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관찰카메라(CCTV) 공동 활용 체계’가 지역 군부대로 확대된다. 울산시는 10월부터 통합방위사태,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제53사단 7765부대에 제공하고 있는 관찰카메라(CCTV) 영상을 7765부대 예하부대인 4개 지역방위대대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각 지역방위대대는 1대대 울주군, 2대대 중구, 북구, 3대대 남구, 4대대 동구의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부대이다. ‘울산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018년 6월 구축되어, 재난안전상황실, 경보통제소, 119종합상황실을 한 곳으로 통합하여 일원화된 상황관리와 통합 지휘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울산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재난, 산불, 홍수, 방범 등 8,092대의 관찰카메라 영상을 통합 관리하여 재난, 화재, 범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관찰카메라 영상은 ‘지능형(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통하여 재난상황뿐만 아니라 범죄, 방범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경찰, 법무부, 방송국 등 유관기관에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여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산시가 오는 10월 7일 개막하는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울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17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면서 선수단 등 방문객이 3만여 명에 달해 관광도시 울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위해 도시관광(시티투어) 확대 운영 등 다양한 관광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관광편의 내용을 보면, 울산시는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울산종합운동장에 관광홍보관과 관광안내소를 설치, 주요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기념품(특산품) 전시장을 운영한다. 도시관광(시티투어) 버스 탑승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울산 도시관광(시티투어) 순환형 코스(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대왕암)에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한다.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 대상, 태화강국가정원·장생포 고래마을·대왕암공원 등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서비스와 함께 둘러보는 관광(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5개 울산전담여행사의 주제(테마)별·일정별 울산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깊어가는 가을날, 서울 용산구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도란도란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7일 오후 4시 용산가족공원 미군장교숙소 내 파빌리온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용산구가 후원한다. 노인의 날(10.2.)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야외 나들이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적ㆍ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노인교실을 비롯한 어르신 복지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저소득 어르신들의 문화나들이를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가을음악회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건강 체조와 한국무용을 선보이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카리나와 팬플룻 합주, 클래식 기타 연주, 가야금ㆍ첼로 독주, 바이올린ㆍ첼로ㆍ클라리넷 앙상블 3중주 등 본격적인 음악회가 펼쳐진다. 소통이벤트로 ‘도란도란 사연소개’가 진행된다. 이 코너를 통해 힘들 때 위로가 된 곡, 가을에 꼭 듣고 싶은 곡, 어르신들의 젊음을 느끼게 해주는 곡 등 함께 나누고 싶은 곡들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공영애 의원은 4일 제2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청소년 시설부족에 관한 시정 질문을 진행했다. 시정질문에 나선 공영애 의원은 청소년들이 현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지지체계가 필요하다며, 공공의 영역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 줄 수 있고 정신적 치유의 효과가 있는 시설과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며 질의했다. 공영애 의원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보·문화·예술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집’과 청소년 시설 및 공간의 확충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으며, 또한 인구 100만을 넘어 특례시를 바라보는 화성시에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나 공간이 많이 부족한 실정을 지적하며, 현재 ‘청소년 문화의 집’이 없는 향남지구와 동탄2기 신도시에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시설을 조속히 설립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소장 장철원)은 ‘제주돌문화공원 가치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11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돌문화공원의 매력과 설문대할망 신화를 포함한 제주신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사진, 영상(일반), 영상(숏폼), 웹툰 총 4개 분야다. 주제는 돌문화공원의 가치홍보와 설문대할망 신화를 포함한 제주신화의 긍정적 재해석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우수작품 18점을 선정해 대상 300만원을 포함한 상금 950만원을 지급하고, 결과물은 향후 전시 및 공원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돌문화공원 장철원 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돌문화공원과 제주신화의 가치가 더욱 널리 확산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전봉주)은 9월 30일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펼치고 있는 인식개선 활동으로,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7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김춘형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전봉주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아동·청소년이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며,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발검음, 원주교육문화관이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경애 강원과학고등학교장과 이은숙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을 지명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6일 오후 4시, 6층 대강당에서 강원도 소재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년 강원도교육청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도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를 확대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준비했다. 김혜경 행정과장은 “이번 발주계획 설명회는 강원도교육청 및 강원도 내 교육지원청의 2022년 하반기 발주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공정한 계약을 추진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소비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이태규 의원이 지적한 평화·통일 교육자료인 ‘중·고교 학생들의 북한지역 현장학습을 위한 가이드북’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확인했다. 이 자료는 2018년 교육부가 수립한 ‘학교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계획’에 따라 남북 교류·협력이 본격화될 경우를 대비하여 교류·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개발된 교육자료로, 교육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강원도교육청이 주관청이 되어 사업을 수행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사업 종료 후 2020년 6월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에 배포했고 이중 279부를 도내 중·고등학교에 각 1부씩 배포했음을 확인했다. 강원도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중·고교 학생들의 북한지역 현장학습을 위한 가이드북’ 내용 중 ‘교과용도서 검정기준’에 명시된 헌법정신과의 일치, 교육의 중립성 유지, 교육과정의 준수, 내용의 정확성 및 공정성 등에 준하여 편향성이 확인되어 전량 회수 조치 공문을 받았다. 이에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9월 26일 관내 중·고등학교 및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해당 산출물 보유 여부를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대부분의 학교가 폐기 및 분실로 도내 중·고등학교에 14권이 배부된 것으로 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3년만에 무등산 정상을 8일 개방한다. 개방 코스는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부대후문을 통과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다. 