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포토존․체험존 등을 갖춘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3홀)에서 도내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한 경기둘레길과 경기도의 대표적인 무장애관광지 중 하나인 ‘안성팜랜드’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구현해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업관광지 중 하나인 ‘한국만화박물관’과 협력해 전시관을 만들고, 방문객들이 ‘AR(증강현실)타운 앱’을 직접 내려받아 증강현실 속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색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무드등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관광에 관한 돌발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지난 6월 서울과 부산을 찾아가 홍보관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경기도에서 열리는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충청북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방방곡곡)’에 참가해 관광 홍보를 위한 공동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상품과 충청북도 대표브랜드인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 걷기여행 등 연계 관광지 뿐 아니라 도 주요행사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천 게릴라 미식회, 옥천전자지도에서 관광지 찾기 등 11개 시·군과 동시간대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참여율과 집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14개 지자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관광박람회로 국내 관광산업 교류의 장으로 꼽힌다. 김선희 관광항공과장은 “충북도 뿐 아니라 전 시·군이 참가하여 충북관광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충북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이 실제 충북 관광객으로 이어질 수 있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2년 제주 감귤염색 홍보 체험 행사’에 관광객과 도민 등 1,8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고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제주 선인들이 즐기던 갈옷의 우수성과 천연염색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을 계승 보급하는 천연염색 홍보 체험의 장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행복한 치유의 경험을, 농가에게는 소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감물염색 교육 및 체험, 전시, 갈옷 패션쇼, 치유프로그램 및 전통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주 감물염색 홍보를 위해 도내 천연염색사업장 16개 업체와 농촌융복합사업자, 연구회 등 총 22개 업체가 참여해 총 6,300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무더위 여름날에도 제주 전통 천연염색인 갈옷에 대해 가족과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하며 내년에도 재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갈옷 전승보급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름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높은 장성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홍길동 테마파크 내 관리사무소에서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조직체(액션그룹)가 준비한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체험거리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앵무새와 교감할 수 있는 ‘앵무새 포토 체험’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 천연 염료를 사용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와 축령산 편백숲을 떠올릴 수 있는 ‘편백나무 집 만들기’ 체험 등도 운영되어, 여름방학을 맞아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전예약 없이 현장 접수만 받으며, 체험료는 프로그램 종류에 따라 5000원에서 1만 원 사이다. 군 관계자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홍길동 테마파크 바닥분수, 원형분수 물놀이장에 신활력플러스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더욱 풍성한 여름방학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운영기간이 짧은 만큼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도내 초등학생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2022 주제가 있는 과·수·정 창의융합캠프”를 운영하였다. 제1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의 특별체험 프로그램인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하나의 주제에 대해 과학, 수학, 그리고 소프트웨어교육을 융합하여 주제 중심의 융합적 사고력 및 협동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과정이다. 하루 6시간 집중캠프로 운영된 본 과정은,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의 운영목표에 걸맞게 과·수·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문과 융합하여 하나의 주제를 집중탐구 할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악기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음악생활’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자신이 관심 있는 악기에 대해 과학, 수학, 코딩의 경험을 더하여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1일 체험형 캠프로 운영되어, 수학에서는 △팬파이프로 풀어가는 피타고라스의 음률, 과학에서는 △창의력 뿜뿜, 악기 DIY(실로폰, 바이올린, 피아노, 드럼, 기타 등), 정보에서는 △스파이크 프라임 센서로 구현하는 아름다운 파이송 등 다양한 체험 과정을 통해 음악과 함께 즐거운 융합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10일 11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화성시친환경 농업확대 정책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기후위기 시대 농업에 대한 재인식과 친환경 농업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상반기 사업 보고에 관한 자체 회의에 이어 이효희 (사)경기지속가능농정 연구소장의 강연과 질의 응답으로 1시간 반가량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그동안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 산업과 학교급식 관련 농산물 판로가 위축되면서 우리 농업인들의 시름도 깊어졌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코로나19를 겪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환경과 윤리를 고려하는‘가치소비’의 유행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니 오늘 교육이 여러분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인사말을 통해 전했다. 회원수 50명으로 이루어진‘화성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대표자 김상권)는 채소와 과수 등을 유기농과 무농약 농법으로 생산하는 생산자단체로 학교 급식용 농산물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해맞이광장 주변과 호미곶 경관농업단지 내 해바라기밭을 일부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호미곶 경관농업단지는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및 재고 증가 문제와 해풍으로 인한 지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0만평(33ha) 규모의 유채·메밀꽃 등 경관농업단지로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약 14만평(45ha)으로 조성 면적을 확대했다. 호미곶 경관농업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4~5월에는 노란 물결의 유채꽃과 알록달록한 유색보리, 6~10월은 하얀 메밀꽃과 해바라기 등 계절별로 다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봄부터 가을까지 지속적인 경관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해바라기와 메밀 파종 시기를 나눠 2번 파종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경관작물을 재배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열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팽나무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9경에도 우영우의 팽나무처럼 마을을 지키는 200년 넘은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어 눈길을 끈다. 