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여 간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저울)에 대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검사로,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엔 검사가 면제됐으며, 올해 4년 만에 재개된다. 정기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저울로, 접시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판수동·판지시저울 등이 있다.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등의 계량기는 검사에서 제외된다. 9월 28일 용신동을 시작으로 10월 18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여 계량기 정기검사를 시행한다. 관내 전통시장이 많은 특성을 고려하여 10월 19일~20일 이틀간 한방진흥센터에서 특별검사를 실시하고 10월 21일~25일 3일간 경동시장 신관에서, 10월 26일 청량리수산시장 상인회에서, 10월 27일 청량리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10월 28일 동대문홈플러스 후문 앞에서 특별검사를 실시한다. 현장에서 검사와 동시에 합격 여부를 결정해 합격한 저울은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9월의 마지막날 전남 가볼 만한 곳이 있다. 누구나 즐기기 좋은 가을축제인 14회 명량대첩축제와 함께 풍성한 혜택으로 손님맞이를 준비 중인 전라도 추천 여행지로 떠오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지 ‘울돌목’ 해협이다. 먼저 명량대첩축제는 지난 2007년부터 매해 명량대첩 발발일을 전후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체험 축제로 이름을 알려왔다. 최근에는 코로나 영향으로 취소되거나 온라인 축제로 대체하여 개최됐고 3년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부활했다. 이번 14회 명량대첩축제(9/30~10/2)에서는 기존의 회차들과 많은 다른 점을 보이는데 기존 개막식에서 진행됐던 어선을 활용한 해전 재현은 미디어 해전 재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여 선보이게 되는데 주 무대인 승전광장에서 가로20m 세로 5m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울돌목의 바다를 스크린에 담아내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명량대첩을 재현한다. 이후 ‘범 내려온다’로 유명한 이날치 밴드의 축하공연이 있고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개막식이 마무리된다. 이 외에도 30일 영화 명량, 한산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이순신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안군 병풍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은 단풍 등으로 물든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물들었 섬’, 섬 둘레길 해안길 등 트레킹 하기 좋은 ‘걸어봐 섬’,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 섬’등 3개의 여행테마가 기준이 되며, 신안군은 맨드라미로 물든 병풍도가 ‘물들었 섬’으로 선정됐다. 가을 햇살아래 아름다운 꽃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는 11.5ha 공원에 276만본의 맨드라미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형태와 여러 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볼 수 있고, 맨드라미 문자 조형물과 빨간 공중전화부스, 하트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인증샷을 찍기 좋다. 병풍도는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중‘사진 찍기 좋은 섬’과, ‘가을 바람따라 산책여행’'전라남도 2021년 하반기 ‘이달의 관광지’'에도 선정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자체로 이번에 선정된 섬 이외에도 각 섬마다 특색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등 신안만의 매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영상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전남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는 ‘2022 국내외 영화산업 관계자 초청 홍보여행’을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국내외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홍보여행’은 국내 영화 제작 관계자와 드라마, 영상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이뤄졌다. 책 ‘잘 자요 엄마’의 저자 서미애 작가와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김현정 작가, 영화 ‘여고괴담’의 이용연 작가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의 수려한 관광지와 현지촬영(로케이션) 장소를 소개하고 전남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홍보여행을 통해 전남을 배경으로 한 작품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촬영세트장 및 촬영지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총 4회 추진한다. 이번 홍보여행은 세 번째로 순천, 고흥, 보성 등지에서 진행한다. 주요 일정은 순천 선암사, 야생차체험관, 와온해변, 고흥 산티아고 커피농장, 쑥섬, 우주발사 전망대,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우주천문과학관, 보성 대한다원, 봇재홀 등이다. 행사 기간 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0월 5일까지 ‘전라남도 관광 취약계층 행복 여행활동 지원사업’ 여행상품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관광 취약계층에 1인당 15만원 이내의 당일 여행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동행 1인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행상품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분야별 2개 이상 총 6개의 상품을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수시 소재 여행업 등록업체로 영업보증보험에 가입돼 있어야하며, 필수조건과 운영조건을 준수해 여행상품을 구성해야한다. 제출 서류는 여행상품 참여 신청서와 설명서 등 8종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여수시 시청동1길 23, 1층 관광과)이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여행상품은 참여자 모집, 참여자와 여행상품 간 매칭 후 10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여행업체에서는 상품 운영 후 익월 10일까지 운영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 취약계층에 적합한 여행상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내 여행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20일 제250회 연수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17건과 기타 안건 4건을 상정·처리했으며,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국외연수 관련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연수구의원들은 지난 9월 1일 의원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직시하고 국외연수 관련 예산 7천 511만원 전액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연수구 의회사무국은 올해 의원 정수가 1명 증가한 만큼 의원 국외여비를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증액 편성했으나, 의원들은 “코로나19 여파 및 물가상승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외연수를 진행하기보다 관련 예산을 구민들과 밀접하고 긴급한 현안 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반납하는 것”을 합의했다. 