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구의회는 지난 7월 29일 인천중부소방서 등 5개 유관기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에는 중구의회 의원 전원(7명)이 함께 하였으며, 제9대 중구의회의 원 구성을 알리고 기관별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였다. 방문일정은 인천중부소방서를 시작으로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소방서 순으로 이뤄졌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간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상생 협력해 나갈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후공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기관의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하며, 지역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한국관광공사 8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영광군 낙월도가 선정됐다. 올해 여름 청정 대자연속에 펼쳐진 지상 낙원 낙월도로 섬타는 여행을 떠나보자. 영광군의 대표적인 섬 낙월도는 안마도, 송이도와 함께 수려한 경관을 지닌 칠산의 명섬이다. 섬 전체를 빙 두른 해안 둘레길은 바다 전망이 좋고 경사가 완만하여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많다. 섬 트레킹은 상낙월도 선착장에서 시작해 해안코스를 따라 큰갈마골해변으로 넘어가는 코스로 전망 좋은 해안길을 품고 있다. 탁 트인 바다와 초록빛 풀 향이 가득한 낙월도 풍경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준다. 섬 둘레길은 약 10km이며 4시간 정도 걸린다. 낙월도는 관광객의 손이 타지 않아 호젓한 여름휴가를 즐기기 좋다. 상낙월도의 큰갈마골해변과 하낙월도의 장벌해변은 여느 여름 관광지처럼 북적이거나 소란스럽지 않다. 아담하고 신비롭게 여행객을 반긴다. 달이 지는 섬이란 뜻의‘낙월도’는 지는 달 못지않게 낙조도 무척 아름답다. 모래풀등 위로 떨어지는 붉은 저녁노을이 장관을 이루며 저녁에는 머리 위로 반짝이는 수만 개의 별빛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낙월도로 향하는 여객선은 향화도 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뜨거운 도로 위 여름 휴가 교통지옥과 고유가 걱정에서 벗어나 익산 기차여행으로 시원하게 즐기자. 익산시는 호남 최대 철도 거점을 렌터카, 택시와 결합해 여행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익산을 여행할 수 있도록 철도 연계 관광상품을 본격 운영한다. 예를 들면 일일 45회 이상 출발하는 KTX용산 - 익산행 열차를 타고 1시간대에 익산에 도착해 미리 예약한 렌터카나 관광 택시를 통해 자유롭게 익산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이는 코레일 연계상품은 ▲ 렌터카를 타고 떠나는 익산 GoBack여행 ▲ KTX + 금강부릉이(익산 관광택시) 타고 떠나는 익산여행 ▲ 내일러를 위한 관광지원 총 3가지의 자유 여행상품이다. KTX 열차 및 금강부릉이(익산 관광택시) 상품은 왕복열차와 관광택시 기본 3시간 이용료를 포함한 최저 79,800원에서부터 시작하는 자유여행상품이다. 이는 10~60% 할인된 왕복 열차비와 30% 할인 적용된 관광택시 이용료 35,000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기본 3시간 초과 시 1시간 당 15,000원의 추가금액이 발생하며,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연계행사로,‘2022년 이중섭에게 보내는 그림편지쓰기 행사’를 오는 8월 28일까지 이중섭미술관 2층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이중섭화가가 가족들에게 사랑을 담아 보냈던 그림편지에 착안하여, 미술관 관람객이 이중섭 화가 또는 본인의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편지로 전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직접 작성한 그림편지를 미술관에 현장접수하면, 9월 중 전문가 심사 후 우수작을 선정하여 그림편지책을 발간할 계획이며, 발간된 책은 우수작에 선정된 참가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청년 이중섭, 사랑과 그리움'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1층 상설전시실에는 이중섭 화가가 둘째아들(이태성)에게 보낸 편지화 '길 떠나는 가족', '아이들과 복숭아' 2점과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은지화, 엽서화가 함께 전시되고 있어, 전시 관람 후 그림 편지쓰기를 함께 체험하며 이중섭 화가의 진한 가족 사랑과 애틋한 마음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이중섭미술관의 그림편지쓰기 행사는 2016년 이중섭 탄생 1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하영올레 개장 1주년 기념 걷기행사인 "하영올레 첫돌잔치"가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궂은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상수 의원과 사단법인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양광순 회장,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김만진 지사장도 함께하여 걷기행사 개막식을 대체하여 꾸려진 하영올레 첫돌잔치 맞이 ‘첫돌 케익 커팅식’에 참여, 걷기를 열망하는 500여명의 도민과 관광객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강우와 강풍예보에 따라 보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참가자 예약을 통한 참가인원 제한과 길잡이와 안내 등 행사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되었다. 또한 하영올레의 1주년을 맞이하는 돌잔치답게 사전참가자에게는 하영올레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한정판 하영올레 패스포트, 여권케이스, 하영올레 백팩 등 굿즈가 제공되었으며, 완보자에게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바우처도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첫돌을 지난 하영올레 길위에서 펼쳐지는 다음 걷기 행사는 오는 가을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월 29일 맞춤형'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은 기업의 채용지원과 구직자 취업지원을 한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소규모 채용 면접 형식으로 기업체의 구인수요에 따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협업하여 2개의 구인기업과 22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9명이 현장 채용됐다. 구는 올해 ‘맞춤형 구인·구직의 날’을 총 7회 개최했으며, 관내 9개 기업에 93명이 지원하여 5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의 뜨거운 호응에 따라 맞춤형 취업연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라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지역 내 우수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채용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전국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하반기 동안 다문화 프로그램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드림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는 도서관 이용·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다문화 아동과 지역 아동이 같이 협동하는 “아동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아동 통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 1일부터 진행한다. '다(多)같이 함께하는 연극 교실'은 초등 저학년(1~3학년) 15명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14:00 ~ 16:00 8차시 동안 진행되는 연극 교실 프로그램이다. '다(多)같이 즐거운 어울림 희망 교실'은 초등 고학년(4~6학년) 20명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14:00 ~ 16:00 9차시 동안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경도서관에서는 “앞으로 하반기 동안 진행될 다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소설에 담긴 제주의 기억과 미래’라는 주제로 " 2022년 독서아카데미 " 3부를 운영한다. ‘독서아카데미’3부 강연은 문학작품 속 제주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제주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경험할 수 있는 문학 강연으로 차영민 작가가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 주로 다루게 될 내용은 3주간 소설에 기록된 ‘제주 4.3.’,‘해녀’,‘이주민’ 등 그동안 잊고 있었던 제주에 관한 여러 가지 소재를 통해 앞으로 살펴봐야 할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애월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독서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삶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제주오백장군 이야기를 담은 ‘태권무 한빛-제주오백장군이야기’ 공연을 오는 8월 27일 토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제주 창조 설화에 등장하는 설문대할망과 그의 아들들인 오백장군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태권도 창작공연으로, 국기 태권도의 기상과 화려한 퍼포먼스, 우리 문자인 한글의 미학적인 아름다움, 아리랑을 통해 가슴 깊은 곳까지 전해지는 진한 울림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한국적인 문화콘텐츠들의 신명 나는 퍼포먼스, 좌충우돌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 생생한 현장감과 다양한 상황극,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체험극이 포함되었다. 