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2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피해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성금 3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지정기탁해 용인시 관내에 수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의 가구에 현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원균 의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주변을 찾아 복구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21일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볼링 동호인들을 격려한 가운데 평택시볼링협회 주관 ‘2022 평택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도심 속 여행지부터 깊은 산속 여행지까지, 경북 구석구석의 여행지를 찾아 자유롭게 떠나보자! 경상북도는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며 해외여행 대신 국내로 발걸음을 돌리는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국내 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해 23일부터 경북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투어패스는 기존의 패키지형 여행방식과는 달리 여행객 스스로 일정을 만들고 자유롭게 다니는 FIT(개별여행) 형태이다. 지역의 관광자원 간 연계를 통해 경주·포항·울릉에 집중된 도내 관광객의 동선을 분산하고 체류시간을 늘리도록 유도해 관광 소비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사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경북투어패스 통합권은 지역적 제한이 있었던 기존 상품과는 달리 티켓당 1만3,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72시간 동안 지역 전역의 유료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제휴된 음식점·카페 방문 시 할인 혜택도 추가 적용된다. 모바일이나 PC를 이용해 온라인 대표 판매채널(네이버쇼핑, 쿠팡, 티몬, 위메프 등)에서 경북투어패스로 검색 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발송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일대해수욕장이 우리나라 최고의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운영한 남일대해수욕장은 피서객 4만4970명을 기록하고, 지난 21일 폐장했다. 올해 해수욕장은 피서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583명보다 약 47%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2020년 4만 1367명에 비해서도 3603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는 물론 남일대청년트롯가요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 개최로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백사장 정비, 샤워장 보수, 수영한계선 및 해파리 방지막 설치 등 여름 피서객들의 발길을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붙잡기 위한 시설물 정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남일대해수욕장의 피서객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자연경관이다. 실제로 남일대해수욕장은 삼면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각종 기암괴석과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는데, 반달형 해수욕장이라 그 경치가 더욱 아름답다. 최근에는 야경까지 더해져 전국 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양성평등기념주간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기념식과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연다. 양성평등기념주간(9. 1.~9. 7.)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의해 제정된 주간이다. 구는 기념식과 성평등영화제, 여성안심 북토크쇼, 여성 독립운동가 자료 전시회, 테마도서전 등을 마련한다. ‘서대문구, 성평등에 스며들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기념식은 이달 31일 오후 2∼4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민 8명에 대한 성평등상 시상식과 성평등 퀴즈쇼가 열리며 최태성 작가가 ‘세상을 바꾼 사람들, 별이 되어 스며들다’란 주제로 특강한다. 성평등영화제는 다음 달 2∼3일 연희동 라이카시네마에서 열리며 영화 ‘오마주’, ‘윤희에게’, ‘둠둠’을 상영한다. 이 중 ‘둠둠’은 다음 달 중순 개봉 예정작이며 감독과의 대화(오마주, 둠둠)를 통해 영화에 관한 여러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여성안심 북토크쇼 ‘당신의 연애는 안전한가요?’는 다음 달 7일 오후 3∼5시 신촌 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관광협회와 함께 오는 23부터 24일까지 여행 전문기자와 서울시관광협회 임원 등 20여명을 초청해 ‘메이썬 5·18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북구의 5.18 사적지를 테마로 한 다크투어 코스 및 연계 관광지 소개를 통해 민주예향의 도시 광주를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민주화운동 사적 1호인 전남대 정문 일원을 둘러보며 민주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오월 광주정신을 상징하는 주먹밥을 소재로 음식 만들기 체험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등산 자락의 충장사, 원효사, 환벽당 등 남도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팸투어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고 관련 관광지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 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북구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페라로 보는 인문학콘서트 리얼리티 오페라“여인의 향기” 공연을 9월 4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 오페라클래스 교육프로그램과 연계된 공연으로 교육생과 지역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공연제작자 및 연출가로 활동중인 성악가 김현동의 해설로 소프라노 이은희·이지혜, 테너 지명훈, 바리톤 석상근과 피아니스트 김이레가 호흡을 맞춰 비제 카르멘中 '투우사의 노래','꽃노래', 벨리니 카풀렛가와 몬테규가中 '아아 몇 번인가',푸치니 토스카中 '별은 빛나건만' 등 오페라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 8세이상 관람가로 8월 25일 10시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감상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미술세계사”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감상형)에 선정된 사업이다. “미술세계사” 교육은 장은미 강사를 초빙하여 유럽의 미술 세계사와 한국의 근대 서화 등 각 나라의 역사, 지리, 문화를 연계하여 나라와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그림을 이해하고 질문과 토론을 통해 문화적 소통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0월 5일 ~ 11월 9일 매주 수요일 1기(오전 10시), 2기 (저녁 7시) 2시간씩 6회의 강의로 구성했다. 