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2022 제주독서대전 독서체험 한마당' 프로그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 제주독서대전 기간인 10월 1일 ~ 2일 14:00~17:00, 우당도서관 야외에 설치될 체험부스 마당에서 운영된다. 참가는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수행 가능한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심사를 거쳐 총 20개 체험부스 중 자체진행 프로그램을 제외한 10여 팀이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참여팀은 ▲적합성(제주독서대전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적합한가) ▲독창성(독서와 관련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인가) ▲호응도(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인가) 부문을 심사하여 9월 중 선정된다. 최종 선정 팀에게는 1팀당 최대 156만원(강사료 및 재료비)이 지원되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부스, 테이블, 의자 등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하계기간동안 잠시 쉬어갔던 ‘2022 거리예술제’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고 밝혔다. 하반기 거리예술제는 9월 2일 ~ 11월 11일 기간 동안 금요일은 연동 누웨ᄆᆞ루거리에서 토요일은 칠성로 상점가 거리에서 매주 1회씩 장소를 변경하여 운영되며 총 10회에 걸쳐 29개팀의 밴드·대중음악·관현악·국악·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9월 2일 19:30부터 연동 누웨ᄆᆞ루거리에서는 클래식 연주팀인 에뚜왈앙상블, 어쿠스틱그룹인 우리밴드, 대중가요 공연팀인 한라산자락의 사람들음악역의 공연으로 하반기 공연의 화려한 막을 열 예정이다. 9월 17일 14:00부터 칠성로 상점가에서는 클래식앙상블팀인 아르모니아뮤직칼레스인제주, 밸리댄스 공연팀인 The M academy, 장구 공연팀인 오프닝제주의 공연이 펼쳐지며 9월 30일 17:00에는 도립제주교향악단의 특별 연주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상반기 거리예술제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지역문화예술 분야에서 일상 회복의 물꼬를 튼 만큼 하반기 거리예술제 공연 재개를 통해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기존 축제의 상식을 깨고 색깔이 다른 레저스포츠와 예술문화를 결합한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를 2022년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함덕해수욕장 및 새별오름 등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여름의 끝자락, 함덕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개막 행사는 세대가 공감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 ‘안녕! 제주바다’를 비롯해 ‘함덕비치 고고나이트’등 참여형 공연과 생동감 넘치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전국인라인하키대회(9월 3일~4일), 전국철인3종경기대회(9월 18일), 전국바다낚시대회(10월 9일)등 기존 레저스포츠 대회와 윈드서핑, SUP요가 등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9월 2일~4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종목별 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도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새별오름에서 펼쳐지는 폐막 행사는 가을 억새 명소, 새별오름의 가을 감성을 돋보이게 할 뮤지컬 갈라쇼, 오름콘서트 ‘새별이 빛나는 밤에' 등 공연행사를 비롯해 레트로풍의 이색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체험할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해 천혜의 자연 속에서 제주의 문화예술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 여름축제인 아쿠아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며 대히트를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아쿠아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이 기간중 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은 8만1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아쿠아페스티벌을 이용한 유료입장객은 8500여명, 입장권 등 매출액은 1억10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교환권을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입장객 중 80%는 관외 거주자로 집계되면서 임실군 관광 홍보에도 큰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아쿠아페스티벌 행사장에는 높이 11m의 대형슬라이드, 어린이를 위한 소형 아이언맨 슬라이드, 메인 풀장 및 유아용 에어바운스 풀장, 바나나 튜브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이용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시도한 대형돔 쉼터의 평상과 잔디밭에 펼쳐진 캠핑존 쉼터는 편리함과 색다른 분위기와 매력으로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내 공연무대에서 펼쳐진 솜사탕, 풍선 등 문화공연과 주말에 진행된 아쿠아난타, 어린이DJ풀파티는 물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책 읽어주는 마술사, 마술책방’을 오는 31일 오후 4시에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하는 날로, 그동안 남동논현도서관은 커피 인문학, 판타지 문학 특강, 대입 자소서 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마술쇼를 통해 자발적으로 읽는 습관을 키워주고 책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들을 마술로 보여준다. 특히 관객 참여를 통해 독서에 대한 생각의 기회를 부여하고, 책과의 거리감을 줄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친숙한 동화를 마술이라는 형식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남동논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가 8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12회 마포동네책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간에서 책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마포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총21개 기관에서 준비한 체험,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마포동네책축제 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자율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내실 있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다. ▶ 공간을 테마로 한 이색적 프로그램 제12회 마포동네책축제는 ‘책에서 찾는 공간의 의미’라는 주제로 공간을 테마로 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소금나루도서관에서는 ‘우리가 사는 지구라는 공간’을 지키기 위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구 닦는 황대리'의 저자인 황승용 작가와 함께 경의선 숲길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 체험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1호 리필스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장안읍 임랑해수욕장에서 ‘2022 기장임랑 썸머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랑해수욕장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던 곳이었으나 최근 서핑과 캠핑의 명소로 떠오르며 젊은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해수욕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더해‘2022 기장임랑 썸머뮤직 페스티벌’이 임랑해수욕장의 올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제6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가 2년간의 공백을 딛고 페스티벌 재시작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전국에서 모인 10팀의 초등학생 합창단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 동요대회에는 부산 대표 걸스힙합팀 할러퀸즈,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환경보호 스토리텔링 매직쇼 등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인 28일 오후 7시부터는 ‘해변대학가요제(트로트편)’가 열린다. 