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달 30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동별 추천 어르신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노인 대표 1명이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100세 어르신 두 명이 정부가 선물하는 청려장(지팡이)을 이성헌 구청장으로부터 전달받는다. 또한 모범 어르신 11명, 노인복지 기여자 8명, 효행자 1명 등 모두 20명이 표창을 받는다. 축하공연은 경기민요와 트로트 공연으로 꾸며져 흥겨움을 더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역사회 내 어르신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3회 화성시의장배 배드민턴대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화성반월체육센터와 나래울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됐다.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배드민턴협회의 주최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약 7백여 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25일 11시부터 열린 개회식에서는 체육유공자 표창과 김경희 시의회 의장의 대회사, 화성시장의 축사 등에 이어 정영모 배드민턴협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배드민턴은 규칙이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대중에게 가장 많이 보급된 생활체육 종목으로, 화성시에는 총 56개 동호회에 약 3,130명의 배드민턴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개최되기까지 화성시배드민턴협회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날 우리 모두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살고 있는 일상에서도 이렇게 건강한 생활로 몸과 마음을 단련한 여러분 모두가 1등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열정과 건강을 모두 함께 얻어가시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3일 용산용문시장을 찾아 ‘용금맥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용금맥 축제는 용산용문시장 상인회와 용산용문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의 맥주 축제로 9월 23일~10월 21일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시장 내 노상에서 펼쳐진다. 23일 개회식은 식전행사, 축사, 사업설명, 기념촬영 순으로 1시간동안 진행됐으며 박 구청장, 구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용문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5주에 걸쳐 열리는 용금맥 축제에 참여하셔서 지친 삶 속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며 “용문시장의 발전을 위해 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흥군은 포두면 해창만 등 공한지와 정원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황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을의 전령사’라 불리는 황화 코스모스는 늦여름부터 피기 시작해 주황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보통의 코스모스보다 개화시기가 빨라 이른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군은 지난 7월부터 해창만 꽃길, 호형리 공동체정원, 녹동신항공동체 정원에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해 가을꽃 단지를 조성했다, 최근에는 황화 코스모스가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만개해 장관을 이루면서, 주말이면 가족사진을 찍는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해창만 꽃길은 1969년에 준공한 2,474ha의 간척지 주요 도로변 500m의 구간에 조성됐으며, 간척지 내에 시설된 캠핑장, 산책로, 공원 등과 황금벼가 어우러져 가을 해안의 낭만코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의 가을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과 군민의 심신을 충전시켜 주는 에너지이다”라며, “올해 가을에는 고흥의 가을꽃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진안군청 가톨릭공직가족 모임인 로사리오 회원들은 지난 24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 가톨릭공직가족 피정대회에 참석해 2022진안홍삼홍보 축제에 집중했다.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공무원 및 가족 5천여명이 모인 이번 대회에 참석한 로사리오 회원들은 축제티를 입고 축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진안홍삼축제를 알렸다. 진안홍삼축제는 10월 7일 진안고원시장에서 홍삼노래자랑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이산북부에서 진행된다. 김응일 로사리오 회장은 “성공적인 진안홍삼축제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니 꼭 홍삼축제에 놀러오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9월 하순, 옴천면 구절초 동산에 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옴천면은 2020년 누구나 쉽게 찾아와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좌척마을 인근 옴천면 기좌리 산85-1번지 일원 산기슭에 구절초를 10,000㎡에 식재해 구절초 동산을 조성했다. 올해는 미비한 점을 보완해 보행매트, 야외 벤치를 설치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관광객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영산강환경청이 인근 휴경답 2,000㎡에 올해 구절초를 추가로 식재해 주민들의 힐링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동참했다. 가을의 여인이라는 꽃말 가진 구절초는 들국화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 대표 가을 꽃이다. 꽃이 피는 시기에는 연한 분홍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활짝 핀 다음은 대개는 흰색이 된다. 우리나라 토종 꽃 답게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자태를 피워 인기가 있다. 송용섭 옴천면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셔서 아름답게 핀 꽃을 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더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구절초 동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강원도민과 강원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2년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깨끗한 손!! 청렴한 마음!! 청렴 캠페인’을 시작하여 △청렴 공감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이해충돌방지 제도'나의 다짐쓰기 △청렴 영화 상영 △청렴 한마당 개막식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청렴스쿨 운영 등 반부패 청렴주간의 의미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9일에는 ‘강원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청렴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청렴한마당은 강원도교육청 주관으로 대한건설협회, 강원도청 등 25개의 민․관 사회 각계 단체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을 쓰다!!’라는 서예 퍼포먼스를 통해 기관 대표들의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 뮤지컬 공연과 청렴 특강, 참여 기관별 홍보부스를 통해 다양한 행사들이 이루어진다. 