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2년 남동구립풍물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창단된 남동구립풍물단은 문화행사 참가와 초청 출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남동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남동구립풍물단 창단 14주년을 기념해 ‘우공이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 및 삼도사물놀이 등 한국전통의 가락이 소개되고, 대북의 가락과 모듬북의 가락이 조화를 이루는 ‘노랏리듬’을 사물놀이팀 유소가 연주하며,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인 김윤아, 신정혜가 남도민요를 선보여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소고 명장 이동주 풍물단 감독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남동구립풍물단은 이번 정기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전통문화예술을 이어가는 남동구립풍물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남동구립풍물단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국민의힘이 전당대회에서 민심이 두려워 당원투표 비율을 70%에서 100%로 상향하는 안을 추진한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목소리가 두려운 것입니까? ‘국민 여론조사가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다’는 억지가 애처롭기까지 하다. 비윤석열계 당권주자를 배제하기 위해 국민들도 배제하겠다니 황당무계하다. 집권여당 안에서 벌어지는 윤핵관들의 당권 짬짜미가 점입가경이다. 정당이 국민 없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입니까? 국민에 대한 책임도 국민의 삶에 대한 의무도 모두 저버리겠다는 것인지 기가 막히다. 민심을 배제하겠다는 것은 국민 없는 정치를 하겠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국민은 안중에 없이 오직 대통령에 대한 충성 경쟁에 목을 매더니 아예 국민 없는 정치를 하겠다는 말입니까? 이럴 것이면 차라리 당명에서 ‘국민’을 빼기 바란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생과 경제를 챙기지는 못할망정 대통령에 대한 충성경쟁과 당권싸움으로 7개월을 허송세월한 것이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민주당은 "경제위기로 겨울나기만큼이나 미래가 두려운 국민을 위해 국민의힘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는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총 9개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또는 공장 소재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불 이하인 제조기업이다. 참가기업 선정은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별도 심사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타 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동일 전시회로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엔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1㎥, 해상 편도) 및 통역비(50%) 등 500만 원 범위에서 소요 실비가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 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푸드뱅크·마켓2호점은 최근 굴세상 부평점에서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이동범 부유상사 대표와 오랜 기간 나눔문화에 동참해준 부평동아파리바게뜨 대표, 파리바게뜨백운역점 대표, 비욘드더드림 대표에게 부평구 푸드뱅크·마켓2호점 이용자분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지속적인 기부문화 동참을 위해 기탁증서 서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부평구 푸드마켓2호점은 기부자들에게 기부를 받은 식품 및 생필품, 식재료 등을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40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한 달에 한번 다섯 가지 품목 내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지역특화 관광 축제 ‘제4회 서창별빛거리’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창별빛거리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12월마다 조성돼 남동구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축제 기간 회전교차로 중앙에 크리스마스 대형트리 조명이 설치되고, 주변 가로등과 가로수에 은하수 LED 등을 이용한 야간경관 조명으로 꾸며진다. 또한 달토끼, 빛의 터널 등 구역별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별빛거리는 올해 대면 축제 중심으로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물들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6일 오후 5시 30분 점등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6시부터 서창별빛콘서트가 열리며 이틀간 먹거리존, 플리마켓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오는 23일과 30일에도 오후 6시부터 별빛버스킹공연이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주민이 서창별빛거리와 함께 심리적 안정과 위로를 얻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Ⅱ그룹 총 32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도에 이은 연속 기록으로, 김포시는 이 같은 결과에 따라 특별포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됐다. 평가대상시설인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은 김포골드밸리(양촌, 학운2, 학운3, 학운4, 학운4-1, 대포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배출하는 각종 오·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6,800톤/일 규모의 양촌 일반산업단지에 설치돼 있다.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설용량에 따라 분류한 3개 그룹 중 총 시설용량 1일 2,000톤 이상에서 10,000톤 이하에 해당하는 Ⅱ그룹에 포함되어 있으며, 32개 지자체 모두 해당된다. 환경부에서 주관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공무원(환경청, 시·도), 한국환경공단 등 관련 기관과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 조사 및 자료검증을 통해 1차 평가하고, 그 결과 그룹별 상위 5개 지자체를 선정해 평가대상 지자체에 운영·실적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평가위원의 정성 평가를 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김병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이해남, 이용운 의원은 13일 롤링힐스 호텔(남양읍 시청로 290)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 사회공헌 포럼’에 참석하여 화성시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있는 관내 기업인 및 사회복지 관계자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제1회 화성시 사회공헌 포럼’은 화성시 복지증진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참여한 시민 및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주관한 행사로,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관내 기업인, 사회복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눔확산 유공자 표창, 후원 기탁식, 현장 전문가의 화성시 사회공헌 사례 강연 등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다양한 취약 계층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내실있는 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아직 부족하다”며, “화성시의회에서는 사회복지 관계자 및 사회단체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화성시 복지정책의 지원과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9일 삼산동에 위치한 에스칼라디움 예식장에서 2022년 사업보고대회 및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 등 내빈들과 직원 및 참여주민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보고대회는 2022년 사업영상 상영과 우수참여자 표창, 자활수기 발표,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며 앞으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부평나눔장터 기부금 등 총 660만 원의 후원금을 총 21가구에 취약계층 난방비와 저소득학생 장학금으로 전달해 훈훈한 나눔의 자리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많은 제약에도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온 직원과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이 성공적인 취·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사업 일자리와 직업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저소득 주민 222명이 13개 자활사업단에서 근무하고 있다.