모집 인원은 기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서귀포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27일 오후 5시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2022년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제주지역 문화예술 단체로 활동 중인 광개토 제주예술단의 '제주 걸궁, 도채비와 놀다' 공연을 개최한다. '제주 걸궁, 도채비와 놀다'는 제주의 걸궁(풍물) 문화와 힙합을 하는 도채비(제주 도깨비)가 만나 전통문화와 힙합 문화의 다양한 대결과 화합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를 수용하고 조화롭게 발전시켜왔던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사 안녕의 기원 걸궁’, ‘신비한 도채비의 세상’, ‘도채비와 걸궁의 대결’, ‘사자신과 대박 타령’, ‘걸궁, 도채비와 놀다’의 순으로 제주 아랫마을의 걸궁패와 윗마을의 도채비들이 만나 서로의 기술을 대결하며 어울리게 되는 줄거리로 진행된다. 광개토 제주예술단은 전통연희의 전문 예인으로 구성되어 전통 놀이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롭게 창조한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단체로 탐라문화제, 제주국악제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BTS, 나훈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노후·방치된 유휴 공공 시설을 문화적으로 재생하는 문화도시 문화공유공간 조성을 위하여 대상지 2차 수요조사를 오는 8월 26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유휴화된 공공 시설을 대상으로 읍면동과 마을회 등 운영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온나라 공문 신청으로 가능하고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통해 총 2개소 선정 할 계획이다. 2021년 조성된 문화공유공간은 문화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마을 문화 사랑방으로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12월 오픈한 무릉농어촌문화의집과 성읍1리 (구)보건진료소는 올해 3월부터 문화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시민음악아카데미,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 및 업사이클링 반지롱 노지스토어 등)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문화공유공간 대상지 수요조사 시 신청이 저조하여 유휴 공공시설 대상지 자체 조사 등 추진하였으나 운영주체 자생력 여부 등 적합한 대상지가 선정이 안 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상반기 다양한 시민 참여 문화도시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주민들의 문화 활동 공간 수요가 높아진 점을 반영하여 이번 수요 조사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몸과 지구를 살리는 지혜로운 선택’의 두 번째 사업 ‘식탁 위의 미생물, 발효음식’ 참가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의 인문정신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마련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식탁 위의 미생물, 발효음식’ 강연은 상반기 ‘미생물의 발효와 이해에 대한 강좌’에 이는 것으로, ‘발효음식 인문학’ 저자 정혜경 호서대 교수의 강의와 누룩을 활용한 가양주 빚기, 누룩 발효음식 체험, 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탐방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7강으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삼산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인류의 지혜가 집결된 발효음식을 통해 현대인의 먹거리 문화를 돌아보고 우리 전통 발효음식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31일까지 청소년 동아리 대상 지원 사업 ‘문화모둠’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모둠’은 부평구 문화재단의 후원회 기부금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부평지역 내 문화예술분야의 청소년 동아리라면 신청 가능하며, 동아리의 작품 발표를 준비하는 경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진행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한 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선정 팀 수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부평구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증진과 더불어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 문화재단은 후원회 및 문화나비를 운영하며 기부금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많은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기부금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전문예술단체 지원사업 ‘문화텃밭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금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30일간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만족도 및 도서관 영향에 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부평구립도서관(부개·삼산·부평기적·청천·갈산·부개어린이도서관)의 이용경험 및 서비스 만족도에 관한 사항과 도서관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 더 나은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는 데 활용하고자 준비했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며, 이용자와 비이용자(도서관을 이용해보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각각 설문이 진행된다. 