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의택)는 오는 9월부터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의 투어 코스를 기존 3개 코스에서 4개 코스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는 부산건축문화의 우수성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매년 3월에서 6월, 9월에서 11월까지 운영되는 시민참여형 건축투어다. 투어 코스는 대표적인 도시건축문화자산으로 구성된 ▲센텀시티건축 ▲유엔·문화건축 ▲원도심건축 등 3개 코스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동래전통건축 코스가 있다. 모든 코스는 건축해설전문인력 ‘부산건축문화해설사’가 동행한다. ▲센텀시티건축 코스는 해운대구 소재 부산시립미술관, 벡스코, 신세계몰 에스(S)가든, 영화의전당을 둘러보며 미래도시 부산을 반영한 현대건축물을 탐방할 수 있으며, ▲유엔·문화건축 코스는 남구 대연동 일원 부산문화회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중심으로 역사가 담긴 근·현대건축물을 탐방할 수 있다. 또, ▲원도심건축 코스는 옛 한성은행, 부산기상관측소,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복병산배수지 등 중구 일대를 걸으며 부산의 정체성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조례안이 제21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되어 주목받고 있다. 국민의힘 김종복 의원(동탄 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9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안은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구성 및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구성 등에 관한 사항’, ‘위원의 임기에 관한 사항’, ‘위원장의 직무에 관한사항’, ‘회의 및 분과위원회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김종복 의원은 지난 7월 26일 화성시의회 제213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균형 잡힌 발전을 통한 미래 화성 특례시를 그려야’한다고 주장하며, ‘행정구를 분리하고 각 구청이 중심이 되어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만들어야’하고, ‘지역에 맞는 정책과 사업을 바탕으로 도·농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하며 화성시의 지역 균형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2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9월 3일부터 15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제28회 제주청년작가전’을 개최한다. 제주청년작가전은 청년작가들에게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994년부터 개최됐으며, 우수 청년작가를 배출하고 지원하는 전통과 역사를 가진 전시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모결과 선정된 강수희(한국화), 박길주(서양화), 양형석(도자조형, 설치) 청년작가가 참여한다. 강수희 작가는 제주 이주 후 작업실에서 자기 자신에 집중하고, 그림을 그리는 단순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작가는 개인적이고 일상적 풍경을 바탕으로 익숙하면서도 묘하게 낯선 시각적 환기와 여운을 일으키는 작업을 한다. 강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9년 《테이크오프(Take-off)》전 등 단체전에 참여했고, 2022년 첫 개인전 《골방의 문법(Grammar of atelier)》을 개최했다. 박길주 작가는 제주의 숲에 대한 관찰과 연구 그리고 경험을 회화로 표현했다. 제주의 숲을 다니며 기록해 둔 드로잉 작품과 드로잉을 바탕으로 유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모슬포시계탑상인회(회장 유관수)는 9월 4일 제1회 모슬포 시계탑 상인회 청소년가요제를 대정읍 소재 시계탑 상가거리 인근(대정읍 하모리 848-1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가요제는 상인회에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공동마케팅 행사로서, 시계탑 상가거리 홍보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 내용으로는 9월 2일부터 시계탑 상가거리 내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경품 추첨권을 제공하고,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텀블러 기념품을 제공하며,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구매 영수증을 9월 4일 행사일에 축제 운영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본 행사일인 4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는 지역 특화상품 판매관 및 각종 어린이 체험활동 부스 등 운영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후에는 경품 추첨행사와 기념식 진행 후, 사전 신청 접수를 받은 청소년 10개 팀의 화려하고 멋진 가요제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이후 초대가수 공연과 가요제 시상 및 폐막식으로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모슬포 시계탑 상가거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9월 3일,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기행형 프로그램인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을 개최한다.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은 건축자원을 통해 제주의 삶에 스며든 문화, 자연,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이다. 올해에는 ‘디깅(Digging) 서귀포’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3개의 코스 투어와 건축문화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축기행 코스는 '전쟁과 근대건축', '제주와 이타미준', '제주건축의 과거와 현재(안도타다오)'의 세 가지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일 아침 월드컵경기장에 집결하여 전문 해설사와 함께 코스별 전용 버스로 이동하며 탐방하게 된다. 그 뒤에 이어지는 건축문화이야기 콘서트는 '1부:건축문화이야기', '2부:서귀포 도심공원과 콘서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다운 감독의 토크쇼에 이어 에스더공 재즈 트리오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혁신도시 감귤길공원의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건축문화이야기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건축기행 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코스별 30명을 8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만원이다. 