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21일 새남촌공영주차장에서‘2022년 제2회 공동주택 단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주택 단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소규모 공동주택(빌라) 단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쉽게 접할 수 있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퍼포먼스 팝페라 및 트로트 공연 등 여러 장르의 공연내용으로 구성했다. 공식행사 종료 후 지역주민 위주의 노래자랑이 개최돼 호응도가 높았다. 남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공연을 가까운 거리에서 열어 이웃과의 소통 창구의 기능을 하고, 일상 회복의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가을 나들이 떠나기 좋은 야생화 꽃길 21곳을 소개합니다! ▶ 국립공원 야생화 꽃길 1. 지리산 구룡계곡길 - 위치(구간): 구룡탐방지원센터~구룡폭포 - 거리/소요시간(편도): 3.1km / 1시간 30분 - 특징: 비폭동(제7곡) 등을 비롯한 기암 계곡과 탐방로 주변에서 숨어있는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는 구간 2. 경주 암곡길 - 위치(구간): 암곡탐방지원센터~무장사지~동대봉산(무장봉) - 거리/소요시간(편도): 5.4km / 4시간 - 특징: 계곡과 탐방로 주변에 숨어있는 수려한 야생화와 아름다운 단풍을 관찰할 수 있고, 동대봉산(무장봉) 정상부근에 펼쳐진 은빛 억새를 볼 수 있는 코스 3. 계룡산 동학사 자연관찰로 - 위치(구간): 동학사자연관찰로 - 거리/소요시간(편도): 1.5km / 40분 - 특징: 탐방로 변에 다양한 수종의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고, 계룡산 대표 명소인 동학계곡이 흐르고 있어 많은 수서생물도 접할 수 있는 길 4. 한려해상 소매물도 등대섬 - 위치(구간): 소매물도~매물등대 탐방로 - 거리/소요시간(편도): 1.5km / 40분 - 특징: 바다 사이의 길을 건너가 등대섬에 오르면 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강동구 일자산 도시농업공원에서 동물사랑 대축제가 열린다. 강동구의 ‘강동 동물사랑축제’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올해 5회째 열리는 대규모 행사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1.2km의 숲길을 걷는 ‘동물사랑 걷기대회’와 무료 건강 및 행동상담, 기초미용 서비스, 수제간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존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반려견과 선선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푸른 잔디밭을 함께 뛰는 ‘반려견 운동회’와 볼거리 많은 무대 행사까지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축제는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제는 가족의 일원이 된 반려동물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반려문화 행사이니만큼 많은 강동 가족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물사랑 걷기대회’ 사전접수는 마감됐지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고 그밖에 체험 프로그램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동물 등록이 되어 있는 반려견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이수희 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장안읍 기장도예촌(장안읍 장안로 211) 일원에서 국제신문 주관으로‘2022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된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은 캠핑과 축제를 접목한 관광 콘텐츠로 기장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핑페스티벌은 캠핑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 첫째 날인 24일에는 사생대회와 요리대회가 운영되고 오후 6시 30분부터는 ‘한밤의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캠핑장 한편에는 과학교실,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오후 9시 30분부터는 천체관측 프로그램도 진행돼 캠핑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5일은 오전 9시부터 ‘가족 명랑 운동회’가 진행된다. 탁 트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 사이트의 참가 신청은 이미 성황리에 마감됐으나,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작은 음악회는 누구나 방문해 참여 및 관람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15일간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사항 등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는 시의회 홈페이지(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이메일,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유승영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 하수도 사업소는 학기중에 진행되는 자유학기제 시즌을 맞아 중·고등학생들의 하수체험현장의 발길이 끊이지 않다고 22일 밝혔다. 덕동물재생센터 홍보관은 꿈꾸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고민하고, 하수처리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현장학습형 자유학기제 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수도 사업소를 방문한 학생들은 하수처리과정을 실제로 보면서 살아있는 현장을 느끼고, 환경의 소중함과 실생활에서 물을 절약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마산 해운중하교 1학년 100여명이 함께한 이번 견학은 체험관을 둘러본 후, 하수처리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며 생활속 물의 소중함을 느꼈다. 특히 하수관로를 막는 주범이 되는 물티슈 변기에 넣지 말기, 깨끗한 바다속에 살고 있는 체험형 물고기 그림그리기, Sand Art형 체험기기 모레 그림기기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에는 인공하천주변 야외코스에서 방류수에 사는 생물들을 관찰한후 축구장에서 뛰어놀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친환경 견학코스의 일환인 덕동맑은물플라워가든의 가을꽃들은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흥군 천관산 정상을 수놓은 은빛 억새가 가을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을 반기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피기 시작한 억새는 10월 중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기암괴석과 다도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천관산 억새는 가을철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힌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익산시가 해발 501m의 천호산 등산로를 자연경관이 수려한 트래킹 명소로 조성한다. 시는 22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호산 등산로’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여산면 천호산 등산로는 편도 3km를 새로이 정비해 왕복 2시간30분 소요되며 등산 난이도는 미륵산과 유사하다. 시는 도내 트래킹 명소인 미륵산(430m) 및 모악산(793m)과 비교 시 천호산이 트래킹 관광지로서 발전 가능성이 높아 이번 명품 등산로 조성으로 여산면 일대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등산로 조성은 천호산 구간별 숲과 전경 특색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등산 코스 초입에는 편백나무 숲길(8,000㎡)이 있어 야자매트, 목재 계단, 안전난간을 설치해 등산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여산의 자랑거리인 오래된 소나무인 고송(古松) 집단 서식지를 지나 산 중턱에 오르면 미륵산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구간을 정비했다. 