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안군은 'SRT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2 SRT 어워드 2022년 최고의 여행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한 달간 ‘2022년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SRT 매거진' 독자(1만93명 응답)를 바탕으로 여행작자, 여행기자 등 전문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DB분석,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거쳐 신안군을 포함한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신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조심스럽게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들 중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 12개의 작은 건축 작품이 있는 순례자의 섬, 1만7,000ha의 바다정원이 펼쳐진 분재정원의 3,000만 송이 애기동백 등 신안군의 아름다운 명소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퍼플섬은 보라색 의상이나 소품을 착용하거나 보라색 옷을 입힌 애완동물과 같이 방문시 무료입장할 수 있는 재미난 “보라 아이템”의 동참을 위한 방문객 증가 등 세계적인 보라색 성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국내 갯벌 면적 중 85%을 차지하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천군이 7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과 관련해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전통시장 상품권 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며, 서천 여행 및 서천특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계 관광 상품은 △서천 시티투어 △서천관광택시 △장항! 향미미션여행 △조류생태전시관 체험프로그램 △서천여행 SNS 인증자 △치유의 숲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서천종합관광안내소와 각 프로그램 진행 장소에서 1인 5000원권 전통시장 바우처 1매가 지급된다. 바우처는 이벤트 진행 기간 내에 서천특화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지급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침체되어 있었던 상황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1일 이중섭 화가의 차남 이태성씨와‘이중섭 평전’을 집필한 미술평론가 최열, 연구자 서지현 씨로부터 이중섭 추서훈장 1점과 연구자료 228건을 기증받아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에 소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중섭 유족인 이태성씨로부터 기증받는 이중섭 추서훈장은 197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故 이중섭 화가에게 추서된 은관문화훈장으로, 당시 부인인 이남덕 여사가 1978년 10월 20일 문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훈장을 직접 전수 받았으며 올해 돌아가시기 전까지 간직해 온 이남덕 여사의 유품이기도 하다.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아들인 이태성 씨로부터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기증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접하고 그동안 수증심의 및 기증품 인계 등 기증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미술사학자이자 이중섭 평론 저자인 최열 씨와 일본에서 이중섭에 대한 석사학위논문을 작성한 서지현 씨로부터 그동안 연구 과정에서 수집해 온 자료 총 228건에 대한 기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자료를 기증해준 최열씨는 이중섭 전문가로도 널리 알려졌는데 지난 2014년‘《이중섭 평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와 새마을문고중앙회 서귀포시지부는 4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문고지도자,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2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서귀포시 예선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서귀포시 예선 대회’는 올해로 42회째를 맞고 있는데 서귀포시 예선 대회를 거쳐 서귀포시 대표로 제주도 대회와 전국대회에 출품된다. 이날 행사는 태흥초 4학년 오은유 학생의 독후감 발표를 시작으로, 새마을문고 운영부문 및 독후감 부문 우수자 60여 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서귀포시지부 강금순 회장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발달로 책과의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요즘 책 읽기의 중요성과 독서를 통한 삶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오늘 대회가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아 건강한 서귀포시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과학에 관심있는 학생, 시민, 관광객 약 1,000여명이 참가한 '2022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을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당초 9월 3일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11월 5일로 1차 연기됐고,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3시 30분~17시 30분으로 축소 운영했다.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별빛놀이터에서 놀당 갑서~’라는 슬로건에 어울리는 과학체험부스를 관내 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했고, 한국천문연구원과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그리고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참여했다. 또한, 관내 과학관련 업체가 참여하여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만에 열리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처음 진행된 로봇공연과 드론시연이 학생과 시민들에게 반응이 좋았으며, 에어로켓 날리기와 비눗방울 만들기는 어린이에게 인기가 좋았다. 다만,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개막식과 전파천문학 강연은 취소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위험 시설물 점검 및 안전교육 실시, 안전관리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사고 없이 조용히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엠지(MZ)세대의 성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여행취향 플래너’ 프로그램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여행취향 플래너’는 성격유형 테스트와 유사한 방식으로 자신의 여행 취향을 선택하면 이를 분석해 전남 여행코스를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여행 관련 13개 질문 문항과 개인 취향을 나타내는 16개 캐릭터, 32개 여행코스로 구성됐다. 추천 여행코스에 필요한 인근 먹거리, 숙박시설 등 관광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엠지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남도여행 만들기 공모’를 통해 발굴된 300여 건의 여행계획을 토대로 전문가 자문을 받아 제작됐다. 전남 관광재단 누리집 홍보 배너로 접속하거나 인터넷 창에 주소를 입력해 이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여행취향 플래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소문내기 이벤트’를 12월 11일까지 실시한다. 테스트 참여 결과를 인스타그램에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된다. ‘좋아요’가 많은 게시물을 선정해 전남 소재 호텔 숙박권과 음료 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2022~2023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는 관광안내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인천역 관광안내소와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호선 인천역 관광안내소에서는 오는 11월 19일 MZ세대를 대상으로 ‘개항장 미션플레이’를 진행한다. 