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청년의 날인 9월17일 서울 용산구가 ‘청춘은 지금 쉼(,)이 필요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청년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용산청년지음(서빙고로 17)에서 열린다. 지난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용산청년지음은 도심 속 캠핑장을 테마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 토크쇼 ▲청년 힐링 특강 ▲청년예술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개회식에 이어 청년토크쇼가 진행된다. 자유주제로 개회식에 참석한 청년들과의 즉석 토론이 이어지는 것. 청년 힐링 특강은 안시내 작가가 강사로 나서 ‘탐험하라 꿈꾸라 그리고 찾아내어라’는 주제로 청년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청년예술가 공연으로는 칵테일쇼와 싱어송라이터 조주와 고정진의 어쿠스틱 버스킹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는 무드등, 반려식물, 향수, 과일청 만들기와 타로 심리상담이 준비돼 있다. 용산구청 홈페이지, 청년지음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링크 등을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이번 축제는 청년축제 기획단이 운영방향 설정에서부터 프로그램 구성, 개회식 사회 진행에 이르기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17일부터 관광테마골목인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과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에서 마을주민이 직접 지역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마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통해 도와 공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를 발굴하고 자원화하면서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4월 높빛고을길 등을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한 이후 관광해설사로 활동할 지역주민을 모집해 교육한 바 있다. 높빛고을길과 만세로군하길 모두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와 낮 12시 두 차례 참여할 수 있다. 우선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마을여행 프로그램은 벽제관지부터 향교골 은행나무, 고양향교, 중남미문화원을 구석구석 살핀다. 사신 맞이로 분주한 조선시대 외교 마을 이야기부터 멀고도 가까운 중남미의 화려한 문화이야기까지 고양동 주민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예약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을 검색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에서도 오랜 시간 마을을 지키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참여를 통해 인권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내 인권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인권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권과 평화로 누구나 존엄한 섬, 제주’를 주제로 포토에세이, 만화, 포스터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응모는 제주도민을 포함해 인권 증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등 27점에 총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중 제주도 누리집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문화를 확산하도록 자유롭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형태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장안읍 기장도예촌(장안읍 장안로 211) 일원에서 국제신문 주관으로‘2022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된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은 캠핑과 축제를 접목한 관광 콘텐츠로 기장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핑페스티벌은 캠핑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과학 체험과 공예체험, 게임존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활동과 사생대회, 요리왕 대회, 장기자랑 등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캠핑용품 벼룩시장을 통해 기장의 캠퍼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고 저녁에는 재즈밴드, 인디밴드 등의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특히 밤하늘의 천체를 관측하며 캠핑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시간을 선사하고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도 준비돼 있어 탁 트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신나는 캠핑 체험이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200팀을 모집한다. 1차 접수는 9월 13일부터 기장군 주민에 한해 우선적으로 신청 가능하고, 2차 접수는 9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q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기획전시실)에서 ‘제주한란전시관 애란인 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난을 사랑하는 제주 애란인(愛蘭人)이 가지고 있는 석곡과 석부작, 작은 화분(소품)을 접목한 작품을 대상으로 기획한 전시회다. 