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구립삼산도서관이 2일부터 성인을 위한 영어프로그램 ‘영어 그림책, 어디까지 읽어봤니?’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삼산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영어 그림책을 쓴 작가 및 삽화가의 성장배경과 그들이 살아온 사회적 배경을 살펴보며 그림책의 다양한 매력을 탐구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어독서지도 전문 강사인 김수정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베아트릭스 포터 ▲레인 스미스·존 세스카 ▲데이비드 스몰·사라 스튜어트 ▲루드비히 베멀먼즈 ▲마가렛 와이즈 브라운 ▲돈 프리먼 등의 작품을 중심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영어 그림책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산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성장을 돕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삼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6일까지 2022년 부평청소년페스티벌 ‘5랜만이야’의 청소년가요제 및 댄스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평청소년페스티벌 ‘5랜만이야’는 오는 9월 24일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열리며, 2년 만에 대면 축제로 진행하게 됐다. 행사는 토요일엔피크닉, 스포츠부스 등 체험마당과 가수 ‘경서’의 축하공연, 스케이트보드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제22회 전국 단위의 청소년가요제와 제20회 청소년댄스경연대회를 함께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9세~18세 청소년이며, 1등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교육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기대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준비로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 모두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서대문구의회 청사에서 제9대 서대문구의회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대 구의원 뿐 아니라 전직 의원과 유관기관 등 지역 내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9대 서대문구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의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특별히 마련했다. 이에 이날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송주범 서울시 정무부시장, 류상호 전 서대문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서대문구의회 새로운 시작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또, 기념식은 내빈소개,기념사 및 축사, 떡케익절단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9대 서대문구의회 전반기 이동화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 서대문구의회에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며“ 구의원 15명 모두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힘있는 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송주범 서울시 정무부시장,기창표 서대문구의회 전의장이 축사를 통해, 서대문구의회의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서대문구의회는 제9대 서대문구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 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찌는 듯한 무더위와 내리쬐는 태양의 열기를 피해 어디로 가야할까.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길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고창군 심원면 만돌 갯벌체험 학습장 일대에서 오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2022 고창갯벌축제’로 가자! 즐기자!! 느껴보자!!!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 가득 진흙이 잔뜩 묻어도 상관없는 헌 옷과 장화, 맛소금을 들고 바다로 향한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뒤 갯벌에 조심조심 들어가 구멍이 숭숭 한 곳에 맛소금을 뿌려주면 조개가 빠끔히 고개를 내민다. 모두 캐고 깨끗하게 씻은 후 라면에 잔뜩 넣어먹으면 천국의 맛이 따로 없다. 지난해 여름 ‘고창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고창갯벌’은 계절에 따라 펄갯벌, 혼합갯벌, 모래갯벌로 퇴적양상이 가장 역동적으로 변하는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갯벌이다. 폭풍모래 퇴적체인 쉐니어(Chenier, 해안을 따라 모래 혹은 조개껍질 등이 쌓여 만들어진 언덕)가 형성된 지형·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축제장에서 조금만 더 가면 시원한 바다가 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홍대 일대에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홍대소상공인번영회 주관으로 코로나19 이전에 열정적이고 흥이 넘치는 홍대를 재현하는 ‘홍대예술문화축제 Back to the 2018’이 홍대축제거리에서 열렸다. 20팀의 예술인이 릴레이 형식으로 마술쇼, 버스킹 공연, 뮤지컬, 댄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펼쳐 지나는 관광객 발길을 붙잡았다. 홍대와 연결되는 경의선책거리에는 코로나 이전 홍대 모습을 주제로 하는 미술 작품을 전시해 열정 넘치던 홍대를 연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7월 30일 17시에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홍대 버스커버디 페스타’ 행사가 열려 7팀의 인디밴드 아티스트가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11월까지 총 12회를 개최해 앞으로도 홍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홍대 행사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문화는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고 정신적 위안을 주는 힘을 가졌다”라며,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월 마지막 주 중부내륙 최고의 휴양도시 단양군에 피서객 행렬이 절정을 이뤘다. 