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정권의 3대 개혁, 사회적 대화는 없고 구호만 난무하다. 개혁이라 말해 놓고 ‘퇴행’만 거듭하고 있다. 장시간 노동 강요로 ‘과로사회’를 만들고,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로 ‘산재 공화국’을 이어가는 것이 개혁입니까? 윤석열 정부는 ‘노사 법치주의’를 앞세워 노동조합 때리기에만 골몰하고 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를 내 걸고 파견업종을 확대하겠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교육자유특구’로 ‘귀족학교’를 만들고 일제고사를 부활시켜 아이들을 무한경쟁으로 내모는 것이 교육개혁입니까? 80년대 독재정권의 국민정신교육을 방불케하는 자유주의 이념교육이 미래교육입니까? 연금개혁을 말하면서 노인 부부 기초연금 감액 원상복구는 왜 반대하는 것입니까? 노동과 교육을 과거로 퇴행시키고, 알맹이 없는 연금개혁 앞에 ‘민생’과 ‘경제’를 언급하다니 민망하지도 않습니까? 윤석열 정권의 3대 개혁이 개혁이면, 독약도 약입니까? 민주당은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갈등을 조장해 국민을 갈라치는 것은 개혁이 아니다. 국정은 국민의 삶을 살피고 대한민국의 시계는 미래를 향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은 과거로의 퇴행을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7일까지 2023 모여라희망캠프 ‘올겨울 레포츠 어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겨울 레포츠 어때?’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진행하는 실내 스케이트보드와 클라이밍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기초 및 심화교육 각 6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12~16세의 사회적배려 청소년이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개별연락으로 통보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흥미롭고 다양한 스포츠들을 경험해보고, 건강한 취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분야에서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는 18개 시·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적정 선정률 및 응급처치 실시율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구급차량 구급대원 3인 탑승 정착, 중증 응급환자(심정지, 중증외상 등) 발생 시 다중출동체계 확립, 특별구급대 운영(5대) 등으로 심정지환자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구급품질 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구급대원 전문능력 향상과 응급전문의와 출동대원 간 실시간 영상의료지도, 전담구급지도의사 지정을 통한 구급활동에 대한 평가·피드백 등 지속적으로 구급품질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구급대원 교육훈련 강화 및 제주지역에 맞는 구급정책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소방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푸를나이 JOB CON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푸를나이 JOB CON’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 활동이 어려워진 문화·예술 분야 청년들에게 공연 및 예술 활동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6기 참여대상은 다양한 예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공연 활동에 재능을 보유한 만 19~39세 남동구 거주 청년 미취업자로, 총 1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콘텐츠 제작 관련 분야와 음향 엔지니어, 실용음악, 클래식, 국악, 댄스(스트릿댄스, 락킹, 팝핑) 등 공연 관련 분야이며 근무 기간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예정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들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구비서류를 문서24를 통해 남동구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감사원 감사, 검찰 수사에 이어 국무조정실 감찰까지 받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기다렸다는 듯 국민의힘 대변인은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 일치를 강변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신년 업무보고를 대면보고가 아닌 서면보고로 대체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한 명을 내쫓기 위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똘똘 뭉쳐 추태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박근혜 정부 당시 문체부 사직 강요 사건을 수사해 직권남용죄로 처벌한 검사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다.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장 사퇴를 압박했다며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을 수사한 검사 역시 윤석열 대통령이다. 그랬던 윤석열 검사가 대통령이 되더니 정부와 여당을 모두 동원해 공공기관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으니 충격적이다. 더욱이 방송통신위원회는 독립성이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 법을 제대로 지키고 바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독차지하고 마음대로 휘두르려고만 하고 있으니 윤석열 정부에 독립성은 설 자리가 없다.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을 내쫓아내기 위해 국정을 내팽개치고 있을 때가 아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 하성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2일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발견됐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가축전염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닭 전 두수를 긴급 살처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급작스럽게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지로부터 10km 내 가금류 사육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을 명령하는 한편 오는 6일까지 일제 채혈을 통해 전염 등의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일에는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검사결과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나왔다. 이에 시는 닭 축산농가들에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을 위한 상황실 확대, 이동 통제소 추가 설치, 소독약품 즉시 공급, 위험지 내 감수성 토종닭, 오리 등을 기르는 ‘소규모 농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수매 후 도축하는 특별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다. 한편 축사 소독 미실시, 가금류를 방사하여 사육하는 행위와 같이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명백히 위반한 경우에는 행정처분 등 김포시 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2022년 한해 인력을 투입할 수 없거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환경취약지역 등에 총 33회에 걸쳐 드론을 띄운 결과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는 같은 해 10월, 대기방지시설 점검 요청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드론을 이용해 점검을 벌였으며, 부적정하게 운영하는 시설을 적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해 사각지대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운영사항을 확인할 뿐 아니라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예방, 공공수역 오염 물질 유출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등 오염 물질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김포의 경우 공장이 광범위하게 입지 돼 있는 지리적 특성상 환경을 감시하는 데 있어 드론은 매우 유용하다. 