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오랑에서 ‘2022 청년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2 청년 취업 페스티벌’은 ‘취업, 혼자 고민하지 말아요. 동대문이 함께 할게요!’라는 주제로 ▲취업 토크콘서트 ‘취업 어벤져스’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 과외’ ▲청년 힐링 원데이 클래스 ‘야나두 공예’ ▲취업 맞춤형 컨설팅 ‘알뜰신잡’ 등 취업 지원부터 기분 전환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2일과 29일에 열리는 ‘청년 취업성공 과외’에서는 쿠팡, LEGO, 기아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동대문구 청년들을 위해 전·현직 멘토들이 취업 노하우를 전한다. 19일부터 30일까지는 ‘알뜰신잡’을 진행해 취업 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컨설팅부터 첫인상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실전 대비 면접 컨설팅 등 취업에 대한 모든 고민 해결에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 ‘취업’을 주제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LG, 나이키 등 현직자가 청년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고민을 들어주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 편하고, 더 즐겁고, 더 다양하게’ 전남관광을 즐기도록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가 목표다. 목표 실현을 위해 전남도는 명품 숙박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1만631실인 고급형 명품 숙박시설을 2026년까지 1만 7천617실로 확대하는 등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 서부권에선 진도 솔비치, 신안 씨원리조트 등 명품 리조트가 완공돼 손님을 맞고 있다. 목포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동부권에는 명품 숙박시설인 쏘노캄 여수를 비롯해 풀빌라 시설이 가득하다. 당초 6천800억 원 규모였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도 3조 원으로 확대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조성, 다도해 갯벌 습지정원 조성 등 곳곳을 핫플레이스로 만들 계획이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설립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명소화 사업도 추진한다. 전남도는 또 관광객에게 여행 후 전남을 떠올릴 기념품을 제공하기 위해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8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회에서는 처인구의 이레(공동생활가정), 기흥구의 기흥장애인복지관부설 주간보호센터, 수지구의 수지장애인복지관부설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라면, 고기, 휴지, 세제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윤원균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와 따뜻함이 필요하다. 시의원들의 미력이지만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으며, 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장철원)는 2022년 세 번째 기획공모 선정전으로 민병훈 작가의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리라》를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올해부터 전시 기회를 고르게 보장하기 위해 기획전시를 공모하고, 전시작가로 민병훈 작가를 선정한 바 있다. 민병훈 작가는 러시아국립영화대학을 졸업하고 영화 '벌이 날다(1998)', '괜찮아, 울지마(2001)', '포도나무를 베어라(2006)' 로 토리노국제영화제 대상, 코트부스국제영화제 예술공헌상,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비평가상, 테살로니키국제영화제 은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한 영화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2016)'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및 실크로드국제영화제 등에서 초청 상영돼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영화감독에서 미디어아티스트로 변모한 작가가 수년간 다녔던 제주의 바다와 숲을 카메라로 담아낸 신작 영상작품 7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크게 다섯 섹션으로 구성돼 단순한 일상의 표면에 밀착하는 연출과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시간적 사건의 반복과 변화를 관찰하게 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최근 3년간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열리지 못한 제주해녀축제가 ‘인류의 유산, 세계인의 가슴속에’를 주제로 제주해녀박물관 및 인근 해안변 일원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해녀축제는 제주해녀와 도민, 관광객이 두루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첫날인 23일 오후 1시부터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해녀와 출향해녀가 참여하는'제주해녀 학술대회(세미나)'가 열려 해녀문화 전국 네트워크 결성을 위한 각계 역할과 협력방안이 논의되고, 경상북도에서 온 출향해녀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24일에는 오전 8시 40분 해녀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10시부터 제5회 해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어서 식후 행사로 1930년대 제주해녀항일운동을 소재로 한 ‘ᄌᆞᆷ녀풀이’ 마당극 공연은 관광객과 도민에게 해녀의 삶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해녀 물질대회, 해녀 명랑운동회, 수협 천하장사 대회, 해녀 패션쇼, 해녀가족 노래자랑 등 해녀들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셋째 날인 25일에는 보말까기, 수산물 무게 맞추기, 수산물 자선경매, 고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추석을 앞둔 8일과 9일 화성시 관내 대표적 재래시장인 사강시장, 남양시장, 발안시장, 조암시장을 방문해 민생경기를 체감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경희 의장은 8일 사강시장을 시작으로 재래시장을 돌며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와 소비심리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이용운 시의원, 각 시장의 상인회장과 남양읍, 향남읍, 우정읍 협의회장도 함께 했다. 화성시의회는 전날인 7일 제214회 임시회를 마무리 지으며,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 경제 긴급대책으로, 지역화폐 추가 발행 102억, 소상공인 자금지원 29억, 물가상승으로 인한 급식 지원단가 인상에 대응한 무상급식 지원 확대 48억, 비료 가격 안정 30억 원, 농업용 면세유 지원 15억 원 등 비상 경제 대응 정책에 총 400억여 원이 편성됐다. 김경희 의장은 “민심이 모이는 곳이자 가장 활기차고 치열한 삶의 현장이 재래시장이 아닐까 한다”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6~8일 3일간 초당초등학교 4학년 학생 15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김태우, 김병민, 신현녀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가 무엇인지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당초등학교 4학년 5반 학생들은 “의회는 단순히 어려운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와보니 의회를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추석명절 연휴 기간인 11~12일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개관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과학관과 생태관은 신기한 해양과 담수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생동감 있는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특히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려수도 중심 여수에 소재한 해양수산과학관은 매년 6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명소로 체험 수족관 등을 단장한 뒤 지난 8월 재개관했다. 