군에 따르면 여름 무더위가 절정을 이룬 지난주 단양지역의 산과 계곡, 도담삼봉 등 주요 관광지에 17만여 명의 피서객이 몰린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여 명과 비교해 약 39%의 관광객이 늘어난 수치다. 단양의 랜드마크인 도담삼봉 유원지에는 5만2,000여 명이 찾아 유람선과 쾌속보트를 타며 도담삼봉의 뺴어난 절경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천동 다리안계곡과 사인암계곡 등 전국에 이름난 주요 계곡에도 2만5,000여 명의 피서객이 몰려 물놀이와 빼어난 풍광을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이름난 만천하스카이워크에도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피서에 나선 2만4,000여명의 관광객들은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를 타면서 아름다운 단양의 풍광을 무대로 스릴과 스피드를 만끽했다.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에도 9,000여 명이 관람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고수․천동․온달동굴에도 1만3,000여 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해 이색피서지로 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은 기장갯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부진) 주관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일광해수욕장에서 제24회 기장갯마을축제를 개최한다. 기장갯마을축제는 오영수 작가의 단편소설 ‘갯마을’의 배경지이자 1965년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 영화 ‘갯마을’의 촬영지인 일광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기장군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바다 문화축제이다. 축제 첫날인 8월 6일에는 축제의 성황을 기원하는 성황제를 지낸 후, 성황당에서 메인무대까지 길놀이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풍물패, 기장해녀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축제의 흥을 고조시키고, 특히 제트스키와 보트 등 해상 퍼레이드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색소폰 연주가 버디킴의 식전 공연 후 오후 7시부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되며, 초대가수 나상도, 은가은의 갯마을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7일에는 갯마을 어촌계 노래자랑, 갯마을 연극과 갯마을 DJ클럽이 열린다. 어촌계 노래자랑 순서 후에는 극단 ‘가마골’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상연하며, 축제의 마지막은 갯마을 DJ클럽 공연으로 일광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남녀노소 다 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안군은 ‘스마트관광 신안’ 추진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의 일한으로 외국인 대상 파일럿 프로그램(pilot program) 진행이 한창이다. 최근 한류 관광의 붐은 단순 여행이 아닌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교감하는 특색있는 지역 관광지로 외국 여행객이 급속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지형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섬마다 풍경과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민들과 소통 가능한 글로벌익사이팅 1004아일랜드챌린지 여행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총 7개의 챌린지 프로그램은 ▲12사도 순례길 아일랜드챌린지, ▲퍼플 아일랜드챌린지, ▲엘도라도 아일랜드챌린지, ▲힐링 아일랜드챌린지, ▲샌드 아일랜드챌린지, ▲철인3종 아일랜드챌린지, ▲독실산 트레킹아일랜드챌린지이며 글로벌 대상 여행상품으로 구성된다. 지난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10여국 30여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안좌면 퍼플섬, 증도면 기점소악도 12사도 순례길,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와 무한의 다리에서 아일랜드 챌린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2사도 순례길 아일랜드챌린지는 증도면의 넓은 갯벌위에 놓여진 섬 4곳(대기점도-기점도-소악도-진섬)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올해 갤러리 벵디왓 여덟 번째 전시로 감물염색과 섬유예술을 융합한 ‘일렁이는 제주 풍경’ 작품전을 2~29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민정 작가가 감물염색을 한 천에다 제주 풍경을 그린 2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바다, 오름, 꽃, 들판 그리고 섬유는 지친 일상을 회복해주는 ‘천연 비타민’이다. 하나가 또 다른 하나를 만나면 엄청난 힘을 발휘하듯 섬유예술은 또 다른 제주풍경을 선보인다. 매일 바람에 펄럭이는 천이 바느질과 물감을 만나면, 풍요로운 삶을 이끄는 마음풍경을 창조한다. 그렇게 새로 태어난 섬유는 또 다시 바람과 바다를 만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낸다. 삶은 언제나 멈추어있지 않고 출렁거리고 일렁여야 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현 작가는 오늘도 쉴 틈이 없다. 현민정 작가는 “제주 바다는 무한한 풍경을 품고 있는 어머니여서 일렁거리는 파도를 보면 저절로 마음속에 숨어있던 삶의 기억들이 춤을 춘다”며 “제주의 풍경이 별보다 더 빛나고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기를 간곡히 빈다”고 말했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달콤한 생명수인 감물이 섬유를 만나 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최근 구립어린이집 2개소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고성능 창호설치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공기순환기설치 등을 시행하여 에너지 효율과 실내 공기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구립 자양어린이집’은 자양종합사회복지관 건물 내 위치해 일반 사무실 기준으로 단열이 되어 있어 오랜시간 집처럼 생활하는 아이들에게는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환경이었다. 또한,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는 10년 이상 사용하여 노후화된 상태였다. 이에 창호를 일반 거주 환경 단열기준으로 설계하고 내부단열재를 보강했으며, 냉난방기와 공기순화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했다. ‘구립 군자어린이집’은 벽체에 균열이 발견되어 정밀구조안전진단을 통해 구조보강을 했으며, 건물 전체 외벽 단열을 추가하고 노후된 창호와 냉난방기, 공기순환기를 교체했다. 