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강동구에 기반을 둔 청년 예술인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동산책'이라는 이름의 본 프로그램은 서울문화재단 ‘N개의 서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 기획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강동 예술 공간 아카이빙 프로그램, 이렇게 두 가지로 진행된다. 기획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나온 결과물을 관내 예술 공간에서 선보이며 예술가 역량 강화와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청년들의 문화예술 기획력을 발전시키고 네트워킹을 통해 참여자들의 협업과 파트너십이 형성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 예술인 기획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청년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술인 청년 20인을 모집하며, 선발된 인원은 먼저 전문가로부터 6주간의 기획 교육을 받는다. 이후 전문가 멘토의 심층 컨설팅을 통해 프로젝트 기획서를 작성하고,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된다. 참가자는 교육·기획·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야 하고, 활동 기간은 9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문화재단 강동구립천호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친환경,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문화 등 전 세대가 관심을 가져야 할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제로웨이스트X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란 무엇인지, 환경을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인지 등 환경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로웨이스트가 뭐예요?’와 ‘유진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제로웨이스트가 뭐예요?’는 오는 9월 17일(토), 제로웨이스트샵 ‘공기’와 콜라보하여 진행하며, 이가 나간 그릇에 살아있는 식물의 식재로 자연과 교감하여 어린이 대상으로 하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이다. 또한, 친환경 제품을 도서관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강동구립천호도서관 자료실 전시서가에서는 9월 한 달간 제로웨이스트 실천법과 환경문제를 다룬 환경 도서 큐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3일(토)에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수영장에 간 아빠', '조립왕 장렬이' 등을 출판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8월 23일 2022년도 을지 연습장을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22년도 을지연습은 전시에 주민의 안전과 유사시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 ․ 관 ․ 군 합동으로 실시하며,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4일간 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미추홀구 관련 현황 및 훈련진행 상황에 대하여 보고 받고, 참가자를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배상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 훈련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아울러 북한의 국지도발 등 남북 관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므로 더욱 더 굳건한 안보의식을 가지고 을지연습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명주교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책방 속 마법 우체국 공연 △가족나들이 심야책방 △달콤, 키즈 원데이클래스 △너의 독서를 응원해 등을 운영한다. ‘가족나들이 심야책방’은 올해로 8회를 맞이해 가족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보다 특별하고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달콤, 키즈 원데이클래스’와 ‘책방 속 마법 우체국’ 공연 등 어린이 이용자를 위한 체험행사도 준비 중이다. 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너의 독서를 응원해’를 주제로 △사서 추천도서 배부 △두배로 대출 △연대출정지 해제 △과월 잡지 및 기증도서 무료나눔 △3권 이상 대출자에 기념 볼펜 증정 등 다양한 독서 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안은희 관장은 “코로나 시기에도 변함없이 도서관을 찾아주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해 힐링과 여유를 찾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진로교육원은 23일, 양구 석천중학교 학생 137명이 참여하는 “열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반기 학교단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강원진로교육원이 운영하는 학교 단위 체험은 초·중학교 대상 하루 프로그램인 “열음”과 중학교 대상 2박3일 프로그램 “씨앗드림”이 있다. “열음” 프로그램은 화요일에 진행되며 상반기 중 15기에 걸쳐 25개 학교 1,795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하반기에는 16기에 걸쳐 53개 학교 2,321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씨앗드림”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상반기 중 13기에 걸쳐 26개 학교 1,206명이 참여했고, 하반기에는 31일 치악중을 시작으로 13기에 걸쳐 20개 학교 1,606명이 참여해 진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열음” 프로그램에 참가한 석천중학교 학생들은 23일 14시부터 강원진로교육원과 속초소방서가 예고 없이 실시한 합동 소방훈련에 함께 하여 지도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영희 진로교육원장은 “하반기에도 학생 대상 체험프로그램 외에 교원 연수, 학부모 연수 등 진로교육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교육문화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작가 초청 강연회 △독후감상문 공모 △블라인드 도서대출 △ 한 달 독파 챌린지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첫 행사는 9월 3일 오후 2시 그림책 '감기걸린 물고기'의 박정섭 작가와의 만남으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에 출간 예정인 신작을 주제로 강연한다. 올해로 2회째 추진하는 ‘한 달 독파 챌린지’ 는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를 선정하였으며, 26일까지 참가자 모집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한 달 안에 완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강릉교육문화관 사서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메이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매년 독서의 달에 운영하는 독후감상문 공모는 강릉지역 초‧중‧고등 학생들의 독후감상문을 우편 또는 이메일로 9월 18일까지 접수 받아 우수작 9편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각 자료실에서는 △블라인드 도서대출 △기쁨 두 배, 도서 복권 이벤트 △스마트 도서관 행운권 추첨 이벤트 △보드게임 대항전 등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교육문화관의 여러 장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제주지방검찰청과 공조수사를 벌여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와 선흘곶자왈 일대 대규모 무단 훼손 사건을 적발해 관련 부동산개발업자 등 2명을 구속하고 훼손에 가담한 중장비기사 2명과 토지 공동매입자 등 4명을 추가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국가지정문화재인 제주시 조천읍 소재 천연기념물‘거문오름’,‘벵뒤굴’등과 인접해 있어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된 토지를 무단훼손한 것으로 나타났다. 