예약 및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이벤트인 ‘2022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이 지난 27일 대정읍 하모해변에서 시민 및 관광객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야해(夜海, 밤바다)’라는 브랜드로 서귀포 해변 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번 페스티벌에는 사우스카니발, 장필순, 경서예지, 신기영 등의 신구 조화를 통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이루어져 세대를 초월한 모든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야해페스티벌은 처음으로 서귀포시 서부지역인 하모해변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그동안 이러한 공연 이벤트에서 다소 소외되었던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2012년부터 개최된 야해페스티벌은 총 여덟번을 동부지역인 표선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원 제한이 있던 지난해에는 서귀포 도심 내 자구리공원에서 개최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야간관광 이벤트 3종 세트'인 새연교 콘서트, 야해 페스티벌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서귀포시 도심에서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호(夜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멋진 공연으로 행사를 준비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공연을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3일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시리즈 첫 번째 공연은 소아베 피아노 앙상블의 두 대의 피아노가 노래하는 《지난 여름 이야기》 공연으로 ‘드뷔시’의 '꽃의 왈츠', ‘아렌스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1번과 2번 실루엣', ‘인판트’의 '안달루시아 춤곡'이 연주될 예정이며 피아노 앙상블로 표현하는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아베 피아노 앙상블은 장로회신학대학교 피아노 전임교수인 이수연, 김정민 교수와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피아노 앙상블로 ‘소아베’는 이탈리아어로 ‘온화하게’, ‘부드럽게’란 뜻이며, 전국을 순회하며 온화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음악을 세계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8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무료 예매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산시 동구의 특별한 여행상품인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투어’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새롭게 구성되어 재개된다. 2022년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투어 사업은 스토리텔러와 함께 아름다운 동해안을 조망하며 해안길을 따라 걷는 ‘걷기’ 상품, 차박과 캠핑이 대세를 이룸에 따라 대왕암공원 캠핑장에서 1박2일 간 펼쳐지는 ‘바다멍’ 상품, 미션을 수행해 나가며 흥미를 극대화하는 ‘슬도 미스터리 사운드’ 상품 등 3가지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슬도 미스터리 사운드의 경우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별도 참가비 없이 휴대폰과 동구가 제공하는 게임키트만 있으면 누구나가 손쉽게 체험할 수 있어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슬도 일원의 생태와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여행상품 콘텐츠 개발로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체험으로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해마다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맞아 그 동안 봉쇄되었던 하늘길과 바닷길이 점차 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사상구노인회관에서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사상구 지역봉사지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상구 지역봉사지도원은 사회적 신망과 덕망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인적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위촉하게 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수 대한노인회 사상구지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지역 내 골목가꾸기와 같은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9일,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선진학교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나노마이스터고(교장 홍성환)는 전국 유일의 나노 반도체 분야 특수목적고로 국내 고등학교 단위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고등학교 최초로 ‘반도체 제조 클린룸 실습실’을 구축했고 올해 1월 마이스터 1기 졸업생 중 90% 이상이 공기업과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업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반도체 고등학교다. 신교육감은 이곳에서 반도체 클린룸, 나노측정실을 비롯해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 상황을 견학하고 학교 관계자와 심도 있는 면담을 통해 강원 직업교육의 미래 비전을 구상했다. 한편 이번 방문이 큰 의미를 갖는 것은 원주시 부론산단에 ‘반도체 공장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함께 ‘반도체 관련 미래형 마이스터고’를 설립하는 협력 관계가 강원도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한국나노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과 각종 시설을 견학하여 강원도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에 많은 영감을 얻었다”면서 “강원도 직업계고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반도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27일,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제4회 강원학생 SW챌린지대회(본선)’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창의적・융합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실제 코딩으로 구현해보는 도전의 장으로, △초등부 ‘모두를 위한 SW챌린지’ △중등부 ‘SW융합 챌린지’ 부문으로 운영된다. 