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의 애기단풍이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순창군 관계자는 강천산 단풍은 금성산성 북바위에서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이번 주말에는 강천산 전체가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병풍폭포와 송음암 단풍, 구장군폭포 앞의 단풍은 벌써 절정에 이르렀다. 오는 주말에는 강천산 계곡과 강천사, 현수교 단풍이 물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8km에 이르는 강천산 계곡 중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 사이 계곡에 위치한 왕복 5km의 맨발 산책로와 목재 데크 산림욕장을 따라 오색단풍길이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11월 13일까지 가을 성수기 동안 제1주차장에서 제3주차장까지 무궤도 열차를 시범 운행해 편도 요금 1,000원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무궤도 열차의 탑승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시에는 노약자가 우선 탑승할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이 강천산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도 무료로 대여해주는 등 순창군은 방문객 모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3주차장에서 농특산물 판매장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은 가을·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8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군은 창녕구경 등 관광지를 다양하고 심도 있게 소개하기 위해 4명씩 2팀을 구성했다. 1팀은 우포늪, 화왕산, 우포잠자리나라, 관룡사와 용선대 등의 일정으로, 2팀은 우포늪, 부곡온천, 영산만년교, 산토끼노래동산 일정으로 나눠 군의 주요 관광지를 다양하게 소개했다.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창녕을 한 달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같은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는 콘텐츠를 함께 홍보해 창녕여행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알렸다. 팸투어 참가를 마친 여행전문 인플루언서들은 창녕군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 여행 후기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자신의 SNS에 게시해 창녕여행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매력 있는 관광지들을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이 창녕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인플루언서들의 후기들이 향후 창녕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의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왕산은 가을이 절정으로 향하는 10월 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도로관리심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도로법 시행령」제63조(관리심의회의 구성) 제3항 규정상의 ‘주민참여‘ 항목을 신설해 도로관리심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도로관리심의회의 위원 구성에 ▲도로굴착 관련 행정기관(군부대를 포함한다)의 장이 추천한 지역주민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등을 추가이다. 김태우 의원은 "현행 도로관리심의회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하여 이번 조례 개정에 나섰으며, 안건 심의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게 되어 관련 안건 심의를 현장에 맞도록 심도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물가안정을 위해 지정·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제도의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등 착한가격업소 지원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시 홈페이지에 착한가격업소 관련 정보 게재 ▲연 2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운영현황 등 점검 ▲착한가격업소 점검 및 지역 물가동향 파악 등을 위해 물가모니터 요원 위촉 등이다. '착한가격업소'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에서 제공되는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이하이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업소로서 용인시장이 조례에 따라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안치용 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도자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도자문화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자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도자문화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도자문화산업 진흥의 기본목표와 방향 등이 포함된 도자문화산업 진흥계획 수립·시행 ▲도자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해 도자문화산업 관련 교육·연구·홍보 사업 등 추진 ▲도자문화산업 진흥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 등에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 지원 ▲도자문화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경우 경기도를 비롯한 다른 지방자치단체, 도자 관련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도자문화산업'이란 도자기의 제작·개발·유통·소비 등과 이와 관련된 재화·서비스의 활용 등과 관련된 산업을 말한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은 예부터 도자기 문화가 발전한 지역으로 서리 고려백자 요지에서 고려 초기의 백자 생산관련 시설과 왕실 제기가 출토되기도 했다. 이러한 도자문화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의회 의원이 의정활동으로 인해 피소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도록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회기 중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경우, 본회의 또는 상임위원회 등의 의결이나 의장의 명에 따라 공무활동을 하는 경우 등 의정활동의 적용범위 명시 ▲소송비용 지원 심의위원회 설치 ▲소송비용을 지급받은 의원은 각 심급이 끝날 때 마다 소송 결과 보고서 작성해 의장에게 제출 등이다. '소송비용'이란 소송 등에 필요한 변호사 보수, 인지대, 송달료, 감정료, 증인여비 등을 말한다. 남홍숙 의원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인해 소송사건이 발생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원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도모할 수 있게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부평구 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향토방위에 대한 안보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과 재향군인회 및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재향군인회 회원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국가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평구가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이 오는 29일 체험관 일원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버림 대신 쓰임’을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구민의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약 ▲에너지 절약 홍보 ▲기후행동 다짐 인생 세 컷 ▲폐 가죽으로 지갑 만들기 ▲리플라스틱 키링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체험관에서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후변화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 속 자발적인 기후행동 확산 및 탄소중립 실현 공감대를 마련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개그맨 김태균의 힐링 콘서트 '김태균 쇼'를 오는 11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개그맨 김태균은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8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컬투쇼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전해줬다. 또한 '2시 탈출 컬투쇼'의 메인 DJ이자, KBS '안녕하세요' TV 프로그램을 10년간 진행한 이 시대 최고의 고민 해결사이며, 시집․ 수필 등을 집필한 아티스트이자, 총 11장의 앨범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인간 김태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보여 줄 예정이며 개그와 노래, 이벤트, 그리고 강연 등 창의적인 코너로 두 시간이 넘는 튼튼한 스토리 라인을 구축하며 김태균 오직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의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힐링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예매는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본 공연과 더불어 12월 3일 저녁 7시에 진행될 악단광칠의 '인생 꽃 같네'콘서트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의 노사 합동 워크숍이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다. 도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 간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신경호 교육감과 노동조합 간부 외 17개 지회 임원, 교육청 관계자 등 135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강원도교육청과 노동조합의 의사소통 활성화 △상호 역할 이해와 협조체제 구축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정립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손동희 교수의 ‘노사파트너십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건전 노사관계 유공 공무원 교육감 표창 전수 △신경호 교육감의 특강 △‘똑똑한 감정관리와 스트레스 다스리기’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은 직접 특강에 나서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에 대한 교육철학과 함께 “학생과 학교 중심 교육행정”을 위한 지방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서 당부할 예정이다. 