[20221212104757-94419]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1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종무식’이 개최됐으며, 해당 행사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포함하여 유재호, 이계철, 위영란,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여 민간기동순찰대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화성민간기동순찰대는 화성시 거주자로 구성된 자율 봉사조직으로,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야간방범예방순찰, 교통정리 및 주정차 관리, 지역방역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모범 민간기동순찰대 7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민간기동순찰대분들의 범죄 예방 등의 활동은 시민의 안전 유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대표 상설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12월 공연으로 오는 28일 오전 11시 소래극장에서 HG펑크트로닉X호란의 '펑키 올 라잇'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수 호란은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오고 있는 뮤지션으로 뮤지컬 '샤우트' 음악극 '천변살롱' 등을 통해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HG펑크트로닉’은 드러머 김홍기가 2016년 결성한 7인조 일렉트로닉 재즈 앙상블로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로 구성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연주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HG펑크트로닉’의 대표곡과 카펜터스의 ‘Close to you’, 건스앤로지스의 ‘Sweet child o’ mine’, 보니엠의 ‘Sunny’ 등의 명곡들을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와 DJ의 믹싱, 가수 ‘호란’의 매력적인 음색을 더해 색다른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남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펼친 봉사에 대해 화합하고 축하하며,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다. 기념식에서는 50명의 우수 자원봉사단체와 우수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누적 봉사 시간에 따라 봉사왕(5,000시간 이상) 10명이 인증패를, 금장(4,000시간 이상) 14명, 은장(3,000시간 이상) 20명, 동장(2,000시간 이상) 28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살아가는 남동구에 헌신과 사랑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우리 사회가 온정이 넘치고 행복이 넘치는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69회 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반도체산업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 조례안 ▲용인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미디어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규칙안 1건, 의견제시 2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20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조례안, 규칙안 등을 심의한다.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앞서 의회운영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어 2023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2023년도의 연간 회기 일수는 99일로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7회 54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인권에 대한 인식과 기준을 높이고 인권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인권경영 헌장을 선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사람을 최우선하는 인권존중의 가치 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센터가 마련한 인권경영 헌장에는 국내외 규범의 존중 및 지지, 시민과 직원의 인권침해 사전 예방, 고용에 있어 일체의 차별 금지, 모든 협력업체에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선포식 후 인권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인권경영 이행규칙에 대한 교육 및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섭 상임이사는 “인권은 마땅히 누리고 지켜져야 할 권리다. 이번 인권경영 헌장 선포로 인권경영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용인특례시의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소임을 다해 인권 존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추진 시민서포터즈 출범식’에 참석하여 서포터즈의 출범을 축하했다. 유네스코에서는 작년 7월 한국의 갯벌 서천, 고창, 신안, 보성, 순천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면서 2025년에는 화성, 강화, 인천, 아산까지 확대 추진할 것을 권고했으며, 이러한 화성습지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적극 지원하고자 시민서포터즈가 구성됐다. 화성습지 셰계유산 등재 추진 네트워크 실행위원회 및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시민서포터즈 출범식’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민사회 단체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화재청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 사무국장인 문경오 박사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시민서포터즈 출범 취지 및 경과 보고, 출범선언문 발표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화성습지는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라며, “이렇게 소중한 가치가 있는 화성습지를 지키기 위해 함께하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지난 9일 비봉습지공원에서 개최된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하여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은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통리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명량운동회 등의 식순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모범 통리장 19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통리장단 여러분의 참여와 역할이 우리 시 발전에 가장 큰 밑거름이 된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우리 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