배창섭 부평구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서관 운영에 관한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며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자 하니 많은 의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3동 주민자치회 힐링체험분과는 19일 미쯔비시 줄사택, 캠프마켓 등 부평의 역사 지구에서 ‘우리 고장 역사문화 체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우리 고장 역사문화 체험’ 사업은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2022년도 산곡3동 마을 사업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평의 역사 지구를 직접 돌아보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부평문화원의 ‘걷다보니 부평’과 연계해 문화원에서 기획한 풍물 공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캠프마켓 등 지역 내 역사 지구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동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간식과 도시락, 부평문화원에서 준비한 부평 역사활동 학습지와 퍼즐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 동네에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장소가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태석 산곡3동 주민자치회 힐링체험분과장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는 사업을 진행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참여 대상과 체험 범위를 확대한 견학 프로그램 사업을 기획해 주민들에게 생산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8월 31일까지 ‘부평 영 아티스트 6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부평 영 아티스트 공모전’은 격년으로 진행하는 부평구 문화재단의 대표 신진작가 공모전으로, 시각예술분야의 전도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40세 이하 국내 거주 신진작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5인의 작가를 선정한 후 ‘부평 영 아티스트 선정 작가 전시’를 통해 전문가 현장 심사 및 관람객 투표로 POP Prize 1인을 최종 선정해 상금 500만 원과 2024년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선정된 작가들은 전시 개최와 함께 소정의 작가비를 받는다. 또 향후 부평구 문화재단의 다양한 기획전시에 참여해 평론가 등 시각예술 관련 전문가들과의 매칭을 통해 작품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청렴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수원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청렴라이브’는 기존의 법령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샌드아트 등 감성 콘텐츠를 통해 공직자의 공감과 실천 의지를 이끄는 공감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는 청렴 시네마를 시작으로, 부패·갑질 사례 중심의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수상작 영상 상영, 샌드아트 공연까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 강의, 공연 등 다양한 형식이 인상적이었고, 그중에서도 샌드아트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청렴 교육이 이처럼 인상 깊게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의 청렴 실천이 곧 교육공동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2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가와지광장에서 ‘2025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특산물 열무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고, 고양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12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고양컨벤션뷰로 임직원, 고양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고양 MICE 육성센터 입주기업, 대화동 주민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열무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오후에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지역 특산물 활용과 지역민 나눔 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ESG 중심의 지속가능성 체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올해로 5회차 개최인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은 지역과 산업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3일 진주 소재 우주항공 부품 제조 기업인 (주)엔젤럭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추진 중인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엔젤럭스는 2012년 진주에 설립된 항공우주 분야 기업으로,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함께 카본, 바이오섬유 등을 접목한 경량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엔젤럭스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사업(48억 원, '23~'26년)에 주관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2인승 미래항공기체(AAV)의 시제 1호기 제작을 마치고 지상 시험을 할 계획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김도현 ㈜엔젤럭스 대표와 함께 생산 공장을 견학한 뒤,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은 경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특히 진주, 사천을 중심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3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시천면 일대와 김해시 이동 조만강 인근을 직접 방문해 사전 대비 상황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피해지 인근 주택가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비롯해, 집중호우 시 고립 및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출동로 확보 상태, 저지대 침수 가능성과 이에 따른 안전조치 실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유형별 자연재난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1,223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과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호우와 산사태 주의보·경보, 태풍 예비특보 등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119수보대를 기존 22대에서 85대로 확대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 인력도 보강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지난 봄 경남 지역의 대형산불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