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해양수산부는 포항시 구룡포항 내 준설토 투기장을 재개발해 숙박시설, 친수시설 등을 갖춘 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구룡포항 항만재개발사업’의 사업계획 공모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구룡포항은 드라마 촬영, 지역 축제, 과메기·대게·오징어 등 다양한 먹거리로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과 공원, 산책로 등 친수시설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대두돼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06년 준설토 투기가 마무리된 구룡포항 준설토 투기장을 재개발해 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하는 ‘포항 구룡포항 항만재개발사업’을 ‘제3차 항만재개발계획’에 포함시켜 사업계획 공모를 실시하는 등 포항시와 수차례 협업을 거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구룡포읍 병포리 구룡포항 준설토 투기장 일원 총 3만9,216㎡ 부지이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200실 이상의 숙박시설(3성급 이상 관광호텔)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12월 28일까지 해양수산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특히,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시키기 위해 숙박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들은 포항시에서 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안군 산인면에 소재한 고려동 유적지에 배롱나무 꽃이 한창이다. 고즈넉한 고택과 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워 SNS 상에서 인생샷 명소로 인기다. 7월부터 피기 시작한 배롱나무 꽃은 100일 동안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 한편, 고려동 유적지는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킨 이오 선생이 거처를 정한 곳으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56호로 지정됐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해양레저·관광관에서 박람회 기간 중 제4회 남포벼루특별전이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남포벼루작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기념해 보령의 주요 특산품인 남포벼루 작품을 전시하고, 제작 시연 및 작품설명을 통해 남포벼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 남포벼루는 남포 오석(烏石)을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조선시대 전국 벼루 생산량의 70%를 차지한 대표적인 보령의 특산물로 예부터 문인들이 많이 이용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 김진한 명장을 비롯해 권태만·이영식·노재경 이수자, 조중현·한영환·김유제 전수자 등 7명이 참여하여 70여 점의 벼루 작품과 문구류를 전시하고, 남포벼루 제작 시연과 함께 벼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벼루를 이용한 붓글씨 체험과 작가들이 직접 조각한 박람회 캐릭터 탁본 체험 등을 통해 성인은 물론이고 벼루를 접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벼루와 오석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보령 남포벼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올여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명소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에(코)슐랭가이드 아홉 번째 명소는 ‘고창 운곡습지’ 입니다.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고창 운곡습지는 30년이 넘은 폐농경지 일원이 자연 스스로 저층 산지습지로 복원되어 그 의미가 특별합니다. 생물 다양성이 높고 수달, 황새, 삵 등 멸종 위기 야생동 식물과 희귀종의 생태적 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높아 습지보호지역으로도 지정되었습니다. 운곡습지로 향하는 좁은 탐방로 데크길은 한 사람이 지나갈 정도로 좁은 길이지만 자연과 어우러져 불편함보다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곡습지 탐방안내소 위쪽에 위치한 고인돌 유적지는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고창의 고인돌은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한 지역에 분포하여 있어 고인돌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곳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고창 운곡 람사르 습지 자연 생태공원 → 운곡습지 → 고창 고인돌 박물관 → 고창읍성 →람사르 고창 갯벌센터] - 약 8시간 소요 - 고창 운곡습지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면 고창 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063-56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립합창단이 지난 7월 28일(목)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열린 2022 포천 세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2 포천 세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는 포천문화재단, 아시아태평양 국제합창연합회가 주최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합창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합창, 시니어합창, 장애-다문화합창, 어린이합창 등 4개 부문 세계 48개팀의 합창단이 참여하였으며 일반합창 부문에서는 전국 12개팀 성인 아마추어합창단 300여명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마포구립합창단은 루마니아의 현대 작곡가인 Gyöngösi Levente작곡의 'Laudate Dominum'와 경상도민요 오병희 편곡의 '뱃노래'를 연주, 최고 난이도의 무반주 여성합창곡을 섬세한 하모니와 