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문화원이 오는 11월까지 ‘2022 걷다보니 부평 역사투어’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 걷다보니 부평 역사투어’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캠프마켓, 부영공원, 부평지하호 등 지역 내 역사현장 코스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며 부평의 숨겨진 역사와 이야기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전통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지역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2시간 동안 ▲A코스 (미쓰비시줄사택, 부평공원, 캠프마켓) ▲B코스(캠프마켓, 캠프마켓 담길, 부영공원) ▲C코스(부평지하호, 부영공원) 등 세 가지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2022 걷다보니 부평 역사투어’는 무료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부평문화원은 지난 22일과 23일에 이틀에 걸쳐 부평구 함봉산 자락에 있는 부평지하호를 배경으로 게임형식의 특별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2일 구청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제72회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부평 나눔장터는 부평구 주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원순환의 자리다.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총 5번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나눔장터와 마찬가지로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물품을 판매했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힐링원예다육아트 ▲리폼공예체험 ▲생활공예체험 ▲스카프 만들기 ▲도심에서 버섯체험 ▲생활용품 만들기 ▲커피로 작품만들기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여성폭력방지 예방캠페인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팩 교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난방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장터를 꾸준히 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2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2022년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가치’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공정무역’, 미래경제를 이끌어갈 ‘청년창업기업’ 등 21개 기업과 순환경제 ‘나눔장터’가 연대해 진행했으며, 사회적기업 인천자바르떼 클래식 ‘아코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진도북놀이’, 청년밴드 ‘우연인’이 문화예술공연을 펼쳤다. 또한 부평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에서는 홍보·판매·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업사이클링, 공예, 천연제품 만들기, 우산 및 자전거수리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해 주민들은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를 즐겼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오늘을 계기로 민·관 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2일 갈산근린공원에서 ‘갈월샘텃밭 벼 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을 비롯해 청소년텃밭봉사단, 부평구 가족, 풍물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6월에 모내기한 토종 벼를 직접 추수하고, 수동탈곡기를 이용한 전통 탈곡방식을 체험했다. 이 밖에도 ▲벼이삭 예술 활동 ▲볏짚 새끼 꼬기 체험 ▲찰떡콩떡 인절미 나눔 ▲꽃모종 나눔 ▲우리 집 가습기 토피어리 만들기 ▲제주 로즈마리 스머지 만들기 ▲자연에서 만나는 씨앗브로치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 등 8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인천지회,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등 4개 단체의 주관으로 진행했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토종 벼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해 준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와 도시농업 단체에 감사하다”며 “공영텃밭 및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월드컵빌리지(일광읍 체육공원1로 71-15) 일원에서 차성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6회 차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ㅅ 지난 1995년 처음 개최된 차성문화제는 기장의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격년제로 열렸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기장군은 그동안 축제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올해는 내실을 강화해 더욱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차성문화제는 기획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전시행사, 부대행사 5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장군민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첫날인 29일 오후 3시에는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권원태 연희단의 줄타기 공연, △무형문화재 배무삼 지연장의 대형 연날리기 시연, △서예가 효원 박태만의 한글 서예 퍼포먼스를 차례로 선보여 전통문화 명인들의 다채롭고 품격 있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후 7시부터는 가을밤 감성을 채워줄 특별한 음악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가 열릴 예정이다. △국악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 △팬텀싱어의 테너 이동신, △‘밤하늘의 별을’로 친숙한 가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올해 선정된 도내 이색 회의공간인 유니크베뉴 25개소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테마별로 만나는 경남유니크베뉴’ 책자를 발간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마이스(MICE) 행사 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은 아니지만, 개최 도시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회의 공간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컨벤션행사의 추세 변화에 따라 대규모 행사보다는 소규모 행사의 증가에 따라 유니크베뉴의 활용도가 높아져,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분야로 성장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유니크베뉴 활성화를 위하여 도내 우수 시설들을 공모를 통해 지정 운영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의 한 축으로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홍보책자에서는 자연, 전통, 문화 주제별로 구성하여 유니크베뉴 25개소의 시설현황, 추천 관광 프로그램, 숙박시설 및 추천메뉴까지 행사 개최 시 필요한 정보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남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자연을 느끼다’ 주제에는 ▲남해보물섬전망대(남해) ▲스타웨이 하동(하동) ▲세자트라센터(통영)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진주) ▲이수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함께 주관한 