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제교육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독서경험을 통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여름을 주제로 여름 그림책 읽기를 바탕으로 나의 여름향기, ‘디퓨저 만들기’, 나의 여름바다, ‘워터볼 만들기’, 나의 여름밤, ‘조명만들기’, 나의 여름소리, ‘마카라스 악기만들기’, 주제도서와 함께하는 그림그리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1~2학년생 20명이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했다. 최복진 관장은 “도서관에서 건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은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와 28일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동해시가족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소외계층 진로교육 “몽키(夢Key)”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진로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불리한 여건을 완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된다. 박람회 부스로는 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 ED wings 드론아카데미(드론축구 체험), 발한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도시재생 체험), 동해별누리천문대(천문연구원 체험), 교육·법률·사회복지·경찰·소방 및 군인직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 상담), 동해노동교육법률사무소(노동법률 상담) 한국폴리텍 Ⅲ대학(찾아가는 입시 설명회), 예술·디자인·방송·스포츠직 MBC 강원영동(미디어 스쿨 체험), 더매직(마술사 체험), 란’s 캔들앤숍(조향사 체험), 디엔클(디자이너 진로체험), 연필뮤지엄(연필 디자이너 체험), 미용·여행·숙박·음식·경비·청소직 대한요리학원(제과제빵사 체험), 분토휴양마을(장 만들기 체험), 설치·정비·생산직 보람네트웍스(신재생 에너지 체험), 씨엘공방(목공예사 체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9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도회로부터 강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강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경식 회장은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도회에서 기탁한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이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월영야행은 시원한 여름밤, 달빛을 따라 월영교 일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안동의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탐방하는 월영야행은 8가지 주제[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를 가지고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으로 진행된다. 임청각, 법흥사지 칠층전탑, 석빙고 등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월영교 전통 등간 전시, 월영교를 그대로 옮겨 만든 별빛 연못 역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석빙고, 민속박물관 등 여섯 곳의 거점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 ▷오픈 라디오, ▷안동의 무형문화재 공연, 지역 문화재 지킴이와 함께하는 ▷문화 토크 콘서트, ▷고택공포체험, ▷안동 문화재 AR·VR체험 등 각종 체험, 전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안동에서 최초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 전시, ▷디지털 안동 문화재, ▷세계유산 사진전, ▷미디어파사드‘상상설화뎐’상영을 통해 월영야행의 밤 정취를 한껏 더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소덕동 팽나무’가 화제가 되면서 이 나무가 실제로 있는 촬영 장소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일명 ‘우영우 팽나무’를 보러 연일 인파가 몰려드는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 관광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창원의 관광지를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부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마을 주민들이 만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팽나무 가는길’ 손팻말이 보인다.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가 좋아하는 돌고래가 그려진 담벼락을 따라 언덕길을 오르자 드라마 속 팽나무가 자태를 뽐낸다. 드라마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이 팽나무를 보기 위해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가운데 시는 팽나무를 보고 난 후 가 볼 만한 창원의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팽나무로 가는 언덕길에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팽나무를 감상하고 내려가는 길에 부스에 들르면 창원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대산면을 비롯한 북면, 동읍 일대 역사와 문화·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지역 특산물과 주변 맛집 소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팽나무의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주민이 직접 그린 벽화와 손팻말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입법지원팀장에 대한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 입법지원팀장은 ▲시의회 조례의 제·개정 발의, 의결에 있어 상위법령 및 기존 조례와의 연계성 검토 ▲조례의 적법성 검토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 지원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법률적 분석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변호사법」제4조에 따른 변호사 자격을 필요로 하며, 시의회에서 제시한 일정 기간의 법률 분야 경력이 있어야 한다.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입법지원팀장에 최종 합격하면 일반임기제 6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용인시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함에 있어 필수적인 인력인 입법지원팀장 채용에 전문적인 법률지식 및 법률분야 근무 경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에 자리한 해양수산과학관 체험수족관이 리모델링과 본관동 안전 등급 상향 공사를 마치고 오는 8월 2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체험 수족관에는 파릇파릇한 벽면녹화 수조와 생동감 있는 체험이 가능한 닥터피쉬·잉어류 수조를 마련했다.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블랙팁상어, 화이트팁상어 등 상어 수조뿐만 아니라 직접 그린 그림을 스크린 화면에 띄워보는 라이브스케치 등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디지털 체험 콘텐츠도 조성했다. 기존 체험 수족관은 수산생물을 직접 만져보는 수조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사랑받았으나 시설물이 노후한데다 동물복지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새 전시 콘텐츠로의 전환이 필요했다. 이런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체험 수족관을 전면 새 단장했다.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한 구조부재, 건물 외벽 균열부, 지붕 방수층 등 보수·보강 공사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로 3종 시설물에 해당하던 해양수산과학관 본관은 안전 등급이 상향될 예정이다. 입장 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섬 방문객에게 섬의 가치를 알리고, 명소를 안내하는 섬 주민 여행 파트너 ‘섬코디네이터’ 활동이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섬코디네이터는 2년에 걸쳐 기본교육 이수 및 심화교육 수료 후 자격면접을 통과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자격증을 수여한다. 올해는 16개 섬 69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까지 통합 모둠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실무 능력을 위한 섬별 현장 방문교육과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 가고 싶은 섬 14개 섬에 41명이 활동 중이다. 기적의 순례길로 섬을 가꾸는 신안 기점소악도를 섬코디네이터와 함께 여행한 목포의 한 관광객은 “아는 사람이 없는 섬이었지만, 섬코디네이터가 옆에 있어 든든했고 무엇보다 섬에 대해 몰랐던 부분까지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완도 여서도를 방문한 무안의 관광객은 “누구도 알려주지 않던 섬 이야기를 섬 주민(섬코디네이터)으로부터 들을 수 있어 더욱 생생했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섬 무안 탄도의 이종근 섬코디네이터는 “섬 방문객이 섬코디네이터의 안내로 섬에 더 관심을 갖고 흥미로워 한다”며 “안심하고 섬을 여행하도록 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동시는 ‘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행사 첫날인 28일, 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월영야행에 직접 참여하는‘월영 나드리’투어를 진행했다.