새롭게 단장한 체험 수족관에는 파릇파릇한 벽면 녹화 수조와 생동감 있는 체험이 가능한 닥터피쉬·잉어류 수조를 마련했다. 관람객 호기심을 자극하는 블랙팁상어, 화이트팁상어 등 상어 수조와 직접 그린 그림을 스크린 화면에 띄워보는 라이브스케치 등 생동감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지리산 자락 구례에 위치한 섬진강어류생태관은 2020년 수해로 인한 복구를 1년간 완료하고 지난 4월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전시장 입구 대형원통수조에는 아로와나를 비롯해 레드 테일켓 피쉬, 콜로소마 등 대형 열대어 중심으로 전시했다. 또 파노라마 수조에선 최상류 지리산 계곡부터 섬진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7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61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경기도 시·군의회 간 현안사항 협의와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협의회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처음 개최되는 자리로 새로운 시·군의회 의장님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앞으로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시·군의회 간 협력관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은 ‘2022년 제3기 기장군민대학·기장군민어학당’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모집한다. 신청은 13일 오전 9시부터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100%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학습자를 선정해 15일 오후 1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장군민대학은 명리학, 친환경 용품 만들기, 가을 요리 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취미·교양 과정, 자격증 과정 등 30개 프로그램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인문학 5개 과정을 포함한 총 35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중국어·스페인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부터 개인별 맞춤형 모바일화상(전화), 메타버스와 영어를 함께 접목시킨 특별강좌까지 총 35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이번 강좌는 오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기장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장군민대학은 기장군 소재 직장인도 신청 가능하며, 재직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다. 기장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유쾌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티투어버스 타고 우영우 팽나무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소덕동 팽나무’가 화제가 되면서 이 나무가 실제로 있는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시는 시민 및 관광객의 마을 접근성을 높이고 주차 걱정 없이 ‘우영우 팽나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을 운행하기로 했다. 이 노선은 오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창원시티투어 1층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운행된다. 오전 9시 3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1층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서 내려 ‘우영우 팽나무’를 비롯한 마을 일대를 감상한 뒤 정오 무렵에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마을 초입에서 드라마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가 좋아하는 돌고래가 그려진 담벼락을 따라 언덕길을 오르면 이 마을의 수호신인 팽나무가 자태를 뽐낸다. 나무가 있는 언덕에서 아래를 굽어보면 남쪽으로는 가을을 맞이하는 대산평야가, 북쪽으로는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정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공급을 목적으로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개발한 ‘화천 블루베리를 활용한 쌀 머핀과 케이크’에 대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발한 머핀과 케이크는 블루베리 생산농가(채향원)와 빵 제조업체(화천쌀가공협회 영농조합법인), 화천군, 화천교육지원청이 제품 개발 및 학교급식 공급에 공감대를 갖고 지난 7월 1차 협의회 실시 후 방학 기간인 8월에 개발팀을 집중 운영하여 완료했다. 화천산 블루베리와 국내산 쌀가루를 주원료로 화학첨가물이나 방부제 등을 첨가하지 않고 학교급식에 적합한 규격, 맛 등을 고려한 것으로 ‘학교선생님과 함께 만든 화천 블루베리 쌀머핀․ 쌀케이크’ 제품명으로 10월부터 화천군 관내 학교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성호 교육장은 “학교 급식용 빵류 등을 지역 농가와 제조업체, 학교, 지자체와 협력해 개발하고 공급함으로써 학생의 건강권 확보와 학부모들의 학교급식 신뢰도를 향상하는 한편 지역 농가와 제조업체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블루베리뿐만 아니라 화천산 사과, 딸기 등을 활용한 냉동 생지 파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7일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풍익홈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으며, 햅쌀을 구매해 전달했다. 김성호 교육장은 시설 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내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일, 코로나19 등의 사회적 변혁으로 발생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교 교육력을 회복해 더 나은 강원교육을 구현하고자 ‘2022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에 대하여 실시하되, 초등학교 4학년은 영어 과목을 제외한 국어, 수학 두 과목만 실시한다. 평가 범위는 해당 학년의 10월까지 과정으로 하며, 당해 학년 해당 교과의 성취기준 도달 여부를 진단한다. 이번 평가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11월 28일에서 12월 2일, 중학교는 11월 21일에서 25일 사이에 학교의 학년말 학사 일정을 고려해 학교가 평가일을 선택해 실시하게 된다. 강원도교육청은 강원학생진단평가를 실시하기 전에 교육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공개포럼, 토론회, 설명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학생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학력을 진단하고 분석해 그 결과를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통지하며, 학교별 상담주간 및 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천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맞는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동문 매표소 앞에서 2023명에게 꽃씨를 배부한다. 