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9일부터 ‘2022년 인생사계학교 하반기 특별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수강 신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강좌는 ▲마음 행복의 비결 ‘감사’ ▲똥손도 하는 마크라메 ▲우리 멋에 빠지다 ‘전통매듭’ ▲환경 프로젝트! 업사이클링 메이킹!! ▲복을 부르는 민화 등이다. 11월 29일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온 국민의힘의 진흙탕 당권싸움에 이미 국민은 질렸는데, 윤핵관 당대표라니 정말 한심한 여당이다. 국민의 힘이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역선택 방지를 빙자해 국민여론 비중은 낮추고 당원 투표 비율을 높이겠다고 한다. 당대표와 지도부를 윤핵관으로 채우기 위한 꼼수 룰 변경이다. 지난 5개월간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당을 비상상황으로 만든 것으로 부족했습니까? 제2의 이준석의 탄생을 방지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국민의힘의 과잉충성이 눈물겹다. 하지만 국민의힘의 룰 변경은 국민을 외면한 국정도 부족해서 윤핵관 당대표로 국민과 아예 등을 지겠다는 선언이다. 국민의 목소리에는 귀를 막고 오직 대통령만 바라보는 꼭두각시 당대표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묻는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집권여당의 과잉충성을 국민께서 차가운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국가지질공원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게임형 모바일 미션투어 AR 다이노투어를 출시하고 그 기념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8회 총 1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남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접수(선착순마감)를 받는다. 투어를 신청하지 않더라도 앱을 다운로드하면 이기대 해안산책로 개방시간에는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UN평화축제와 연계하여 15일 ~ 16일 양일간 관광홍보 부스에서 AR 다이노 투어 앱 출시 기념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AR 다이노투어앱은 메타버스의 새로운 형태 AR미션관광으로, 앱 설치 후 이기대해안산책로를 방문하면 공룡미션을 통한 교육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양시가 야심 차게 준비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에 가서 무엇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진 관광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K-POP을 고대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향해 외국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K-푸드 광양불고기로 화룡점정을 찍으면 완벽한 글로벌 축제를 즐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은 백운산의 풍부한 참숯 덕분에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광양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하기에 좋은 구이음식이 발달했다. 특히, 광양불고기는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우고 담백하게 양념한 소고기를 구리 석쇠에 구워 먹는 음식으로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전 세계인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불고기 음식점이 즐비한 광양불고기 특화거리는 K-POP 페스티벌이 열리는 광양공설운동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관람전 든든한 식사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식사 후에는 광양불고기 유래 등을 담은 이색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 공연 관람에 앞서 즐기는 맛있는 식사는 충족감은 물론 관람 몰입도를 높여준다”며, “K-푸드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2명과 가을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힐링캠프는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습관적인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는 자기 조절력의 힘과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 능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가 주최하는 2022년 하이원 힐링캠프 공모에 선정돼 숙소, 시설, 교통 등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힐링캠프는 ‘스마트폰 없이 지내보기’를 주제로 ▲행위중독 예방교육 ▲야생숲체험 ▲마운틴탑 및 곤돌라 체험 ▲업사이클링 공예 ▲우주영상관 체험 ▲미술·심리치료 등의 휴대전화 과몰입과 게임중독 예방·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길옥이 부평구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아동들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휴대전화 과의존이 우려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휴대전화 없이 일상생활을 즐겁게 보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14일 ‘부평구 평생학습으로 동과동락 시범 동 사업’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동과동락 시범 동 사업’은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지역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부평구 평생학습관과 주민자치회가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생활체육 위주로 운영하던 주민자치센터에 새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 동은 삼산2동, 일신동, 십정1동, 부평5동으로 오는 19일부터 12월까지 ▲오카리나▲칼림바 ▲젠탱글 ▲정리수납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해당 동 주민을 먼저 모집하고 정원 미달 시 다른 동 주민도 모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학습공간인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 시범 동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자치센터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0월 경로의 달 및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2022년 부평구 경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증진과 경로효친 사상 실천에 대한 공로로 모범노인, 효행자, 노인복지기여자 및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총 7개 분야 31명에게 상을 전달했다. 