숲길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완주방향으로 수 많은 산들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천호산(501m) 명품 등산로 개설로 자연을 보호하며 시민들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도심 속에 숨 쉬는 푸른 휴식 공간, 서울의 공원에 ‘핑크퐁’이 찾아온다. 서울특별시는 시 홍보대사인 글로벌 캐릭터 ‘핑크퐁’과 함께, 화창한 가을날 아이와 엄마아빠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10월 5일부터 5개 공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핑크퐁과 함께하는 서울의 공원 대탐험’ 행사는 서울시에서 중점 추진 중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멀리 나들이 가기 쉽지 않은 유아를 키우는 엄마아빠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아이와 함께 즐겁고 특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핑크퐁’, ‘아기상어’, ‘호기’, ‘베베핀’ 등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의 인기 캐릭터들을 살아있는 생태공간인 공원에서 실제로 만나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는 ‘핑크퐁’은 5,000여 편이 넘는 영상, 앱, 음원, 제품 앞에 오프닝 로고로 삽입되며 전 세계인에게 600억번 이상 노출되고 있는 만큼 영향력이 큰 글로벌 캐릭터로, ‘아기상어’와 함께 2020년 6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방역수칙 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감사원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어제 예결위 결산소위 안건심사 종료 후 국민의힘 이철규 소위원장은 느닷없이 감사원에서 5건에 대한 감사요구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감사원의 다섯 가지 감사요구 목록은 ▲ 도시재생뉴딜, ▲ 어업보상권제도, ▲ 국가에너지 정책, ▲ 당인리 창작발전소 사업, ▲ 문화예술진흥기금 관련이다. 5건의 감사 요구는 예결위 소위 논의에서 감사 요청이 없었던 항목이다. 짜고 치는 청부감사다. 또 다시 전 정부를 향한 표적 감사를 하겠다는 의도이다. 최재해 감사원장이 감사원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원하는 기관이 감사원이라더니 점입가경이다. 표적감사, 정치감사도 모자라 국민의힘을 동원한 청부감사까지 자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또 누구를 겨냥한 청부감사입니까? 유병호 사무총장은 검찰의 정치수사가 부러워 정치 감사를 하겠다는 것인지 묻는다. 감사원을 어디까지 추락시킬 심산입니까?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 국민의힘은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무너뜨리려는 시도를 당장 멈추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목적의 감사를 막고 감사원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감사원법 개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산시는 20일 동의한방촌이 경상북도에서 경북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경상북도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어 문경 세계명상마을에서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적·육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지·시설을 말하는 웰니스 관광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동의한방촌이 '22년 경상북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해나갈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여 향후 웰니스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많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특화된 한방 프로그램 개발, 시설 및 인프라 등을 보완하여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21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청년 10개 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정책과제 발굴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은 청년들의 참신하고 실행 가능성이 큰 관광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4차산업과 스마트관광’이라는 주제로 (사)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의 명사 초청 특강과 팀별 과제선정 및 브레인스토밍, 전문가 코칭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 액션 러닝협회 전문 강사들의 지도를 통해 한 달 동안 참여자들이 직접 과제를 선정하고 토론하면서 결과를 도출해내게 되며, 10월 28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6개 개인 또는 팀에게 총상금 3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은 2017년 처음 시행되어 청년들과 함께 서귀포시의 관광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시각의 번뜩이는 제안을 시정에 반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됐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양시가 전 세계 여행 예약플랫폼 부킹닷컴이 선정한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부킹닷컴은 한국인 1,002명을 포함한 글로벌 31개국 24,055명을 대상으로 ‘2022 주목해야 할 여행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2019년과 2021년의 예약 현황을 바탕으로 ‘예약 증가 폭이 가장 큰 곳’을 도출하고 위 조사 결과와 종합 분석해 10선을 선정하고 올해 초 발표했다.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은 광양을 비롯해 강원 인제, 고성, 삼척, 홍천, 청주, 부안, 단양, 제천, 화성 등으로 지역 안배 없이 순수하게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한 결과라 강원도에 편중된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부킹닷컴은 광양의 구봉산전망대, 광양매화마을, 서천꽃길 등을 여행하고 광양불고기를 즐긴다면 제대로 된 힐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봉산전망대는 낮에는 탁 트인 공간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광과 자유를 만끽하고, 밤에는 신비한 빛을 발하는 디지털아트봉수대와 반짝이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봄이 오면 가장 먼저 달려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는 광양매화마을은 겨우내 황량했던 산비탈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2022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JOB多’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주최하고 꿈키교육문화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초․중․고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공연 프로그램 ▲특별공연 프로그램 ▲진로 체험부스, ▲이벤트존 등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플롯연주, 밴드공연, 치어리딩, 관악연주, 합창, 난타 등이 있으며 5개 학교 9개 팀 16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별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습득한 끼와 재능을 펼치게 된다. 