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가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여해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14개 지방자치단체와 181개 업체가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청년 김대건길 및 스탬프 투어를 소개했다. 용인에서 열리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적극 홍보했다. 또 용인시 관광정보앱 ‘용인관광(꽁알몬, 청년 김대건길)’ 다운 받기, 꽁알몬 종이접기, 관광 SNS 채널 팔로우, 용인 관광자원에 대한 퀴즈 풀기, 룰렛이벤트 등으로 박람회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적극적인 사전 및 현장 부스 운영과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국제 관광 어워드’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다양한 곳”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용인 관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테마상품 등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와 전남도관광재단, 전남도관광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서 특색 있는 지역관광상품 등을 널리 알렸다. 박람회에는 전국 181개 지방자치단체와 여행 업체 등이 참가했다. 전남에선 전남도와 목포, 순천, 나주, 곡성 보성, 화순, 영암, 함평, 장성, 신안 등 10개 시군이 참여해 전남 관광지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전남도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롭게 출시한 숙박 할인 빅 이벤트, 코레일 연계 원패스 할인 상품 등 체류형 테마상품 ▲호라이즌 시즌 드라이빙 등 힐링형 테마상품 ▲청년 남도문화페스티벌, 힙플레이스투어상품 등 체험형 테마상품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 가운데 목포 드론 라이트 쇼, 구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 캠핑박람회 등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벤트 행사를 비롯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성군이 7월 12일부터 운영해 온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가 하루 평균 250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하며 전 군민의 인기 만점 오락 시설로써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물놀이터는 연면적 1,236㎡에 바닥 분수대와 조합 놀이대 2개소, 단품 놀이대 20개소 등 놀이시설과 그늘막, 파라솔 12개소, 탈의실,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CCTV도 갖춰져 있다. 특히 수심30cm 이하 유지, 그늘막 차광시설로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점, 수상 안전요원과 운영요원을 배치한 점 등 아이들의 안전을 각별하게 신경 쓴 것이 인기의 주 요인으로 꼽힌다. 물놀이터는 만 3세부터 만 12세까지의 고성군 유아와 어린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10시~11시 50분, 13시~14시 50분, 15시~16:50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물놀이터는 8월 28일까지 운영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방문해 시원하고 즐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실체 없는 유령 방역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역대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 15일 미국 퓨리치센터 여론조사에서 우리 국민이 윤석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매우 미흡하다고 평가한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결과다. 지난주 코로나19 통계가 잡히는 216개국 중 인구 대비 확진자가 제일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100만 명당 1만6,452명이 감염되며 재유행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사실상 손을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과학방역만 외치고 있다. 최전선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복지부 장관 자리는 90여 일째 공석이고, 질병청장은 무얼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컨트롤타워가 없는데 방역이 제대로 될 리 만무하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코로나 관련 예산까지 축소하며 병상대란 재연이 우려되는데도 국민을 각자도생에 내몰고 있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은 집에서 제대로 된 간호조차 받을 수도 없어 ‘고려장 방역’이라는 자조 섞인 비판도 나온다. K-방역이라 불리며 세계가 배우려 했던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런 지경에 내몰렸는지 참담하다. 야당은 윤석열 정부는 "과학방역 같은 허황된 구호를 멈추고, 조속히 국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다음 달 3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재난 탈출 넘버원! 서대문 가족 재난캠프’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일상화된 재난과 재난 그 이후’란 주제 아래 ▲마을 속 재난 회복 교육 ▲기후 약자에게 전달할 재난 대응 키트 만들기 ▲심폐 소생술 익히기 ▲재난 비상식량 체험 및 생존 배낭 꾸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으로, 자녀가 있는 경우 초등학생 이상이어야 한다. 선착순 10가족 내외를 모집하며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감염병, 수해, 폭설,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 활동을 통해 대응력을 높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재난 대비와 재난 이후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이번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오는 9월 3일 우당도서관 북카페에서 제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주도 무속과 신화 속의 주술적 사실주의’를 주제로 진행되는 북 콘서트는 2022 제주시 올해의 책 시민추천도서로 선정된 ‘모든 것의 처음, 신화’에 실린 내용을 소개한다. 이야기는 '예술계의 끝자리에 편승한 이력을 토대로 제주도의 굿을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 '제주섬 어디에나 지천인 돌에 대한 이야기', '바람과 바다에 대한 이야기', '‘여신의 섬’으로 널리 알려진 제주신화 속의 젠더담론' 등으로 구성됐다. 북 콘서트 다섯 번째 강연자로 나선 한진오 작가는 '사라진 것들의 미래', '모든 것의 처음, 신화', '제주동쪽' 등 다작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제주 신화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에 참가하여 영암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였다. 이번 박람회는‘여행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공동 주최로 올해 7번째를 맞이하였으며, 앤데믹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국내외 다양한 여행상품과 관광콘텐츠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영암군은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암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해 주요 관광지와 축제, 우수 농특산물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렸다. 