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2022년 겨울철 폭설 대응의 일환으로 12월 7일 사우동 사우육교-2 와 신사우사거리 일대에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않은 폭설을 가정하고, 도로 결빙과 육교 및 보행자 전용도로 민원 접수를 시작으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하고 제설 차량과 염화칼슘 살포기, 소형 제설기를 이용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담당관, 도로관리과, 김포경찰서, 김포시자율방재단을 포함한 민·관 협업 구축 체계를 바탕으로 폭설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김포시는 올해부터 유동 인구가 많고 횡단보도와 이격거리가 먼 육교 11개소에 대해 육교제설반을 운영하며, 이번 폭설 대응 현장훈련 시 육교제설반 및 김포시자율방재단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사전 제설장비 점검을 철처히 하고, 훈련을 통해 대설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는 내년도 노인 일자리를 5천3백여 개 마련해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54개 사업단을 통해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총 5천285명(공익형 4천295명, 사회서비스형 653명, 시장형 210명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일자리는 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생계급여 대상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급여는 공익형의 경우 월 30시간(1일 3시간) 이상 활동 시 27만 원,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주 15시간 월 60시간 이상 근무 시 최대 59만4천 원이 지급되며, 시장형은 기본급여와 수익금으로 급여가 산정된다. 세부 활동은 분야별로 나뉘며 공익형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老老care)’,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 전수 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지원, 공공행정업무지원 서비스 등에 투입된다. 이외 시장형에는 실버카페 운영, 덴탈 퀵 배송, 꽃모농장 사업, 어린이집 소독 서비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용산구의회 대표로 12월 8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재난과 코로나19등으로 물리적·정신적 폭력 상황 하에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세계적인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용산구의회 오천전 의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물리적·정신적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게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한다”고 말하며, 다음 참여자로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을 추천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9일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꽝남성의 주요도시 땀끼시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응우옌 유이 안 땀끼시 당 부서기를 비롯해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호도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대표단과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베트남 꽝남성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 중심도시인 땀끼시는 관광지 다낭과 추라이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인구 15만 명의 도시이다. 용인특례시는 2013년 꽝남성과 우호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땀끼시에는 한국형 사회복지시설인 국제연꽃마을(어린이집, 한국어학당 등)이 운영 중이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시기에 용인특례시의회를 방문해 준 땀끼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용인특례시와 꽝남성 땀끼시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누구나 효과적으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1년 급성심장정지 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급성심장정지 발생률은 전국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비율은 전국 대비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초 목격자(일반인)가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률이 2~3배 이상 향상되고,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명소생률 향상 등을 위해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 소방교육대, 제주안전체험관 및 4개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응급처치교육센터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고 응급구조사 ‧ 간호사 등 전문강사 역량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한다. 소방교육대에서는 의료인 ‧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수료증 취득과정 등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안전체험관에서는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소방서에서는 도내 950여명의 의용소
한국시사경제 노 기자 | 대통령실 용산 졸속 이전으로 여러 민폐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한마디로 ‘민폐 이전’이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진입로 공사에 용산구 민원용 예산 1억 8천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민을 위해 쓰라는 민원예산을 대통령실이 끌어다 쓴 것이다. 군·경의 병력도 대통령 경호에 끌어다 쓰고, 치안에 집중해야 할 경찰 인력을 대통령실 주변에 끌어다 배치했다. 대통령실 이전에 타 부처 예산도 전용해 쓰고, 이제 하다못해 구청 민원예산까지 끌어다 씁니까? 다른 논에 가뭄이 들어도 자기 논에만 물을 대겠다는 놀부 심보입니까? 이미 용산 대통령실 졸속 이전으로 1조 원이 넘는 국가 예산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국민 혈세를 용산 대통령실 이전에 끌어 써야 합니까? 대통령실은 496억 원에서 시작된 대통령실 이전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더는 부정하지 마시오. 야당은 "대통령실 이전에 끌어다 쓴 직간접 비용을 국민께 소상히 밝히고, 그 과정에서의 위법 의혹에 대해서 분명히 책임져야 할 것이다."며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졸속 이전한 이유를 국민은 여전히 납득할 수 없다. 대통령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에 12명, ‘4분기 우수기업인상’에 8명, ‘일자리 창출 유공 표창’에 4명 등 수상자 24명을 선정하고 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구 기업체 대표 및 유관단체 직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은 ▲창원기업㈜ 대표 유인수, ▲테크피아플러스 대표 김덕선, ▲㈜제스텍 대표 박필석, ▲삼봉식품 대표 김영선, ▲성조ENG 대표 김나영, ▲㈜우석엔프라 대표 고재영, ▲㈜대원비앤에프 대표 곽태현, ▲킴스프라텍㈜ 대표 김덕규, ▲㈜휴먼스 대표 지원기, ▲㈜씨와이 대표 하춘용, ▲크레팜㈜ 대표 강선구, ▲한우물 대표 송재식 등 총 12명의 기업 대표가 수상했다. 이어 우수기업인상에는 ▲㈜원썬 대표 유설린, ▲휴미텍코리아㈜ 대표 정창식, ▲㈜한림홈우드 대표 이승익, ▲㈜소연정밀 대표 오순주, ▲스카이상사 대표 김동욱, ▲선미푸드 대표 노일주, ▲세화기연 대표 김승삼, ▲태양공예 대표 이종규 등 총 8명이 선정됐다. 기업인상 수상자는 인천시 유망중소기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는 것과 함께 서구가 시행하는 각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최근 아트홀 회의실에서‘남동소래아트홀 서포터즈(소담) 6기’의 9개월간의 활동을 수료식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소담’은 남동소래아트홀 서포터즈명으로 ‘풍족한’, ‘탐스러운’ 등의 뜻을 가진 우리말로 소래아트홀을 담아내고자 하는 서포터즈들의 의지를 표현한 이름이다. 소담 6기는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9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돼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아트홀의 다채로운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특히 네이버 포스트에 88개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기도 했다. ‘3인 3색 썰전’, ‘소담人터뷰’, ‘소담 추석이야기’, ‘공연대담’ 등 각종 미션으로 주어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콘텐츠화했으며, 특히 직접 아트홀을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를 하는 등 이전 기수와 차별화된 활동을 진행했다. 