애란인들은 일반적으로 한 가지 난(식물)만 키우지 않고 여러 식물을 키워 꽃을 보는 재미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고 돌과 난을 이용한 작품을 만들거나 아담한 소품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렇게 창작한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물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관 방문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면서 가을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가 특별한 만남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음악으로 그리는 명작 시리즈 '이중섭 그림과 편지' 공연을 9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화가이자 최고의 로맨티스트 이중섭과 아내 이남덕의 편지들을 히스토리안의 인도를 따라 음악과 미술, 그리고 미디어아트의 융·복합 콘서트로 구성하여 환상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인의 우직함과 강한 정신력을 표현한 그의 대표작품인 ‘흰소’를 비롯해 ‘길 떠나는 가족’ ‘서귀포의 환상’ 등을 2D, 3D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만나고 홀로 아리랑 외에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전화(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 전석 5천원이며 8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독립공원과 신촌 일대를 중심으로 이달 24일과 25일 ‘2022 서대문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별을 따라 걷는 길’이란 주제 아래 ▲별 하나에 문화재 ▲동주 따라 걷는 길 ▲별 헤는 밤 노래하는 청년들 ▲시간을 비추는 야간 공방 등 시인 윤동주를 모티브로 하는 8야(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대문구의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문화재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별 하나에 문화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야간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으로 하루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신촌, 동주 따라 걷는 길’과 ‘서대문, 별 하나에 자주를 찾아서’는 가이드와 함께하는 서대문구 문화재 및 문화시설 투어다. 신촌코스(연세로~연세대학교)와 서대문코스(독립공원~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이틀간 하루 2회씩 펼쳐진다. ‘별 헤는 밤 노래하는 청년들’은 24일과 25일 저녁 7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청년 예술가들이 아카펠라 공연과 윤동주의 이야기를 담은 갈라콘서트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서대문을 비추는 야간공방’은 독립공원 내 체험부스에서 하루 5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와 일렉트릭 인디밴드가 초가을 신촌의 저녁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서대문구는 이달 16일과 17일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창천문화공원에서 ‘2022 신촌, 파랑고래 인디음악 콘서트 TUNE IN 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어쿠스틱 데이’에는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애리’가 이번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SBS ‘K-pop 스타4’에 출연한 ‘이설아’가 가을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펼친다. 아울러 최근 정규 3집 ‘Nearly (T)here’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곽푸른하늘’이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관객을 맞는다. 17일 ‘일렉트릭 데이’에는 최근 5집을 발매한 ‘제8극장’이 스토리와 유머, 감동이 있는 무대로 두 번째 날의 공연을 연다. 이어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실험적으로 다루는 개성파 밴드 ‘향니’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끝으로 밴드 ‘차세대’가 이번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구는 이와 별도로 아마추어 싱어송라이터 3팀과 인디밴드 3팀을 모집 선정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성호 수변길 인근 미락마을이 맛있는 음식이 있는 ‘식도락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황룡강의 시작점이자 장성호 하류 지역에 위치한 미락마을은 민물고기 요리 맛집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가게마다 비린내를 없애는 비결을 지녀 고객층이 두터운 것이 특징이다. 장성호 수변 데크길과 출렁다리가 개통된 이후에는 주말 평균 7000명의 관광수요가 발생해 카페, 베이커리가 들어서는 등 상권 발달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장성군도 2019년 10억 원 규모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 선정으로 미락마을에 장어정식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민물고기 요리 명가’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이 활기를 띠자 주민들도 팔을 걷어붙였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9일에는 미락단지 상가번영회가 추진한 ‘ 추석맞이 미락단지 음악회’가 열려 방문객과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번영회 김종률 회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문화 공연을 마련해 미락마을 고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전망도 밝다. 민선8기 장성군 공약사업인 ‘남도음식문화진흥원 유치’와 ‘장성 5대 맛 거리 조성’이 추진되면 미락마을의 발전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국내 최장 모노레일 및 집라인으로 전국에 알려진 대봉산휴양밸리가 9월 11일 역대 하루 최고 매출 2,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 매출 1,7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으로 추석연휴와 산삼축제 기간이 맞물려 고향의 향취와 스릴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대거 방문하며 추석 연휴기간 연일 매진행진을 이어갔다. 함양군은 추석연휴 전부터 산삼축제와 대봉산휴양밸리를 연계하여 대대적으로 매스컴에 홍보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여름 휴가철과 단풍철 사이 방문객이 줄어 들 수 있는 공백을 산삼축제와 추석연휴 흥행으로 이어지면서 계절비수기 없이 많은 방문객이 대봉산을 찾고 있다. 지난 9월 12일 기준 누적 방문객 36만여 명에 달하는 대봉산휴양밸리는 꾸준한 흥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문객 추이는 단풍철이 시작되는 9월말을 기점으로 10월말까지 다시 한번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노레일은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집라인은 젊은층 위주로 스릴을 만끽하려는 방문객이 많다”며 “작년 한해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에 한층 안정감을 더하고 올해 모노레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는 오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5주간 덕동물재생센터 내에 있는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은 하수처리시설이 가지는 혐오시설로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에 조성된 테마 꽃밭으로서, 전체 면적은 8,353㎡이다. 