예선에서는 아이디어 기획서를 바탕으로 일상의 문제를 인식하여 현실 적용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는 창의적 역량을, 본선에서는 소프트웨어 구현을 통한 협동적 문제해결 역량을 심사하는 대회이다. 예선대회를 거쳐 총 29팀(초등 15팀, 중등 14팀) 100여 명의 학생이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초등부의 경우, ‘강원도의 인문·자연 환경을 고려한 신산업 아이디어 제시하고, 이를 추진함에 있어 사회적 약자의 참여 확대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적 해결법’을 찾아보는 것에 대해, 중등부에서는, ‘에너지 자립 문제를 해결을 위한 SW 해결책으로서 신재생 에너지 사용의 사회적 필요와 요구사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우리 학교, 가정, 사회 등 주변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남이 제주, 강원과 함께 올 여름 휴가지 전국 3대 명소에 오르는 등 전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새로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등이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7월과 올 7월 한 달간 집과 직장이 모두 서울인 고객 결제 데이터 1억 5천만 건을 비교 분석한 결과, 올해 전남을 방문한 휴가자수 증가율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그동안 관광객 1억 명 유치를 위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다. 또 체류형 관광을 위해 명품 숙박지와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특히 엠지(MZ)세대의 참여와 공감을 끌어낼 홍보 마케팅과 캠핑관광박람회,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 드론 나이트 쇼 개최 등 최신 여행 추세를 반영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전남도는 최근 2022 소셜 아이 어워드에서 관광분야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3관왕을 수상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남은 방문자 증가율 3위로 부산(24.2%)보다 앞섰다. 장재영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장(상무)은 “올해 전남 인기 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SNS 이용자 증가 및 관광홍보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온라인 집중 홍보와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파워블로거 등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올 여름 포항 어때’ 팸투어를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진행했다. 문화 해설사 및 인플루언서, 시 담당자 등 20여 명은 포항의 핫플레이스 관광지인 △스페이스워크 △해상 스카이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 해맞이광장 등을 방문하고, 전국 3대 서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용한리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며 물살을 가르는 짜릿함 또한 즐겼다. 이날 포항시 팸투어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최근 드라마 등 방송매체를 통해 포항을 많이 접하게 돼 꼭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포항을 방문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포항하면 속이 뻥 뚫리는 바다만을 생각했는데, 포항 물회, 해풍국수 등 맛있는 먹거리는 물론 여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철길숲 야행축제까지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포항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라고 전했다. 박상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관광지로서 포항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9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4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7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14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장에서는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에 이어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 선임되었다.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각 상임위의 추천을 받아 기획행정위원회 김종복, 배현경 의원, 경제환경위원회 공영애, 위영란 의원, 교육복지위원회 김미영, 전성균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김상수, 이계철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이번 2차 추경을 반영한 총규모는 3조 7,640억 원으로 1차 추가경정예산 3조 3,276억 원보다 총 4,364억 원이 증가하였다. 제안설명에 따르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충분한 지원과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예산편성에 초점을 두었다고 한다. 심사 예정인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27일 서울시 대학생 지역상생 홍보단“트립메이트” 13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트립메이트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고 확산하는 '대학생 지역상생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모집한 대학생 관광 홍보기자단이다. 대학생의 신선한 안목으로 서울과 지방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홍보한다. 이번 팸투어는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 된 '청년남도 문화관광체험 페스티벌'및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영광군 관광두레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영광 팸투어팀은 첫날 영광 백수에 위치한 한옥 체험마을에서 모시 천연염색을 했다. 