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도서관이 거점이 되어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는 재미있는 독서를 경험하도록 하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동아리는 △새싹(1학년) △꿈키독(2학년) △책걸음(3학년) △해피북(4학년) △책사랑(5, 6학년) 5개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독서동아리는 혼자가 아닌 함께 읽기를 통한 깊이 있는 독서 활동으로 입체적인 독서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접수 신청은 2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최원자 문헌정보과장은 “복합적인 독서 활동으로 책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이 미래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명주교육도서관은 2일부터 10일까지, 유아·초등학생·학부모 대상으로'2022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체적 참여를 이끌고 재능개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키 성장과 소뇌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발레’ △‘어린이 발레’ △기본적인 파닉스를 알고 기초회화를 익힐 수 있는 ‘Fun!Fun! 신나는 영어’ △다양한 실험을 통해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창의과학실험’ △바이올린 기초 포지션과 테크닉을 익힐 수 있는 ‘칸타빌레 어린이 바이올린’ △실용적인 수채화 테크닉을 익혀 다양한 그림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어린이 수채화 교실’ △바른자세를 통한 몸의 불균형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바디발란스(필라테스&요가)’ △일상에서 보고 느끼는 감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그려보는 ‘일상을 그리다, 어반스케치’ 등 총 8강좌가 운영된다. 안은희 관장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환경의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꿈꾸고 공평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좌는 2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등 시의원들은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화성 효행로 212, (구)농수산대학교)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 시설을 둘러보고 개관을 축하하였다. ‘생활문화창작소’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문화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생활문화공간이다. 화성시에서 (구)농수산대학교 수산실습장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하였다. 지상 1층 규모로 주요 시설로는 최신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요리 강좌 및 크리에이터 활동이 가능한 키친랩 1실, 소규모 전시 및 공연이 가능한 커뮤니티라운지,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등을 지원하는 리빙랩 2실, 다양한 교육강좌를 개최할 수 있는 커뮤니티룸 등 다양한 크기의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김경희 의장은 개관식 중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여 간의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으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셨을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화성시에 생겨 기쁘고 환영한다. 앞으로 이곳을 시민들께서 자주 찾으셔서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누리고, 이웃과 교류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이번 여름 휴가철 경북 동해안에는 특별한 감동이 준비돼 있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국내 유명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여기어때’와 손잡고 8월 3일부터 9까지 ‘여기 어때? 경북바다 어때?’여름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동해안 해양관광 공동브랜드인 오선지에 참여하는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에 집중적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방문객 또한 할인상품을 이용해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절경과 해양레저 체험, 해수욕, 다양한 즐길 거리 등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내 ‘여기어때’ 어플리케이션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숙박시설과 해양레저액티비티 이용시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서퍼비치, 등대, 요트 등 다양한 여행정보들을 준비해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대상은 포항 등 지역 동해안의 유명호텔뿐만 아니라 펜션, 리조트 등‘여기어때’플랫폼에 등록된 모든 숙박시설이다. 또 요트, 서핑, 크루즈,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해양레저액티비티 체험도 할인된 가격에 즐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7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이 8월에도 일주일 간 관광객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충남도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서 생활 속 쓰레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이 어려운 자원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 있는 물품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아이와 어른 모두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는 폐플라스틱과 폐스티로폼을 소재로 풍경, 화분, 장난감 등을 제작하는 충격실험실에 참여할 수 있다. 도와 충남사회혁신센터가 함께 마련한 충격실험실에서는 플라스틱 등 쓰레기 중 활용이 가능한 부품을 모아 시제품을 만드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뒤 실험실에 준비된 부품을 이용해 나만의 풍경을 제작할 수 있다. 폐스티로폼을 활용한 체험은 스티로폼 부표와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해 배우고, 준비된 스티로품을 녹여 나만의 물건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도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일인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폐배너를 활용해 카드지갑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시는 8월 초 경포해수욕장 수영한계선을 일부 연장하고 오리바위에 다이빙시설을 설치‧운영한다.