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7일까지 ‘2022 전환기 청소년 즐기GO! 풀GO! 참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2022 전환기 청소년 즐기GO! 풀GO!’는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와 부담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레크리에이션, 마술, 마임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뮤지컬을 관람한다. 또한 배우와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학업과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전환기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천시는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여행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라남도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은 관광 활동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의 관광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관내여행사 중 공모를 통해 4개 여행상품(강진, 여수, 구례, 목포)을 선정했다. 관내 관광이 취약한 계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당일 여행으로 1인당 1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여행 상품은 강진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여수, 구례, 목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2월 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여러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더불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전이 다시 여행지 선택의 결정적인 기준이 되는 가운데 광양시가 안전하고 고즈넉한 광양사색여행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시는 인디언 달력에서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로 일컬어지는 11월의 사색 공간으로 광양유당공원을 추천한다. 500년을 굵어 온 아름드리 고목이 곱게 물들어가는 유당공원은 군데군데 놓인 벤치에 앉아 생각에 잠기거나 한가로이 거닐기에 좋은 장소이다. 가을 하늘을 담고 있는 작은 연못도 느리게 떨어지는 낙엽으로 잔잔한 동심원을 그리며 깊은 사색에 빠져들게 한다. 유당공원은 1547년 박세후 광양 현감이 읍성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못을 파고 팽나무, 수양버들, 이팝나무 등을 심어 조성한 유서 깊은 정원이다. 공원 한켠에는 참전유공자기념비, 충혼탑, 토평사적비 등이 그 시대의 정신을 아로새긴 채 말없이 서 있다. 유당공원의 나무들은 500년의 역사와 아름다운 수형을 자랑하며 ‘광양읍수(光暘邑藪)와 이팝나무’(천연기념물 제235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지금은 고즈넉하지만, 한때 유당공원은 궁사들이 모여드는 활터이자 황소를 두고 열띤 씨름대회를 벌였던 명소였다. 팽나무 열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2년도 경남 관광 창업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을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 달간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관광 창업 지원 및 경영 자립능력 제고를 위해 개설된 무료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기초 ∙ 심화 과정, 창업 과정으로 구분하여 운영했다. 기초과정은 예비창업자와 관광업 희망자 대상으로, 심화 과정은 관광업 관련 종사자 및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창업 과정은 기초 ∙ 심화 수료생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업을 위한 실무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인 DMO와 지역연계 활용법 ▲여행 상품 개발 방법 ▲크라우드 펀딩 등의 전문화된 교육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관광 기업 메타버스 ∙ NFT 활용 사례 ▲관광에서 활용하는 빅데이터 등 최신 트렌드에 관광을 결합시킨 최신교육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상반기 교육은 방송에 다수 출연한 파비앙과 'SBS 정글의 법칙'을 연출한 김진호PD의 특강이 실시됐고, 하반기 교육은 '톡파원 25시', '선을 넘는 녀석들'등에 출연한 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일, 2022년 하반기 지역교육 현안수요 특별교부금 198억 5,400만원을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체육관 신축 2교 5억원 △강당 증축 1교 6억 4,200만원 △특별교실 신축 1교 4억 100만원 △다목적실 보수 1교 2억 8,800만원 △기숙사 리모델링 1교 16억 5,600만원 △각급 학교 창호교체 및 외벽보수 등 교육시설 개보수 34교 163억 6,700만원이다. 김순형 예산과장은 “하반기 특별교부금 198억 5,400만원 확보로 2022년 총 355억 1,8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어, 이를 통해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사업이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제공과 지역교육현안 수요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금 확보에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일, 강원도청과 춘천시청의 업무관계자및 애견협회와 산업체의 전문가들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소양고(강원생명과학고)에서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교육청 박광서 미래교육과장 △소양고 황중각 교장 △강원도청 이상록 반려동물팀장 △춘천시청 김소영 반려동물정책팀장 △한국애견협회 박애경 사무총장 △준독 이준한 대표 △강아지숲 유은일 차장 △홍승혜 수의사 등이 참석해 반려동물 인재 양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상록 반려동물팀장은 “강원도 최초로 신설되는 반려동물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공동의 책임감을 가지고 참석했다”라며, “강원도청은 강릉시에 반려동물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분야 인재 양성 및 사회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반려동물 인재 양성’은 신경호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반려동물케어과에 입학한 학생들은 △애완동물 미용사 △동물 조련사 △동물병원 수의보조원 등 3대 반려동물 교육과정을 모두 배울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유관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들도 강원도에서 반려동물 분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자가격리해제 및 무비자입국 등 빗장을 연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 선점 및 유치를 위해 대만 최대규모 관광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은 매년 35만 여명(2019년 기준)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규모 관광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40여개국 30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크루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대만 크루즈관광객 방인을 위해 웅사여행(雄獅旅遊), 동남여행(東南旅遊), 백위여행(百威旅行) 등 대만의 주요 크루즈 여행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 인천의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공항과 인접한 입지여건 ▲현지문화 체험을 포함한 다채로운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대만 항만국을 방문해 크루즈선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대만의 주요 크루즈 기항지인 기륭항, 가오슝항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지난해부터 실시한 ‘주말 농부장터’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한 관람객 유치에 큰 몫을 하면서 농업박물관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지역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싼 가격에 싱싱한 과일과 농산물을 살 수 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박물관’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올해 봄철 4회, 가을철 4회 등 모두 8차례 ‘주말 농부장터’를 열었다. 