또 올해 100세를 맞은 부평구 19명의 노인들을 대표해 두 명에게 장수지팡이와 대통령의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유공자 시상식을 마친 후에는 구청 7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경로효친 한마당 큰잔치 공연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는 관련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 대표축제인 제28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서귀포 칠십리, 새로운 희망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10월 14일 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개막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축제 첫째 날인 14일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서귀포 시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남극노인성제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축제의 상징이자 자랑거리인 서귀포 17개 읍면동민이 각 마을의 설화, 자랑거리를 주제로 참여한‘칠십리 퍼레이드’가 관내 주요 도심지(천지동주민센터 교차로 → 중정로 → 동문로터리 → 자구리공원 행사장) 약 1.4km에서 진행됐다. 축제 개막식에는 서귀포시 자매도시 및 도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 퍼레이드 시상, 불꽃쇼,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10월 16일까지 개최되는 서귀포 칠십리 축제는 둘째 날인 토요일과, 셋째 날인 일요일에는 지역 공연예술 및 동아리 단체 등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난장’을 비롯한 제주어 말하기대회, 칠십리 가요제 등의 무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축제 기간에 웰니스 관광도시 서귀포시를 알리기 위한 ‘칠십리 웰니스 시간여행’ 및 웰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3일, 하영올레 가을 걷기축제인 ‘2022 서귀포의 가을, 하영올레 천고로다(天高路多)’와 야간 관광이벤트인 ‘서귀포 야호(夜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귀포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만진)에서 후원하는 ‘하영올레 천고로다(天高路多)’는 서귀포시 1청사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하는 주간 걷기행사와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야간걷기 행사로 꾸며지며, 야간걷기 행사 종료 시점인 저녁 6시 30분부터는 서귀포 칠십리시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서귀포 야호(夜好)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하영올레 주간걷기행사는 오전 9시 문화공연과 함께 이루어지는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1코스, 2코스, 3코스를 동시에 출발하며, 코스 내 주요 지점에서는 환경 소원탑 놀이, 추억의 놀이, 요가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야간걷기 행사는 오후 5시 30분에 서귀포시청에서 출발해 풍경이 있는 오솔길과 걸매생태공원을 거쳐 칠십리시공원으로 도착하는 2.5㎞의 하영올레 1코스 일부 구간에서 진행된다. 주야간 걷기행사가 끝나는 저녁 6시 30분에는 ‘서귀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정관 중앙공원 일원에서 ‘제2회 기장 가을꽃나들이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훼를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꽃 생활화 분위기 확산을 통한 소비 촉진으로 화훼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정관 중앙공원 분수대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관내 5개 화훼 작목반에서 생산된 꽃 전시와 함께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 있는 꽃 조형물과 포토존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2일과 23일 양일간은 직접 꽃을 심어보는 꽃 심기 체험과 꽃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기장군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이번 가을꽃나들이 행사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친환경농업과 농식품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흥군 팔영산 능가사 경내에 울긋불긋 아기 코스모스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고흥 제1경인 팔영산 아래 위치한 능가사는 봄에는 목련, 벚꽃과 붉은 동백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다채로운 코스모스 꽃밭이 펼쳐져 심신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 능가사내 입구에 개소한 탐방센터는 인근 팔영산과 오토캠핑장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힐링 공간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팔영산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뷰와 함께 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천년고찰 능가사는 임진왜란때 소실됐으나 조선 인조때 중창되어 대웅전등 3개의 보물과 3개의 유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고흥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인근에는 팔영산과 울창한 나무가 어우러진 편백 치유의 숲이 위치하여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편백나무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인 약400ha에 이르고 숲길, 테라피센터 등에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팔영산 능가사 정원에 4계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꽃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고흥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힐링 