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초청 리사이틀 ‘백건우와 그라나도스-고예스카스’를 9월 2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본 공연에서 스페인 출신의 대표 작곡가 엔리케 그라나도스의 피아노 모음곡 '고예스카스'를 연주한다. 작곡가 엔리케 그라나도스는 국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수많은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스페인의 민족음악을 바탕으로 낭만적이고 따뜻한 선율을 그려낸 인물로, 피아노 모음곡 '고예스카스'는 스페인 화가인 프란시스코 고야의 전람회를 본 후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구현해낸 작품으로, 그라나도스가 남긴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백건우의 그라나도스는 음반 녹음도 계획되어 있어 신보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5년이 된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여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린다. 관람료는 유료로 R석 3만원, A석 2만5천원, B석 2만원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9월 19일 1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온라인을 통해 부모교육 ‘자녀를 위한 양성평등 감수성 키우기’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양육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다양성을 존중하고 양성평등한 자녀로 양육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정혜경 전문 강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양육자 2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자녀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성인지 감수성, 성역할 고정관념, 성차별 사례 및 차별에 대항하는 역량 키우기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말이나 행동에서 성차별적 요소가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나 스스로 성 고정관념을 갖고 아이를 바라보는 게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실시할 부모교육은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푸드테라피 교육 등으로 더 많은 아동과 양육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3일까지 2022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오롯이 부평’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오롯이 부평’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 중 하나로, 주민참여 중심의 주민역량강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시재생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수업 및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오롯이(온전하게)’ 부평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참여방법은 부평구에 거주하며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 문자, QR코드 접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올해 5년차인 ‘부평11번가’ 사업의 추진로드맵에 따른 심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의 가치와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며 능동적인 주민 참여형 재생사업의 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1일까지 7일간 구청 지하1층 굴포갤러리에서 보물 및 국가유산으로 등록된 독립기념관의 태극기 사진 순회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역사를 바로 알고 나라 사랑 정신을 기르고자 역사적 가치가 큰 2022년 기준 3점의 보물과 18점의 국가등록유산 태극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태극기는 1882년 조선시대에 처음 사용한 후 1883년 국기로 정했으며, 우리 국민의 희노애락이 담긴 역사적 현장에 언제나 함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역사 속 태극기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고, 그 속에 담긴 나라사랑 정신을 함께 느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언더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한 ‘언더시티 프로젝트’는 부평의 주변부 공업도시 이미지와 서브컬처를 결합해 청년을 대상으로 매력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서식지 및 플랫폼을 구축하고, 부평을 서브컬처의 선도지역으로 브랜드화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언더시티 프로젝트는 ‘서브컬처의 유쾌한 소동’을 부제로, 도시와 서브컬처에 대해 수집·탐색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서브컬처 관련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트리트 페어’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서브컬처 브랜드와 굿즈의 전시를 한데 모은 ‘팝업스토어 실험가게’ ▲미니스케이트파크 ▲블록파티 ▲힙합공연 ▲전자음악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그래피티와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티셔츠 만들기 등 서브컬처 관련 체험도 마련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즐기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평뿐 아니라 국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고 지웒 중인 인천 서구가 16일 당하동 청마로 일대를 1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지정된 청마로 골목형상점가는 앞으로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인대학 ▲컨설팅 지원사업 ▲공동마케팅 ▲공동환경개선사업 ▲지역공동체 협업사업 ▲상인회 역량강화 ▲국·시비 공모사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서구 골목형상점가위원회에서 청마로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고 16일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상인들의 특성에 맞춰 지정서 전달식을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의원, 구의원, 상인회 등이 참여했다. 이지훈 청마로 골목형상점가 상인대표는 “그동안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는 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과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닌 상생하는 관계로 나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구에서도 골목상권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후 청마로 골목형상점가를 대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코레일과 한국교육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논산한옥마을 영화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9월 10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이번 상품은 논산한옥마을에서 10월 7일에서 9일에 진행하는 논산한옥마을영화제와 논산행 왕복 열차, 5,000원 기념품 구매 교환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옥마을 영화제에서는 영화관람뿐아니라, 감독과의 대화, 상영작 연계 공연, 주제와 연결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사전 홍보를 위해 9월 2일, 9일에 이어 16일, 23일에도 사전영화상영회가 진행된다. 