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학생 기자단 트레블리더들이 익산 관광이 MZ세대 감성과 통한다고 평가했다. 익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3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는 미션 활동 및 팸투어를 통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하고 MZ세대 감성에 맞는 기사,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SNS 여행 콘텐츠를 제작 및 업로드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시는 ‘트래블리더’에게 보석박물관, 서동공원, 왕궁리 유적 등과 대물림 맛집 등을 소개하고 ‘서동축제’, ‘미륵사지 미디어 페스타’ 등 특색있는 익산을 알려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는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홍보 전략을 펼쳤다. 초청된 트래블리더들은 익산역에 설치된 익산시 관광 브랜드 캐릭터 ‘마룡이’ 에어풍선과 함께 인증샷, 단체사진 등에 대해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트래블리더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취재한 결과를‘대한민국 구석구석’공식 블로그 및 개인 SNS 및 블로그에 게재하여 익산시의 국내 관광객 모객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0월을 맞아 청소년또래기행, 청소년영상제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또래기행 ‘우리 우정 포에버랜드(FOREVERLAND)’는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유명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다. 에버랜드 캐릭터 이름인 레니와 라라편으로 지난 1일과 오는 8일 2회에 걸쳐 구성했다. 역사속으로 풍덩 3회기와 제7회 부평 청소년영상제는 오는 15일에 진행된다. 역사속으로 풍덩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떠나는 근대역사기행이다. 부평 청소년영상제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본선 진출작품 5개 상영, 감독과의 대화,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8일까지 청소년심사단 모집과 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시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1년에 두 번 열리는 창의공작플라자 오픈데이를 진행한다. 창공 오픈데이는 창의공작플라자 4개실의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나무팔찌 만들기와 폐현수막으로 파우치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체험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0분씩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며, 11~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부평풍물대축제 거리축제 행사장에서 구민 화합을 위한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구민의 날 행사에는 주민 1천5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1부는 기념행사로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에 이어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게 표창을 실시했다. 표창 대상자는 구민상 11명, 각 분야별 모범구민 30명, 시정발전 유공자 22명 등 총 63명이다. 2부 행사로 펼쳐진 ‘2022 부평풍물대축제’ 개막공연에서는 인순이, 크라잉넛 국악인 김용우 등의 초청가수와 풍물단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차준택 구청장은 “4년 만에 부평대로에서 진행하는 풍물축제에 구민의 날 행사가 함께 열려 더욱 뜻깊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부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제26회 부평풍물대축제 ‘놀던대로’가 코로나19로 억눌렸던 구민들의 마음을 풀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평대로에서 열린 부평풍물대축제에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풍물대축제는 지난 달 30일 부영공원에서 실시한 풍물기원제를 시작으로 그 막이 올랐다. 부평풍물대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6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 인천의 대표 축제다. 부평 곳곳을 찾아가는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이 조화된 109개 공연단체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향연을 펼치며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1일 열린 개막식 1부 공연의 가수 인순이 씨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여 관중들을 매료시켰으며, 퓨전 국악밴드인 억스와 월드 뮤직밴드인 공명이 흥을 돋고, 크라잉넛이 개막식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또한 시민무대에서는 시민생활문화축제와 트롯 한마당, 헤어쇼, 한복쇼 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에서 주최한 ‘2022 제주독서대전’이 전국 수많은 독서인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다시 찾는 일상, 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2022 제주독서대전은 9월 30일~10월 2일까지 우당도서관에서 개최됐으며, 주제에 걸맞게 시민들이 코로나 시대에서 벗어나 다시 찾는 행복한 일상을 책으로 채워나갈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책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2022 제주독서대전에는 전국단위 출판사, 동네책방, 서점 등과, 제주작가회의, 제주문인협회,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 등 80여 개 독서 관련 기관·단체와 작가들이 참여하여 책과 관련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100여 개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인 9월 30일에는 이용훈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사, 류영호 교보문고 부장, 김영석 명지대교수, 노대원 제주대교수와, 각 독서 관련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독서문화포럼(제주지역 독서공동체 상생을 위한 활성화 방안,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독서 활성화 방안) 등 독서공동체의 상생 방안에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고, 둘째날인 10월 1일에는 제주에서 보기 힘든 사서추천 인기작가 강연인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는 10월 15일 애향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2022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및 평생학습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됨, 