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조기치매예방 교육의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인지증진 프로그램중 ‘리본 공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리본 공예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상담실에서 매주 금요일 총 4회기에 걸쳐 이용 어르신 10여명이 참석하여 공예 작품 활동을 통해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신체 협응력이 향상되었다는 평가다. 또한, 어르신들이 세심한 손 근육을 활용한 신체 작업뿐만 아니라 고유한 작품 활동을 통하여 심리적, 정서적 안정은 물론 두뇌 인지작용의 활용으로 주의 집중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리본공예에 참석한 이OO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서 이웃과 가족들에게 선물로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어르신들이 어릴 적 민예품을 만들었던 기억을 더듬어서 한땀한땀 공예품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은 물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자원과 연계하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포베리아 곰 2기’는 지난 18일 신읍동 소재 ‘카페반월’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내일 더 그린(Green) 지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포베리아 곰 2기’ 청소년들이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포베리아 곰 2기’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폐현수막 에코백, 주방비누, 샴푸바·바디클렌저, 밀랍랩 등)을 나눠주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카페반월에서는 다회용기 사용홍보를 위해 일회용컵과 빨대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다회용 컵을 가져오지 못한 주민에게는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작한 텀블러를 나눴다. 센터 관계자는 “기후문제에 제일 큰 영향을 받을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함께 활동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향후 포천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포베리아 곰 1기’를 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전 사회적 학교폭력 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KBS미디어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공동체 소통·공감 릴레이 토크콘서트가 춘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4개 권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열리는데 첫 번째 무대가 강원, 서울, 인천, 경기 권역을 대표하여 19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춘천교육문화관에서 개최된다. 토크 콘서트에는 춘천중학교 1~2학년 학생 및 교사 480여명이 교육전문가, 학부모대표, 유명인으로 구성된 패널들과 함께 소통하며 학교폭력 실태 및 예방교육 정책들에 대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유명인 패널로 최근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사이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댄서 ‘립제이’가 참여하여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눔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여겨진다.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었던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보다 안전하고 평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 인제교육도서관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에는 △원혜영 작가와의 만남 △원화 전시 △LED 아크릴등 만들기 체험 △추석맞이 쌀클레이 송편 만들기 체험 △도서 대출 이용자에게 즉석 당첨 기회를 주는 ‘두근두근 도서관 행운 뽑기’ 이벤트 △어린이 독서퀴즈 △인제 초· 중학생 대상 ‘학생 독후감 공모’ △과년도 잡지나눔 △우수 이용자 선정과 같은 9개 행사를 다채로이 진행할 예정이다. 인제교육도서관장은 “책 읽는 계절 가을을 맞아 우리 도서관에서 풍성하게 마련한 독서의 달 행사를 지역주민들이 마음껏 즐기면서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제교육도서관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에는 △원혜영 작가와의 만남 △원화 전시 △LED 아크릴등 만들기 체험 △추석맞이 쌀클레이 송편 만들기 체험 △도서 대출 이용자에게 즉석 당첨 기회를 주는 ‘두근두근 도서관 행운 뽑기’ 이벤트 △어린이 독서퀴즈 △인제 초· 중학생 대상 ‘학생 독후감 공모’ △과년도 잡지나눔 △우수 이용자 선정과 같은 9개 행사를 다채로이 진행할 예정이다. 인제교육도서관장은 “책 읽는 계절 가을을 맞아 우리 도서관에서 풍성하게 마련한 독서의 달 행사를 지역주민들이 마음껏 즐기면서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 행정지원실에 전화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알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8일 오후 3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 등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출전보고회에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에 출전하기에 앞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뜻깊은 소회를 나타내며,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시에서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5개 종목에 432명,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와 임원(감독, 보호자)이 출전한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건강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시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인의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에 걸쳐 하반기 정례회를 대비한 의원 연수를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화성시민대학에서 실시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비로 인한 관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의원 실무 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관내 시민대학 다목적실을 빌려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내용은 자치분권의 현재와 미래, 제9대 지방 의정 성공의 길, 행정사무 감사 및 예·결산 요령, 조례제정 및 시정질문 등 주로 의정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어 이루어졌으며, 전문교육 기관의 지방자치 관련 강사들로부터 심도 높은 강의를 들으며, 초선의원들은 실무 기법을 배우고, 재선 이상 의원들은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에 이론적 밑받침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다. 한편 시의원들은 교육전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구 내 피해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의 호우피해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교육 중인 17일에는 안전정책과 재난대책팀으로부터 호우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화성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간에 걸쳐 누적 평균 366.67mm의 비가 내렸으며, 17일 9시 기준 하천 제방 등 공공시설 69건, 농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8일, 춘천YMCA로부터 도내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도내 고등학생 중 변화와 성장 가능성이 크며, 학교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을 선정하여 지급될 예정이다. 강원도교육청은 2021년 KT와 협력하여 학업의지가 높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에게 교육격차 최소화를 위하여 ‘KT랜선 야학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이번 2022년 장학금 사업은 KT, 춘천YMCA와 협력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춘천YMCA와 KT의 장학금이 학업의지가 높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고등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8일 청렴도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강원도교육청 청렴도민감사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총 30명의 청렴도민감사관이 2년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그간의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제6기 청렴도민감사관 감사활동 성과”와 김근하 청렴도민감사관의 “청렴도민감사관 2년간 활동사례”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6기 청렴도민감사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2020년 9월 1일 임기를 시작하여 2022년 8월 31일까지 총 29개 기관의 감사에 참여했다. 최호열 감사관은 “그동안 전문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을 해 주신 제6기 청렴도민감사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열린 감사행정 운영과 감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8일부터 1박 2일간 춘천 세종호텔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50명, 도교육청 분과위원회 주관부서 담당자 15명 및 교육지원청 예산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방교육재정 및 주민참여예산제 교육 △제4기 교육감 공약사항 정책 설명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별 및 지역별 협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전문성을 신장한다. 김순형 예산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위원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로 강원교육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연수를 실시했으며, 교육정보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와의 협의 및 학교 방문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에 의해 인도네시아 교원 3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육정보화지원 연수는 2021년도에는 온라인으로 운영되었으며, 2022년과 2023년도에는 방문 및 초청 연수로 운영한다. 