안내소에서 팀별로 출발해 개항장 일대 주요관광지에서 미션 수행 후 안내소로 복귀하면 소정의 기념품과 기념사진을 제공한다. 송도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의 북카페에서는 12월 2일 ‘여행자를 위한 책과 낭독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낭독 콘테스트를 연다. 인천여행지나 역사와 관련된 책을 선정해 낭독발표하면 평가 후 간단한 시상식도 열린다. 또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 2층에서는 여행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민화작품 전시와 민화작품 만들기 체험, 인천관광과 관련된 한글캘리그라피 제작 체험 등의 행사도 준비돼 있다. 민화체험은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켈리그라피는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인천관광안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영신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산시가 제이티비시(JTBC)와 손잡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울산시는 울산 관광지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제이티비시(JTBC) 신규 예능 ‘비행기타고 버디보이즈’의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행기타고 버디보이즈’는 가수 이특, 신동, 닉쿤, 강민혁, 백호 등 골프에 진심인 아이돌들이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해외여행을 떠나 골프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6일 방영된 첫 방송에서 ‘울산’이 해외보다 좋은 유일한 ‘국내’ 여행지로 소개됐다. 울산편은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골프는 물론, 울산의 관광지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예능 제작과 관련해 울산시는 방송사와 긴밀한 협조로 울산공항, 태화강국가정원, 베이스타즈시시(CC), 언양불고기 등에서 촬영을 진행해 울산의 관광지와 레저활동, 먹거리 등의 홍보효과 극대화에 힘썼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울산의 매력을 최대한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방송 촬영지가 울산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산의 이색·체험 관광지를 문화관광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주제별(테마형코스) 울산 도시관광(시티투어)’ 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난 2020년 12월부터 중단됐던 ‘주제별(테마형코스) 울산 도시관광(시티투어)’을 오는 11월 1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울산도시관광(울산시티투어)은 △수요일,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패밀리) △금요일, 간절곶‧옹기마을 등 체험 프로그램의 치유(힐링) △토요일, 울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달빛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이용 희망자는 운행일 1일 전 정오까지 울산도시관광(울산시티투어) 누리집으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문의사항 등은 울산관광재단으로 전화하면 된다. 탑승료는 성인 1만 원, 소인 8,000 원이며 울산시민은 30%, 다자녀가정·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경로자(65세 이상) 등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 체험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고품격 해설 서비스와 함께 울산의 숨은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울산도시관광(울산시티투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릉군는 개항 이래 42만 관광입도객을 맞이한 현재, 울릉도 접근성 향상에 따른 관광객 증가 예상으로 사계절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행객들에게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관광지 이정표 정비’, ‘울릉군 관광문화 홈페이지 개편’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광활성화를 위한 ‘울릉도 스토리텔링 체험길 발굴’사업과 비수기였던 겨울철 방문 여행객들을 위해 관내 관광업체 겨울철 영업 여부 조사 및 울릉도 겨울 문화체험 ‘겨울왕국 울릉 한주살이’ 상품을 12월에 출시할 예정이며, 특히 2023년 ‘울릉도 겨울 눈 축제’를 개최하여 울릉도 겨울관광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눈 체험 이벤트들을 여행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울릉군에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에서 사계절 관광이 가능해진 울릉도·독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관, 울릉도·독도 트래블마트’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고,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울릉군 홍보대사 정광태, 백봉기, 재경울릉향우회7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편리해진 교통, 사계절 비경, 울릉도의 먹거리, 제4회 섬의 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은평구가 5일 오후 2시 32분쯤 북한산 족두리봉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직원을 총동원했다.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가을철 산불을 조기에 진압하고자 구는 화재 발생 직후 전 직원에 대한 긴급 소집 명령을 내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500여 명이 북한산 인근 생태공원에 집결했다. 구는 원활한 진화작업을 위해 등짐펌프 200대, 삽 100개, 갈퀴 100개, 랜턴 400개, 생수 등 산불 진화를 위한 물품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산길 통행로 확보, 인근 교통 통제, 등산객 대피 및 안내 등 지원에 나섰다. 이날 발생한 화재는 오후 4시 6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후 북한산 족두리봉 부근에서 은평구 직원 420명, 56사단 30명 등 450명이 소방당국과 함께 잔불 제거 작업을 진행해 오후 7시 25분 산불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산불을 초기에 진압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산불 진화에 애써주신 소방당국과 주말이지만 구민 안전을 위해 바로 달려온 모든 직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가 가을을 맞아 두 번째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특별 완주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 시작, 용인의 관광명소 5곳을 모두 방문한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용인농촌테마파크, 법륜사, 와우정사, 석포숲공원, 용인대장금파크를 방문해 스탬프북에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북과 스탬프는 각 명소 입구에 설치된 스탬프함에 비치돼 있다. 5곳의 스탬프가 모두 찍힌 스탬프 북을 용인중앙시장 관광커뮤니티 내 ‘여행+머뭄’에 방문해 제시하면 완주인증 스탬프와 함께 꽁알몬 캐릭터가 그려진 무선 충전 거치대 또는 꽁알몬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대표 관광지에서 단풍 구경을 하며 지친 일상에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 다시 한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용인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와우정사, 용인대장금파크에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펼치고 있는 인식개선 활동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 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남우동 강원대학교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학배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 내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준비 연구회’는 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화성특례시 준비 연구회’는 김종복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미영, 김영수, 박진섭, 오문섭, 조오순, 차순임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연구단체는 화성특례시 지정 이후 행정수요에 대한 원활한 대응과 행정 인프라 등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복 대표의원은 “특례시로 지정되면 행정사무 범위 및 재정운용 등 화성시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례시 지정에 따른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연구단체 활동에 전념하여 시민 여러분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정책 연구모임’은 11월 말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사상구의회 윤숙희의장은 지난 3일, ㈜글로벌뉴스통신에서 주관한 2022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 지방자치부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수상대상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혁신성장 브랜드 동력가치를 인정받은 정치·지방자치·국제 등 10개 분야에 44명이 선정됐다. 