그 이상의 가치‘ 라는 주제로,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교육기관 및 학습동아리,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상호 간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는 난타, 기타연주, 라인댄스, 밴드공연 등 그동안 문화강좌 등을 통하여 갈고 닦은 동아리 18개 팀들의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전시‧체험행사로 주민자치센터‧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전시 및 프로그램 홍보‧체험관, 문해교육 시화전, 심리상담 등 사회서비스 체험관, 플리마켓 등 52개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 체험관은 15일 오후 16시까지 운영되며, 전시행사 종료 후 열리는 폐회식은 초청가수 공연과 우수 홍보관 및 공연팀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자치활동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개개인의 자기역량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가 주민이 참여하여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역의 가치를 키우는 뜻깊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오는 6일 남동어울림 체육관에서 ‘남동구 여성 친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여성 구직자와 구인 업체가 직접 만나는 대면 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여 개의 구인 업체가 참여하며, 이 가운데 인하대학교, 남향푸드 또띠아, 서울화장품, 도담도담 산후도우미 등 32개 업체는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면접용 메이크업 △이력서 작성 코칭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건강 체크 등 여성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1월 12~13일 남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앞서 오는 28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 접수도 시작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남동구 김장한마당 행사는 매년 품질 좋은 식재료를 사전에 확보해 공동구매로 가격을 낮추고 소래포구의 명품 새우젓으로 맛을 내 품질과 가격, 그리고 소비자의 입맛까지 골고루 만족시켰다는 평을 들어왔다. 이번 김장 행사에서 사용되는 재료 역시 충북 괴산 배추, 영양 고춧가루, 소래포구 새우젓, 신안 천일염 등 맛있고 품질 좋은 100% 국내산 재료만이 사용된다. 남동구 김장한마당 행사는 최근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김장을 버무리는 현장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신청자는 택배를 통해서도 김장재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개막식 공연, 문화행사, 먹거리장터, 그리고 김장 명인이 직접 레시피를 전수하는 ‘명인의 김장간’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천시는 지역 대표 야간관광상품인 '영천별빛나이트투어'(부제영천 밤하늘 별 9경)를 오는 10월 1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별빛나이트투어는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영천 대표 인기 투어상품으로 2020년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1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685명의 관광객이 참가, 10여 년의 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보현산 별빛축제에 맞춰 별빛축제나이트투어를 시작하여 일반나이트투어 5회, 캠핑나이트투어 2회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별빛축제나이트투어에서는 버블아트공연, 누워서 별보기, LED드론 라이트쇼 등 관광객들에게 별이 빛나는 가을밤에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일반나이트투어는 회당 120여 명이 참여 예정으로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시설 및 영상을 관람하고, 별 보리떡‧별별 상황쿠키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 체험과 서바이벌 게임, 천연 염색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에는 화랑설화마을에 모여 레크리에이션 및 별자리 강좌, 스타파티 등 별빛 야간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고령화로 인해 갈수록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문제에 대한 세계적,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새기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강동구는 제26회 노인의 날 및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지난 9월 30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어르신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과 주민, 단체 등에게 그간의 공로를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한 자리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어르신들과 노인 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오프닝 공연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부 행사에서는 ‘뱀이다’를 부른 가수 김혜연의 트로트 공연, 팝페라 그룹 ’아르더‘의 감성 공연, 풍물 연희단 ’열터‘의 사자놀이, 그리고 흥겨운 국악 공연까지 다채로운 축하 공연들이 무대에 오르며 행사장을 가득 메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에게 기념이 될 만한 사진을 찍어드리는 ‘어르신 인생사진관’ 포토존도 설치해 평소 사진 찍을 기회가 없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다. 지역사회의 훈훈한 기부도 이어졌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오는 23일 마포아트센터에서 클래식 기타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데이비드 러셀의 기타 연주가 펼쳐진다. 마포문화재단은 ‘제7회 M클래식 축제’의 일환으로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데이비드 러셀 기타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한다. 