훼손된 토지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라는 명칭으로 한라산, 성산일출봉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완충구역이자,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444호 거문오름과 제490호 벵뒤굴과 직접 인접해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뛰어나고 문화재보호구역 경계와 500m이내 지점에 위치해 보존의 필요성이 인정돼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됐고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는 선흘 곶자왈에 포함돼 있어'제주특별법'에 의해서도 중점 관리되는 보전지역이다. 토지소유주 A씨(남, 51세)과 부동산개발업자 B(남, 56세)씨는 2021년 11월경부터 202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칭)제주-아세안+α국가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3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전) 문재인 정부 신남방 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대통령 비서실 경제보좌관 출신 김현철 교수를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민선8기 주요 과제로 부각된 (가칭)제주-아세안+α 국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교류․체육분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이번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가칭)제주-아세안+α 정책국가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연구자료를 통한 업무연찬(26일), 도내 기업으로서 (가칭)제주-아세안+α 국가로 영상콘텐츠를 수출한 기업가의 생생한 강연(31일)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가칭)제주-아세안+α 국가와 문화예술 및 체육분야 교류 방안, (가칭)제주-아세안+α 국가 대상 콘텐츠 산업 교류 추진 및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오늘 전문가 강연에는 (가칭)제주-아세안+α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여러 부서에서도 같이 참여하며, 민선8기 공약사항 세부 실천 계획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소방청 자료를 통해 대통령 전용 헬기가 윤석열 대통령의 사저인 아크로비스타에서 이착륙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통령의 헬기 이동을 고려했다가 이웃에게 불편을 줄까 봐 이동하지 않았다”던 대통령실의 해명은 거짓말로 드러났다. 대통령 사저 헬기 이착륙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는 한 것입니까? 긴급 재난 상황에서 대통령의 부재를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할 수 없으니 국민께 거짓말을 한 것이다. 무능함도 부족해 국민을 기만했다. 애초에 ‘이웃 불편’을 핑계로 댄 것도 황당했지만, 대통령이 재난 상황에서 사저에 고립된 사실을 숨기려고 국민을 속인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대통령이 재난 상황에서 사저 전화 지시로 책임을 다했다는 말도 이제는 믿을 수 없다. 이번 수해에 대한 대통령의 자택 전화 지시는 윤석열 대통령이 고집으로 밀어붙인 무리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빚은 참사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 답하기 바란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서 요구하는 인적 쇄신과 전면적 국정 기조 전환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다음에는 민심으로부터 고립될 것임을 경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완주군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장에 전국 카라반 캠핑족이 모인다. 23일 완주군은 무궁화축제가 열리는 무궁화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캠핑카, 카라반, 루프탑텐트 유저를 대상으로 한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월간 여행스케치와 ㈜더피엠파트너스 후원으로 열리며 캠핑 동호회 회원 100팀 4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주변 군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캠핑요리대회, 모형 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에 열리는 무궁화축제장에 펼쳐지는 무궁화 그림그리기 대회, 무궁화 보물찾기, 무궁화 골든벨 이벤트 등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메일과 문자로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를 후원하는 이해열 본부장(월간 여행스케치)은 “고산자연휴양림은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인접에 고산시장이 있고, 교통 접근성 등 캠핑 여건으로 무척 좋다”며 “최근 여행 트랜드인 감성 캠핑이 군 대표 관광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22일‘안재홍 기념관 건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홍기원·유의동 국회의원 주최 및 안재홍기념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및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혜영・최선자・김순이・김명숙・최준구의원과 최원용 평택부시장을 비롯한 평택시민아카데미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조강연 및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신간회와 물산장려운동을 이끌고 언론·역사·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신 민세 안재홍 선생의 신념이 기념관 건립을 통해 널리 기억되었으면 한다”며“토론회에서 좋은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되기를 바라고 평택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 원주교육문화관은 8월 27일부터 9월 한 달간 학생, 학부모가 책을 더 가까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독서의 달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은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그림책 힐링 콘서트'너는 소리' △청소년을 위한 '질문으로 완성하는 글쓰기 특강' △중장년을 위한 '생애전환기 △중년의 골든타임 잘 살아내기'를 주제로 한 강연과 초등학생을 위한 '동화작가 강연 및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또한, 나에게 필요 없어진 물건을 나눌 수 있는 도서관마켓이 1층에서 운영되고, 2022년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인 "순례주택"을 활용한 '중·고등학생 온라인 독서퀴즈'가 9월 3일 14시부터 열린다. 참가 신청은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2022년 강원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 132명(교육행정 107명, 시설 5명, 공업 7명, 전산 4명, 사서 6명, 식품위생 1명, 기록연구 2명)을 대상으로 2주간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예정자가 갖춰야 할 청렴 등 공통 역량을 높이고 해당 직렬별 기본 직무 지식을 습득하여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새로 시작하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란 주제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특강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그 외에도 “어서와~공직생활은 처음이지?”