농부장터는 박물관 진입로에 농산물 판매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잡곡류와 버섯, 꿀, 고구마, 무화과, 대봉감, 샤인머스켓 등 다양한 농산물과 제철 과일을 덤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면서 지역주민의 호응도가 높아 독특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농부장터와 연계한 행사로 숭례문 조립하기, 에코백 꾸미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를 하고 장터 방문객에게는 뻥튀기와 풍선 등 사은품에 소셜미디어 홍보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장터 방문객이 매회 1천 명 이상이 몰리면서 농업박물관과 영산호관광지 활성화에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을 이유로 여행이 어려웠던 관광취약계층의 여행활동 범위를 넓히고 다양화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저소득층과 저소득층 지체(휠체어 이동자)․시각․발달․청각 장애인이다. 저소득층 미성년자도 법정 대리인이 동행하거나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여행상품으로 15만 원 한도에서 운영하고, 저소득 장애인의 경우 가족, 지인, 활동 보조인 등 동행인 여행경비 15만 원 한도로 추가 지원한다. 시군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행사에서 식사 2회, 유료 체험관광, 관광지 관람을 포함해 하루 동안 운영하며 여행 기간은 12월 중순까지다. 참여를 바라는 전남도민은 시군 누리집 고시․공고의 관련 내용을 참고하거나 시군 관광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다만 모집과 운영 시기는 시군별로 다를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여행상품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는 전 세계 주요 외신과 해외 매체들이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활발히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 정부와 부산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 ▲ 2022 부산국제영화제 ▲ BTS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부산콘서트 등을 통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홍보한 성과다. 주요 소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영국의 지상파TV 방송국인 채널5(Channel 5)에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3부작 ‘알렉산더 암스트롱과 함께하는 대한민국(Alexander Armstrong in South Korea)’을 현지시각으로 11월 8일 오후 9시에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 지역의 문화, 음식 등을 직접 체험, 소개하는 여행 다큐멘터리로 이번 대한민국 편에서는 서울, 부산, 제주 등을 방문했다. 특히,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국내 여러 도시 중 부산에서 이틀이나 머무르며 자갈치시장, 금정산성 막걸리마을 등 부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집중 촬영했다고 전해졌다. 작년에 방영된 전작인 ‘알렉산더 암스트롱의 아이슬란드 기행(Iceland with Alexande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주 금강수목원의 단풍나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했다. 산림청이 발표한 ‘2022 산림 단풍 절정 예측지도’에 따르면, 금강수목원의 단풍나무 절정기는 8일이다. 금강수목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은행나무를 시작으로 단풍나무 중심의 단풍나무원까지 현재 노랗고 붉게 물든 나무들이 가을의 빛깔을 뽐내고 있다. 금강수목원에서는 단풍놀이 외에도 메타세쿼이아길 사이로 펼쳐진 황톳길이 있어 맨발로 황토 위를 산책하는 흥미진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태윤 도 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은 “도민을 비롯해 많은 국민이 금강수목원을 찾아 단풍 든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느끼고 돌아가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금강수목원의 경관 유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7일 오후 16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집행부서 실‧국‧관‧과장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집행부로부터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의 주요 부의 안건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 구축, 용인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방범 CCTV 확대 설치 및 노후 장비 교체, 종이 없는(Paperless) 계약 추진 등 2023년 본예산과 관련된 주요 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110만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용인시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은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일 것이라 생각한다. 요즘 같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이다. 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긴밀히 소통하고, 치열하게 고민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는 7일 오전 10시 30분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가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 접견실에서 ‘지역의 문화 활성화와 문화자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는 1955년 설립된 이래 인도를 포함한 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동대문구의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의 교육, 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하는 협력 사업이 기획됐다. 협약은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됐으며, 주요 내용은 인도 관련 자료 및 연구 간행물의 교환을 포함한 학술정보의 교류협력,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 관련 교육 및 학술분야의 교류협력,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 관련 교육 및 학술교류,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인적교류 등에 관한 사항이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는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022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한국의 전통 협력 정신인 두레가 관광 분야에 확산된 개념으 3인 이상의 지역주민이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4년간 국비를 확보하여 경남관광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공동체의 관광사업 창업을 주도할 관광두레 PD 및 주민사업체 참여 희망자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돼,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63명이 참여하여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초 및 심화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강동한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이스사업팀장과 서병로 건국대학교 글로벌MICE학과 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하여 최근 관광시장 동향 및 경남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 등의 전문 분야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심화 