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 앞 30미터 구간에 설치된 수영한계선을 오리바위까지 약 150미터 연장하고, 다이빙시설 및 진입 계단을 설치한 후 해수욕장 폐장일인 8월 21일까지 운영하며, 이후에는 모든 시설이 철거된다. 이번 수영한계선 연장은 피서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80년대 초 설치되었던 오리바위 다이빙시설을 복원하여 과거 경포해수욕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강릉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오리바위 진입을 위한 계단과 1.8미터 높이의 다이빙시설과 추가 수영한계선이 설치되며, 오리바위 개방구간은 진입 계단과 다이빙시설이 설치되는 오리바위 우측 일부 구간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진입이 제한될 수 있으며, 제트스키 3대와 인명구조선 1척, 인명구조드론 1대, 수상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며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갖춘 피서객만 허용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오리바위를 방문하시는 피서객은 경포해수욕장 중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7월부터 모든 등록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과 양육지원금을 지원하며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그동안 구에서는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1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중증장애인 가정의 경우에 50만 원을 추가 지원했다. 또한 양육지원금은 여성장애인과 중증 남성장애인 가정만을 대상으로 자녀가 만 7세가 되기 전 달까지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였다. 광진구는 올해 7월부터 장애 정도에 따른 지급 기준을 없애고, 모든 등록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 150만 원과 아동 한 명당 양육지원금 월 1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 출산지원금의 지원 대상은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이다.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은 지역 내 출생 가정에 200만 원 바우처를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에 추가로 지급된다. 출산 후 1년 안에 출생증명서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150만 원이 1회 지급된다. 장애인 양육지원금은 자녀가 만 7세가 되는 전 달까지 매월 10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주 야간관광의 대표 프로그램인 ‘신라달빛기행 – 별을 품은 달’이 지난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본격 시작된다. (사)신라문화원이 주관하는 달빛기행은 지난 1994년 칠불암 달빛기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첨성대(별), 월정교(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결합해 경주의 밤을 밝히는 힐링 문화상품이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부스에서 백등을 배부받고 첨성대, 계림, 월정교까지 달빛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과 별자리 VR 체험, 별자리 바디페인팅, 셀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투어가 끝난 후 지역 예술인들의 국악, 무용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에 대한 기대감과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경주시는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특히, 지금까지 눈으로만 문화재를 보았다면, 올해는 전문 문화재 해설사들이 쉽고 재미있게 해설해 참가자들이 문화재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참여는 신라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이뤄지며, 행사 참가비는 1만원(일반, 청소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대표 관광 누리소통망(SNS)인 ‘남도여행길잡이’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2022 소셜 아이 어워드’에서 관광 분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각각 대상을 받아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소셜 아이 어워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인터넷 전문가 3천800명의 평가위원단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 채널을 평가해 혁신적이고 모범적 서비스 사례를 평가해 시상한다. 전남도 관광 누리소통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계정은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5개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남도가 운영하는 누리소통망 채널은 계절별 특색있는 관광지와 시기별 맞춤형 여행테마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광 수요자가 검색하는 주요 키워드를 분석하고 활용해 최적화된 방식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양질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전남관광 SNS서포터즈 ‘남도메이트’의 생생한 여행 기록 콘텐츠를 포함한 전남관광 누리소통망 채널은 많은 사용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누적 조회수 143만 회에 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에서는 영화 “한산” 개봉과 연계하여 한산대첩의 현장으로'이순신을 찾아서'라는 다양한 테마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영화 “한산” 에 대한 관심이 이순신과 한산대첩에 집중됨에 따라 그동안 통영에서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이순신과 관련한 테마여행을 한곳에 모은 것이다. 테마여행으로는 개인, 가족, 단체 등을 대상으로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 '한산해전의 현장을 찾아서, 이순신 투어', '거북선 60분 투어', '한산, 충무공 이순신에게 길을 묻다' 등 해설이 함께하는 다양한 투어가 있으며, '한산:용의 출현'의 현장인“한산도·제승당”을 찾아가는 '해상택시:한산대접 승전항로 투어', '한산대첩 승전지 유람선 투어'와 '통영밤바다 야경투어', '충무공유람선 별빛투어'등 야경투어도 있다. 통영시에서는 통제영 스냅투어, 수군복 대여 등 더욱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8월에는 전국 롯데시네마 119개소에서“영화만 볼거니? 한산 따라잡기”홍보가 진행된다. 