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q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올해 갤러리 벵디왓 아홉 번째 전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Light Boxes – 빛 상자’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채연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새롭게 발표하는 빛 시리즈의 신작 30여점과 기존 대표작들을 함께 선보인다. 작품 하나하나는 한지나 비단 위에 치자, 쪽과 같은 자연염료를 물들이고, 메리골드, 장미, 찔레, 코스모스 등의 들꽃을 활용해 콜라주 하는 방식으로 오랜 시간을 거쳐 만들어낸 독특한 표현기법이다. 전시를 기획한 신 작가는 “빛 상자-light boxes는 가장 어두운 시기에 어둠을 밝히는 빛이자 우리 내면에서 터져 나오는 빛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예술인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사람은 자연으로부터 수많은 생태서비스를 받으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데 인색하다”며, “자연이 주는 빛을 보며,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 작가는 경기도 용인에서 제주 한림으로 이주했으며, 제주와 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 정관도서관은 오는 9월 22일 ‘모자이크 부산(산지니 출판)’의 공동 저자이자 기장문인협회 소속인 조미형 작가를 초청해 ‘바다를 사랑하는 기장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 행사는 기장군의 향토 작가들을 스토리텔러로 초청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계절 따라 만나는 방방곡곡 우리 동네 작가’의 ‘가을’편이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기장 바다에 기대어 살아가는 작품 속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해양 환경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저자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정관도서관(정관읍 정관중앙로 100) 2층 봄 강의실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일 10시부터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20명 접수 가능하다. 북토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 도서관과 정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관도서관은 지난 4월 ‘봄’편(아동문학), 7월 ‘여름’편(에세이), 이번 ‘가을’편(소설)에 이어 올해의 마지막으로 오는 12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동탄 4,5,6동)이 ‘화성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영화 공동위원장(화성가정상담소 소장)은 30일 오후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정기회의에 앞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화성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한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조성 등을 목적으로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김종복 의원은 이 자리에서 “여성 당사자도 육아 당사자도 아니지만 당사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정치하는엄마들, 위티(청소년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등 여성단체에서의 활동이 위원의 역할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피해자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은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예산과 관련된 부분과 정책적인 부분은 제가 할 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7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611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27% 및 전년 대비 20% 모두 증가한 수치로, 여름휴가 시즌으로 인한 계절적 요인과 함께 올 1월부터 추진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해제가 방문객 증가에 지속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월 대비 18개 시군 모두가, 전년 대비 17개 시군의 방문객이 증가하였다. 특히 전월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태백시(약38%)으로 자연 및 체험 관광형태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몽토랑 산양목장(292%), 통리탄탄파크(108%), 태백산 국립공원 (72%) 등이 전월대비 큰 폭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22년 7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약 2,188억 원으로 전월 대비 175억 원 증가해 +8.7%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432억 원 증가한 +24.7%를 기록했다. 관광소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음식은 전월대비(+6.8%), 전년대비(+25.4%)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관광소비 중 숙박부문은 전월대비 증가(+26.1%) 뿐만 아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과 김상균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의원은 30일 11시부터 관내 노인의료 복지시설과 정신재활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봉담읍에 있는‘꿈담요양원’은 노인의료 복지시설로 49명의 어르신이 재활치료를 받으며 생활하시는 곳이다. 또한 반송동의 정신재활시설인‘사랑밭’은 만성정신질환자들의 요양, 보호 사업을 펼치는 곳으로 30여 명의 입소자가 함께 거주하고 있다. 의원들은 각각 이곳을 방문하여 약소하지만 준비해간 위문품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종사자들과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상기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방역지침 준수 및 시설종사자 등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이루어졌다. 의원들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지만 코로나19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시설입소자들의 건강이 더욱 우려된다. 그러나 우리 이웃의 관심과 도움으로 어느 때보다도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 모쪼록 시민 여러분들도 이번 추석은 근심 걱정은 내려놓고, 가족 간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이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면서 동작구 흑석동 흑석초등학교 인근 라이더 카페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문제를 지적하고 건강한 학습권 보장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라이더 카페는 주로 오토바이 동호인들이 정보를 교환하거나 커피를 마시시는 한편, 오토바이와 관련된 용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5분 자유발언의 주요 논점은 이 라이더 카페가 동작구 소재 흑석초등학교 정문으로부터 약 20m 떨어진 곳에 문을 열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발언을 통해 이 의원은 “카페를 방문하는 일부 라이더들이 인도에서 오토바이를 몰면서 도보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담벼락 사이로 담배연기와 오토바이 배기가스를 내뿜는 것은 물론,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학교 수업을 방해하는 굉음을 내고 있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한 “해당 학교가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 제1호에 규정된 학교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미터인 절대보호구역에 속하면서도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8월 29일에 제314회 임시회 의안으로 '서울특별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택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였다. 부동산 정책 실패와 소극적인 주택 공급이 맞물려 서울시의 집값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면서 무주택 서민층의 주거비용 부담의 증가로 경제적 양극화가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았다. 