지난 1977년 시작해 2014년 폐지된 대학가요제의 명맥을 이어가는 명실상부한 임랑해수욕장의 대표축제이다. 이번 대학가요제는 그간의 창작가요제 번외편으로 대중들도 함께 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9대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8월 16일 용산역사박물관 · 용산 청년지음 ·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을 현장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용산역사박물관 방문을 통해 용산의 역사 및 문화를 직접 파악하고, 청년지음 및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방문하여 청년역량 지원과 지역 돌봄체계 구축 현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를 살펴 복지·문화 환경 증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계획하였다.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용산역사박물관 내 용산공원 역사·문화 해설 투어하고 청년지음 및 키움센터 센터장과 현장 라운딩을 하고 및 질의답변을 통해 청년 역량강화 지원 및 돌봄 사각지대 방안을 모색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가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글로벌·대기업 현직자 취업멘토링’을 운영한다. ‘글로벌·대기업 현직자 취업멘토링’은 애플, 네이버, KT 등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내외 기업의 현직자가 직접 온라인 라이브클래스를 통해 직무특성 및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강이다. 기업에서 실제로 일하고 있는 현직자를 초대해 일방적인 강의 전달 방식이 아닌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만큼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오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기 때문에 강의에 접속할 수 있도록 PC,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프로그램 진행 2일 전까지 동대문구 누리집 구정소식란에서 ‘취업멘토링’을 검색하거나 직접 신청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대상자로 확정된 경우 프로그램 진행 하루 전 오후 2시에 카카오톡을 통해 개별 안내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청 일자리정책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1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기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신임 김창석 회장 취임 및 임원진의 위촉을 축하하였다.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화성시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영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설립된 단체로, 집행부 임원 24명, 자문위원 14명을 포함하여, 총 7,500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비롯하여, 제4기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위촉장 수여, 취임사, 지역 임원 임명장 수여, 축사 그리고 모범 상공인 표창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김창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과 힘을 합쳐 화성시 소상공인분들이 웃는 그 날까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 안전을 촉진하고 나아가 다양한 정책 연구를 통해 여러분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를 통하여 김경희 의장은“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김창석 회장과 임원분들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특히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소상공인 여러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서로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오늘날 위기 또한 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가람의 가족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 공연을 9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상용작, 김룡 연출의 가족 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는 “팥죽할매와 바보 호랑이”를 각색한 작품으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 두 번째 작품이다.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우리 음악과 가락을 넣어 어린이들에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가 힘을 합치면 할 수 있다는 협동심을, 부모님들은 어릴 적 놀던 추억의 놀이를 감미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즐길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본 공연은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한 무료관람 공연으로 24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단체관람 신청 접수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에서 받는다. 개인 관람은 9월 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지휘 최상윤)의 제73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9월 7일(수)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붉은빛의 단풍이 반겨주는 가을의 안식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무반주합창, 한국합창, 민속합창, 영가 네 개의 스테이지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무반주합창에서는 평화로운 세상을 갈망하는 시를 감성적으로 노래한 프랭크 티켈리의“There Will Be Rest”로 문을 연다. 이후 에릭 휘태커의 “Little Man In A Hurry”와 페트르 에벤의“Salve regina(살베 레지나)”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로만 이루어지는 음악의 풍부함을 선보인다. 두 번째 무대인 한국합창 첫 곡인 ‘서시’는 윤동주 시인의 작품에 전경숙 작곡가가 선율을 붙여 그려낸 곡이다. 테너 솔로가 목가적으로 노래를 시작하는 이 곡은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후 그리움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정환호의 “꽃 피는 날”과 가을의 대표 꽃 코스모스를 음악으로 표현한 이흥렬의 ‘코스모스를 노래함’을 통해 공연장을 갈색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해녀항일운동 제9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구좌읍 관내 해녀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 후 이동식 홍보 차량을 이용해 찾아가는 해녀항일운동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는 사전행사, 본 행사, 특별전 관람으로 구성되며 홍보영상 상영, 추모 리본달기, 퀴즈 이벤트, 대깃발 퍼포먼스, 태권도 퍼포먼스, 태극기 행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해녀항일운동 행사는 도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1~3시 김녕해수욕장 주차장에서 펼쳐지는데 태권도 퍼포먼스와 해녀항일 역사 퀴즈 이벤트, 순국열사 추모 리본 달기 등의 세부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숨비소리 해녀 포토존도 마련된다. 