또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갯지렁이 갤러리 부근에서 매일 50가족씩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갯지렁이도서관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반지와 팔찌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야생동물원 옆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곤충목걸이 만들기와 곤충열쇠고리 만들기를 매일 100명씩 진행하며, 서양뒤영벌과 장수풍뎅이 유충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방체험센터에서는 방문하는 40명에게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한방떡 나눔을 진행하고 마당에서 제기차기, 굴렁쇠,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추억의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추석 연휴 4일 동안에는 개량한복을 포함한 한복 상·하의를 착용하고 방문하는 관람객은 입장료가 무료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방문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화장실, 주차장,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전력노동조합(최철호 위원장)은 10일 제주시 한립읍 웨이브 제주 호텔 앤 리조트에서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에너지 분야 정책협력과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전력노조가 제주에 조합원 복지시설인 ‘웨이브 제주’를 개소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지난 4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최철호 노조위원장이 만나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한 후 구체화된 결과다. 협약서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 에너지 대전환 구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현안사항 대응 ▲분산에너지 활성화 공동협력 ▲미래에너지 신산업 개발 등 에너지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제주관광 인센티브 지원 ▲워케이션 참여프로그램 개발 ▲제주관광 참여기회 확대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가 추진하는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8년까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 안전과 품질 확보를 목표로 도내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도내 공공 및 민간 건설 관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및 교육’을 처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제주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실무 기술력 향상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제주도의 정책적 노력이다. 교육은 건설현장 안전 영상 상영 및 가상현실(VR) 체험을 시작으로 △건설산업 유공자 표창 △제주지역 건설산업 정책 소개 △중온아스팔트 도입 사례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 △세무 특강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 안전장비(AI CCTV)’ 시연 부스와 ‘건설현장 가상현실(VR) 체험존’을 통해 참가자들이 첨단 안전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유공자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이번 교육은 국가기관 차원에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1층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49개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시각장애(61점), 지체·뇌병변장애(82점), 청각장애(24점) 등 활용도가 높은 장애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총 200점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카메라로 사물을 인식해 실시간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스마트 안경(인비전 글래스) 등 인공지능(AI)과 음성·영상 인식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기기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받아 대학에 출강했던 중증 시각장애인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책과 자료를 들고 다니느라 힘들고 불편했는데 휴대용 점자정보단말기를 활용하니 너무 편하고 유용하다”라고 체험 후기를 전하며 “박람회장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새로운 보조공학기기를 보고 체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장애인들을 위해 행사 기간에 ▴ 보조기기를 활용한 e스포츠, ▴국내 최초 전동휠체어 탑승 차량, ▴휠체어 레이싱 등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10일, 서울 코엑스 열리고 있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식물 거버넌스 : 지역과 국가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수목원은 지역명이 들어간 특산식물을 보전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각 지자체들과 협력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를 작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물 거버넌스 협약기관이 모여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식물자원 활용을 위한 각 지역 식물원 및 수목원의 역할과 거버넌스 강화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 자생하는 ‘광릉요강꽃’, ‘광릉골무꽃’의 보전을 위해 작년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원시, 부안군, 합천군 등 9개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진주바위솔’, ‘흑산도비비추’처럼 그 지역에서 발견되어 이름 붙여진 식물은 총 214종이며, 그 중 국립수목원이 증식법을 개발한 종은 총 38종이다. 국립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 등 중요자원부터 증식법을 개발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9일부터 산재되어 있는 한약 실험데이터를 체계적·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시범 서비스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누리집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누구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의약 연구자, 산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은 연구자들이 실험데이터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그 기능이 맞춰져 있으며 ▲핵심어 검색(한약재·처방 실험정보 탐색) ▲논문 초록 분석(논문 내 키워드 자동 분석) ▲표 데이터 추출(논문 속 표 이미지를 파일로 변환) 등 3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 개선을 추진한 뒤 2026년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에는 기존 기능 외에 한약재별 세부 실험정보와 네트워크 약리학 분석 알고리즘을 통한 한약재-질병 네트워크 분석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한약의 신효능(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