최호열 감사관은 “강원도교육청의 청렴도 1등급 회복을 목표로 반부패․청렴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22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의 81%, 교사의 74%가 학생진단을 위한 평가도구가 필요한 것으로 응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 동안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온라인시스템으로 진행됐으며, 설문 문항은 △평가도구의 필요성 △강원도형 평가도구의 필요성 △평가도구의 활용 시기 및 방법 △성취기준과 성취수준의 활용 현황 및 필요성의 4가지 영역이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초, 중, 고 교사 1,905명, 학생 3,812명, 학부모 6,658명 등 총 12,375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의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필요성’에 대하여 학부모 81%, 교사 74%, 학생 40%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강원도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부모 72%, 교사 44%, 학생 3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강원도형 학업성취도 평가에 반대하는 응답은 학부모 11%, 교사 37%, 학생 22%로 나타나 강원도형 학업성취도 평가에 찬성하는 의견이 우세했다. 한편, 마지막 문항인 ‘개발된 강원도형 평가도구 및 피드백 자료 제공 여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 초가을 정취를 담은 꽃무릇이 만개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드랜드 산책로 입구에서 100m 구간을 붉게 물들인 꽃무릇은 지난해 우드랜드 명품화를 위해 식재됐다. 꽃무릇의 다른 이름은 ‘석산(石蒜)이다. 비슷하게 생긴 상사화와는 달리 붉은색을 띈 꽃이 피며, 습한 땅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길이 30~50cm이고 너비는 1.5cm로 여러해동안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9월에 길쭉하게 올라와 보름 정도 만개한 후 진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산책길이 되도록 초화류와 다년생 꽃들을 식재하는 등 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 제23회 표선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10개 마을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표선면체육회 주최·표선면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이 날 체육대회에서 마을 별 입장식 및 개회식을 진행하고, 이 후 남자축구, 장작 윷놀이, 줄다리기 등 5개 종목과 번외 경기로 면민 노래자랑과 게이트볼을 진행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마을 별 입장식에서는 10개 마을과 재제주시 향우회의 고유한 개성과 주민들 간의 단합력을 보여주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5개 경기 종목(남자축구, 릴레이, 장작 윷놀이, 릴레이, 럭비공 승부차기)과 번외 경기인 면민 노래자랑, 게이트볼에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성읍리가 3개 종목(줄다리기, 장작 윷놀이, 계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럭비공 승부차기와 남자축구는 가시리와 하천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성연 표선면장은 “오늘 면민 단합체육대회 계기로 더욱더 주민들 간 화합하는 표선면이 되기를 바란다. 행사 준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준 표선면체육회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올해 5월부터 시작한 2022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감귤의 모든 것'의 가을편 ‘감귤박물관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을 감귤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회복을 돕고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약자 취약계층이 모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은 해당 기간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 ~ 11시 30분, 오후 2 ~ 3시 30분에 걸쳐 하루 두 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해당 기간 내 수요일은 저소득층, 장애인, 이주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하는‘혼디 모다들엉 감귤 체험의 날’을 특별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수요일 오후 2~3시 사이에 한 차례 진행된다.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은 감귤박물관 월라봉 숲길‘생이소리길’을 걸으며 생태해설, 치유명상호흡, 진피 향주머니 만들기, 소원나무에 소원달기 등 치유와 회복과 관련 4가지의 세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으로, 064-760-6405로 사전에 예약하면 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도립 제주예술단에서는 2022년 송년음악회에 출연할 시민 합창단을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합창단 모집은 제주예술단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시는 도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화합의 장을 만드는 송년 음악회를 개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에 주소지를 둔 20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나, 송년음악회 연습에 따른 사전 연습 및 공연 당일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시민합창단원은 자유곡 1곡 실기심사를 통해 20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단원은 송년음악회 참여를 위해 주 1회 제주합창단으로부터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 제주예술단 마지막 공연에 시민합창단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고 설렌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송년음악회에 참여하는 시민분들께도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같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기도 가평에서 ‘드림DAY 즐겁DAY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힐링캠프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 가족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을 쌓기 위해 맞춤형으로 기획했다. ‘가족품愛 가족힐링캠프’라는 주제로 진행한 가족여행은 드림스타트 가정 16곳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 및 정서교감 활동을 통해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 형성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저녁에는 명랑운동회, 자연놀이, 마음 주고받기, 바비큐 저녁 식사 등 야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쁘띠프랑스 및 마임쇼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과 같이 놀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가족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길옥이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양한 체험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삼산동 분수공원 일대에서 ‘2022 부평청소년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 분수공원에서 대면으로 진행한 이후 5년 만에 ‘5랜만이야’를 주제로 야외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체험마당·스포츠 부스 운영, 스케이트보드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제22회 청소년 가요제’와 ‘제20회 청소년 댄스대회’에는 가요제와 댄스 각 6팀씩 모두 12팀이 본선에 올라 최종 경연을 펼쳤다. 