특별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대극장에서는 창작뮤지컬을 보며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으며, 소극장에서는 청소년들의 최대 관심분야로 손꼽히는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되어 프로게이머에게 경기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진로체험 부스도 주제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첨단 융복합 진로 체험존(▲로봇 ▲드론 ▲코딩 ▲메타버스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미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익산시가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익산정원 시티투어’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로써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비밀의 숲, 아가페정원’과‘이국적 자연경관, 왕궁포레스트’을 비롯해 미륵사지를 시티투어버스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는‘익산정원 투어버스’를 이달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1일 6회 운행한다. 미륵사지를 출발해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승강장을 순환하며 익산 정원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승차권 구매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현금 및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시는 익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와 정원형 시티투어버스를 티켓 하나로 연계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정원형 시티투어 여행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푸르른 정원을 통해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500만 관광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하여 코레일-익산시 관광 연계상품, 금강부릉이 관광택시 등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좀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익산의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덕평1리 경로당이 대한노인회가 선정한 2025년 모범경로당에 선정되면서 지난 8일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덕평1리 경로당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가 전국 경로당 중 운영의 모범이 되는 곳을 엄선해 수여하는 영예로, ‘경로당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상징성이 크다. 현판식은 식전행사, 국민의례, 시상,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덕평1리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평1리 경로당 회장도 “덕평1리 경로당 회원 전체가 함께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선정이 지역 경로당 운영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6월 7일 토요일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주시 청소년참여기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여주시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여주·가남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소속 동아리 대표단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렸으며, 청소년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각 청소년 참여기구 대표자의 참여기구 설명 및 실적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시장님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부터 청소년들이 여주시에 살면서 느낀 점과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의견들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시장은 이에 진솔하고 친근하게 답변하며 청소년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여주시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4일, ‘여주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과정’과‘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각각 여주여행자센터와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시장 이충우)의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 구축’ 정책에 발맞춰, 자전거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하는 첫걸음이다.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과정은 자전거 여행객에게 지역의 관광지, 음식 등 체험 콘텐츠 등을 안내할 전문 가이드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에서 총 6주간 관광 해설, 교통안전, 주행 기술, 실무 중심의 투어 코스 운영 등을 교육하며, 이론 및 실기 평가를 통과한 수료생은 향후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같은 날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는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이 열린다. 가족·연인·영유아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인승 패밀리 자전거 체험, 자전거 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접수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패밀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여주마실장터(플리마켓·야시장)’를 개최한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플리마켓과 야시장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주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호응 속에 꾸준히 성장해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마실장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지속성과 연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는 양일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먹거리·체험 프로그램, 바자회 부스, 문화공연, 시장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 이벤트가 행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약 40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한글시장 내 기존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원도심 상권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세 번째 공모전시로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이근우 개인전 ‘필묵시심(筆墨詩心)’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근우 작가의 19번째 개인전으로, 동양예술의 본질과 현대적 해석이 공존하는 ‘시심(詩心)’ 연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옆으로 길이가 10m 넘는 긴 그림을 그렸다. 제 기억 속 고향의 들판이고 수풀이고 시간이다. 두루마리 족자 그림처럼 조금씩 펼쳐 보이는 시간과 함께한 기억의 심상(心象)을 붓끝에 담아본 것이다. (중략) 그림이란 붓의 능란한 것만을 묻는 것은 아닐 것이다. 느리거나 빠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생각을 놀라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고 작가는 전한다. 전시주제인 필묵시심은 붓과 먹의 운용과 예술가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경지를 뜻한다. 즉, 단순한 기술적 표현을 넘어 작가의 내면적 감정과 예술적 의경(意境)이 필묵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상태인 것이다. 작가 내면의 정서와 자연에 대한 경외를 먹의 농담과 거친 붓의 호흡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형식과 자유, 실체와 추상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