김동현 노사법무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간 소통 강화를 바탕으로 강원 교육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22 유아 언어발달 교육 강화 사업 설명회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권역별(27일강원유아교육진흥원, 28일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로 실시한다.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유아언어발달 교육 강화 사업은 언어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유아기에 언어교육을 강화해 공교육의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유아언어발달 및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언어발달지연 유아의 조기 발견 및 지원체제 구축 △유치원 내 언어적 환경개선 △유아 언어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코로나 시기에 마스크 착용 등으로 인한 언어발달 지연 유아들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유아언어발달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유아기 언어발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6일, ‘2023학년도 강원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일반) 26개 과목 227명 모집에 2,163명이 지원해 평균 9.53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지난해는 347명 모집에 2,630명이 지원해 7.58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로는 사서가 2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18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이 4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2.5 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사립은 6개 법인 15명 모집에 지원자는 633명으로 △공·사립 동시 지원 603명 △사립 단독 지원 30명이며, 사립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공·사립 동시 지원자의 공립 불합격자와 사립 단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격자를 선발해 사립학교 법인에 통보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6일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12일, 1월 18일~19일 총 3일에 걸쳐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2월 7일,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 남산초등학교는 17일부터 26일까지 ‘2022 남산 교육활동 공개주간’을 운영했다. 수업 및 교육활동 공개를 통해 교원의 교수학습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교육의 신뢰 회복을 위해 운영된 남산 교육활동 공개주간은 학년별 질 높은 교육활동과 특화된 교수학습활동 공개로 구성됐다. 총 4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에 전체 학부모의 95% 이상이 참석해 지역의 높은 교육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산초등학교는 이 외에도 학부모 대상 학교 교육체험 행사, 학생 학력·심리정서 지원 등 교육 4주체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민철홍 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 확대를 통하여, 더 나은 남산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제9대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 날 교육은,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이며, 현재 카톨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유재균 교수를 초청해 행정사무감사 실무기법 및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 기본 소양 뿐 아니라 의정활동 사례별 교육까지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11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당초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 소양과 실무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돼,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교육은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펼칠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제9대 광주시의회가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부응하는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은 25일 미추홀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김대중(미추홀구)의원을 남부지점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해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선 체감경기를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재단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 받는 보증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상담을 마친 김대중 의원은 “미추홀구 소재 소상공인을 위한 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경기둔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인천재단의 기본재산 확충 및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전무수 이사장은 “힘든 소상공인을 이해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명예지점장 행사에 적극 나서주신 김대중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신보는 앞으로도 인천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난 5월 31일 토요일, 고성군 교암리 일원에서 개최된 ‘마을 곳곳 예술탐사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강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광중·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생태를 비롯해 음악과 시각 분야 예술가들과 함께 교암마을 곳곳을 여행하며 예술 활동을 했다. 특히, 곧 졸업을 앞두고 지역을 떠날 준비를 하는 고3 학생들에게 마을은 더욱 애틋하고 특별하게 다가왔다. 학생들은 마을 곳곳을 걸으며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상과 글, 드로잉에 담아내기도 했다. 특히 생태 모둠의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예술가의 기획이 아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탐사하고 예술적 실천을 전개한 결과였다. 문암 해변에서 백도로 가는 길에 있는 큰 다리를 건너야 한다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해, 아이들은 직접 돌다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각자 돌에 자신의 기억, 바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진부령미술관에서는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을 6월 29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재단법인 액트(ACT)의 춘계예술제로 강재희 작가의 ‘아버지의 정원’을 비롯하여 권영현 작가의 도자기 작품, 밥풀로 그린 황인선 작가의 ‘몽유도원도’ 등 회화, 도자기, 섬유공예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익 예술 재단법인 액트(ACT)는 미술,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여 예술 문화 활동 및 교육을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5월 21일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도자기 작품에 영감을 받은 사운드 퍼포먼스 ‘원소의 소리’, 바이올린, 첼로 등이 어우러진 바로크 음악 연주회 ‘지나간 시간의 울림’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은 진부령미술관 1·2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전시회와 더불어 공연도 진행 예정으로 앞으로도 많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전남체육 중․고등학교 기숙사 앞에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나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피켓을 활용해 학생회와 또래 상담사 20여 명이 함께 활동하며 학폭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또래 상담사는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되어 용기를 내 친구를 위험에서 구하는 행동과 그 가치를 더 깨닫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폭력 예방활동에 참여하고 인식의 변화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련 기관들과 더욱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 대상 역사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순국선열과 보훈 대상자의 희생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무궁화 바람개비를 만들며 애국정신을 더욱 함양했다. 주요 활동은 ▲호국보훈 의미 교육 ▲묵념 및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 글짓기 ▲지역 독립·호국 인물(옥만호 장군, 김득근·강지석) 관련 기사 읽기 등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와 보훈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역사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무안군의 여름을 알리는 대표 축제, 제28회 무안연꽃축제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무안 일로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가 마련돼 초여름의 낭만을 수놓을 예정이다. 박지현과 에녹의 개막공연(26일)을 시작으로 SUM:ON(썸온) 콘서트(한동근, 순순희, 엔분의일), 대학가요제 리턴즈(구창모, 홍서범, 조갑경), 청춘마이크와 태군노래자랑(29일) 등 4일간의 알찬 여정과 함께 또 다른 이색 볼거리인 야간 경관 조명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향수를 자극할 20여 종의 유등과 LED 장미꽃이 환상적인 여름밤을 선물하고, 제17회 황토골 무안 요리 경연대회와 어린이 독서 골든벨 등도 마련된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가 될 것” 이라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