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9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2 강원일자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박람회는 150개의 기업과 구직자 2만여명, 도내 특성화고 9개교, 550명의 학생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14일 횡성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강릉, 춘천, 원주에서 개최되며, 도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구직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도 행사에 참여해 채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좋은 일자리를 통해 도민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일자리박람회가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강원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여건이 좋은 기업과 연계된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일자리재단 등 많은 유관기관들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강원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강원도교육청 소속 고위직 공무원과 산하기관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강원도교육청과 산하 각 기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해 왔으나, 2022년 여성가족부 지침 개정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고위직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을 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안명자 전문강사를 초청해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 진단 및 향상 방안 △고위직으로서의 역할 및 책무성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 비위 발생 시 대처방안을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의 고위직, 각급학교 교(원)장·교(원)감·행정실장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기관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며, 관리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으로 더 나은 강원교육이 안착할 수 있는 교육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라며, “강원도교육청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오문섭 부의장 등 시의원들은 17일 11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전곡항에서 3년 만에 열린 화성 뱃놀이 축제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을 준비한 화성시의 대표적인 해양문화 축제이다. 관람객들은 세일링요트, 고급요트, 해적선, 경기도선, 소형유람선 등 다양한 배를 타며 바다 위에서 서해의 풍광을 즐겼고, 버스킹, 야간공연, 드론라이트 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독살 체험프로그램, 화성 어촌마을 체험, 마린플로깅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개막식 후 행사장을 돌아보며 행사 담당자들에게 혹시 있을지도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교통통제, 행사장, 환경정비 등 시민들이 불편 없이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특별히 부탁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 사업은 균형발전의 토대가 된다. 화성 뱃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17일 제1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초·중·고 배드민턴대회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내외빈, 관람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주시 초·중·고 학생들의 배드민턴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배드민턴대회는 광주시의회 의장배 제1회 대회로 관내 초·중·고 학생 150여명이 참가해 남자복식 및 여자복식 종목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하여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중반을 넘어가면서 성인 프로선수들과 견줄만한 기량있는 선수들의 경기에 관중들의 연이은 박수갈채가 이어졌으며, 이날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1 ~ 3위 대상자(팀)에게는 상장 및 기념메달이 지급됐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참가 학생들 간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2 원주 용수골 가을꽃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11일간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 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꽃양귀비 축제 폐장 이후 첫 이모작으로, 용수골 주민들이 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가을꽃을 심고 가꾸며 준비한 축제라는 점에서 한 층 더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를 비롯해 백일홍, 아스타, 페튜니아 등 다양한 꽃들이 식재돼 10,000여 평의 정원에 다채로움을 더했으며, 관람로도 정비해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 축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자연자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을 위해 10월 1일부터 지리산 구룡계곡 등 7개 탐방로 구간을 시작으로 ‘탐방로 예약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탐방로 예약제는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구간을 보호하고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사전예약으로 출입하는 제도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는 ‘탐방로 예약제’ 구간은 지리산 구룡계곡(350명), 태안해안 구례포해변(350명)이다. 계룡산 자티고개(420명)는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다도해 팔영산(350명)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 한려해상에 속한 두모계곡(380명) 및 해금강~우제봉(370명)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다도해 흑산도 진리당(370명)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내장산 갓바위(790명)는 10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하고 무등산 목교~서석대 및 장불재~군부대(7,000명) 구간은 10월 8일 단 하루만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월출산 광암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경기관광공사, 대한항공과 동남아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태국 여행업협회 회원사와 언론사를 초청해 ‘팸투어’(홍보 목적 답사)를 진행한다. 도의 태국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는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완화로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되면서 재추진됐다. 팸투어 대상인 태국은 2019년 57만 명이 내한하는 등 동남아 최대 방한국이다. 전체 국가 중에서도 중국(600만 명) 등에 이어 여섯 번째다. 팸투어 참가자는 짜른 왕아나논(CHAROEN WANGANANONT) 태국여행업협회 회장 등 주요 여행사 관계자 11명과 데일리 뉴스(Daily News) 등 4개 언론사 기자 등 총 15명이다. 이들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상담회를 시작으로 21일부터 광주 도자박물관, 양평 두물머리, 김포 라베니체 문보트, 고양 킨텍스, 파주 임진각 등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체험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현지 주요 관광 관계자들이 경기도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에 홍보함으로써 동남아 관광객의 경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 회원 도시인 제주와 오스나브뤼크 간 평화음악 교류전이 17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교류전을 통해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가차 방문한 독일의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의 합창단원들과 제주의 음악인들이 협연해 평화를 염원하는 공연을 진행했다. 세계평화의 섬 제주와 유럽의 평화도시 오스나브뤼크가 평화를 주제로 성악가들의 협연, 바이올린 연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에게 힐링을 안겨주는 자리가 됐다. 