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있는 박민협 의원(연수마·송도2·4·5동)이 지난 17일 인천대학교 인문대학관에서 열린 '탄소중립 그린도시 연수, 청소년 환경포럼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 교육의 중요성 등에 대해 다뤘다. 특히 박 의원은 구의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및 행사를 주관한 연수구 내 교육봉사단체 모와커뮤니티의 전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학창시절에 권장되는 글로벌 역량 강화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를 진행한 박 의원은 "연수구 내 청소년들이 본 포럼과 같은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해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많은 청소년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 그린도시 연수, 청소년 환경포럼'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3개월 간 '탄소 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가 지난 19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조직 내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의원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일환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가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마주할 수 있는 여러 부패유형에 대해 사례 중심의 대면 교육을 시행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특히, 교육 마지막에 공직사회의 부패 척결과 청렴 실천을 솔선수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청렴 서약서 서명식을 진행하여 청렴행정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강후공 의장은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 청렴을 실천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중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의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구의회는 9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제305회 제1차 정례회의 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악성민원 근절 및 공무원 등의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종호 의원 발의)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5건의 조례안 및 1건의 동의안을 비롯하여,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광호 의원은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고속도로의 지역주민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고, 윤효화 의원은 중구 원도심의 노후화된 빌라 밀집 지역에 공공재개발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강후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깊어가는 가을,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양군에서는 9월 17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농뚜레일을 제7회 지리산함양 백전 오미자 축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40여명을 관광버스와 연계하여 농뚜레일을 진행했다. 관광객들은 제7회 지리산함양 백전 오미자 축제장에 방문하여 오미자 시식 등 오미자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장에서 점심을 먹은 관광객들은 함양의 대표 즐길거리 인 대봉산 스카이랜드에서 모노레일과 짚라인 탑승 후 상림공원 천년의 정원을 거닐며 함양의 매력에 푹 빠졌다. 휴식을 취한 관광객들은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함양군 농특산물 구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는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같이 동행하여 함양 홍보와 농촌체험관광 해설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대표 특산물을 제공함으로써 농촌체험관광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시 찾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서산시청(앞)솔빛공원에서 열린 제1회 환장해유(환경장터해봐유)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는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지키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서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서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자원 재사(활)용과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개최한 행사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나눔마당, 판매마당으로 열렸다. 커피찌꺼기 비누, 천연이끼 미니토분, 공기정화 화분, 방향제, 캘리그라피 부채, 천연변기세정제 만들기를 비롯하여 페이스페이팅과 환경타투, 마리모키우기, 우유팩 딱지접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각각의 체험부스에서 이어졌다. 공연마당은 부석고 오케스트라, 서산여고 사물놀이동아리와 댄스동아리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나눔마당에서는 서산시청 자원순환과에서 텀블러와 에코백 지참한 시민들에게 상품권을 증정하고 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서산시교육지원청 학부모 환경동아리는 바지 밑단 무료 수선 행사를 운영했고 초록마을에서는 무료로 생수를 나눠줬다. 기부를 받아 진행한 판매마당은 카페 정월달의 수제 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밀양시 산외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해바라기꽃단지에서 만개한 수백만 송이의 꽃들이 만든 황금빛 물결을 보기 위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 산외면 남기리 기회송림 옆 약 3만㎡의 하천변에 조성된 해바라기 꽃단지는 전 면민이 힘을 모아 지난 7월 말 파종한 꽃씨가, 8월의 타는 듯한 폭염을 이겨내고 지금 해맑은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황원철 산외면장은 “산외면민의 협심과 단결의 결정체인 해바라기가 드디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오는 9월 24일부터 개화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가을의 정취에 흠뻑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 해바라기의 개화 기간은 10월 중순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오는 10월 1일에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 및 경로잔치’를 이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공영차고지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증액) 동의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지난 16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2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영덕동 업무시설 기부채납]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2022년도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증액) 동의안 등 동의안 5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용인시 공영차고지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의령군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숲 체험 이벤트인 ‘숲속에서 놀자!’를 기획하여 군민과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숲속에서 놀자!’는 내년 준공 예정인 도깨비 황금동굴을 홍보하고자 제작한 ‘자굴산 도깨비’ 캐릭터와 휴양림 내 자생하는 ‘자굴산 도토리’를 활용하여, 휴양림 방문객들이 직접 캐릭터 스트랩을 만들 수 있는 숲 체험 이벤트이다. 