이에 서울시는 서민층의 내 집 마련 실현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고품질의 공공주택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이른바 “반값 아파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근거 법률인 현행 '주택법' 상의 제한이 과도한 측면이 있어, 정비사업 활성화, 역세권 개발 등 민간 주도의 공급 확대 기조를 밝힌 서울시의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홍국표 의원은 서울시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서울시 반값 아파트 공급의 원활한 추진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지난 7월 22일에 있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의 면담에서도 '주택법'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 이어서 홍 의원은 현행 '주택법'에서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국회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8월 28일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도봉구 지회(카포스 도봉지회)에서 개최한 연례행사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카포스 도봉지회(지회장 김시경)는 추석맞이 귀성 차량 안전 점검에 참여하여 시민 편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약 1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카포스 도봉지회는 2010년 이후로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에 동참해오는 등 도봉구 지역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카포스 도봉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봉역 인근 서울 북부지방 검찰청 주차장에서 진행되었다.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등 500여 대의 자동차의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추석 귀성길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홍국표 의원은 “추석, 설날 등 명절에 고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랜 기간 힘써주신 카포스 도봉지회의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자동차 정비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이라는 특별한 재능을 나누어주신 것처럼, 주민분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지역 현안과 살림을 챙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호연 의원(국민의힘, 구로3)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캐나다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인 션 리(Sean Lee, 이제우)와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방문했다. G밸리 견학은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석차 서울에 방문한 캐나다 정치인 션 리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션 리는 캐나다 코퀴틀람에도 디지털단지 형성을 준비하고 있어 서울에서 대표사례로 꼽히는 구로구 G밸리를 꼭 둘러보고 싶다고 요청이유를 밝혔다. 이날 견학은 서호연, 서상열 시의원을 비롯해 김철수, 홍용민, 전미숙 구로구의원, 이호성 구로구상공회장, 차광선 민주평통구로협의회장이 함께 했으며, G타워 넷마블,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박물관 순으로 견학이 진행됐다. G밸리는 옛 구로공단이 있던 곳으로 현재는 수많은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면서 벤처기업, 디지털 관련 IT기업,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타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기반의 회사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션 리는 특히 IT산업과 의료산업 분야에 깊은 관심을 표하면서, 캐나다 경제인들과 교류‧협력을 통해 양국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에서 2022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9월, 11월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며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우지영 박사(정치학 박사)의 '행정사무감사 실무' 강연을 통해 철저한 행정사무감사·조사를 위해 갖추어야할 준비사항 등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해룡 박사(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의 '예산‧결산 심사 기법' 강연을 통해 예산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심사하고, 어떻게 심의 조정할 것인지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 또한, 이용미 원장(아나운서컨설팅 및 교육전문가)의 '의정활동 speech 실무' 강연을 통해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을 실시할 때 효과적인 의견 전달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웠다. 윤원균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하고 처음 갖는 연수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 심사 기법 등에 대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발전시키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타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러브투어’에 나섰다.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9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대구·경산·성주·안동 지역 10개 단체 45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이틀간 대구 성서국민체육센터 회원 등 대구와 경산, 안동지역 5개 단체 220여 명이 죽도시장에 방문해 싱싱한 활어회와 특산품을 맛보고 수산물, 건어물 등 제수용품 마련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으며, 포항시의 인기 관광지를 방문해 방문객의 입맛과 볼맛 모두를 사로잡았다. 장보기 러브투어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포항시에서 왕복 무료 버스 지원을 해준 덕분에 질 좋은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포항 관광지도 방문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재참여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러브투어는 포항시가 무료 지원하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수소 생태계 및 친수공간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이종원 부위원장과 김혜영·류정화·최재영·최준구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29일 울산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 등 우수 수소 산업시설을 살펴봤으며, 2일차인 30일에는 도시 친수공간 조성 우수사례로 꼽히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견학했다. 