또한‘삼도수군통제영, 충렬사, 착량묘, 제승당, 거북선, 이순신공원, 당포성지’등 통영곳곳에서 이순신을 찾아가는 개별여행이 가능하며 통영항여객선터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조오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및 장철규, 차순임 의원은 29일 14시 남양읍에 새롭게 문을 연 미곡종합처리장(RPC)준공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화성수원안산수라청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남양농협, 서화성농협, 반월농협, 수원농협)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정명근 화성시장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및 버튼시동식 등의 행사를 가졌다. 화성시는 2019년 9월 농림부 주관의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시공사를 정하고 사업에 착공하여 남양읍 남양로 119-32번지 일원(부지 29,714㎡ 건축면적 7,569㎡)에 미곡종합처리장을 조성하였다. 담당 부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64억 원이 투입 되었으며, 시간당 5톤의 정곡 생산과 13,720톤의 저장능력, 4,000톤의 저온저장능력, 12,000톤의 가공능력을 갖추었다고 한다. 이번에 새롭게 준공한 미곡종합처리장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및 건조저장시설을 갖추어 화성시에 생산·유통 거점 RPC를 설치하는 한편 관내 생산 쌀의 품질경쟁력 향상 및 고품질 유지를 통한 수확기 벼 판로를 확보하여 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의령군 도심지 한복판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생겼다. 외곽 관광지를 제외하고 의령군에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들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것도 의령읍이라 더욱 반응이 뜨겁다. 군은 의령읍 서동생활공원에 대형 풀장과 에어 놀이기구를 갖춘 물놀이장이 30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하여 이달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서동생활공원 기오름마당 일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의령군은 운영관리 전문 업체에 위탁해 책임 팀장 1명과 안전관리 요원 2명, 보건요원 등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한 수질검사를 매일 실시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장에는 버블존, 물총 존, 페달보트 존 등 테마별 풀장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쉼터 등이 설치된다. 또한 개장과 동시에 바닥분수도 동시에 가동된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수용인원 조정 및 회차별 입장객 발열체크 등 방역 점검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정종복 기장군수는 27일 오후 2시경 일광유원지 내 종합운동장 및 유스호스텔 건립 추진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기장군은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와 군민화합 공간을 마련하고, 일광유원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일광유원지 내 종합운동장과 유스호스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운동장’은 부지면적 25,331㎡ 규모로 ▲축구장(105m×68m), ▲육상트랙(400m), ▲관람석 4,358석(본부석 560석, 일반석 2,160석, 이동식 1,638석), ▲주차장 153면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유스호스텔’은 연면적 6,181㎡,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총 객실수 93실(2인실-10실, 4인실-35실, 8인실-48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8월 타당성검토 및 경제성분석 용역을 실시하고, 12월 용역이 완료되면 결과에 따라 2023년 상반기에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일광유원지는 군민체육공원, 월드컵빌리지, 야구테마파크 등으로 조성돼 있어 다양한 취미·문화·레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종합운동장 및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을 통해 기 조성된 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정종복 기장군수는 27일 오후 2시 40분경 기장읍성 정비사업 현장과 기장 근대역사관 조성 부지를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기장읍성은 조선 전기인 15세기 초 연해지역에 축조돼 현재 잔존하는 읍성 중 고려시대 성곽 축조수법과 조선시대 세종조부터 임진왜란 전후에 이르기까지의 조선시대 성곽 축조수법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성곽이다. 특히 기장읍성은 조선시대 읍성의 기본 구성요소인 체성(성곽의 몸체, 주된성벽), 옹성(반원형으로 쌓아놓은 성), 차성(성벽에서 밖으로 돌출된 작은성)을 모두 구비한 몇 안되는 성곽으로 기장군의 대표적인 문화재이다. 기장군은 기장읍성의 역사공원화와 국가사적 지정을 위해 기장읍성의 고유한 특성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와 학술조사 성과 보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술발굴조사를 추진하고, 보호구역 내 토지를 매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현재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심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기장 근대역사관이 조성될 부지는 기장읍 동부리 194-2번지에 소재한 부산광역시 지정 근대건조물(2021-001호)로 독립운동가 권은해 선생의 생가이기도 하다.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이 건물을 리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일광낭만가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홍복)는 ‘제18회 일광낭만가요제’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광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일광낭만가요제’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기장의 대표적인 축제로 전국에서 모인 실력 있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경연을 펼치는 축제이다. 축제 첫날인 29일에는 가요제의 전야제 행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노래·장기자랑을 개최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30일에는 본 행사인 가요제 예선을 진행하고, 31일에는 가요제 본선이 개최된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사)한국가수협회 기장군지회의 가수증과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에는 박군, 장구의 신 박서진, 별사랑, 앵두걸스 등 다양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하고, 축제 마지막엔 화려한 불꽃놀이가 해수욕장의 밤하늘을 장식할 예정이다. 박홍복 일광낭만가요제 추진위원장은 “3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게 이어진다”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일광해수욕장을 찾아주실 것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