수료식 바로 전 모임에서는 남동소래아트홀 기획 프로그램 '김태균쇼' 공연에 맞춰 소담 6기가 직접 아트홀 11주년 기념 '유퀴즈 온 더 소담', '포스트잇 응원', '팔로우 이벤트'를 준비해,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MD 상품 300개를 나누어 주는 등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남동구립여성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연주회는 남동구립여성합창단 창단 21주년을 기념하며 ‘공감’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치유의 시간과 음악과 하나 되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임성민 지휘와 원시연 반주로 진행됐으며, 노래서점, 멘소울즈 등이 특별출연해 풍성한 클래식 음악과 천상의 화음을 선보였다.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2001년 창단돼 지역 문화예술 사절단으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초청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공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구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제217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가 7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가운데,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오순(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도시공사의 고문 위촉과 고문료 지급 문제점을 지적하며 “화성시는 화성도시공사의 노무분야 경영고문 자리가 보은 인사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는 아닌지, 월 보수는 합당하게 책정된 것인지 다시 점검하고, 반드시 필요한 직책이라면 그에 맞는 전문성과 자격을 갖춘 인재를 위촉하여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오순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수향미의 수매가 결정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농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수향미의 사용실시권한을 농민에게 전향하거나 화성시에서 직접 전향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은 무엇인지, ▲‘명품쌀발전위원회’의 수매가 관여 등의 월권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화성시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지, ▲수향미의 유통원활화를 위해 화성시에서 모색한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농민들의 마음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지난 6일 2기 주민자치회 대상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역할 인식을 확립하고 역량을 갖춘 위원의 활발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2기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2022년 2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부평2·3·6동, 산곡3동, 갈산1동, 부개1·3동 총 7개 동의 신규위원과 연임위원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총 15회에 걸쳐 동별로 진행됐다.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의 아카데미 참석률을 높이고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관심 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의 기본 이론 ▲주민자치회 직위별 역할 ▲주민자치회 사업 및 운영 이해 ▲갈등 예방 및 소통 교육 등이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수강자는 “주민자치회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깊게 배울 수 있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동 2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와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풀뿌리 민주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7일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주관한 ‘2020~2021 문화영향평가 대표사례’로 선정됐다. 문화영향평가는 문화기본법 제5조제4항에 따라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을 문화적 관점에서 진단·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한 문화영향평가에 대한 환류(피드백)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올해부터 대표사례를 선정하게 됐다. 이번 대표사례 선정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진행했으며, 결과를 계획에 반영해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지자체로 평가대상 84건 중 부평구를 포함한 4곳이 선정됐다. 부평구는 선정된 지자체 중 전국 유일하게 지난 11월 사후평가까지 마친 상태다. 부평구 사례는 오는 9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2년 문화영향평가 심포지엄: 문화영향평가의 오늘과 내일’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영향평가 제도의 환류절차 필요성에 적극 공감해 사후평가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며 “문화영향평가 결과와 이번 사후평가 결과를 토대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복지관 평생학습과 경로당 여가문화 종강식을 기념하여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를 오는 12월 9일 복지관 5층 대강당과 2층 청춘 갤러리에서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는, 열정을 다해 가르친 강사와 열심히 배운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 학습했던 내용을 발표 및 전시함으로써 성취감과 자아존중감과 향상하고 성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1부 종강식, 2부 작품 발표회, 3부 작품 전시회로 구성되며 특히 예비노인 은퇴준비 교육을 받은 실버 바리스타반 수강 어르신들의 커피시음회까지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요롭고 다채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작품발표회는 △전통 예술 공연으로 신명풍물패·꽹과리소리·난타 △목관 및 건반악기 공연으로 색소폰·하모니카·키보드 연주가 △춤으로 한국무용․ 라인·줌바 댄스공연과 실버 유튜버의 발표와 커피시음회로 구성된다. 작품전시회는 △복지관 평생교육 강좌중 캘리그라피, 서예(한글,한문), 수묵화, 글쓰기, 영상편집, 실버 유튜버, 웹툰이 △경로당 여가문화 강좌는 일상기록 사진, 손 글씨 등이 2층 청춘 갤러리에 상시 전시된다. 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개방형 경로당인 부평4동 중앙 경로당과 부평6동 경로당에서 지역아동들과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인 ‘메리 베이커리’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리 베이커리’는 개방형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다과를 함께 나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을 통해 열린 공간으로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취지이다. 김보람 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베이커리로 멋지게 변신하는 경로당에서 아동들과 어르신이 함께 즐거운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사랑과 효심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복지관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전통문화체험 경로당 수제된장 만든 DAY 등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어르신에게 보급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복지관은, 개방형 경로당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과 정서적 교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 공유 공간 및 세대통합 개방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9대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12월 6일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79회 용산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예산안 예비심사와 관련하여 용산 내 갈월 및 효창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사항을 검토하는 등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계획됐다.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제시 했으며, 전체적인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련 시설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권두성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에 애쓰시는 직원 및 관계자분들이 수고가 많으시다.” 며, “종합사회복지관 노후화 상태를 파악해 2023년 예산안 검토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