광진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어린이집 17곳이 선정되어 리모델링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9곳이 선정되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자양, 군자구립어린이집을 포함하여 굿모닝, 건대키움아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일, 교육감실에서 한국학원연합회 강원도지회와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도내 학원과의 다양한 협조체계 마련 필요성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학원 방역 관리 대응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학원연합회 참석자들은 △신규 학원 설립자 연수 교육 이수 의무화 △학원 자율지도점검 위원회 운영 활성화 △학원 방역 관련 지원 확대 등을 건의하였고, 도교육청에서는 학원 방역 관련 물품 지원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약속하고 여름방학 중 학원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원교육과 공교육은 강원교육의 동반자로서 도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코로나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학원의 지속적인 환기와 소독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으므로 여름방학 기간 일상 방역의 생활화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나 뵙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룡중학교는 지난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자전거 역사탐방 라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천지역의 유적지를 돌아보며 우리의 역사를 학습하고 학생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자전거 활성화 목적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신나는 자전거 역사탐방 라이딩’은 지난해 춘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자전거지도를 토대로 자전거길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두바퀴로 가는 세상 생활자전거팀’에서 안전가이드, 식사, 간식, 플랭카드, 티셔츠 제작까지 모두 후원하였다. 정대교 체육교사는 “코로나로 인한 지난 2년간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급속도로 악화되었고 지금은 코로나 재유행으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신나는 자전거 역사탐방은 적정한 거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 자전거 활성화와 춘천지역의 유적지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4일 오전 8시 관내 14개 동별 지정 장소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구는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구민 안전을 증진하고자 매월 초 이 같은 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원과 동주민센터 직원, 행사 참여 희망 주민들이 국가안전대진단 및 보행자우선도로 시행에 따른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참고로 국가안전대진단이란 정부와 지자체, 국민들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 활동이다.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는 안전관리 취약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벌이고, 일반 시설에 대해서는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서대문구는 침하된 도로나 보도블록, 금이 가 있는 축대나 담장 등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살펴 이상이 있는 경우, 120다산콜센터나 안전신문고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무궁화정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무궁화정원은 3천㎡ 규모다. 한반도 모형의 화단에 백단심계와 청·홍단심계 등 50여 품종의 무궁화 800여 그루를 심어 관리하고 있다. ‘친근한 꽃, 사랑받는 무궁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선 무궁화 정원에 심어진 다양한 품종과 무궁화 분화를 관찰할 수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통놀이의 주인공이 돼 가족과 함께 게임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휴게의자와 안내표지판 등 볼거리가 다양해 관람객에게 관심과 흥미를 주고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또 8월 중 방문 일반인에게 숲해설, 어린이집․유치원생에게 유아숲교육 등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산림교육장으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숲해설은 방문자센터에 당일 예약하면 누릴 수 있다. 무궁화는 ‘영원히 피어 있는 꽃’이라는 의미다. 다양한 색상의 꽃이 7월에서 10월 초·중순까지 약 100일간 피고 지고 또 핀다. 우리 생활 속에는 ‘애국가’의 후렴부에 ‘무궁화 삼천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및 소속위원인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은 30일 11시30분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화성시 봉담읍 동화새터길 45-6)을 찾아 ‘세계청소년 합창축제·경연대회’수상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세계6개국 어린이와 청소년 1천여 명이 참가한 ‘세계청소년 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총4곡의 곡을 선보이며 이 대회 일반합창 부문 1위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04년 창단하여 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하모니와 예술적 다양성으로 2018년 전국소년소녀 합창경연대회 2위, 제주 국제합창대회 은상, 2019년 프랑스 노르망디국제합창대회 3위 등 국내외 유수의 합창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수상을 축하하며 "대회를 준비하느라 구슬땀을 흘렸을 어린 합창단원들의 수고가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다. 합창단원들 역시 이번 수상으로 큰 성취감을 맛보고, 한층 성장할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