이어 간다라 불교 문화의 예술을 느낄 수 있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 공원 등을 방문하여 꽃과 나무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며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오후에는 기암괴석과 황홀한 노을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로 이동하여 노을전망대 위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인생샷을 남겼다. 첫날 여행을 마친 투어팀은 농촌휴양체험마을인 놀마을에서 하루를 보내며 남도 바로알기 특강, 시쓰기 등 레크레이션에 참석했다. 이튿날은 영광군 문화관광해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코믹 드라마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조한별|출연: 강지영, 이주원, 유순웅, 이문식ㅣ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ㅣ배급: ㈜영화특별시SMC]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조한별 감독의 장편 데뷔작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의 유쾌한 톤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된장이'는 불로장생의 전설 ‘천년삼주’를 둘러싼 말빨의 요술사 ‘제니’와 수상한 꼬마 ‘된장이’의 예측불허 대환장 인생 역전 코미디로, ‘카라’의 막내에서 배우로 거듭난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이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영화 '올빼미'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한 이주원과 '남한산성', '곡성' 등 한국 영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유순웅, 그리고 드라마 [열혈사제], [선덕여왕] 등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이문식이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완성도 높은 코믹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경찰을 피해 깡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의 질주가 안방극장에 통쾌한 정의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불의를 깨부수기 위해서는 맨몸으로도 달려드는 윤동주(박보검). ‘돌아버린 미친 눈빛’과 ‘몸이 먼저 반응하는 직진 본능’은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 지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증폭시킨 윤동주의 정의 실현 모먼트 BEST3를 짚어봤다. #1. 본캐 소환한 국가대표의 피지컬 참교육, 금토끼파 혼자 싹쓸이한 맨몸 액션 질주 윤동주는 1회부터 인성시 최대 범죄조직 금토끼파를 혈혈단신으로 제압하며 ‘전직 복싱 국가대표’의 위엄을 증명했다. 모두의 환호성을 받았던 국가대표의 영광을 뒤로한 채 특채 출신 경찰로서 초라한 현재를 보내고 있던 그가 여전히 뜨겁고 터질 듯 울어대던 심장을 다시 한번 일깨운 순간이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이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대로 불의 앞에 ‘본캐’를 소환한 전 국가대표의 피지컬 참교육은 한 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경로이탈 로맨스 판타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1회에서는 현실 여대생 K가 빙의된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예측불가 행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3%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초반부터 현실 여대생 K가 최애 소설 ‘폭군님은 집착광공’의 휴재 소식을 듣고 작가를 향해 “내가 왼발가락으로 써도 이것보다 낫겠다”는 분노의 댓글을 남겼다가 돌연 소설 속 단역 차선책으로 빙의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하지만 차선책은 빙의됐다는 현실에 잠시 당황했을 뿐 금세 씻겨주고 입혀주는 금수저 설정값에 만족을 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마침 그날이 대보름 밤이자 양반 규수들의 모임 다홍회가 열리는 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선책은 여주 조은애(권한솔 분)와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직접 목격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참시’에 BTS(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뜬다. 오는 1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1회에서는 ‘월드 클래스’ BTS 멤버 제이홉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선 전 세계를 뒤흔든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 BTS 제이홉의 하루가 그려진다. 제이홉의 출연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제이홉이 먼저 ‘전참시’ 출연 제안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이홉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제이홉은 쉼 없는 스케줄 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내는데. 뿐만 아니라 뜻밖의 야무진 먹방으로 먹교수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영자가 “맛집 지도 주겠다”라며 인정한 제이홉의 먹잘알 모멘트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배나라가 '당신의 맛'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배나라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첫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던 그는 마지막까지 등장마다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극 중 배나라는 한범우(강하늘 분)의 형이자 경쟁자인 한선우로 완벽 변신해 활약했다. 동생 한범우와 식사 자리에서 마주했을 땐 눈빛 하나, 말 한마디에서 풍기는 위엄으로 그를 단숨에 제압하는가 하면, 본격적인 경영권 싸움이 시작된 후에는 경영권 차지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계산적인 면모를 보였다. 장영혜(홍화연 분)와 식당의 메인 셰프 자리를 두고 대립할 때는 능청스러운 태도를 보이다가도, 이내 냉정하게 돌변하며 상대의 페이스에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대기업 상무다운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견고히 했다. 극 후반부에는 의외의 다정함을 보이는 반전 매력이 눈에 띄었다. 한범우가 정제를 찾아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