다이내믹으로 선보여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결선 경연에서는 4개 부문의 금메달팀 등 8개팀과 겨루어 대상(포천시장상, 상금2,000만원)을 수상하며 실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마포구립예술합창단 단장인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마포구립합창단의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코로나19로 약 2년 6개월 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오는 12일까지 법정 문화도시 간 교류를 통한 문화도시 정책사업의 효과확산 및 관계인구 확장을 위하여 완주군과의 협력사업인 문화도시 노마드 ‘나의 도시부록’ 완주 한달살이 참여자 3명을 모집한다. ‘나의 도시부록’ 완주 편은 강릉시민이 오는 9월 한 달간 문화도시 완주에 살며 해당 도시에서의 일상을 체험하고 이를 기록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명의 사업 참여자는 한 달 동안 완주가 지닌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며 ‘도시를 잇는 문화도시민’으로 활동하게 된다. 글, 사진, 영상 등 자신이 활용 가능한 매체를 통해 한달 살이 과정을 자유롭게 기록하고 공유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강릉시에 거주지를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완주에 체류하는 기간동안 사용할 공동 숙소와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한, 체류기간 동안 현지 멘토를 통해 완주에서의 생활 및 문화활동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한달살이 종료 후에는 지역민과 교류하고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있는 네트워킹 파티 자리가 마련된다. 참여자가 체류기간 동안 기록하고 공유한 자료는 강릉↔완주 문화도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과 ㈔이어도연구회는 8월 ‘섬의 날’을 맞아 '여기는 대한민국 ‘이어도’입니다' 사진전을 15일까지 한라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의 역사이자 문화유산인 환상의 섬 ‘이어도’의 자연·해양·문화를 소개해 제주 전통문화 속 이어도를 알리고, 어린이·청소년이 이어도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관련 사진 20여점,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그것이 알고 싶다!’ 동영상 상영과 더불어 해양과학기지 3D퍼즐 만들기 키트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향유에 목마른 도민 모두에게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정서공간을 제공하기 바란다”며 “‘이어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내 일을 잡(JOB)는 취업 올인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취업 청년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내 일을 잡(JOB)는 취업 올인원’은 참여자가 원하는 직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을 말한다. 참여자는 서울청년센터 광진 오랑에서 전문 강사에게 2회의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1회차에는 직무 및 서류 특강과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2회차에는 면접 커뮤니케이션 및 스피치, 면접 답변 코칭 및 모의면접에 대해 다룬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직무 맞춤형 입사지원서 준비 전략, 직무 및 희망 기업 인재상에 맞춘 키워드 정리와 피드백, 직무별 빈출 질문 중심의 답변 컨설팅 진행 등 참여자가 원하는 ‘직무’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의 직무 내용은 일정에 따라 다르게 다뤄지는데, 8월 4일에서 5일까지는 ‘생산관리’, 8일부터 9일까지는 ‘마케팅’, 11일부터 12일까지는 ‘영업/영업관리’에 대해 진행한다. 참여자는 직무별로 프로그램 시작 이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제213회 임시회 산회 후 소관 주요 기관들을 방문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 나갔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의원은 2일 10시부터 소관 기관인 화성시 역사박물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화성시 문화재단, 화성ICT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하여 현황 파악에 나섰다. 특히 의원들은 제암리 23인 합동 묘역을 참배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상임위원회 중 하나인 교육복지위원회는 아이사랑담당관, 문화관광교육국, 복지국, 보건소,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등 27개 부서를 담당하며 2년의 임기 동안 소관부서와 관련된 의안과 청원 등을 심사하게 된다. 제213회 임시회 기간 주요 소관부서의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직접 주요 시설물들을 돌아보며 미비점은 없는지 살피고, 개선사항 등을 고민하고자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이해남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앞으로 4년간 문화와 교육, 복지와 보건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질 높은 교육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을 맞이하여 구의회의 비전과 전략 등을 함축하는 의정 목표를 설정하고자"제9대 의회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이번 캐치프레이즈 응모기간은 8월 3일부터 8월 24까지 22일간이며, 용산 구민이거나 용산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작품은 국문 20자 이내여야 하며, 신청서 양식에 맞게 캐치프레이즈의 의미와 설명 및 응모자의 간단한 프로필을 작성하여 방문접수(용산구의회 홍보팀) 또는 우편(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용산구의회사무국 홍보팀) 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 선정 및 시상은 9월 중 구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당선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50만원(1편), 우수상 30만원(1편), 장려상 10만원(2편)이다. 