국내 유일 태권도 공연 전문 배우들과 제주 유소년 시범단들이 함께 펼치는 종합예술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며, 울고 웃고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제주아트센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인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종합예술 창작공연으로 도민들에게 환상적인 퍼포먼스의 볼거리와 감동,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추진한‘2022 가족 독서캠프’가 참가자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2 가족 독서캠프는 지난 7월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219가족이 신청했다. 이에 25가족의 추첨을 통해 선정돼 지난 주말 우당도서관 일원에서‘되찾는 일상’을 주제로 2022 가족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서로 다른 가족과 서로 다른 학교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개개인의 장기를 발휘하고 공유하며 친구도 맺고, 가족 간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독서 골든벨, 한밤의 과학 캠프, 별자리 여행, 가족에게 편지 쓰기, 제주어 미션, 모둠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가족 독서캠프 참여한 한 가족은 “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도서관을 가깝고 친근한 공간으로 여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책으로 추억을 만들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의 독서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2022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생활문화예술단체의 역량 강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제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이다. 지원 규모는 단체별 190만 원 한도로, 사업비의 50%는 자부담해야 하며 지원 대상은 전시회, 연주회, 연극 등의 행사성 사업과 문학지 발간, 강사료 지원 등의 비행사성 사업이다. 참가 희망 단체는 8월 4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문화예술과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5월 1차 공모사업으로 총 17개 단체에 3천 9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의 감성과 야경을 두루 즐길 수 있는 광양야경시티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8월부터 2개 버전으로 확대 운영된다. 광양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단일코스로 운영되던 야경시티투어를 금·토는 기존코스로 운영하고, 일요일은 중마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변경 운영한다. 이는 중마동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요구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운영기간도 9월 18일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중마동 코스 신설로 서울이나 부산, 광주 등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야경시티투어 참여가 한결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중마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에서 여름 오후의 폭염을 피하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석식을 즐긴다. 이후 구봉산전망대, 해오름육교, 삼화섬, 무지개다리 등의 순서로 투어하고 중마관광안내소에 도착한다. 순천역에서 출발하는 기존코스는 광양읍터미널을 경유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 시원하고 품격있는 실내 문화공간을 즐긴다.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석식과 산책을 즐긴 후 구봉산전망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삼산도서관이 2일부터 성인을 위한 영어프로그램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참가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영어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 삼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팝송들을 듣고 따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영어적인 정서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강의는 영어독서지도 전문강사인 김주연 강사가 진행해 ▲ABBA ▲Billy Joel ▲Ray Charles ▲Alladin ▲Beatles ▲Cats ▲Eric Clapton 등 유명가수의 노래와 영화 OST를 중심으로 총 5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주민들에게 익숙한 팝송을 활용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어에 대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산도서관은 영어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30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부모교육 ‘꿈을 걷는 길 : 삶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녀 교육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는 강민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교수가 나서 연기교육자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학생을 이해하는 법, 그리고 교육에 대한 고찰 등을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한 개인이 꿈을 이루기까지의 고군분투한 스토리를 들으며 나를 되돌아보고 자녀 교육에 대해 재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주기에 따라 실제 양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최근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중 하나인 인천 역사 강연이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됐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인천 사계, 남동 만개’를 문학, 역사, 영화, 문화로 나눠 6~10월까지 운영 중이다. 남동을 중심에 두고 인천을 종으로 횡으로 탐색하는 인천 역사 강연은 7월 한 달간 ▲관문 도시, 인천의 역사 이야기 ▲인천의 섬과 사람 이야기 ▲다시 남동으로, 남동 이야기를 주제로 인천역사 속의 남동사(南洞史)를 짚어봤다. 참여자들은 강연과 더불어 인천항 갑문과 인천 향교, 소래역사관 등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주민은“흥미진진한 강연을 들으며 마치 시간 여행자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주민은 “역사 현장에서 인천 역사 강연을 함께 들으니 향토문화의 중요성과 자긍심이 생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역사 강연을 진행한 김희주 강사는“우리 동네(남동)를 알아야 무엇을 지킬 것인지를 알게 된다. 남동의 유래와 문화재를 찾아보는 역사 탐방은 지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유의미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