란 주제로 공직 선배와 소통하는 시간, 우리가 만들어가는 공직 이야기를 미리 나눠보는 분임 토의 등을 실시하여 공직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승룡 원장은 “이번 연수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임용예정자들에게 바른 공직관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하는데 도움을 줘 강원 교육행정을 이끌어갈 멋진 공무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안군은 8월 22일부터 2일간 수도권의 여행사, 기자, 홍대 상인회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부안의 변산반도 관광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오는 10월 부안군에서 열리는 “부안노을 아트페스티벌”과 “곰소젓갈발효축제”를 맞아 축제와 연계된 관광상품개발과 함께 부안의 변산반도 테마여행 관광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 참가자 30여명은 새만금 잼버리 세계대회 개최지, 변산해변로, 격포항, 내변산 등을 방문하고 곰소 젓갈센터에서 김치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부안군 팸투어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변산반도의 여행상품으로서의 무궁한 가능성에 대해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수도권의 여행사와 기자, 홍대 상인회 등 실제 관광에 직접 종사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여, 부안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부안의 관광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마을라운지 지정 운영에 참가할 마을별 문화 공간‘마을라운지’추가 모집을 8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문화도시 마을라운지는 마을 라운지 문화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공간 온·오프라인 홍보, 마을 라운지 주간 프로그램 운영과 향후 문화도시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되는 주체적 마을 문화공간이다. 한편 마을 라운지 모집은 당초 8월 5일까지 신청·접수 받았으나, 마을회 및 지역 문화 활동가 등 요청으로 인하여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난해 지정된 43여 개소와 함께 올해 신규 마을라운지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마을라운지 주간행사를 11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하고, “지역 주민이 문화로 소통하고 문화와 사람을 잇는 문화 사랑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청렴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수원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청렴라이브’는 기존의 법령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샌드아트 등 감성 콘텐츠를 통해 공직자의 공감과 실천 의지를 이끄는 공감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는 청렴 시네마를 시작으로, 부패·갑질 사례 중심의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수상작 영상 상영, 샌드아트 공연까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 강의, 공연 등 다양한 형식이 인상적이었고, 그중에서도 샌드아트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청렴 교육이 이처럼 인상 깊게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의 청렴 실천이 곧 교육공동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2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가와지광장에서 ‘2025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특산물 열무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고, 고양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12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고양컨벤션뷰로 임직원, 고양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고양 MICE 육성센터 입주기업, 대화동 주민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열무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오후에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지역 특산물 활용과 지역민 나눔 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ESG 중심의 지속가능성 체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올해로 5회차 개최인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은 지역과 산업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3일 진주 소재 우주항공 부품 제조 기업인 (주)엔젤럭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추진 중인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엔젤럭스는 2012년 진주에 설립된 항공우주 분야 기업으로,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함께 카본, 바이오섬유 등을 접목한 경량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엔젤럭스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사업(48억 원, '23~'26년)에 주관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2인승 미래항공기체(AAV)의 시제 1호기 제작을 마치고 지상 시험을 할 계획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김도현 ㈜엔젤럭스 대표와 함께 생산 공장을 견학한 뒤,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은 경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특히 진주, 사천을 중심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3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시천면 일대와 김해시 이동 조만강 인근을 직접 방문해 사전 대비 상황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피해지 인근 주택가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비롯해, 집중호우 시 고립 및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출동로 확보 상태, 저지대 침수 가능성과 이에 따른 안전조치 실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유형별 자연재난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1,223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과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호우와 산사태 주의보·경보, 태풍 예비특보 등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119수보대를 기존 22대에서 85대로 확대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 인력도 보강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지난 봄 경남 지역의 대형산불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