연수구의회는 제250회 정례회 제2회 추경 수정예산을 통해 의원 국외여비 및 국외연수 수행여비 7천511만원을 전액 삭감했으며, 올해 반납된 예산은 ▲옥련2동 무인민원발급기 설치(20,000천원), ▲경로당 생활 집기 기능보강(30,000천원), ▲옥련동 일원 50개소~100개소 맨홀추락방지시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성군이 ‘남도 숙박할인 빅(big) 이벤트’를 운영한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타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요금을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이용 방법은 이렇다. 먼저, 타지에 거주하는 관광객이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 참여 숙박업소를 확인하고 전화로 예약한다. 숙박 예약 사이트를 이용한 할인이나 법인회사 제휴 할인과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이후, 여행 당일 타지 거주자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신청서와 함께 업소에 제출하면 할인받은 금액으로 숙박료를 결제할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숙박비에 따라 다르다.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의 경우에는 2만 원이 각각 할인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황룡강 가을꽃축제와 가을 단풍 명소 백양사, 축령산 편백숲 등지에 외부 관광객들의 발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벤트 운영 기간인 12월 11일 안에 꼭 참여해 혜택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7일, 주민직선 4기 강원도교육감 공약과 연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학과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신산업 분야 마이스터고 4개교 신설, 4차 산업혁명 대비 학과 개편 등 강원도 직업계고를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추진과제가 포함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원주공고를 미래형(반도체) 마이스터고로 전환 △소양고를 반려동물 마이스터고로 전환 △태백기계공고를 (가칭)강원항공고로 전환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성공적인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위해서는 ‘직업계고 학교명과 학과명의 브랜드 전략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타시도 인구소멸지역에서 성공한 직업계고 사례를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강원도 직업계고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포함되어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 봉화군(인구 3만)에 한국펫고와 한국산림과학고 △전북 고창군(인구 5만)에 강호항공고 △전남 곡성군(인구 2만)에 전남조리과학고 등 인구 10만 이하 지역의 특성화고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한편, 기숙시설을 갖춘 특성화고는 타지역 학생들이 70%이상 유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당 지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해외에 나가 욕설로 논란을 일으킨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다. 전 세계 언론이 이미 윤 대통령의 욕설을 보도했다. 이미 국민의 평가는 끝났는데 오직 대통령과 여당만 언론 탓을 하며 진실을 부정하고 있다.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은 “진상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말하며 진실 공방까지 벌이고 언론 탄압을 예고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의 거짓 해명을 들어보면, 해외에 나가 욕설로 국회를 향해 내부총질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부디 현실을 직시하기를 바란다. 경제위기, 민생위기 퍼펙트스톰이 다가오고 있다. 온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 민생위기에 신음하는 국민에게 부끄러움을 넘어서, 분노까지 얹어줄 생각입니까?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통합에 힘을 쏟아도 부족할 상황인데, 앞장서서 국민을 분열시키고 민생을 나 몰라라 하는 것이 대통령과 여당이 할 일입니까? 야당은 "본인의 욕설 논란에 대해 깨끗하게 사과하시오. 지금의 국민 분열을 스스로 정리하시오. 민생위기 극복에 힘을 쏟고 국민통합에 나서시오. 이것이 위기 극복의 기본이다. 대통령 본연의 역할을 생각하고 기본으로 돌아오시오."라고 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행정안전부는 ‘봄 섬’과 ‘여름 섬’ 선정에 이어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은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물들었 섬(2곳),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걸어봐 섬(5곳),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 섬(2곳) 등 3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9곳이 선정됐다. 먼저, 가을 대표 볼거리 단풍과 가을꽃을 감상하기 좋은 ‘물들었 섬’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장사도(경남 통영시)와, 병풍도(전남 신안군)이 선정됐다. 장사도에는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가득 식재되어 있고, 병풍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맨드라미가 식재되어 있어 가을에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걸어봐 섬’에는 걸으면서 섬 구석구석을 둘러보거나 아름다운 섬과 바다의 경관 감상이 가능한 섬들로 구성됐다. 선정된 5곳의 섬은 녹도(충남 보령시), 대장도(전북 군산시), 내도(경남 거제시), 월등도(경남 사천시), 연홍도(전남 고흥군) 등이다. ‘맛있 섬’은 가을에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제철 특산물이 나오고 있는 섬들이 선정됐다. 가을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청춘의 삶을 함께 응원하고 찾아갑니다.’