사상구의회 윤숙희의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생활 속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적극 권장해 천명 이상의 주민들을 참여시켜 주민 스스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등 누구보다 앞장서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2021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제정 등 푸른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숙희 의장은 “사상구 의회 개원 이래 첫 여성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방자치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녹색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국 최초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생태관광지이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유명한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서 지난 6월 7일 토요일 부터 8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5회 섬 밴댕이 축제’가 관광객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뉴월 밴댕이’라는 속담처럼 6월 제철을 맞은 밴댕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주제로 한 먹거리 중심의 축제로, 관광객에게는 제철 수산물의 참맛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밴댕이는 칼슘, 철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축제는 증도 우전마을 설레미체험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1,004인분 밴댕이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행사, ▲밴댕이 초무침·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 ▲밴댕이 가요제 및 지역 출신 가수의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돌게잡이 ▲카누나 오리배 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 만족형 축제로 거듭났다. 신안군 보건소는 행사에 앞서 수산물 및 식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가 2024년도 부산시 환경보전분야 구·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부산시는 환경정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구·군의 환경보전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각 구·군의 ▷환경보전 ▷탄소중립 ▷수질관리 등 환경보전 업무 전반 20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해운대구는 생활환경 관리, 탄소중립 정책 이행, 주민참여형 환경사업 추진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사업비도 지원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우수상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과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깨끗하고 건강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제6회 월드바둑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였으며, 세계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미국, 호주, 루마니아)의 45세 이상 대표기사 16명이 참가해 열띤 대국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한국의 목진석 九단이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 九단을 상대로 234수 끝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목진석 九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1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세계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목진석 九단은 “첫 출전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며, 가족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라며 “좋은 대회를 마련해주신 신안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가 우승한 목진석 九단에게 상금 3,000만 원과 우승 트로피를, 준우승을 차지한 야마시타 게이고 九단에게 상금 1,500만 원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신안군의 신의도와 하의도에서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남도풍경연구소(소장 최근영)가 주관한 ‘2025 섬투어 사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과 남도풍경연구소 간 체결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신의면사무소(면장 박향란)의 공식 초청을 통해 지역 연계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 1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섬의 자연과 일상,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풍경이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신의도 염전 내부가 특별히 촬영 허가되어 참가자들에게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인상적인 장면들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삼도대교, 하의도의 큰바위얼굴 등 섬의 대표 명소뿐 아니라, 해풍 속에 일렁이는 바다와 햇살에 반짝이는 염전의 장면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촬영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각자 촬영한 작품 중 1~2점을 엄선하여 신의면사무소에 기증하였으며, 해당 사진들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자산이자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21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 올해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6월 21일에 해수욕장을 공식 개장한다는 것을 알리고, 맨발 걷기 명소 해운대해수욕장을 홍보하는 행사다. 오후 6시 이벤트 광장에서 치어리딩 축하공연과 스트레칭에 이어 올바른 걷기 법을 안내한다.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km를 왕복해 총 3㎞를 걷는다. 대회 중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신청곡과 사연 소개, 퀴즈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6월 9~17일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지난해 4월 처음 개최한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는 큰 인기를 끌 맨발걷기 열풍을 실감케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건강을 다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지난 4월 해운대해수욕장에 조성한 해운대 바다황톳길을 비롯해 앞으로도 맨발걷기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