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공기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풍무동 일대 취약계층 이용시설(유치원,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의 수요를 조사하고 지난 4일 쿠키어린이집 외 7개소에 총 28대의 ‘창문형 환기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창문형 환기시스템’은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실내공기를 배출하고 5중 복합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실외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는 양방향 순환시스템이다. 미세먼지뿐 아니라 라돈,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실내 유해 물질을 배출시켜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자동환기가 가능하다. 특히 건강에 취약한 계층인 어린이들이 오랜 시간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님들이 겨울철 환기를 위해 문을 열면 추위에 아이들이 떨 염려가 없겠다며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창문형 환기시스템의 설치로 공기 정화와 환기가 동시에 이루어져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김포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공기 질이 한층 개선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 황재욱(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이진규(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 김진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 주최한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 창립 기념식’에서 의정상을 수상했다.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한 의원들은 “의정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라 생각하고, 민의를 소중히 여기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사장 최재은)은 뉴스경기, 경기시사투데이, 중부시사신문, 용인인터넷신문, 경기남부저널, 세계뉴스통신, DBS동아방송, 경기전통시장소상공인뉴스, 환경in뉴스 등 9개 회원사로 구성된 협회로, 25일 창립기념식을 열어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분들에게 상을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4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관광과에 예산을 비롯한 적극적인 관광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강영웅 의원은 관광과에 긍정적, 부정적인 요소를 분석해 용인 관광상품 가치 및 부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광 캐릭터 단일화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김상수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처인고등학교 복합화시설 운영비 예산 편성과 관련해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한 예산 분담을, 안심통학버스를 확대하는 것보다 통학로 개선이 시급하므로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둘 것인지 재검토를 요청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조정경기장 정고2동 무단 사용 건에 대한 조속한 해결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로 인해 건립된 씨름장, 보조경기장 등에 대한 향후 활용 방안과 특례시에 걸맞은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에 관한 중장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경안천변 파크골프장 기존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와 수해 방지, 환경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운봉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관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24일 토론 기반 훈련에 이어 25일 오전 조천체육관에서 지진복합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현장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훈련은 조천읍 일대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일어나 조천체육관 출입구와 지붕이 붕괴되고 체육관 내에서 진행된 배드민턴 대회 참가자 200여명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소방헬기, 소방차, 소방인력 등을 투입해 구조‧복구하는 과정을 다뤘다. 또한 전기자동차 보급률이 높은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해 규모 4.9의 여진으로 충전 중인 전기자동차에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도 가정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발생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했으며, 신고 접수 후 조천119센터에서 조천체육관까지 소방차 4대와 자치경찰 사이카 2대가 출동했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신고 접수 후 약 1분 30초가 걸렸다. 이후 오영훈 지사는 총괄조정관으로부터 조천지역 지진 발생에 따른 조천체육관 붕괴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제주도 소방헬기 ‘한라매’와 소방차, 구급차 등으로 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5일, 제주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하여 산불초소 근무환경과 가을철 산불 감시체계 등을 점검하고 산불방지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52명)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60명)을 오름 등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감시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인력투입이 어려운 산불감시 사각지대의 경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7대, 드론 2대 등을 활용하여 빈틈없는 산불 감시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강병삼 시장은“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입산객들의 부주의에서 비롯될 수 있는 만큼 입산객 화기물품 취급, 불법소각 단속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24일 일자리산업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기업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과, 동물보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희정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출퇴근 교통문제 해결 등 관내 기업에 청년들의 취업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용역을 검토할 것을, 지역경제과에는 소상공인 연합회가 소상공인 지원 공모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진석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용인시민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청년들의 관내 취업 후 교통, 주거 문제 등 중도 퇴사를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용인시의 젊은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는 전문 교육기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경제과에는 소상공인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지급대상자 발굴 및 데이터 구축, 중앙시장의 쓰레기 집하장 설치 검토 및 소방차 진입 등 화재 안전 점검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기업지원과에는 기업지원과와 산업진흥원 간의 중복된 사업이 없도록 업무 명확화 방안과 용인시창업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4일 자치행정실 소속 행정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정보통신과, 민원여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행정과에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환경 파악 및 개선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고, 자치분권과에는 소멸 마일리지 활용 방안 마련 등 효율적인 항공 마일리지 제도 운영 방안 강구와 새마을부녀회 구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길수 의원은 행정과에 근조기 제작 비용 과다 지출 발생을 지적하고 회수 및 분실 대책 마련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치분권과에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및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정보통신과에는 화재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데이터 서버 분산 등 철저한 예방책 마련을 요구했다. 