분수공원 야외무대 900여 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가요제는 황은채학생이, 댄스대회는 송진아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가져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재능을 뽐내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26개 읍·면·동 어르신, 주요 기관·단체장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35회 노인민속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내용은 식전행사로 9시 20분부터 어르신 활동팀 공연과 초청 공연 (트롯 장구 등) 후, 10시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유공자 47명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며 이후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주관으로 윷놀이, 고리넣기, 투호, 한궁 등 읍면동별 대항으로 민속경기대회, 민요 및 가요대회를 진행해 화합과 친교의 장을 마련하여 종목별 성적 우수팀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또한, 제주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아 급수 및 차 제공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019년 제23회 행사 개최 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행사 준비에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인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덕평1리 경로당이 대한노인회가 선정한 2025년 모범경로당에 선정되면서 지난 8일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덕평1리 경로당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가 전국 경로당 중 운영의 모범이 되는 곳을 엄선해 수여하는 영예로, ‘경로당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상징성이 크다. 현판식은 식전행사, 국민의례, 시상,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덕평1리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평1리 경로당 회장도 “덕평1리 경로당 회원 전체가 함께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선정이 지역 경로당 운영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6월 7일 토요일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주시 청소년참여기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여주시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여주·가남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소속 동아리 대표단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렸으며, 청소년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각 청소년 참여기구 대표자의 참여기구 설명 및 실적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시장님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부터 청소년들이 여주시에 살면서 느낀 점과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의견들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시장은 이에 진솔하고 친근하게 답변하며 청소년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여주시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4일, ‘여주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과정’과‘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각각 여주여행자센터와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시장 이충우)의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 구축’ 정책에 발맞춰, 자전거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하는 첫걸음이다.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과정은 자전거 여행객에게 지역의 관광지, 음식 등 체험 콘텐츠 등을 안내할 전문 가이드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에서 총 6주간 관광 해설, 교통안전, 주행 기술, 실무 중심의 투어 코스 운영 등을 교육하며, 이론 및 실기 평가를 통과한 수료생은 향후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같은 날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는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이 열린다. 가족·연인·영유아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인승 패밀리 자전거 체험, 자전거 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접수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패밀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여주마실장터(플리마켓·야시장)’를 개최한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플리마켓과 야시장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주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호응 속에 꾸준히 성장해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마실장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지속성과 연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는 양일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먹거리·체험 프로그램, 바자회 부스, 문화공연, 시장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 이벤트가 행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약 40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한글시장 내 기존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원도심 상권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세 번째 공모전시로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이근우 개인전 ‘필묵시심(筆墨詩心)’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근우 작가의 19번째 개인전으로, 동양예술의 본질과 현대적 해석이 공존하는 ‘시심(詩心)’ 연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옆으로 길이가 10m 넘는 긴 그림을 그렸다. 제 기억 속 고향의 들판이고 수풀이고 시간이다. 두루마리 족자 그림처럼 조금씩 펼쳐 보이는 시간과 함께한 기억의 심상(心象)을 붓끝에 담아본 것이다. (중략) 그림이란 붓의 능란한 것만을 묻는 것은 아닐 것이다. 느리거나 빠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생각을 놀라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고 작가는 전한다. 전시주제인 필묵시심은 붓과 먹의 운용과 예술가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경지를 뜻한다. 즉, 단순한 기술적 표현을 넘어 작가의 내면적 감정과 예술적 의경(意境)이 필묵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상태인 것이다. 작가 내면의 정서와 자연에 대한 경외를 먹의 농담과 거친 붓의 호흡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형식과 자유, 실체와 추상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