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 주임록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8월9일~10일 이틀간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지역구를 방문하여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피해주민들은 "생전 처음 겪어보는 물난리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주임록 의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집행부와 함께 신속한 복구와 향후 수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22년 8월 8일부터 8월10일(07시기준)까지 3일간 최대 535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인명피해 6명(사망2, 중상2, 실종2), 이재민 발생 253명, 산사태 6건, 도로침수 및 유실 58건, 주택·상가침수 218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알재미 음악회’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알재미 음악회’는 인천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부평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초·중학교, 아동양육시설, 사회복지시설의 아동 및 청소년이다. 음악회는 9일 아동양육시설 해피홈을 시작으로 22일 부일여자중학교, 9월 2일 부평남초등학교, 10월 14일 성동원·성동학교를 찾아가 진행한다. 전문 연주단원과 성악가로 구성된 실내악단인 ‘i-신포니에타’와 ‘오페라움’이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더블베이스,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9일 공연에서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인터뷰 형식의 대담 공연과 퀴즈와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해설, 깜짝 생일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나건식 부평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생활을 쉽게 누리지 못했던 청소년들이 음악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도시 부평에 발맞춰 우리 동에서도 주민주도의 문화 두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일, 9일 이틀간 문경세계명상마을에서 용인교육지원청 직원 22명이 참여한 문경관광템플스테이 +1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안 업무와 방역 등에 지친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획한 힐링연수 프로그램으로, 문경세계명상마을의 명상템플스테이와 문경의 관광자원 및 문화체험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 상품이다. 기존의 따분한 명상체험에서 과감히 벗어나‘아무 것도 안하기’, ‘밤하늘 보기’ 등 누구나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활동들과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2년 지역 명사 프로그램인 한국다완박물관의 나만의 다기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특히 “명상을 하며 본인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명장이 만든 도자기에 본인의 그림을 직접 그려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했다. 문경 세계명상마을은 올해 4월 20일 문경시 가은읍에 연면적 4,530㎡ 위에 웰컴센터, 명상 대웅전 등 명상 공간과 함께 현대적 숙소와 화장실을 구비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명상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문화재단이 뮤지컬 '첫사랑'의 작품 속 배경을 담은 일러스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뮤지컬 '첫사랑'은 마포문화재단 창립 이래 최초로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로 서정적인 시어와 아름다운 선율의 한국 가곡과 함께 가장 순수하고 설레던 인생의 한순간을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재개관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3일간 4회 공연한다. 뮤지컬 '첫사랑'에서는 유튜브 조회수 760만을 기록하며 국민의 가슴에 위로를 전한 ‘내 영혼 바람되어’의 작곡가 김효근의 아트팝 가곡, ‘첫사랑’, ‘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한다. 윤영석, 조순창, 변희상, 김지훈, 양지원 등 가창력과 연기 실력을 겸비한 실력파 배우들이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빛나던 그 시절’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는 극 중 남녀 주인공이 만나는 명동거리와 주인공들이 함께 해가 떠오르는 바닷가를 바라보는 작품의 주요장면을 담아 탄생했다. 또한 뮤지컬 '첫사랑'에 담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정서를 일러스트 그림으로 표현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젊은 관객 층에게도 더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6일 ‘얼음땡! 캠페인’을 추진해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음료수 400개를 나누고 용문시장 상인회에 아이스팩 1000여개를 전달했다. ‘얼음땡! 캠페인’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여름철 공동사업이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관내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고 무더위 속 주민을 살피고자 해당 캠페인에 동참했다. 구 자원봉사센터 조예선 센터장은 “예상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노인정, 취약계층 어르신, 아파트 경비 초소, 청소 근로자, 공사 현장 근로자들께 직접 시원한 음료를 나눴다”고 전했다. 구 센터는 참여를 원하는 7개 동 캠프와 ‘얼음땡! 캠페인’을 함께 이어갔다. ▲서빙고동, 용산2가동, 이촌2동, 후암동 캠프는 동 주민센터 앞 ▲이태원 2동 캠프는 성도약국 앞 ▲효창동 캠프는 효창새마을금고 앞 ▲이촌1동 캠프는 이촌역 4번 출구 앞에서 준비하기, 모으기, 나누기, 공유하기를 추진했다. ‘준비하기’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얼음땡! 캠페인’에 사용될 30리터 이상 대용량 아이스박스 2개 등 활동물품 마련을 골자로 한다. ‘모으기’는 7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자치법규 정비를 통한 지방자치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최재영)’는 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이기형·김순이·김명숙·이종원·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성원 소개 및 인사에 이어 연구회 연간 운영 일정과 연구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번 연구 용역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로부터 구체적인 연구 방향 등을 청취했다. 최재영 대표의원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평택시 자치법규 정비를 통한 지방자치 혁신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본 연구회의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 혁신 연구회는 타 지자체 자치법규와의 비교·분석 등을 통해 평택시 자치법규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등록·승인됐으며, 올해 11월 30일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관우 부의장·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9일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재해 대책을 보고받고 비상근무 중인 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방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9일 구청장실에서 SK네트웍스 ㈜워커힐과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구와 지역 관광호텔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침체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호텔 숙박 및 식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 구현을 위한 플로깅 프로그램 진행 등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봄·가을철 아차산 개화 맞이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고, 광진구에서 축제를 개최하면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추진하기로 했다. 팸투어는 관광 상품이나 특정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파워블로거, 여행업자, 언론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실시하는 여행을 말한다. 