『2022년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10,0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 동안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너른주민, 함께자치, 참여가치’와‘배우고 나누고 참여하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11개 평생학습기관·단체 등이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전시관을 운영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회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과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주민자치 가요제 ▲ 룰렛을 돌려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맑은 날씨가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데 모여 박람회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서귀포시 각 읍면동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발굴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행사 운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주민자치로 나아가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박람회로 개최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활동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주) 푸드머스와 연계하여 靑春식당을 이용하는 300여명의 어르신에게, 베트남 쌀국수 요리를 전문 쉐프가 직접 요리해서 어르신에게 대접하는 ‘쉐프 DAY’ 이벤트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전문 쉐프가 직접 베트남 쌀국수 요리를 통해 동남아 국가의 현지 음식을 맛보는 기회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과 찬사를 얻었다는 평가다. (주) 푸드머스 이선희 수석 쉐프는, “어르신의 고독감과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식사를 제공하니 마음과 정성이 통해 좋아 하는 것 같다며 정서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되다.”고 밝혔다. 황해림 영양사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지쳐있는 어르신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복지관 청춘식당은, 유,무료급식 회원 1일 평균 200명이 이용함에 따라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의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 향상은 물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균형적인 식단을 만들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2022년 10월 22일 조천체육관에서 장애인과 장애인의 가족,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2022 지체장애인 제주시지회 두리모아’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건강한 가족관계형성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울소리난타)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고, 실내공연(탐라씽어즈) 및 실내경기,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지차장애인의 생활고충 상담, 재활 운동과 직업훈련 사업 등 지체장애인들의 자립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평등권 실현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7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무료해진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지원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오늘 31일까지 문화 활동을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 활동 중 ‘영화 보러 같이 가요!’는 학교안전지킴이 등 5개 사업단 494명, ‘디퓨저 원데이 클래스’는 사랑채우미 100명이,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은 실버시터 사업단 140명이 각각 참여하게 된다. ‘영화 보러 같이 가요!’ 문화 활동은 롯데시네마 부평 갈산점에서 총 5회 차로 진행될 예정으로 유쾌한 코미디 영화인 ‘정직한 후보2’ 상영하여 어르신들에게 밝고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퓨저 원데이 클래스’ 문화 활동은 복지관 소강당에서 총 2회 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기를 이용한 치유와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인 안정감을 도모하게 된다.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문화 활동은 키트를 이용하여 해당 사업단의 연령적 특성을 고려하여 총 2회 차로 각 경로당에서 진행되고 고추장을 이용한 음식과 건강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진 일자리관리팀 사회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로나19 지속 상황속에서도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구축한다. 수능 시험장학교 방역지침을 토대로 안정적인 수능 운영 및 응시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10월 4일부터 수능 준비(방송시설, 코로나19 대응 등) 상황은 △학교 자체 점검(1단계 점검)을 시작으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시험지구 및 시험지역 교육지원청 시험장 합동점검(2단계 점검)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도교육청 협력관 시험장학교 현장점검(3단계 점검) △도교육청 수능담당 부서 특별 점검(4단계 점검) △교육부-도교육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모든 수험생에게 응시 기회를 부여하므로, △코로나19 확진 등 방역 당국으로부터 격리통지서를 받아 격리 중인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 △입원치료 확진자 수험생은 지정된 병원 시험장(원주의료원, 강릉의료원) △시험 당일 유증상 수험생은 44개 일반시험장마다 분리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수능 지원자는 수능 시행일 일주일 내(11월 11일부터) 확진 격리 통보를 받은 즉시 ①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고 ② 도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제7회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강동문화재단과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주관하고, 서울시 후원으로 개최되는 제7회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푸치니의 대표작 '토스카'와 도니체티의 대표작 '사랑의 묘약'을 메인 오페라로 선보이며, 누구나 쉽게 오페라에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그랜드오페라갈라쇼', 어린이를 위한 '토토와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 '소리마녀의 비밀상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공연 전 오페라 해설가와 작곡가가 들려주는 친절한 오페라 해설 프로그램 '오페라 100% 즐기기'는 오페라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만족할 만한 알찬 내용으로 2주간 강동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오페라 파티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 오페라 '토스카'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토스카'는 작곡가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하룻밤 사이 펼쳐지는 치정과 격정의 드라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감독 신선섭을 필두로 지휘 양진모, 연출 김숙영, 토스카 역에 서선영과 김라희, 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문화공연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아트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25일 저녁 7시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16회 용산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긴 시간 코로나19 팬데믹을 견뎌낸 구민들에게 합창으로 행복과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다. 