우영우에 출연한 팽나무가 실제 있는 경남 창원 동부마을에 전국의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에서도 옥화리 느티나무가 있는 옥화9경을 최고의 관광명소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빼어난 ‘청주 상당의 보호수’ 드라마에 나오는 소덕동 팽나무처럼 현재 청주시가 지정 관리하고 있는 보호수는 12종 158개소 170본으로, 이 중 상당구 내에는 80그루의 보호수가 존재한다. 낭성·미원·가덕·남일·문의 등 5개 면 지역과 일부 동 지역에 위치한 보호수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오랜 기간 동안 마을의 수호신처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내왔다. 청주시는 올해 1억 2천만 원을 들여 보호수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나무의사를 통한 생육진단에도 1천8백만 원을 투입하는 등 보호수의 손상과 훼손을 방지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보호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어제 수도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7분이 사망하고 6분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을 더 안타깝고, 분노하게 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위기 대응 자세다. 어제 정부의 재난 대응을 실시간으로 점검해야 할 윤석열 대통령은 끝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주택 주변이 침수되어 출입이 어려워 자택에서 통화로 정부의 재난 대응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자택에 고립된 대통령이 도대체 전화통화로 무엇을 점검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대통령이 사실상 이재민이 되어버린 상황을 국민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경제위기 속에 국민은 숨통이 조여 가는데 대통령은 근본대책이 없다며 사실상 손을 놔버렸다. 더욱이 재난 상황에서 대통령이 집에 갇혀 아무것도 못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국민은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다. 무능력한 정부, 무기력한 정부, 무책임한 정부. 윤석열 정부를 지켜보는 국민은 무정부 상태나 다름없어 보인다. 취임 전 무조건 대통령실과 관저를 옮기겠다는 대통령의 고집이 부른 참사다. 북한의 도발에도, 경제위기에도, 재난 상황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는 대통령의 무책임이 부른 참사다. 대통령은 24시간 대한민국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4~1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2022 서대문독립페스타’를 개최한다.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널리 공유하고자 기획된 시민역사축제 ‘2022서대문독립페스타’는 독립과 평화, 그리고 화합의 역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광복절 전야인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포크가수 서유석, 클래식 크로스오버 앙상블 레이어스 클래식, 가수 소향의 축하공연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일몰 후에는 10옥사 외벽에서 독립지사들의 광복의 의지를 빛으로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 전시 ‘빛의 항거’를 감상할 수 있다.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역사재연극 '그날이 오면', 옥사탈출게임 '비밀결사단, 형무소를 탈출하라!', 옥사 체험 '미루-함께 만세를 외치다', 시민참여 연극'우리는 독립군이다.' 등이 있다. 본 프로그램은 서대문독립민주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독립참여마당에서는 17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개막 특별 전시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아놀이와 예술교육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생애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의 학급형태 및 특성을 고려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된다. 연수내용은 △유아,놀이중심 예술수업 이해하기 △유아예술놀이 워크숍 △ 알아두면 든든한 창의적 미래교육 △우리마을 예술놀이터를 찾아서 등에 관한 강연과 워크숍,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강선옥 원장은 “이번 연수로 멀게만 느껴졌던 예술과 유아의 놀이를 접목시켜, 더 창의적인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행시킬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일 19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74회 정기연주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이동호가 지휘를 맡고, 광주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서윤진이 솔리스트로 출연한다. 한여름을 마무리하는듯한 진한 푸른색의 포스터가 인상적인 이번 공연은 가장 먼저 모데스트 무소륵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으로 문을 연다. 살아생전엔 여러 사건으로 인해 이 곡이 연주되지 못했지만, 사망한 지 5년 후 림스키 코르사코프에 의해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초연되었다. 초연 당시에 엄청난 극찬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두 번째 곡은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다.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재즈 피아노 협주곡으로 심포닉 재즈의 대표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재즈와 흑인음악을 유럽 클래식 음악형식으로 접목한 성공적인 곡이며, 현재까지도 많은 음악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곡이다. 이 곡의 매력적인 피아노 솔로 부분은 피아니스트 서윤진이 함께한다. 마지막은 서귀포관악단의 13번째 교향곡 시리즈로 선정된 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완주군이 수도권에서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만경강 관광자원을 공격적으로 세일즈하는 등 ‘1천만 관광객 유치 시대’를 향한 거보(巨步)에 나선다. 완주군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 군의 대표 축제와 민선 8기 역점사업인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만경강 관광자원 홍보 등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한다. 전국 지자체를 비롯하여 국내·외 여행관련 업체 등 180여 개 회사가 참여하여 여행관, 스마트관광 산업관, 테마 여행관, 축제 등 테마별 400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만큼 완주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최적의 기회라는 분석이다. 또 아시아 스마트관광 산업대전을 공동 개최해 해외 여행업체와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완주군은 축제 명칭을 변경하고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새롭게 개최되는 ‘제10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의 관광자원을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마산국화축제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22회 마산국화축제-국화꽃 향기 가득 창원특례시’라는 주제로 축제 기간에 둘러볼 수 있는 돝섬, 315해양누리공원, 마산어시장 등 인근 관광지를 홍보한다. 창원관광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국화차 시음 및 캔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국화 비누, 국화 된장, 국화 방향제, 진해콩과자 등 창원의 특산품도 홍보한다. 또 카카오톡에 창원관광 챗봇 채널을 추가하거나 창원관광 SNS 계정을 팔로우하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창원시를 비롯한 지자체, 관광업체 등 190여 개 기관이 참가해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국화꽃 향기 가득한 창원에서 올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구미시는 지난 4개월간 진행된 관광지 홍보 웹드라마 ‘내곁엔 구미’를 제작완료 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홍보를 위한 웹드라마 제작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가 제작한 웹드라마는 플래시몹을 제작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여기에는 지역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 전문예술인들까지 직접 출연하고 플래시몹 안무를 창작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실력파 밴드 A-FRICA의 ‘내가 가진 건’을 배경음악으로 시민 200여명이 함께만든 플래시몹장면은 기존 웹드라마와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관광홍보를 위한 것인 만큼 드라마속에는 금오산을 포함한 강정습지, 금리단길, 일선리문화재마을 등 12곳의 구미 대표 관광지가 등장한다. 3부작 27분 분량의 구미관광홍보 웹드라마는 구미시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30초 CF버전은 다가오는 추석을 전후해 수도권 영화관에도 송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