9월 24일(토), 10월 1일(토), 10월 8일(토) 3주에 걸쳐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행사는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4회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비용은 무료이며 소요 시간은 30분 이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 방문자센터인 노각센터 안내소(572-0030)에 예약하면 된다. 행사 당일의 만들기 체험 외 기존 숲 해설 체험은 오전 1회만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만들기 체험은 최근 디자인개발을 완료한 홍의·쇠목이 등 자굴산 도깨비들과 휴양림 내 자생하는 도토리를 이용하여 캐릭터 스트랩을 만드는 것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숲속의 집, 카라반, 야영장 등 최신 시설을 갖춘 휴양림은 지난 6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해외 순방에 동행했다. 하지만 국민은 김건희 여사가 또다시 논란을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이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 나토 정상회의 순방 당시 민간인 동행, 의전과 장신구 논란을 불러왔다. 이번 해외 순방은 중요한 외교 일정이 예정되어 있지만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려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해외 순방은 김건희 여사 리스크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이미 논문 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의혹, 대통령 공관 김건희 여사 지인 수의계약 등이 문제가 되어 있다. 영빈관 신축 계획에 김건희 여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대통령실을 둘러싼 수상한 의혹과 논란에는 항상 김건희 여사가 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제대로 된 해명도, 김 여사에 대한 관리도 손을 놓은 듯하다. 언제까지 국민은 김건희 여사의 행보를 가슴 조마조마하면서 지켜봐야 합니까? 특별감찰관 임명을 차일피일 미루는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김건희 리스크’를 더욱 키우고 있다. 야당은 "그간의 문제를 국민 앞에 명백히 밝히고 지금 바로잡아야 한다."며 "그래야 지금의 ‘리스크’가 되돌릴 수 없는 ‘국정 농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지난 16일 열린 신장1동 주민총회를 끝으로 ‘2022년 읍‧면‧동 주민총회’ 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유 의장은 지난 2일 세교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평택시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주민총회에 방문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자치계획 등을 살펴보고 참여 시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유 의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읍‧면‧동 주민총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자치회 여러분께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쏟고 계신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 자치계획 등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꽃”이라면서 “현재 시범운영 중인 주민자치회가 나날이 발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2년 11개 읍․면․동(팽성읍, 안중읍, 진위면, 오성면, 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평동, 비전1동, 비전2동, 세교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구성 및 시범운영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주민 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창군은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흘간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개최한다. 1년 중 아스타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로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려 이시기에만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 지금 놓치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한 달간 무려 12만 명이 방문한 인기에 힘입어 아스타꽃을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가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9월 2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악산 내 야외무대에서 전문 음악인이 공연하는 ‘꽃·별 음악회’가 매주 주말 열리고, 거창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산물 판매장과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거창군 6차 산업 홍보와 함께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된 ‘꽃·별마켓’을 운영해 그립톡 만들기, 레진 공예체험 등 이색적인 경험으로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행사 외에도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해발900m 감악산 정상에 만개한 보랏빛 아스타국화와 풍력단지가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국 최고의 걷기 길로 알려진 부안 변산마실길에 붉은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이 꽃망울을 터트려 탐방객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꽃무릇은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에서 제5코스까지 곳곳에 피어있어 길을 걷는 내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만, 특히 제5코스 중간 지점 도청리 쉼터에서 바라보는 꽃무릇 단지는 해안 절경과 어우러져 탐방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변산마실길 제5코스는 서해안권 최고의 해넘이 경관을 자랑하는 솔섬에서부터 온 가족이 함께 해수욕도 즐기고 조개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모항해수욕장까지 이어져 있어 일 년 내내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해에는 부안 변산마실길 제5코스 중간 지점인 변산산림수련관 인근에 해안절경과 지질명소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길이 200m 규모의 해안데크길을 조성해 탐방객의 편리성을 대폭 높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변산마실길 제5코스는 현재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해안탐방길로 이름나있지만, 꽃무릇과 함께 즐기면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며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월 1일과 10월 15일 2회에 걸쳐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1박 2일간 커뮤니티 여행 프로그램 ‘기적의도서관 스테이’를 운영한다. 지난 7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기적의도서관 스테이’는 순천의 도서관을 경험하고 아름다운 관광지까지 둘러보는 이색 여행 프로그램이다. 10월에는 ▲‘나무가 자라는 빌딩’의 저자 윤강미 작가와의 만남 ▲클래식 음악 공연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순천만 탐방 등 도서관과 순천을 듬뿍 느끼며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신청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9일부터 순천기적의도서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성인은 2만 원, 13세 이하는 1만 원이다. 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기적의도서관 스테이는 전국 최초로 운영된 새로운 방식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으로 순천과 도서관을 찾는 분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순천시에서는 기적의도서관 뿐만 아니라 도서관이 가진 특성을 살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풍덕글마루도서관으로 스테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적의도서관 스테이’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도립서귀포관악단 상임단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오보에(잉글리쉬혼 연주 가능자) 1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55세 이하인 자 중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해당 분야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가 응시 가능하다. 