평화를 노래하는 성가, 라라랜드 영화곡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보인다. 카운터테너 정민호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서진의 특별무대도 마련돼 있다. 27일 오전 11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가 개최된다. 바이올린, 클래식기타, 성악 등 솔로공연과 함께 지휘자 서훈의 해설이 곁들여져 클래식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공연은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일환이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용산아트홀 상주단체로, 지난 9월 첫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는 10월17일부터 21일까지 용산 문학초대 시화전이 개최된 데 이어 24일부터 28일까지는 ‘용산 사진작가 초대전’을 선보인다. 이 기간 한국사진작가협회 용산지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라산신제 봉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라산신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했다. 한라산신제는 23일 일요일 오전 11시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된 한라산신제단에서 진행됐으며, 김희현 부지사는 초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하고 도민화합을 기원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한라산신제 봉행을 통해 앞으로도 전통제례 문화가 계승․발전되고 도민화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22일 소셜미디어에 능숙한 한국 거주 일본인 초청 팸투어를 추진해 포항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팸투어는 일본 내 K-드라마 등 한류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를 비롯한 드라마 촬영지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해 관광코스를 추천하고, 포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한국 거주 일본인, 문화관광해설사 및 시 담당자 등 20여 명은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 해맞이광장 △청하시장 △사방기념공원 △스페이스워크 △해상 스카이워크 등 포항 관광 핫플레이스를 방문했다. 팸투어 참가자는 “최근 드라마 등 방송매체를 통해 포항의 명소들을 접하면서 꼭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포항의 매력을 일본 현지에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상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일본인 참가자들이 포항의 문화관광을 체험하고 일본 현지에 홍보함으로써 포항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난 5월 31일 토요일, 고성군 교암리 일원에서 개최된 ‘마을 곳곳 예술탐사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강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광중·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생태를 비롯해 음악과 시각 분야 예술가들과 함께 교암마을 곳곳을 여행하며 예술 활동을 했다. 특히, 곧 졸업을 앞두고 지역을 떠날 준비를 하는 고3 학생들에게 마을은 더욱 애틋하고 특별하게 다가왔다. 학생들은 마을 곳곳을 걸으며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상과 글, 드로잉에 담아내기도 했다. 특히 생태 모둠의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예술가의 기획이 아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탐사하고 예술적 실천을 전개한 결과였다. 문암 해변에서 백도로 가는 길에 있는 큰 다리를 건너야 한다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해, 아이들은 직접 돌다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각자 돌에 자신의 기억, 바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진부령미술관에서는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을 6월 29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재단법인 액트(ACT)의 춘계예술제로 강재희 작가의 ‘아버지의 정원’을 비롯하여 권영현 작가의 도자기 작품, 밥풀로 그린 황인선 작가의 ‘몽유도원도’ 등 회화, 도자기, 섬유공예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익 예술 재단법인 액트(ACT)는 미술,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여 예술 문화 활동 및 교육을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5월 21일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도자기 작품에 영감을 받은 사운드 퍼포먼스 ‘원소의 소리’, 바이올린, 첼로 등이 어우러진 바로크 음악 연주회 ‘지나간 시간의 울림’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은 진부령미술관 1·2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전시회와 더불어 공연도 진행 예정으로 앞으로도 많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전남체육 중․고등학교 기숙사 앞에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나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피켓을 활용해 학생회와 또래 상담사 20여 명이 함께 활동하며 학폭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또래 상담사는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되어 용기를 내 친구를 위험에서 구하는 행동과 그 가치를 더 깨닫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폭력 예방활동에 참여하고 인식의 변화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련 기관들과 더욱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 대상 역사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순국선열과 보훈 대상자의 희생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무궁화 바람개비를 만들며 애국정신을 더욱 함양했다. 주요 활동은 ▲호국보훈 의미 교육 ▲묵념 및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 글짓기 ▲지역 독립·호국 인물(옥만호 장군, 김득근·강지석) 관련 기사 읽기 등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와 보훈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역사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무안군의 여름을 알리는 대표 축제, 제28회 무안연꽃축제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무안 일로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가 마련돼 초여름의 낭만을 수놓을 예정이다. 박지현과 에녹의 개막공연(26일)을 시작으로 SUM:ON(썸온) 콘서트(한동근, 순순희, 엔분의일), 대학가요제 리턴즈(구창모, 홍서범, 조갑경), 청춘마이크와 태군노래자랑(29일) 등 4일간의 알찬 여정과 함께 또 다른 이색 볼거리인 야간 경관 조명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향수를 자극할 20여 종의 유등과 LED 장미꽃이 환상적인 여름밤을 선물하고, 제17회 황토골 무안 요리 경연대회와 어린이 독서 골든벨 등도 마련된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가 될 것” 이라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