원 늘어난 36억 4천5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토지의 개별공시지가 상승과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 대상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ARS, 위택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납기 경과 시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확대 편성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및‘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한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등 사업장 내외부 시설개선을 지원하며,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쟁력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무인판매기, 서빙로봇 등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하반기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39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4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최대 200만원(공급가액의 70% 이내)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양산시에서 영업중인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 영위 기간, 점포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양산시청 민생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