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열리는‘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의 성공적인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주말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전 미리 행사장을 점검하면서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무궁화 축전을 시작으로 문화재 달빛 거리 걷기 → 포토존·문화재 전시 관람 → 달빛 라디오 → 달빛 조명거리 걷기 → 월영교(전통등간 전시)를 건너오는 코스로, 도보로 이동하며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민속촌길 일대와 교통, 주차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행사 현장 구석구석을 살폈다. 이번 월영야행은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과 볼거리, 아름답게 어우러진 분수의 향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함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공연·전시프로그램, 문화 토크 콘서트, 공포고택체험,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인 8월 한달간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주·야간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야간 패키지란 주간에 천문대를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서 야간에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당일발권에 한해서만 적용 가능하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백두대간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서남권 대표적인 천문과학관으로 주요시설로는 600mm 대형망원경이 있는 주관측실과 광활한 우주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4D천체투영관, 최신 탑승형 VR체험 3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중간 여유시간에는 바리스타 로봇을 이용한 커피 3종, 주스 2종,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의 서비스 로봇 또한 흥미로운 볼거리 중 하나이다.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주간에는 태양관측, 야간에 별관측”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패키지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춘향과 몽룡의 일편단심으로 채워진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요천 수경 음악분수 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는 29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허규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장, 강유경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폐유니폼 업사이클링을 위한 자원제공과 인력지원 업무조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협약은 서구는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비 2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노인 일자리 16개를 새로 창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부 내용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지원, ▲승강기 안전에 관한 교육 및 정보 제공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국민 안전과 행복 실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서구와 함께 자원 재생을 위한 공익활동 유니폼 업사이클링 사업뿐 아니라, 승강기 안전 교육 등 서구민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와 환경에 기여하는 ESG경영 좋은 사례가 되고 상생 일자리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노인 일자리 창출에 계속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이 광주 근교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160ha 규모의 숲속에서 시원한 계곡물,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최대 장점이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즐기는 물놀이 제암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안전요원 5명이 배치돼 있다. 휴양림 물놀이장은 모두 시원한 계곡물로 채워지며 숙소와 야영장 등 숙박시설과 인접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물놀이장 바로 옆에 야영 시설이 완비돼 있어 캠핑을 하면서 피서를 즐기고자 하는 캠핑족들에게 최고의 휴가지로 꼽힌다.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야영장 데크를 예약해 피크닉과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도 많다. 휴양림 야영장은 크기당 2만 원에서 2만5천 원의 요금을 받고 있으며, 물놀이장은 무료다. 놀이숲 제암산 휴양림 200% 즐기기 물놀이뿐만 아니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체험으로는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곰썰매 등이 있다. 에코어드벤처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신나는 모험시설로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며 자연 친화성과 성취감 향상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저신용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특례보증과 은행이자 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이며, 특례보증으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계양구에서 5년간 1.5%의 이자가 병행지원 된다. 대출이자가 3%일 경우 소상공인은 1.5% 수준의 이자만 지불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계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보증한도 23억(저신용자 11억, 중신용자 12억) 소진시까지 업체당 3천만 원 이하 대출이 가능하다.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에서 신청 후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계양구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신한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계양신협, 씨티은행)에서 대출받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이 ‘합천고향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합천고향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팸투어 형식의 단체 관광이 어려워져, 2020년부터 재외향우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 형식으로 합천군 관광협의회에 위탁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합천에 고향을 둔 재외향우 가족들로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으며, 10월 30일까지 기간 중 1박 2일 동안 참가 가족들은 합천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다. 여행 후 최소 1건 이상의 SNS 홍보를 하여야 하고, 4인 가족 기준 숙박비, 체험비 등 일부 여행비용이 지원된다. 다만, 기존 재외향우 팸투어 및 고향 여름캠프 미참여자를 우선 선발하며, 참가 가족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야 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들과 고향에서 하루를 보내며, 합천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고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고향캠프의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합천 황매산 ‘철쭉과 억새사이(황매산 관광휴게소)’를 KOREA 7월호에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월간 KOREA는 한국정부의 대표 홍보간행물로 건물, 인물, 음식, 음악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며 전 세계 169개국 공관에 전시되는 기록물이다. 이번 7월호에 선정된 철쭉과 억새사이는 ‘Rethinking the Tourist Rest Area’라는 주제로 한국의 대표 관광지 황매산의 관광휴게소를 소개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건물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건축 시작부터 함께한 박상용 연구사는 “황매 평원의 철쭉과 억새의 훌륭한 자연경관과 이를 거스르지 않은 건축물의 조화, 특히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동참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장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건물이 시간이 흐를수록 빛을 발해 기쁘다.”며 “앞으로 전세계인의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관련 내용은 KOREA 7월호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철쭉과 억새사이는 건축 분야 국내 최고 권위로 인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