데이비드 러셀은 클래식 기타의 대표적인 비르투오소로 세고비아 콩쿠르, 타레가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기타 콩쿠르를 석권한 전설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다. 2005년에는 자신의 음반 '라틴 선율(Aire Latino)'로 그래미상 클래식 음악 최우수 기악 독주 부문을 수상, 2010년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클래식 음반상인 그라모폰 올해의 음악인상 후보에 올랐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러셀은 바흐, 알베니즈 등 관객에게 친숙한 음악을 비롯하여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페르난도 소르, 요한 쿠나우와 같은 다채로운 곡들의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브라질 무곡(Danza Brasilera)'의 작곡으로 유명한 호르헤 모렐의 2021년 타계를 기리는 의미로, 모렐이 생전에 러셀에게 헌정한 '소나티나(Sonatina)'를 한국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마포구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 및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지난 9월 24일 ‘마포구 청소년 역사유적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역사유적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역사유적 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초, 중학교 청소년 53명이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들의 인솔 하에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탐방했다. 청소년들은 오전에 다산 유적지 해설사의 가이드에 따라 정약용 선생 생가 및 묘소를 방문하고 정약용 문화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오후에는 실학박물관을 방문, 조선 후기 실학과 관련된 다양한 테마의 전시를 관람하며 알찬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역사탐방이 청소년들의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사적 배경지식과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종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소년 역사유적 탐방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바야흐로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다. 청명한 가을날 책의 향기에 푹 빠질 수 있는 북(book) 페스티벌이 마포구에서 열린다. 마포구는 오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 동안 홍대 앞에 위치한 서교예술실험센터와 서울생활문화센터서교에서 ‘제18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와우책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고 마포구 등이 후원하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대중이 새로운 방식으로 책을 만날 수 없을까’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홍대 주변에 밀집한 출판사들을 중심으로 2005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마포구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 부흥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10여 년 이상 구의 지원과 함께 성장한 마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다. 올해 행사는 ‘다정함으로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는 환대의 공간을 만들어 사랑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도서전을 비롯한 대부분의 행사가 대면으로 진행돼 다양한 작가들과 책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먼저 최근 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중구 신중앙시장 상인회는 10월 7일(금)과 10월 8일(토),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중‘중앙시장 달빛 먹거리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신중앙시장을 찾은 고객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2만원 이상 5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는 1만원권,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만원권을 각각 지급한다.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여 중앙시장 내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미니게임 ‘룰렛 돌리기’와 ‘랜덤 뽑기’도 참여할 수 있다. 당일 2만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은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얻어갈 수 있으니 행운을 노려볼만하다. 온누리상품권과 경품 지급은 행사 기간 신중앙시장 상인회 등록 점포를 이용한 고객에 한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축제에 공연이 빠지면 섭섭하다. 중앙시장 내 어울 쉼터 앞 달빛 스테이지에서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불후의 명곡 우승자 훈제이, 보이스퀸 이수진, 미스트롯 한담희 등이 출연해 야시장의 정취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2일까지 3일간 진도와 해남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 명량대첩축제가 미디어 해전재현과 드론쇼 등 공감콘텐츠로 15만여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2 울돌목페스타, 명량 빛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명량대첩축제는 진도군과 해남군 21개 읍면 1천300여 주민이 진도대교를 따라 주무대까지 힘찬 출정 퍼레이드로 시작했다. 지역주민 주도형 프로그램과 세계인이 공감할 70여 종의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수준 높은 글로벌 축제로서 모습을 보였다. 관광객들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와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승된 전통있는 프로그램에 크게 감동하고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울돌목 바다를 담아낸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컴퓨터그래픽스로 제작한 해전전투 재현은 야외극장에서 웅장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드론쇼는 300여대의 드론이 울돌목 밤바다 상공을 날아 명량대첩 당시 열두 척의 배가 용맹하게 맞섰던 ‘일자진’의 모습과 이순신 장군의 형상, 판옥선에서 불꽃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분석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2024년 주민 행복지수는 6.26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동작구(7.12점), 25위는 강북구(5.9점)였다. 금천구의 행복지수는 최근 3개년(2022~2024) 모두 서울 평균을 밑돌며 각각 24위, 22위, 21위에 머물렀다. 주민 행복지수는 개인적 가치관이 반영되는 주관적 지표이긴 하나,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된 수치임을 고려할 때 금천구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간 금천구는 대내외적으로 행복도를 높일 뚜렷한 요인 없이 ‘행복도시’를 표방해 왔으나, 이에 걸맞은 정책 성과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 반복 위반 시 일관된 단속 집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