기주옥 의원은 자치분권과에 각종 위원회의 다양한 분야의 위촉직 위원 확보 및 성비율에 대한 제고 방안과 각종 위원회 위원 구성 시 정책 및 정책 수요자에 맞는 세대별 위원의 구성안 마련을 요청했다. 정보통신과에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의 문제점 파악 및 기능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2월 8일까지 문화도시부평과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부평구 전역을 ‘즐겁고 신명나는 음악동네’로 만들어 갈 전문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즐겁고 신명나는 음악동네 만들기’는 공연 시설 외에도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동네와 도시 전체를 문화 향유지로 조성하기 위한 전문 공연단체 공모사업이다. 사업은 상대적 공연 비수기인 1~3월에 실행해 문화도시부평의 사업을 알리고, 시민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 확대와 예술가의 활동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공연 장르는 밴드, 성악, 마술, 국악, 비보이 댄스 등 시민이 향유가 가능한 모든 공연예술을 포함한다. 단체 선발은 서면 심사와 대면 심사를 통해 5개 단체를 선정하며, 단체 당 공연 기획·운영비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부평구의 야외·내부 등 개방된 장소(공간)에서 최소 3회 이상 공연을 진행해야 한다. 모집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1월 제2차 법정 문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으로 물류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중재는커녕, 업무개시 명령을 검토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총파업의 원인은 안전운임제의 적용 품목 확대 논의를 약속하고 지키지 않은 정부여당에 있다. 정부여당은 일하면서 죽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를 호소하는 화물노동자의 절규를 외면하고, 5개월간 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 일방적인 업무개시 명령으로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모는 것은 다름 아닌 윤석열 정부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자를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겁박의 대상으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스럽다. 노동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무조건 복귀하라는 강압적 명령 대신 대화와 원만한 합의를 통해 물류 수송을 정상화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노인인력개발센터는 환경보호 사업으로 운영 중인 ‘재생자원활용단’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올해 수거율 110%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재생자원활용단은 어르신 40명이 관내 카페 등을 방문해 버려지는 우유갑을 수거해서 세척하고 건조한 후 휴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한다.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모으면 소중한 자원’이 된다는 것에 착안해 어르신들이 나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감량, 환경오염 저감에 앞장서는 활동이다. 지난 23일에는 재생자원활용단이 올해 우유갑 5천kg을 수거해서 교환 받은 휴지(260개)와 종량제봉투(10L, 5천40개)를 관내 복지기관 7곳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지자체와 수요처, 참여 어르신이 합심해서 환경보호에 이웃 사랑까지 이룬 셈이다. 또한, 재생자원활용단은 지역 카페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올해 수거율 110%을 달성, 노인 일자리 활성화와 자원 재생에 따른 탄소중립에 나눔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대표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노인 일자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고취시키는데도 이바지했다. 강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지난 24일 소관 집행부서가 담당하는 주요 사업지와 민원 현장 등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지는 ▲고기동 사회복지시설16호 조성공사 현장 ▲죽전데이터센터 도로굴착허가 현장 ▲플랫폼시티 사업현장 및 구성동 연결교량(구성2교) ▲기흥호수공원 조성공사 현장 ▲이동읍 천리~덕성리간 도로확장 공사현장이다. 이날 현지 확인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각 소관부서의 사업대상지 및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운영 전반과 현안을 점검하며 용인시 관계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진규 위원장은 "각 지역별로 더욱 자세히 살펴봐야 할 현장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됐으며, 불합리한 부분의 개선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도록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최근 결혼이주여성 14명이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전통 고추장을 만들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하이샤 멘티는 “한국의 장문화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사 먹지 않고 직접 장을 담가 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가족센터는 매년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민참여형 도시경관사업의 하나로 구월1동 ‘삼보아파트’ 외벽을 화원처럼 아름답게 꾸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월1동 주민, 우리 동네 벽화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는 물감 등 재료를 지원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 외벽에 꽃과 화분을 그려 생동감 있고 산뜻한 공간으로 변신,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이 도안 선정부터 채색까지 직접 참여해 주민참여형 도시경관 개선 사업으로서 가치를 높였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노후화된 아파트 외벽이 화사한 화원처럼 바뀌어 만족스럽고, 주민 의견이 수렴된 벽화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동구립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가 초청, 낭독극 및 인형극 등 책과 연계된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과 공연을 통해 책으로 소통하는 남동구를 실현하는 취지다. 소래도서관은 26일 마술과 인형극이 결합 된 ‘오즈의 마법사 퓨전 인형 뮤지컬’을, 남동논현도서관은 12월 3일 성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음향효과를 통해 책을 듣고 체험하는 행사인 ‘소리극 낭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서창도서관은 12월 17일 ‘젊은 ADHD의 슬픔’의 저자 정지음의 강연과 어쿠스틱듀오 봄여름의 음악이 결합 된 ‘산만해도 괜찮아 토크 콘서트’를 통해 ‘나’의 내면을 파악하고 ‘나’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긍정과 기대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이 11월 23일(목)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9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의정활동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발굴하는 이번 평가는 총 10개 분야 17명을 선발했으며, 경규명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3일 양평군 산림보호센터 열린 제118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열렸다. 경규명 의원은 대규모 국책사업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가 공업용수를 여주시에서 취수하는데 있어 여주시의 협의 없이 진행된 점을 규탄하고, 지역상생방안을 촉구하여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 및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이끌어 내는 등, 각종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경규명 의원은 “시민과 소통하여 여주시민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하여 노력했는데 오늘 받은 상은 그동안 응원해주신 주민 여러분의 격려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당부의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