독일 오스나브뤼크는 전쟁문학의 거장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고향으로 2005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될 당시 제주가 평화도시 모델이 된 도시이기도 하다. 오스나브뤼크시는 전쟁과 평화에 관한 연구, 회의, 전시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성악 및 교향악단 공연을 통해 해외와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곳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도민은“두 평화도시의 음악인들이 연주하는 평화의 하모니는 문화와 예술로 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두 도시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평화를 체험하는 자리가 더 많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포럼 기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에서는 DMZ 지역의 생태ㆍ역사ㆍ문화 등 안보ㆍ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국의 파워블로거는 물론 UCC 활동가, 유튜버 등 80여 명을 도내로 초청하여 오는 9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27일 2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초청되어 참여하는 홍보단은 전국에서도 많은 구독층을 보유하고 있는 SNS 파워블로거나 인플루언서들로, 도내 DMZ 지역의 힐링스팟과 맛집 등을 돌며 느끼고 체험한 생생한 정보를 각 블로거에 홍보할 예정이다. 도와 재향군인회에서는 첫 회 춘천역에 집결, 양구로 이동하여 도 및 참가자들이 함께 그간의 경과보고, ‘21년 활동영상 시청 등 발대식을 갖고 DMZ 5개 군의 힐링 포인트를 찾아 보여주고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한편, 도 평화지역발전본부에서는 “DMZ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채로운 즐길거리 등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는 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마포역 3번 출구 주민쉼터에서 홍문관 버스킹 투어인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술·마임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바이올린 연주, K-POP댄스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퀴즈 및 셀카 이벤트가 개최돼 흥을 돋우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버스킹 공연은 주민들과 더불어 마포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좋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돼 오늘 같은 문화공연은 물론 골목상권도 활기를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9월 가을을 맞아 마포구 곳곳에서 지역 마을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17일 오전 서강동 ‘ON 마을이 축제다’ , 용강동 ‘우리가 주인인 용강동 사람들’ 축제에 참석했으며, 오후에는 망원동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에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다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지역 마을축제에서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특색을 담은 축제를 즐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이웃 간에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시의원들은 16일 15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도 화성시 복지박람회 복지대토론회에 참여했다. 오늘 열린 복지대토론회는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화성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포용복지’라는 주제 아래 개최됐다. 화성시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 이슈와 관련된 정보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향후 복지정책이 나아갈 방향과 사회보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화성시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계획된 오늘 토론회는 특히 민·관이 협력을 통해 함께 복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개회식에 이어'지역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한 화성시의 포용적 사회복지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고려대학교 황명진 교수는, 지역의 사회복지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통계를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 계획의 수립, 재정적 기반, 조례제정과 같은 제도의 기초적인 토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세종시의 경우 시민 복지 기준 2.0을 마련해 10개 영역, 69개 세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예를 들며, 기존과 같은 1년 단위의 복지 기준 이행체계의 실적점검에서 머무르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9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정례회는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로, 9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활동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마무리된다. 한편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각 위원회 공통으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요구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요구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의하게 되며,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성철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미재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변경안 ▲2022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9월 16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회의 직후 열린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인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함대건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총 12명으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황금선, 김송환, 백준석, 김성철, 장정호, 김선영, 김형원, 이미재, 권두성, 윤정회 의원이 선임됐으며, 제27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2021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인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해를 결산하고 올해의 시급한 추경예산을 심의하는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 동료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고 심사숙고하여 본 특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함대건 의원은 “심사가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장과 보조를 맞춰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가 제9대 의회의 운영 방향을 담은 캐치프레이즈 및 구정목표를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캐치프레이즈는 “함께하는 소통의회 희망주는 신뢰의정”로 구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경청하고, 구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주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코자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8월 3일부터 8월 24일까지 22일간 공모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9월 16일에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을 선정·발표했고, 9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의정목표도 새롭게 변경됐다. ▲소통하는 의회 ▲노력하는 의회 ▲믿음주는 의정 ▲행복주는 의정으로 총 4개이다.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제9대 의회 동안 각종 의회 홍보물과 공문, 간행물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오천진 의장은 “제9대 용산구의회를 시작하면서 의회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마음으로 구민을 위해 행복한 용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했다.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