또한 구 홈페이지 및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환경 운동에 관심있는 주민과 학생들을 모집하여 아차산 일대 환경 정비를 위한 플로깅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SK네트웍스 ㈜워커힐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한 가(家)’도 함께 진행한다. ‘행복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화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단의 다양화 및 학생 기호식품 제공 추세에 맞춰 화천에서 생산되는 쌀・블루베리를 활용한 빵류 제품을 개발해 10월부터 화천군 관내 학교급식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13일에 각 협력 주체별 대표 및 담당자와 협의회를 실시하고 방학기간인 8월에 영양(교)사, 채향원 및 쌀가공협회 대표로 구성된 개발팀을 운영하여 9월까지 제품 개발을 완료하기로 하였다. 개발할 제품은 화천쌀과 블루베리를 활용한 쌀 케이크와 머핀, 파이 등 3개 품목으로 정하고 원활한 제품 개발 및 생산, 공급을 위해 기관(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하였다. 제품 개발 및 기본 레시피 제공은 블루베리 생산농가인 채향원 △제품생산 및 납품은 화천쌀가공협회 영농조합법인 △제품 개발 자문(규격, 맛, 가격, 첨가물 등)은 영양(교)사가 담당 △화천군은 홍보비, 택배비 등을 지원 △교육지원청은 기관(단체)의 가교 역할과 관내 학교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단 반영 협조 요청 등의 역할을 담당하기로 하는 한편 품평회를 겸한 시식회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성호 교육장은 “학교급식용 빵류 등을 지역 농가와 제조업체, 학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일, 도내 8개 시험장에서 「2022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76명, 중졸 210명, 고졸 887명 등 모두 1,173명이 지원했으며, 시험장은 지역적 안배를 고려해 △춘천지구는 춘천중학교 △원주지구는 버들중학교 △강릉지구는 동명중학교로 정했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 1곳과 교도소 3곳 및 소년원 1곳에도 시험장을 운영한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 마스크를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중·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된 응시자는 점심 도시락 등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 및 자가격리 응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별도 시험장 응시 관련 사항을 지난달 29일 사전 안내하였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치료(격리) 중인 응시생이 응시를 희망할 경우 ‘별도 시험장 응시신청서’ 등을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강원도교육청 교원정책과에 제출해야 응시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부개도서관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무료스튜디오 미디어 창작공간 ‘나래’에서 2022년 도서관 크리에이터 과정 2기를 진행한다. 지난해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도서관 크리에이터 과정 2기는 책과 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지역 사회에 독서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했다. 강의는 김태완 미디어 전문 강사와 허지현 사서가 16일부터 24일까지 평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콘텐츠 기획, 영상편집의 기초, 영상제작, 저작권과 커뮤니티 과정의 과정을 총 6회 차에 걸쳐 진행한다. 단, 22일은 도서관 휴관일로 강의를 진행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평구립 부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8일까지 ‘지역 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역 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사업’은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음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지역 생활권에 있는 뮤지션으로, 음원 발매 경험이 있는 기성 뮤지션 15명(팀), 음원을 발매 경험이 없는 신인 뮤지션 5명(팀) 등 총 20명(팀)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해당 지원금은 음반 제작 과정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뮤지션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창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도시부평은 지난해 지역 뮤지션 및 기획자 지원 사업 ‘뮤즈컴(MUSCOM)’ 공모사업으로 지역 예술인과 함께 음원과 공연을 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지원금과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해 문화도시부평 내 지역 뮤지션의 활동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8월 개인분 주민세 106,029건, 13억 2천5백만 원(지방교육세 2억 6천5백만 원 포함), 사업소분 주민세 12,754건, 18억 2천1백만 원(지방교육세 2억 5천4백만 원 포함)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개인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계양구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한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계양구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법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로, 사업소와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하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서는 우편 발송되며 고지서를 받지 못하였거나 분실했을 경우 계양구청 세무2과에 방문하여 재발급받거나 전화로 고지서 재발송을 요청하여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농협 포함)에서 방문 납부가 가능하고, 고지서가 없더라도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아트센터에서는 8월 29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 '비언어 코믹 놀이극 ‘정크, 클라운’'를 센터의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비언어 코믹 놀이극(넌버벌) ‘정크, 클라운’은 놀면서 즐기면서 유쾌하게, 그리고 자발적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마임과 지브리쉬, 버려진 고물들을 활용한 변형 놀이와 광대들의 코믹 캐릭터가 어우러진 일상 코믹 광대극이다. 광대들이 끊임없는 장난으로 서로에게 즐거움을 주고 놀이동산의 미로를 탐험하며 관객들에게 극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쉴 새 없는 웃음과 즐거움을 제공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싹온스크린(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 전당이 앞장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코로나 시대에 우수 공연 및 전시 영상 콘텐츠 보급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전국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하반기 동안 다문화 프로그램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8월 1일부터 모집 중인 “아동 통합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9일부터는 도서관 이용·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한다. 각 세부 프로그램들을 주관하는 전문 기관들을 중심으로 소개하면 국제가정문화원과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 나누는 어울림 체험 교실', '이야기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 교실'은 다문화 이주민 및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며,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다정다감한 만들기 클래스 “힐링도감”'은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마크라메 및 천연 비누 생활 공예 프로그램이다. 서부다문화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창작 체험 프로그램인 '행복의 두드림 문화체험 교실'과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소통의 두드림 한국어 교실'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 신청 기간은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이며, 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