특히 휴가철 바캉스족을 겨냥해 성황리에 운영 중인 천연 자연 풀장 기찬랜드를 소개하고, 최신 여행 트렌드에 맞춘 힐링 여행지, 추억 여행지를 선보여 영암 관광지의 위상을 높이고자 총력을 다했다. 또한, 단순한 여행 정보 제공 외에도 SNS 팔로우 이벤트 및 퀴즈를 통한 경품 증정을 진행하고 랩 가사에 영암 관광지를 접목하여 젊은 관광객들 특히 MZ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영암군은 “박람회를 통해 우리 군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임실군이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임실N치즈축제 개최와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 등을 널리 알리며 국내외적 홍보에 주력했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임실군 관광 홍보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고 16일 전했다. 올해 7번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101개 자치단체 및 기관과 80개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임실 관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옥정호 붕어섬 개장 및 임실N치즈축제 개최 등을 적극 홍보했다. 임실N치즈축제는 2022년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치즈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축제장 곳곳을 뒤덮는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 경관, 50개월 미만의 암소한우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의 향토 음식 등 더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된다. 또한 축제장을 기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서 임실 읍내까지 확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공영관광지(6개소)를 방문한 관람객 1,017명을 대상으로 관람환경 만족도, 정보습득 경로, 재방문 의향 등 8개 항목에 대한 공영관광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서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방문 연령대는 조사자 1,017명중 40대가 212명으로 20.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20대 184명(18.1%), 30대 168명(16.5%) 순으로 20대에서 40대까지 젊은 연령층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방문 연령대 20~30대가 많은 만큼 정보습득 경로 또한 인터넷(블러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게된 경우가 39.8%(405명), 지인소개 25.5%(259명), 관광안내 지도 17.5%(178명) 순으로 나타났다. 여행 동반을 묻는 질문에는 가족과 함께 62.6%(637명)방문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친구·연인·동료 18.8%(201명)순으로 조사되어 가족단위 관광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을 보였다. 6개 공영관광지중 두 번이상 재방문한 관광객은 천지연폭포가 53.1%로 가장 많았으며, 정방폭포 32%, 산방산및용머리해안 29.6% 순으로 나타나 천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다섯번째 시리즈 공연으로 아트프로젝트 나무꽃의 덩더쿵 펑키 공연을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아트프로젝트 나무꽃은 우리나라 전통 소리와 악기, 재즈와 클래식 연주자들이 모여 우리 전통국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가 어울어진 음악을 이야기로 담아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본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섬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만나는 전통악기와 서양악기 그리고 전통음악의 리듬에 현대의 색채를 더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 전석 5천원이며 8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제주지역 문화예술 단체 소리께떼의 '플라멩코×국악, 소리로 타오르다!' 공연을 오는 8월 20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소리께떼’는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박석준, 플라멩코 댄서 최유미, 퍼커셔니스트 임진혁, 소리꾼 정애선이 2017년 함께 모여 제주에서 결성된 단체로 플라멩코의 노래, 기타, 무용과 국악의 절묘한 크로스오버를 통해 이국적이면서도 전통적인 ‘한(恨)’과 ‘흥(興)’을 노래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꾼의 호흡으로 재탄생한 ‘정통 플라멩코’부터 플라멩코 선율 위에 ‘새타령’, ‘사랑가’, ‘흥부가’, ‘수궁가’, ‘육자배기’까지 플라멩코와 국악이 서로의 음악에 녹아들어 세상에 없던 소리께떼 만의 새로운 장르인 ‘코리안 집시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8월 16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 두 번째 공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목포시가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축제, 행사 등을 집중 홍보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목포 관광을 널리 홍보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올해는 전국 114개 지자체, 16여개 축제·관광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여행이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공유했다. 시는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대내외 적극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홍보관을 운영해 성황리에 진행 중인 목포해상W쇼를 비롯해 목포항구축제, 목포뮤직플레이, 문화재 야행, 전국무용제 등 하반기에 개최되는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를 소개했다. 또 문화행사, 관광홍보영상 상시 상영, 리플릿 배부, 다양한 이벤트, 기념품 제공 등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열리는 축제와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교육문화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달 독파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전원이 한 달 동안 동일도서를 함께 읽는 비대면 완독 프로젝트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도서는 21세기 대표 필독서로 손꼽히는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를 선정하였으며, 750여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인 만큼 SNS를 활용한 미션 수행 등 참가자들이 완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강릉교육문화관 사서들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독서메이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강릉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도서는 참가자 각자 준비하여 참여하면 된다. 