여행지로써 인생의 추억을 남겨주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 춘천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 제2회 강원도 청소년 사회적경제 소셜 아이디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 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제안해 보는 경험이며, 청소년 사회참여와 사회적경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지난 6월부터 각 팀이 일상생활에서 발굴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본 경험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활동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1차 심사에 통과한 △옥계초 2팀 △고성중 3팀 △대성고 1팀 △원주고 1팀 △전인고 2팀 △철원여고 1팀까지 총 초·중·고 6개교·10팀이 참여한다. 문제발견 및 문제해결 사례를 중심으로 △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역 관광코스 개발 △만화책협동조합 △환경보호업체 창업 △지역 먹거리 개발 △사회취약계층 협동조합 설립 △의류 및 마스크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심사는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창업 소셜 미션 △아이템 혁신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의 4영역을 중심으로 평가해 시상팀을 선정한다. 특히, 각 시상팀은 활동에 참여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 원주교육문화관은 14일부터 21일까지 원주 관내 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글쓰기대회를 개최한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중 하나로 2004년부터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어왔던 글쓰기대회를 올해도 진행한다. 대회는 △초등저학년부(1~4학년) △초등고학년부(5~6학년)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일반부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글쓰기 주제는 △초등학생부는 ‘함께’ △중·고등부는 ‘가족’ △일반부는 ‘어른’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강원도교육감상 △원주시장상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교육문화관장상 등 총 40명을 선발하며, 수상작은 11월 4일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한다. 전봉주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참신한 글쓰기를 통해 일상으로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책 읽기와 글쓰기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은 14일, 도내 영동권 유치원 15학급·164명 유아를 대상으로 쌍방향 온라인 프로그램 ‘우리 함께 요리조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시간 쌍방향 요리체험으로 교실 내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온라인에서 다른 기관과 새로운 방법으로 소통하는 미래교육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달콤한~마카롱 만들기는 재밌어!’ 주제로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의 마스코트 나르미와 함께하는 요리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학급에는 유아 수대로 밀키트를 배송하고 ‘강원i,우리 놀e안’ 수업과정안을 교사에게, ‘얘들아,e-놀이 어때?’ 가정 연계 교육자료를 학부모에게 제공했다. 유아는 온라인상에서 미래교육을 경험하고, 교사는 새로운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과정을 개발하며 학부모는 연계 교육을 통해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현숙 원장은 “쌍방향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유아에게 더 나은 교육활동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동해교육지원청 영재과학실과 영재수학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즐거운 배움을 위한 수업혁신을 위해 10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022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역량 강화 연수 1, 2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통한 교사 역량 강화, 온라인 수업 도구 실습을 통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확산 및 온라인 수업에 대한 공유와 나눔을 통해 학생의 즐거운 배움을 이끄는데 목적이 있다. 총 3개의 연수로 이루어지는 이 연수로 연수 1은 △다양한 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업 △온라인 수업과 연계한 오프라인 학습 놀이, 연수 2는 △새로운 플랫폼 메타버스와 수업 △젭 앱을 활용한 온·오프 수업 디자인하기, 연수 3은 △의사소통 및 협력도구띵커벨 보드 △학습 및 평가도구디지털교과서 공부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박문규 교육장은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수업 전문성이 신장되어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이 개선되어 학생들이 보다 즐겁게 공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수 3은 11월 17일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분석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2024년 주민 행복지수는 6.26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동작구(7.12점), 25위는 강북구(5.9점)였다. 금천구의 행복지수는 최근 3개년(2022~2024) 모두 서울 평균을 밑돌며 각각 24위, 22위, 21위에 머물렀다. 주민 행복지수는 개인적 가치관이 반영되는 주관적 지표이긴 하나,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된 수치임을 고려할 때 금천구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간 금천구는 대내외적으로 행복도를 높일 뚜렷한 요인 없이 ‘행복도시’를 표방해 왔으나, 이에 걸맞은 정책 성과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 반복 위반 시 일관된 단속 집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