과정은 교육생이 직접 주민사업체 육성 사업계획을 수립해보는 워크숍과 대구 옻골마을 관광두레 우수 사업장 견학을 통해 실무형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수료생들은 “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기획․표현․실행의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실제 영화 제작을 통한 △사고의 확장 △협력 △사회적 책임감 등의 정서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12월 12일 춘천 메가박스에서 ‘제1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로 소통하며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생 주도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응모 자격은 강원도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만 18세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본 영화제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가지고 올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80초 이내의 영화만 출품 가능하다. 출품 희망자는 21일부터 28일까지 △참가신청서 △동의서 △출품작 △작품 이미지를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양식은 강원도교육청 및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출품작은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0편이 선정되며, 본선 진출팀은 영화감독․배우에게 팀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2월 2일에 공문으로 학교에 안내하며, 본선 진출작에 대한 시상과 작품 상영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국 최초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생태관광지이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유명한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서 지난 6월 7일 토요일 부터 8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5회 섬 밴댕이 축제’가 관광객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뉴월 밴댕이’라는 속담처럼 6월 제철을 맞은 밴댕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주제로 한 먹거리 중심의 축제로, 관광객에게는 제철 수산물의 참맛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밴댕이는 칼슘, 철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축제는 증도 우전마을 설레미체험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1,004인분 밴댕이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행사, ▲밴댕이 초무침·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 ▲밴댕이 가요제 및 지역 출신 가수의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돌게잡이 ▲카누나 오리배 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 만족형 축제로 거듭났다. 신안군 보건소는 행사에 앞서 수산물 및 식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가 2024년도 부산시 환경보전분야 구·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부산시는 환경정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구·군의 환경보전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각 구·군의 ▷환경보전 ▷탄소중립 ▷수질관리 등 환경보전 업무 전반 20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해운대구는 생활환경 관리, 탄소중립 정책 이행, 주민참여형 환경사업 추진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사업비도 지원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우수상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과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깨끗하고 건강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제6회 월드바둑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였으며, 세계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미국, 호주, 루마니아)의 45세 이상 대표기사 16명이 참가해 열띤 대국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한국의 목진석 九단이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 九단을 상대로 234수 끝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목진석 九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1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세계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목진석 九단은 “첫 출전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며, 가족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라며 “좋은 대회를 마련해주신 신안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가 우승한 목진석 九단에게 상금 3,000만 원과 우승 트로피를, 준우승을 차지한 야마시타 게이고 九단에게 상금 1,500만 원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신안군의 신의도와 하의도에서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남도풍경연구소(소장 최근영)가 주관한 ‘2025 섬투어 사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과 남도풍경연구소 간 체결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신의면사무소(면장 박향란)의 공식 초청을 통해 지역 연계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 1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섬의 자연과 일상,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풍경이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신의도 염전 내부가 특별히 촬영 허가되어 참가자들에게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인상적인 장면들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삼도대교, 하의도의 큰바위얼굴 등 섬의 대표 명소뿐 아니라, 해풍 속에 일렁이는 바다와 햇살에 반짝이는 염전의 장면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촬영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각자 촬영한 작품 중 1~2점을 엄선하여 신의면사무소에 기증하였으며, 해당 사진들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자산이자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21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 올해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6월 21일에 해수욕장을 공식 개장한다는 것을 알리고, 맨발 걷기 명소 해운대해수욕장을 홍보하는 행사다. 오후 6시 이벤트 광장에서 치어리딩 축하공연과 스트레칭에 이어 올바른 걷기 법을 안내한다.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km를 왕복해 총 3㎞를 걷는다. 대회 중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신청곡과 사연 소개, 퀴즈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6월 9~17일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지난해 4월 처음 개최한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는 큰 인기를 끌 맨발걷기 열풍을 실감케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건강을 다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지난 4월 해운대해수욕장에 조성한 해운대 바다황톳길을 비롯해 앞으로도 맨발걷기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