현재 김포시에서 운영하는 ‘드론 환경 감시단’은 드론 3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는 목표 비행 횟수를 50회로 증가시켜 관련 사업장 일대를 수시로 감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 기술을 응용하기 위한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확보한 뒤 환경오염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김포시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보다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0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공항,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315개소)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전통시장(25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취약요인을 해소하고 불량사항 신속 보완 등 화재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1일에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관계자 중심의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주거취약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서한문 발송, 소방관서장 안전컨설팅 추진 등 화재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특히, 물류창고, 공장, 공사장, 요양원 등 화재취약대상과 별도 정보공유채널 운영을 통해 안전정보 및 화재예방 메시지 등을 주기적으로 발송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도내 방송, 라디오 매체 등을 활용해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전파 하는 등 화재예방 홍보와 소통 강화도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1. 20. 18:00 ~ 1. 25. 09:00)에는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긴급상황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우리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산케이신문의 보도가 사실로 드러났다. 정부가 이달 중으로 개최하는 민관대토론회가 논의의 시작이 아니라 강제동원 해법 발표를 위한 마무리 수순이라고 한다. 정부가 그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기에 벌써 마무리 수순을 밟는다는 말입니까? 정부가 결정하면 국민은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입니까? 이번 토론회가 ‘제3자 변제’ 방식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요식절차라면 정부가 일본과 밀실에서 협의하며 국민을 우롱해온 것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정당한 요구도, 한국 대법원의 판결도 안중에 없다니 기가 막히다.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바라는 피해자들의 요구가 잘못된 것입니까? 왜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눈치 보기에만 급급한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가 아무리 변죽을 울려도 제3자 변제방식은 진정한 사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민주당은 "국가가 보호해야할 것은 일본의 체면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존엄이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한 정부, 국민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는 정부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이달 16일까지 2023년 ‘청년창업 성장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창업 성장지원 사업’은 계양구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사업 구상을 가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구 청년 창업자 지원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대상은 계양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창업 7년 이내 청년 2명이다. 접수기간은 1월 16일까지이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는 공간임차료, 시제품 제작비, 홍보비, 재무컨설팅 비용 등 1년간 최대 1,500만 원이 지원된다. 그 외 창업컨설팅과 교육, 주거교통비 등이 지원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갖고 문화영향평가를 3회에 걸쳐 참여하는 등 제도의 발전과 환류 절차 안착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문화영향평가는 문화기본법 제5조 제4항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각종 계획과 정책을 문화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문화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구는 2020년 예비도시 당시 문화영향평가 약식평가 및 전문평가에 참여해 전문가 제언 등을 반영한 ‘부평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2020-2021 문화영향평가’ 대상과제 중 대표사례로 선정됐으며, 문화영향평가의 환류절차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1월에 사후평가보고서를 제출하고 현장조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데 지자체와 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해 다양한 시각으로 사업을 평가하고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추구하는 비전과 가치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2일 오전, 2023년 계묘년 (癸卯年)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경안근린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市) 기자실부터 출발하여,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경찰·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6개소를 방문, 신년 인사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새해맞이 기관·단체 방문에서는 지역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올 한해도 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주임록 의장은 “지난 해 시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주요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광주시 발전을 위하여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승영 의장의 신년사 낭독과 의원 및 사무직원 간 신년 인사 등이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의회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며 “58만 시민을 중심으로 위기를 기회로,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월 7일 제23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87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1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2023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윤원균 의장은 "2023년은 용인특례시가 본격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첨단산업도시 구축에 힘쓰고, 더 나은 복지체계와 시민의 안전이 보장된 사회,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입법 및 정책 연구개발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활동과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청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청년기업 인증제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서구는 ‘인천 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로 경영하는 서구 내 중소제조기업이다. ‘청년기업’으로 인증되면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 수출상담회 참가 ▲해외지사화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등을 지원하고 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등 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기금(일반자금) 융자지원 선정 시 0.5% 이자를 추가 지원해 최대 2%까지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서구는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실제 청년이 대표로 기업을 운영하는지 여부 등을 확인 후 청년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내 제조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청년기업과 더욱 소통하고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청년기업 인증으로 청년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에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