라는 주제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여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한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18대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富유하고 平온함을 드린다는 취지다. 18대 프로젝트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연극 ▲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백세대학 ▲사랑愛 마음 담은 컬러링북 ▲아는Know인 하는 老인 ▲신나는 예술여행, 여기는 행복해 ▲내가, 부평★스타 노래자랑 ▲富유하고 平온한 특화서비스 제공 ▲Know인이라 너무 좋아 공모전 ▲우정을 배달합니다.사랑의 집배원 등이다. ▲백세건강 로하스 식생활 교육 ▲훈훈한 쌀국수 쉐프Day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경로당임원 역량강화 워크숍 ▲켈라그라피로 통하는 노순도순 ▲평온한 일상기록 老年을 담다 ▲NO노 액티브 시니어 사진공모전 ▲NO老族은 카페아띠로 오세요 ▲존엄함 삶을 위한 웰다잉 교육 등이다. 먼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연극’은 이용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부평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사랑 愛 마음 담은 컬러링북’ 인지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랑 愛 마음 담은 컬러링북’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인지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소근육 운동과 인지기능 저하 및 건강 증진까지 도모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행사는 사랑․존경․행운을 상징하는 해바라기를 주제로 직접 그려볼 수 있도록 캔버스, 유화물감, 붓을 제공하고, 해바라기 그림은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참여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정책팀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이번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 어르신 치매 예방이 도움이 되며, 소근육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맞춤형 취미활동을 어르신에게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백세대학’, 노인 권익증진 ‘아는 know인, 하는 老인’, 전통소재를 활용한 문화공연 체험 ‘신나는 예술여행, 여기는 행복해’ 등 특색있는 행사로 어르신을 만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해상 및 해안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국립공원 여권 여행’에 ‘섬·바다 여권 여행’을 새로 추가해 10월 1일부터 병행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2020년 7월부터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여권 1만부를 발행하며 ‘국립공원 여권 여행’을 시작했다. 이후 3만부를 추가로 발행하고 이듬해에는 한라산을 추가하여 전국 22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4만부를 발행했다. 올해는 2만부를 발행하여 총 10만부를 공급했다. ‘국립공원 여권 여행’이란 탐방객들이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 정보를 담은 ‘국립공원 여권’을 갖고 각 국립공원의 탐방지원센터, 탐방안내소, 생태탐방원, 체험학습관 등의 시설에 비치된 방문 인증 도장을 찍는 것이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섬·바다 여권’은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4개 국립공원의 섬과 바다 20곳으로 구성됐다. ‘섬·바다 여권’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22개 국립공원 현장에서 5천부가 선착순으로 공급되며, 10월 5일 오전 9시부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서도 선착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4일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강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아동·청소년 양육자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양육자 교육은 가정 내에서 자녀 성교육의 방향과 일상에서 아동, 청소년의 성인권을 보호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또래성문화를 이해하고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성교육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양육자분들의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매년 양육자 교육 및 방학특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7일 2차 양육자교육을 실시한다. 2차 양육자 교육 신청은 부평구 청소년성문화 누리집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성문화센터 교육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갈산도서관이 27일부터 성인프로그램 ‘내 생의 첫술빚기 #막걸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갈산도서관 취미 특성화 주제에 맞게 막걸리 인문학을 기획한 것으로, 실습과 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성인 대상 맞춤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강 내 생의 첫술 빚기, 막걸리 키트를 활용해 술빚기 ▲2강 막걸리 문화 변천사, 생막걸리와 살균막걸리 구분 ▲3강 부재로 막걸리 빚기, 가을의 재료로 술빚기 ▲4강 프리미엄 막걸리의 세계, 프리미엄 막걸리 시음 등 총 4회차로 구성했다. 신청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갈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 2만 원은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갈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독서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인문·문화·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도서관 방문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오니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분석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2024년 주민 행복지수는 6.26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동작구(7.12점), 25위는 강북구(5.9점)였다. 금천구의 행복지수는 최근 3개년(2022~2024) 모두 서울 평균을 밑돌며 각각 24위, 22위, 21위에 머물렀다. 주민 행복지수는 개인적 가치관이 반영되는 주관적 지표이긴 하나,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된 수치임을 고려할 때 금천구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간 금천구는 대내외적으로 행복도를 높일 뚜렷한 요인 없이 ‘행복도시’를 표방해 왔으나, 이에 걸맞은 정책 성과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 반복 위반 시 일관된 단속 집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