관련상품 구매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하나투어 웹사이트, 국교육여행사 블로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외부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논산한옥마을영화제 관광상품을 통해 외부의 관광객들이 논산에 머물며 문화도 향유하고 타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천시는 오는 9월23일 ~ 9월25일까지 3일간 부항댐의 풍경과 산내들오토캠핑장의 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제3회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됐다가 다시 개최하면서 침체된 캠핑 수요 창출을 위해 전국캠핑협회 소속 동호인의 접수를 받아 500여명 넘는 캠퍼들과 그 가족들이 참가하여 낭만과 재미가 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캠퍼들은 2박 3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김천시티투어, 별빛과 함께하는 캠핑의 밤, 지역특산품과 함께하는 공정캠핑영수증 등 여러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색다른 캠핑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가족과 함께하는 김천 시티투어에서는 직지사, 전통시장체험(황금시장 및 평화시장), 녹색미래과학관을 관광하면서 직지사의 웅장함과 전통시장의 정겨움, 녹색미래과학관의 신비로운 과학 경험 등 새로운 경험과 관광지를 관광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김천시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김천시의 특산품을 구매한 캠퍼들이 SNS에 실시간으로 투어 후기를 올려, 심사 후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한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페스티벌로 캠핑장 활성화를 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철원군은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관광지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한 오디오 가이드 어플 ‘오디오도슨트’ 출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오디 출시이벤트는 주상절리길 순담, 드르니 광장앞에서 개최됐으며, 이벤트 참여자에게 철원오대쌀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오디 출시이벤트는 약 한달간 진행되며 기념품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오디는 철원 지질해설사들이 철원군 주요 관광지 6개소 및 주상절리길 쉼터 및 교량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관광지의 사진과 오디오 가이드를 글로 읽을 수 있는 대본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관광객에게 재미를 더하고 있다.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이번 어플 출시를 통해 철원 주요관광지 및 주상절리길에 대한 내용을 많은 관광객에게 들려줄 수 있어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버전 출시를 준비 중에 있으며 많은 관광객분들이 철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지난 16일,17일 만성중학교 임원 청소년들과 함께 도심 속 1박 2일 야영프로그램 ‘욜~나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만수동 소재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욜~ 나이트’는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리더십의 유형을 배우며,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참된 리더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율적 참여와 능동적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과 더불어 긍정적인 경쟁 관계를 통해 상호발전적인 관계 형성을 도울 수 있었다. 이용찬 관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지도자의 리더십 유형을 배우며 공감으로 소통하는 긍정적인 청소년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한 9월 특별전시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서창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위해 서창지역아동센터와 함께 5월부터 8월까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기간에 만든 그림책 큐브와 수업에서 활용한 '최고의 이름' 원화를 이달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유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특별전시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참여 아동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독서에 대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4일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 만국광장에서 제3회 남동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 주관으로 ‘색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다. 헤어쇼 행사는 ▲플라워가든 ▲미스트 ▲스카이 ▲퓨전고전선녀▲나비 ▲여인들의 발자취 등 천연 염색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30개의 작품으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헤어쇼 작품은 남동구지회 회원들이 2개월간 주제에 맞는 작품을 구상하고 함께 창작해 만든 작품이라 의미를 더한다. 부대행사로 헤어 작품전시, 문화공연, 어르신 무료 컷트 및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해 뷰티문화 공감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숙 남동구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미용인의 화합과 정보 공유 및 뷰티 문화 인프라 조성이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미용인과 구민들이 참여해 뷰티 문화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7일 남동 어울림 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 축제 ‘청년에게 안부를 묻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금 살아가는 ‘멋’있는 청년들이여, 그대들의 ‘멋’진 도전을 멈추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동구 청년문화예술인 푸를나이의 다양한 무대와 초청 가수 이혁의 공연으로 청년들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청년창업기획전과 청년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먹거리, 각종 체험 부스 등이 선보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 소통과 사회참여에 적극 참여한 청년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남동국가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들과의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청년들과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청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년의 날 축제를 계기로 청년친화도시 남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52만 남동구민의 생활문화를 담당할 남동문화재단이 공식출범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남동문화재단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단 이사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재열 대표이사 등 남동문화재단 임원 17명이 참석했다. 남동문화재단은 논현동에 소재한 소래아트홀에 사무소를 두고, 1국 4개 팀 27명 규모로 내년 1월 공식출범 예정이다. 구는 창립총회를 통해 재단 설립 허가신청과 등기를 위한 설립취지문과 문화재단 운영을 위한 조직구성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일상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설립발기인 모두가 사명을 갖고 남동문화재단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구만이 가진 특화된 지역 문화자원과 많은 지역 예술인과의 조화로운 활동과 지원으로, 남동구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지는데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오문섭 부의장 등 시의원들은 17일 1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2022년 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청년의 날은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내빈들과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위원회, 지역 청년 등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청년들의 권익 개선을 위해 노력한 청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화성청년선언문’ 낭독 등이 있었다. 이어 2부 기획공연에서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청년의 삶과 꿈을 표현한‘청년 예술가 공연’이 진행됐고, 행사 마무리는 청년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전하는 가수 이석훈이‘힐링 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야외 분수대 앞 광장에서는 화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화청제(화성에서 꽃피우는 청년축제)’가 열려 문화·예술공연, 청년 드림마켓,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 이벤트, 청년정책 홍보 등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경희 의장은 기념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오늘 기념식에 함께 해주신 분들 모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했다.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