이번 방문 연수에서는 KLIC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강원도교육청의 이러닝세계화교사단(LEAD: Leading Educators for Achieving e-learning Development) 중 3명의 교원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일주일 동안(1일~6일)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교원 및 교육문화연구기술부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교실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31시간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기본 프로그램 학습’ △‘인공지능의 교과 적용’ △‘인공지능의 로봇 적용’ 등의 세부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구지역의 유일한 온마을학교인 배꼬미 놀이학교는 방학중 돌봄 프로그램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신나게 놀며 꿈을 키우는 배꼬미 놀이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활동가로 구성된 배꼬미 놀이학교는 4년차에 접어든 온마을학교로, 주말이나 방학중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 운영된 방학돌봄교실은 지역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마을활동가 10명이 △전래놀이 △그림책 토론과 보드게임 △토탈공예 △바느질교육 △창의로봇 △독서지도 △식생활 영양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강릉 경포아쿠아리움에서 현장체험학습도 실시한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한 돌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온마을학교(배꼬미 놀이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학돌봄교실은 지역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이재학 교육장은 이경아 대표와의 면담에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학돌봄교실이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함에 따라, 18일 막바지 훈련 준비를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상황실 구성 △상황근무자 임무 숙지 △예행연습을 포함한 교육지원청과의 통신망 구성 상태를 확인함은 물론, 연습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검사도 실시했다. ‘2022 을지연습’은 22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전시 교육행정 기능 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접적지역 기관 재배치훈련 △전시 예산운용과 활용 방안 토의 △메시지처리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권오숙 안전담당관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여건상에서 진행되는 만큼 사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학기 개학 전후 3주간을 ‘집중방역 점검기간’으로 운영해 학교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도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학생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2학기 정상 등교를 위하여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함이다. 이 기간에는 방역물품 점검 및 방역 전담인력 확보 등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유증상 학생 및 교직원이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검사키트 39만개를 학교에 지원한다. 각급학교에서는 기본방역체계를 유지하면서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기존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지속적·반복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등교 시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의 발열검사 실시는 유지하고, 자가진단앱은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활용하도록 권고한다. 특히, 2학기에는 감염 취약 학생관리에 중점을 두고, 학교장 확인서를 첨부하여 보건소 PCR 검사를 받는 등 고위험 기저질환 학생들이 감염되었을 경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오숙 안전담당관은 “정상적인 등교를 통해 온전한 교육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2학기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양시의 수려한 삼성산과 수리산, 다채로운 APAP 예술작품의 이야기가 풍성한 안양예술공원에 앞으로 더 흥미로운 이야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안양시는 18일 안양예술공원 관광종합안내센터에 ‘시민이 만들어보는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민이 만들어보는 포토존’은 관람객들이 단순히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예술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조성됐다. 새롭게 마련된 포토존은 높이 2.5m, 너비 2.5m의 대형 액자 모양으로 현재는 하늘에서 내려다본 푸른 삼성산과 그 안에 작은 둥지처럼 안긴 전망대 풍경이 담겨있다. 내년부터는 대형 포토존에 안양 시민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작품이 게재될 예정이다. 시는 액자형 포토존에 시민공모를 통해 사진이나 일러스트, 카툰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개성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분기별로 게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포토존에 담길 시민들의 개성 있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기대한다”며“시민과 함께 만들고 나누는 안양예술공원으로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포토존 그림을 연말까지 직접 운영, 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청렴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수원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청렴라이브’는 기존의 법령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샌드아트 등 감성 콘텐츠를 통해 공직자의 공감과 실천 의지를 이끄는 공감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는 청렴 시네마를 시작으로, 부패·갑질 사례 중심의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수상작 영상 상영, 샌드아트 공연까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 강의, 공연 등 다양한 형식이 인상적이었고, 그중에서도 샌드아트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청렴 교육이 이처럼 인상 깊게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의 청렴 실천이 곧 교육공동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2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가와지광장에서 ‘2025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특산물 열무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고, 고양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12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고양컨벤션뷰로 임직원, 고양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고양 MICE 육성센터 입주기업, 대화동 주민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열무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오후에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지역 특산물 활용과 지역민 나눔 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ESG 중심의 지속가능성 체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올해로 5회차 개최인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은 지역과 산업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3일 진주 소재 우주항공 부품 제조 기업인 (주)엔젤럭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추진 중인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엔젤럭스는 2012년 진주에 설립된 항공우주 분야 기업으로,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함께 카본, 바이오섬유 등을 접목한 경량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엔젤럭스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사업(48억 원, '23~'26년)에 주관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2인승 미래항공기체(AAV)의 시제 1호기 제작을 마치고 지상 시험을 할 계획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김도현 ㈜엔젤럭스 대표와 함께 생산 공장을 견학한 뒤,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은 경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특히 진주, 사천을 중심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3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시천면 일대와 김해시 이동 조만강 인근을 직접 방문해 사전 대비 상황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피해지 인근 주택가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비롯해, 집중호우 시 고립 및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출동로 확보 상태, 저지대 침수 가능성과 이에 따른 안전조치 실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유형별 자연재난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1,223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과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호우와 산사태 주의보·경보, 태풍 예비특보 등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119수보대를 기존 22대에서 85대로 확대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 인력도 보강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지난 봄 경남 지역의 대형산불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