이종원 부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생산부터 소비, 저장․유통까지 이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 과정과 도시 친수공간 조성 사례 등을 살펴봤다”면서 “평택이 건강하고 깨끗한 자급자족 수소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9월 추석 한가위를 맞아 온가족이 우주를 탐구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김해천문대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한가위 보름달 관측회’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200~150mm 대형 굴절망원경을 통한 보름달 관찰은 물론 전문가이드의 해설을 함께 들을 수 있는 ‘달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달맞이 소망종이적기’ 및 ‘로고 풍선 증정 이벤트’등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천문대는 김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춰 야경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조성된 ‘LED 조명포토존’ 및 ‘야광 은하수길’로 야간 볼거리도 풍부하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조상들과 친숙했던 달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드리고 싶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 새마을회(회장 김경선)는 30일 문산읍 내포리 체육공원에서 ‘2022년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 새마을 지도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헌 옷, 가방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수집해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3R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30년이 넘게 힘쓰신 공적으로 기상선 파주시새마을회 이사에게 ‘새마을 30년 기념장’을 수여하고, 새마을회 한마음 다짐 체육대회도 열어 새마을 회원들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재 새마을지도자파주시협의회장은 “읍면동 곳곳의 고철, 폐비닐 등의 숨은 자원을 수집해주신 모든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자원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시는 7월 15일부터 38일간 운영해왔던 신천과 금호강의 야외물놀이장을 8월 21일 운영 종료하고 겨울에는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천 물놀이장은 신천 대봉교 하류에 물놀이풀장 3개소 등의 물놀이 시설을 설치·운영했으며, 금호강 야외물놀이장은 하중도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물놀이풀장 9개소 등의 물놀이 시설을 설치·운영해, 일평균 1,951명, 누적 74,130명의 시민들이 무더위 피서지로 이용했다. 대구시는 방학기간 더운 우리 지역의 여름철 날씨를 많은 시민들이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해 도심 속 피서지를 제공했다. 대부분 초등학교 방학이 8월 말임을 감안해 당초 8월 15일까지 운영 계획이었던 것을 8월 21일까지 연장 운영했고, 운영 중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시설물 만족도 85% 정도, 이용안전도 90% 정도의 긍정평가를 받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개선할 점은 편의시설 부족 등을 들었다. 대구시는 개선할 점을 향후 운영 시 적극 반영해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천 야외물놀이장은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운영 대구시는 겨울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코믹 드라마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조한별|출연: 강지영, 이주원, 유순웅, 이문식ㅣ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ㅣ배급: ㈜영화특별시SMC]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조한별 감독의 장편 데뷔작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의 유쾌한 톤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된장이'는 불로장생의 전설 ‘천년삼주’를 둘러싼 말빨의 요술사 ‘제니’와 수상한 꼬마 ‘된장이’의 예측불허 대환장 인생 역전 코미디로, ‘카라’의 막내에서 배우로 거듭난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이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영화 '올빼미'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한 이주원과 '남한산성', '곡성' 등 한국 영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유순웅, 그리고 드라마 [열혈사제], [선덕여왕] 등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이문식이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완성도 높은 코믹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경찰을 피해 깡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의 질주가 안방극장에 통쾌한 정의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불의를 깨부수기 위해서는 맨몸으로도 달려드는 윤동주(박보검). ‘돌아버린 미친 눈빛’과 ‘몸이 먼저 반응하는 직진 본능’은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 지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증폭시킨 윤동주의 정의 실현 모먼트 BEST3를 짚어봤다. #1. 본캐 소환한 국가대표의 피지컬 참교육, 금토끼파 혼자 싹쓸이한 맨몸 액션 질주 윤동주는 1회부터 인성시 최대 범죄조직 금토끼파를 혈혈단신으로 제압하며 ‘전직 복싱 국가대표’의 위엄을 증명했다. 모두의 환호성을 받았던 국가대표의 영광을 뒤로한 채 특채 출신 경찰로서 초라한 현재를 보내고 있던 그가 여전히 뜨겁고 터질 듯 울어대던 심장을 다시 한번 일깨운 순간이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이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대로 불의 앞에 ‘본캐’를 소환한 전 국가대표의 피지컬 참교육은 한 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경로이탈 로맨스 판타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1회에서는 현실 여대생 K가 빙의된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예측불가 행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3%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초반부터 현실 여대생 K가 최애 소설 ‘폭군님은 집착광공’의 휴재 소식을 듣고 작가를 향해 “내가 왼발가락으로 써도 이것보다 낫겠다”는 분노의 댓글을 남겼다가 돌연 소설 속 단역 차선책으로 빙의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하지만 차선책은 빙의됐다는 현실에 잠시 당황했을 뿐 금세 씻겨주고 입혀주는 금수저 설정값에 만족을 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마침 그날이 대보름 밤이자 양반 규수들의 모임 다홍회가 열리는 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선책은 여주 조은애(권한솔 분)와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직접 목격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참시’에 BTS(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뜬다. 오는 1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1회에서는 ‘월드 클래스’ BTS 멤버 제이홉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선 전 세계를 뒤흔든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 BTS 제이홉의 하루가 그려진다. 제이홉의 출연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제이홉이 먼저 ‘전참시’ 출연 제안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이홉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제이홉은 쉼 없는 스케줄 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내는데. 뿐만 아니라 뜻밖의 야무진 먹방으로 먹교수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영자가 “맛집 지도 주겠다”라며 인정한 제이홉의 먹잘알 모멘트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배나라가 '당신의 맛'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배나라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첫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던 그는 마지막까지 등장마다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극 중 배나라는 한범우(강하늘 분)의 형이자 경쟁자인 한선우로 완벽 변신해 활약했다. 동생 한범우와 식사 자리에서 마주했을 땐 눈빛 하나, 말 한마디에서 풍기는 위엄으로 그를 단숨에 제압하는가 하면, 본격적인 경영권 싸움이 시작된 후에는 경영권 차지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계산적인 면모를 보였다. 장영혜(홍화연 분)와 식당의 메인 셰프 자리를 두고 대립할 때는 능청스러운 태도를 보이다가도, 이내 냉정하게 돌변하며 상대의 페이스에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대기업 상무다운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견고히 했다. 극 후반부에는 의외의 다정함을 보이는 반전 매력이 눈에 띄었다. 한범우가 정제를 찾아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