심사는 서류, 실기,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9월 중 응시자격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결정하며, 1차 전형 합격자 발표는 9월 28일에 발표한다. 이후 10월 4일에 실기 및 면접 심사가 이루어진다. 실기심사는 자유곡, 지정곡, 초견곡, 과제곡을 통해 심사하며 면접심사는 실기심사 이후 바로 진행 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7일에 발표하며 향후 도립서귀포예술단원으로 위촉되어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도립서귀포예술단 관계자는 “한국 관악 100여년 역사의 맥을 잇는 서귀포 관악단의 일원으로서 함께 할 유능한 단원을 채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전국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하반기 동안 다문화 프로그램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두드림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는 도서관 이용·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 프로그램”과 다문화 아동과 지역 아동이 같이 협동하는 “아동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아동 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인 '내 손으로 그리는 만화 캐릭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 '내 손으로 그리는 만화 캐릭터'는 연필, 색연필, 붓펜 등 다양한 필기구를 활용하여 지역 및 다문화 아동 스스로 캐릭터를 창작하고 그려보는 만화·캐리커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14:00 ~ 16:00 지역 및 다문화 아동(초등 전 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 기간은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경도서관에서는“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이 지역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덕평1리 경로당이 대한노인회가 선정한 2025년 모범경로당에 선정되면서 지난 8일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덕평1리 경로당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가 전국 경로당 중 운영의 모범이 되는 곳을 엄선해 수여하는 영예로, ‘경로당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상징성이 크다. 현판식은 식전행사, 국민의례, 시상,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덕평1리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평1리 경로당 회장도 “덕평1리 경로당 회원 전체가 함께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선정이 지역 경로당 운영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6월 7일 토요일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주시 청소년참여기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여주시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여주·가남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소속 동아리 대표단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렸으며, 청소년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각 청소년 참여기구 대표자의 참여기구 설명 및 실적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시장님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부터 청소년들이 여주시에 살면서 느낀 점과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의견들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시장은 이에 진솔하고 친근하게 답변하며 청소년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여주시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4일, ‘여주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과정’과‘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각각 여주여행자센터와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시장 이충우)의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 구축’ 정책에 발맞춰, 자전거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하는 첫걸음이다.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과정은 자전거 여행객에게 지역의 관광지, 음식 등 체험 콘텐츠 등을 안내할 전문 가이드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에서 총 6주간 관광 해설, 교통안전, 주행 기술, 실무 중심의 투어 코스 운영 등을 교육하며, 이론 및 실기 평가를 통과한 수료생은 향후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같은 날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는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이 열린다. 가족·연인·영유아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인승 패밀리 자전거 체험, 자전거 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접수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패밀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여주마실장터(플리마켓·야시장)’를 개최한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플리마켓과 야시장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주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호응 속에 꾸준히 성장해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마실장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지속성과 연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는 양일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먹거리·체험 프로그램, 바자회 부스, 문화공연, 시장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 이벤트가 행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약 40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한글시장 내 기존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원도심 상권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세 번째 공모전시로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이근우 개인전 ‘필묵시심(筆墨詩心)’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근우 작가의 19번째 개인전으로, 동양예술의 본질과 현대적 해석이 공존하는 ‘시심(詩心)’ 연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옆으로 길이가 10m 넘는 긴 그림을 그렸다. 제 기억 속 고향의 들판이고 수풀이고 시간이다. 두루마리 족자 그림처럼 조금씩 펼쳐 보이는 시간과 함께한 기억의 심상(心象)을 붓끝에 담아본 것이다. (중략) 그림이란 붓의 능란한 것만을 묻는 것은 아닐 것이다. 느리거나 빠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생각을 놀라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고 작가는 전한다. 전시주제인 필묵시심은 붓과 먹의 운용과 예술가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경지를 뜻한다. 즉, 단순한 기술적 표현을 넘어 작가의 내면적 감정과 예술적 의경(意境)이 필묵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상태인 것이다. 작가 내면의 정서와 자연에 대한 경외를 먹의 농담과 거친 붓의 호흡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형식과 자유, 실체와 추상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