최원자 문헌정보과장은 “'총·균·쇠'는 지리, 과학, 역사에 더해 환경과 인류학까지 코로나 시대에 꼭 맞는 풍성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니 자녀들과 함께 읽기 좋을 것”이라며, “대부분의 필독서들이 그렇듯 한 권의 책을 끝까지 읽는 일이 쉽지 않으니 이번 기회에 강릉교육문화관 사서들과 함께 완독에 도전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강릉교육문화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22년 학생자치 역량강화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을 △17일~20일에는 고등학생, △24일~27일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제주 4·3 유적지 일대에서 진행한다. 강원도내 14개 고등학교, 20개 중학교에서 학생자치회 학생 및 교사, 교육전문직원 162명이 참석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자치 활성화와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춘 강원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진행했던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되었다. 학생들은 △4·3 평화공원 △북촌 너븐숭이 △해녀박물관 △다랑쉬굴 △성산 우뭇개동산 △대정 백조일손지묘 △관덕정 등 4·3 유적지 탐방을 통해 우리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학생들 스스로 항일 유적지 탐방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개별프로그램, 리더십 캠프, 학생자치 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 과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과 학생자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각별히 힘 쏟고 있다”며 “학생들이 프로그램 이후 학교자치 문화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길 기대한다”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주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전국 141개 지자체·기관과 181개 업체가 참가한 행사로, 396개 부스가 차려지고 1만5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인·아웃바운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내 여행 경쟁력 확대와 다양한 여행상품 콘텐츠 정보 공유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가한 시는 방문객과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 전라감영,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의 주요 여행명소를 소개하고 여행 상담을 진행하는 등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비짓전주(visit Jeonju)’ SNS 채널 홍보를 위한 팔로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좋은 평가를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10월 부산국제관광박람회 등 권역별로 개최 예정인 주요 국내·외 관광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청렴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수원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청렴라이브’는 기존의 법령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샌드아트 등 감성 콘텐츠를 통해 공직자의 공감과 실천 의지를 이끄는 공감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는 청렴 시네마를 시작으로, 부패·갑질 사례 중심의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수상작 영상 상영, 샌드아트 공연까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 강의, 공연 등 다양한 형식이 인상적이었고, 그중에서도 샌드아트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청렴 교육이 이처럼 인상 깊게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의 청렴 실천이 곧 교육공동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2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가와지광장에서 ‘2025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특산물 열무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고, 고양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12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고양컨벤션뷰로 임직원, 고양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고양 MICE 육성센터 입주기업, 대화동 주민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열무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오후에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지역 특산물 활용과 지역민 나눔 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ESG 중심의 지속가능성 체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올해로 5회차 개최인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은 지역과 산업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3일 진주 소재 우주항공 부품 제조 기업인 (주)엔젤럭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추진 중인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엔젤럭스는 2012년 진주에 설립된 항공우주 분야 기업으로,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함께 카본, 바이오섬유 등을 접목한 경량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엔젤럭스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사업(48억 원, '23~'26년)에 주관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2인승 미래항공기체(AAV)의 시제 1호기 제작을 마치고 지상 시험을 할 계획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김도현 ㈜엔젤럭스 대표와 함께 생산 공장을 견학한 뒤,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은 경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특히 진주, 사천을 중심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3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시천면 일대와 김해시 이동 조만강 인근을 직접 방문해 사전 대비 상황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피해지 인근 주택가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비롯해, 집중호우 시 고립 및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출동로 확보 상태, 저지대 침수 가능성과 이에 따른 안전조치 실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유형별 자연재난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1,223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과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호우와 산사태 주의보·경보, 태풍 예비특보 등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119수보대를 기존 22대에서 85대로 확대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 인력도 보강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지난 봄 경남 지역의 대형산불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