오천진 의장은 이번 캐치프레이즈 공모에 대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대중적 이미지를 구현하고, 구민의 꿈과 희망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를 표현하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학제개편에 대한 국민의 반대 여론이 거세자 정부가 슬그머니 발을 빼고 있다. 지난 29일 교육부 업무 보고에서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고 지시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다. 하지만 어제 대통령실은 “민심을 살펴보고 보고했어야 한다”며 책임을 박순애 장관에게 전가했다. 대통령이 충분한 검토 없이 장관 말만 듣고 성급하게 판단하고 설익은 지시를 내렸다면 남 탓할 처지가 아니다. 학제개편 같이 국민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 의제가 ‘갑툭튀’ 정책으로 발표돼 국민을 당혹케 하는 상황 자체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보여준다. 연일 폭로되는 의혹에 자질 부족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박순애 교육부장관을 고집한 결과가 이런 졸속 정책을 국민께 제시하는 것이라니 정말 한심하다. 유아교육과 보육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먼저다. 또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계층별 격차를 줄여나가야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에 대한 돌봄 지원도 강화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여야 한다. 윤석열 정부는 앞뒤가 바뀐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제도’를 전면 백지화하고 유·초중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에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영상제작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상 제작에 관심과 재능 있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프레임 속 우리 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이틀간 열렸다. 참여 학생들은 영상기획, 촬영, 편집에 대한 특강을 듣고 5명씩 한 조를 이뤄 조별 멘토들과 함께 전체 영상 제작 과정을 실습했다. 구는 조별로 완성된 총 6개 작품들로 시사회를 갖고 예능 버라이어티 ‘영천시장 장터투어’를 제작한 조에 구청장 상장을 수여했다. 유태현 학생은 “이틀간 촬영과 편집을 하며 정말 재미있었는데 상까지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은 서대문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꿈과 미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제시는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1월 1일부터 1년 간 주요관광시설 8개소에 대하여 지역민 할인 및 연계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할인 협약을 체결한 관광시설은 총 8개소로 거제는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씨월드, 거제버드앤피쉬체험장 등 3개소, 통영은 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2개소이며 고성은 고성 당항포 관광지, 고성공룡박물관, 고성 공룡타조랜드 3개소가 할인 협약을 체결하여 3개 시‧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각 관광시설에서 동일한 지역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국에서 3개 시‧군을 찾는 관광객은 8개 관광시설 중 2개소 이상 이용 시 연계 할인(최초 입장권 발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 입장권 제시)을 받을 수 있어 거제-통영-고성으로 이어지는 연계 관광 추진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여행하기 조심스러운 때, 이웃 지역으로의 여행을 통하여 지역간 협력을 통한 상생으로 더불어 발전하는 관광산업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할인 정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2022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41명의 명단을 도교육청 홈페이지 ‘행·재정정보/인사ㆍ시험정보/임용시험’ 게시판에 공개했다. 직렬별 최종 합격 인원은 공개경쟁시험의 △교육행정-일반(117명) △교육행정-장애인(1명) △교육행정-저소득층(2명) △전산(3명) △사서(6명) △식품위생(1명) △공업-일반기계(2명) △공업-일반전기(4명) △시설-건축(3명) △기록관리(2명)이다. 이번 합격자 141명 가운데 최고령자는 사서직렬 46세이고, 최연소자는 일반행정직렬 21세이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일에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22일부터 2주간 신규 임용후보자 연수를 받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일,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일선 교육현장의 추천서를 취합하여 매년 반기별로 선발하며, 감사관의 자체 심사 및 ‘적극행정모니터링단’의 의견을 들어 최종적으로 ‘강원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사․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강릉교육지원청 조정은주무관 △원주교육지원청 노승범주무관 △도교육청 예산과 서미정주무관이 선발되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우선 추천되며,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포상휴가 등을 부여받게 된다. 최호열 감사관은"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성실하게 일하는 공직자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전파하여, 강원도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