이번 개방기간에는 약 5,000㎡의 코스모스 및 백일홍과 3,300㎡에 달하는 핑크뮬리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끝없이 펼쳐진 핑크뮬리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은 잔잔하고 평온한 앞바다를 배경으로 하여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또한 플라워가든은 어린왕자 동상, 액자 형태의 포토존 등이 있어 가족 간 나들이 명소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종남 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시민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방문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꽃밭을 다녀갈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9월 13일부터 올 연말까지 곡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곡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총 10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곡성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섬진강 침실습지, ▲함허정과 제월섬, ▲대황강드라이브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 ▲가정역과 압록상상스쿨, ▲도림사와 오토캠핑장, ▲곡성 트롤리버스(2개 코스)가 마련됐다. 곡성의 문화와 예술에 젖어볼 수 있는 ▲성륜사와 아산조방원미술관, ▲태안사와 조태일시문학관 코스도 선선한 가을에 제격이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스마트폰으로 곡성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에 접속해야 한다. 원하는 투어 코스를 선택하고 참여자가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GPS로 자동 인식돼 참여가 이루어진다. 1, 3, 5, 7, 10개 코스 완료 시마다 기념품(완주인증서, 지역특산품, 관광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다. 곡성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서는 스탬프 투어 외에도 각 관광지에 대한 소개, 도보 및 차량 길 안내, 여행 후기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SNS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관광약자 유형별로 적합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경기도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10월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 관광약자가 장애물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가 무장애경기관광 누리집(bf.ggtour.or.kr) 등을 통해 사전 모집한 관광약자에게 관광 비용을 전액 제공하고, 맞춤형 관광지를 안내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영유아와 동반자에게는 기저귀 교환대와 아기쉼터를 갖춘 곳으로, 지체장애인에게는 장애인화장실과 휠체어대여소가 있는 곳으로, 고령자에게는 이동편의시설이 운영되는 곳으로 각각 안내한다. 13일 발달장애인과 동반 관광객을 위한 양평 세미원을 시작으로 10월 말 영유아와 동반자 대상 용인 한국민속촌과 어린이박물관까지 회당 20여 명씩 10회에 걸쳐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는 이번 시범투어 결과를 통해 참여자의 만족․불만족 요인을 도출하고, 관광약자에게 적합한 관광코스 정보 등을 누리집에 제공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시범투어를 통해 관광약자들이 경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춘천시가 의암호 일원,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시작으로 ‘춘천대교 분수 및 경관조명 조성사업’이 이번 달 준공된다.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최종 시험운영 진행 중이며, 9월 말 점등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근화동 옛 물양장 인근에는 ‘근화수변 문화광장숲’이 조성된다. 32억 원을 투입하여 춘천대교‧의암호 전망대,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잔디마당과 공연장, 야생화원 등 자연 친화적 공원으로 조성되며 2023년 준공될 계획이다. 공지천 일원에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조성된다. 보행현수교 200m, 40억 원 규모로 실시설계 진행 중이며, 공지천 MBC부터 의암공원, 조각공원 수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경관조명 설치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봉황대까지 수변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조성하는 ‘의암호 낭만의 빛 조성사업’도 예산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는 총 5개 사업, 16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춘천을 밤 문화가 있는, 밤이 즐거운 도시로 조성하고 숙박‧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 주최로 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제3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서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주도로 채택된 유엔 기념일이자 법정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고 대기오염 해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민행동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한 시민의 인식 제고와 참여 확산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하고 푸른 하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푸른 하늘의 날과 관련된 퀴즈를 맞힌 시민에게 친환경 기념품(리유저블 컵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이런 행사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했다.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