또한 해녀박물관에서는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을 기념하여‘빗창 들고 호미 들고, 불꽃 바다로’ 특별전을 12월 18일까지 진행하여 제주해녀항일운동의 발단과 일정별 주요 사건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항일운동을 재조명한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을 맞이해 제주해녀항일운동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위해 국내 주재 주요 외신 매체 기자를 초청하여 진행한 통영, 거제 취재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8월 12일~13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름 휴양지인 통영, 거제의 여름 관광자원인 축제(한산대첩축제), 바다(해금강), 섬(외도), 전통문화(충렬사,세병관), 야간관광(디피랑)을 전 세계에 홍보함으로써 경상도 관광자원의 우수함을 알리고, 국내외 외국인 관광수요를 흡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중국(과기일보), 일본(닛폰뉴스), 베트남(베트남 통신), 러시아(프리마미디어) 총 5개국 5개 매체에서 통영, 거제 팸투어 취재에 참여했다. 취재기자들은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은 통영시에서 대표 관광지인 미륵산 케이블카, 충렬사, 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통영 관광지가 간직한 한국적인 미를 재해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61회 한산대첩축제 현장에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 문화를 살펴보고, 출정식, 전통문화 체험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경남의 대표 축제 행사를 카메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의 크루즈 여행 대중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크루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7차례에 걸쳐 총 140팀(280명)의 ‘하반기 연안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 하반기 크루즈 체험단은 상반기 체험단과 마찬가지로 송도 해상케이블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등 부산 지역 유명 관광지와 부산항 원나잇크루즈 체험 등을 포함한 55만 원 상당의 Stay & Cruise 형식 2박 3일 연안크루즈 프로그램 체험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선정하는 이번 체험단 모집에는 일반 국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관심이 있는 국민들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신청 및 방역 등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확인 후 원하는 출발일과 함께 신청자와 동행자 1명의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 선정 결과는 해양수산부 누리집,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8월 30일 공개되며, 선정된 체험단을 대상으로는 별도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체험단에 선정될 경우 승선비용 일부 등 2만 원의 경비를 부담하며, 이외 프로그램 체험 비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한다. 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청렴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수원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청렴라이브’는 기존의 법령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샌드아트 등 감성 콘텐츠를 통해 공직자의 공감과 실천 의지를 이끄는 공감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는 청렴 시네마를 시작으로, 부패·갑질 사례 중심의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수상작 영상 상영, 샌드아트 공연까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 강의, 공연 등 다양한 형식이 인상적이었고, 그중에서도 샌드아트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청렴 교육이 이처럼 인상 깊게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의 청렴 실천이 곧 교육공동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2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가와지광장에서 ‘2025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특산물 열무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고, 고양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12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고양컨벤션뷰로 임직원, 고양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고양 MICE 육성센터 입주기업, 대화동 주민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열무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오후에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지역 특산물 활용과 지역민 나눔 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ESG 중심의 지속가능성 체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올해로 5회차 개최인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은 지역과 산업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3일 진주 소재 우주항공 부품 제조 기업인 (주)엔젤럭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추진 중인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엔젤럭스는 2012년 진주에 설립된 항공우주 분야 기업으로,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함께 카본, 바이오섬유 등을 접목한 경량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엔젤럭스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사업(48억 원, '23~'26년)에 주관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2인승 미래항공기체(AAV)의 시제 1호기 제작을 마치고 지상 시험을 할 계획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김도현 ㈜엔젤럭스 대표와 함께 생산 공장을 견학한 뒤,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은 경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특히 진주, 사천을 중심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3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시천면 일대와 김해시 이동 조만강 인근을 직접 방문해 사전 대비 상황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피해지 인근 주택가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비롯해, 집중호우 시 고립 및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출동로 확보 상태, 저지대 침수 가능성과 이에 따른 안전조치 실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유형별 자연재난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1,223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과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호우와 산사태 주의보·경보, 태풍 예비특보 등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119수보대를 기존 22대에서 85대로 확대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 인력도 보강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지난 봄 경남 지역의 대형산불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