개방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정상 군부대를 출입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그동안 호응을 얻은 장애인 초청 등반은 올해도 계속된다. 이번 개방에는 이동이 불편해 무등산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장애인과 보호자 등 30여 명이 특별 초청된다. 광주시는 지난달 16일 군부대, 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산악연맹 등 13개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탐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책회의를 열고 질서계도 요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119구급차량 현장 배치와 헬기를 대기키로 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무등산의 차량 혼잡구간인 충장사에서 산장까지 불법주정차로 인한 탐방객 불편을 줄이고 질서유지를 위해 북구청 교통부서와 북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충장사 삼거리에서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원효사 구간 시내버스 증편과 임시 주차장 확보 등 다각적인 대책도 마련한다. 무등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창군은 9월 2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제2회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가 지난 3일 열흘간의 여정을 끝마쳤다. 해발 900m 정상에 위치한 감악산 체험장에서 열린 제2회 감악산 꽃&별 여행은 10일간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보랏빛 아스타 국화와 풍차가 어우러진 장관을 마음껏 즐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축제는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꽃&별 음악회’, 대형텐트에서 진행되는 ‘꽃&별 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작년에 이어 인근 마을주민들의 향토 음식점, 거창군 농산물판매, 항노화웰니스 체험 등 거창 감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에도 10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감악산 꽃&별 여행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셨다”며 “올가을 거창군의 보랏빛 감악산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추억을 마음에 담은 행복한 여행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매년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맞춰 감악산 관광 발전을 위해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 복합형 전망대 등을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제2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가 4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가운데 김종복(국민의힘, 동탄4~동탄6), 오문섭(국민의힘, 반월·동탄3), 공영애(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의원은 지역 불균형, 화성-수원의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 조정, 청소년을 위한 시설 부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정 질문을 실시했다. 첫 질문에 나선 김종복(국민의힘, 동탄4~동탄6) 의원은 2026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대비하여 화성특례시민분들께서 생활하는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현재 화성시가 발표한 5대 비전 중 ‘균형발전 특례시’를 준비하기 위해 지역별 구분을 어떻게 구상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로 어떤 불균형이 있는지, ▲균형 있는 화성특례시는 어떤 모습인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과 향후 추진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균형발전기획단을 통해 도출될 ‘지역균형발전 10대 과제’에는 교통·도로 중심의 공약을 넘어 문화, 복지, 교육,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과제를 마련하고 화성시민이 화성균형발전의 정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 사항을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문섭(국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10월부터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전래놀이, ‘놀이문화, 봄내놀이터’를 운영한다. 봄내놀이터는 이야기전래놀이와 봄내전래놀이로 구성되어, 유아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놀이체험이 이루어지도록 진행된다. 이야기전래놀이는 전래동화와 과학동화를 전래놀이와 융합시켜, 유아의 관심과 흥미를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했으며, 봄내전래놀이는 유아들이 오감만족을 가질 수 있도록 놀이를 준비하고, 관심과 흥미에 적합하도록 놀이를 개발해 운영한다. ‘놀이문화, 봄내놀이터’는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유아들이 창의적 문화예술체험이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교육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0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및 상반기 미점검 차량을 교육지원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구조장치 변경 여부 등을 점검하고 행정지도 혹은 단속조치 한다. 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총 422개의 학교 및 학원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해 행정지도 및 단속 조치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점검과 관련된 법규를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권오숙 안전담당관은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을 주 개최지로 충북, 경남, 경북, 대구, 강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66개교 490명의 선수가 40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선수단은 지난 27일, 강원체육고등학교에서 결단식을 갖고 학생선수 모두가 흘린 땀방울로 영광의 씨앗을 싹 틔울 수 있도록 선전을 다짐했다. ‘함께 뛰는 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스포츠 축제를 맘껏 즐길 예정이다. 특히, 강원체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개인종목에서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강릉고의 야구 △속초고ㆍ강릉여고의 남·여고부 배구 △양구고ㆍ강릉정보공고의 남·여고부 테니스까지 단체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오세해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체육계열로 진로를 결정하고 열정을 쏟는 학생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그동안 도내 고등부 학생선수들은 힘들고 긴 훈련 속에서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며 열정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상남도 방문객 누구나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22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에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 관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경남관광을 주제로 한 사진과 동영상 등을 게시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가작도 개인 누리소통망(SNS)의 #경남관광사진공모전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사진’과 ‘동영상’ 2가지 분야이다. 1인당(영상은 1팀당) 1점 출품이 가능하며, 각 분야별 중복접수도 가능하다. 출품작 중 총 95작품(사진 76, 영상 19)을 선정하여 대상(사진1명 50만 원, 영상1팀 60만 원)을 비롯해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차 적격심사, 2차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검증을 통해 선정되며, 경상남도경남관광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및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시된다. 공모전 참가는 #경남관광사진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경남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 후,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인정보 및 활용동의서 등을 전자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분석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2024년 주민 행복지수는 6.26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동작구(7.12점), 25위는 강북구(5.9점)였다. 금천구의 행복지수는 최근 3개년(2022~2024) 모두 서울 평균을 밑돌며 각각 24위, 22위, 21위에 머물렀다. 주민 행복지수는 개인적 가치관이 반영되는 주관적 지표이긴 하나,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된 수치임을 고려할 때 금천구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간 금천구는 대내외적으로 행복도를 높일 뚜렷한 요인 없이 ‘행복도시’를 표방해 왔으나, 이에 걸맞은 정책 성과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 반복 위반 시 일관된 단속 집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