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뜨거운 여름 바캉스 계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청라호수공원’을 2D(ZEP), 3D(제페토)로 구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호수공원’은 공원 면적만 69만3천㎡(호수 면적 36만3000㎡)에 이르는 국내 최대급 규모의 호수공원이다. 음악분수 등 문화, 주민시설은 물론 각종 수상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인천 서구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 주민들이 찾는 서구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 서구는 이달 29일부터 ‘청라호수공원 메타버스’를 오픈해 2D(ZEP), 3D(제페토)로 주민을 만난다. 이용자들은 실제 호수공원과 커낼웨이를 구현한 메타버스 안을 체험하면서 오리배, 카약을 타고 깃발 찾기 게임에 참여하거나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내달 12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타버스 내 콘텐츠를 인증하거나 방명록에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 케이크 교환권 등 총120만원 규모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창에 ‘메타버스청라.com’을 입력하면 바로 접속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는 ‘어서와요 함평’ 관광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어서와요 함평’은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를 겨냥한 정기 간행물 형식의 소책자로 분기마다 함평군의 다양한 관광 테마를 소개한다. 이번에 제작된 제1호에는 관내 유명 카페를 비롯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 등 함평의 주요 관광지 14개소를 담았다. 책자는 관광안내소, 군청 등에 비치돼 있으며, ‘함평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직접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관광책자 배송을 신청하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어서와요 함평’ 제2호는 오는 8월중 제작되며, 캠핑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지역 캠핑장에 대한 소개가 실릴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삼산2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8일 삼산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박물관공원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 120여 명에게 부평신협에서 후원받은 삼계탕, 과일과 동에서 제공한 떡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삼계탕은 통장 20여 명이 직접 생닭을 손질하고 인삼, 대추, 황기 등 각종 한약재를 넣어 조리했다. 또 직접 담근 김치를 곁들여 영양과 정성을 더했다. 이은숙 삼산2동 통장자율회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늘 행사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복날 삼계탕으로 무더위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통장자율회와 함께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삼산2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9일,'2023학년도 강원도 공립학교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사전 예고'를 누리집에 공지했다. 2023학년도 도내 공립 중등학교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선발 예정 인원은 △국어 21명 △영어 16명 △수학 26명 △역사 19명 △체육 13명 △보건 20명 등 총 26과목 232명이다. 이는 장애 구분모집 선발인원이 포함된 인원이며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본 공고의 선발 규모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10월 5일 시행될 확정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원서 접수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강원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1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1월 26일에 있을 예정이다. 2023학년도 중등임용 사전 예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교육청 누리집(행·재정정보/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교원임용시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9일,'2023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사전 예고'를 누리집에 공지했다. 2023학년도에 선발하는 도내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는 총 121명으로, △유치원 16명 △초등학교 93명 △특수학교 12명(유치원 2명, 초등 10명)이다. 올해 초등학교 교사 선발 예정인원은 93명(일반 86명, 장애 7명)으로 전년도 선발 예정인원 103명(일반 95명, 장애 8명)보다 10명 감소했다.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제1차 시험일은 11월 12일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강원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 시스템에서 접수 가능하다. 2023학년도 임용시험 사전 예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교육청 누리집(행·재정정보/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교원임용시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사단법인 국가유공자 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는 지난 27일 포천천 정화를 위해 미꾸라지 약 4만 5,000마리를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하천이나 호소의 바닥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땅속에 산소가 유입돼 하천 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하루 1,000여 마리의 모기 유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해충 방제의 효과도 있다. 작년에 이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여름철 포천천 산책로를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호 회장은 “방류한 미꾸라지가 하천 정화에 도움이 되고, 친환경 방역으로 시민들의 해충 피해를 받지 않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미꾸라지 방류사업을 확대해 포천천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하천 복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인천시 주최 ‘2022년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에 선정돼 8월 3일부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창도서관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아카이브 남동, 판(版) 그림으로 새기는 우리 동네’라는 커뮤니티 판화를 제작한다. 수강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커뮤니티 판화로, 남동구 고유의 특성과 자료를 탐색하고, 남동구를 예술적으로 구현해 아카이브(archive)하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남동구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시각예술로 표현한 대형판화작품은 완성된 후에 작품전시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서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남동시니어클럽 대강당 3층에서 남동복지관 이용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영작은 ‘송해1927’로, 신한은행 남동구청지점에서 간식을 후원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이 힘들어진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화를 관람하신 한 어르신은“평소에 영화를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영화도 보여주고 간식까지 제공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어르신들이 편안한 가운데 간식을 드시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신한은행 남동구청지점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7일 구월힐스테이트 · 롯데캐슬골드아파트 2단지 내 광장에서 ‘공동주택 단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주택 단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공동주택 단지 커뮤니티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남동구청에서 주관해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에 추구했던 고전적이고 클래식한 음악회 분위기와 달리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장르의 공연내용으로 재구성했다. 현장에는 500명 이상의 입주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으며,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주변 통제선을 설치하고 개별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구는 코로나블루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일상 회복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오는 9월에도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남 강진군과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의 대표 여행 브랜드인 ‘푸소(FU-SO)체험’과 ‘강진 묵은지’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해 강진 관광지와 푸소체험, 김장 담그기를 혼합한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발굴했고,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중 하나로 관광과 강진 특화 음식 체험을 함께함으로써 신규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첫째 날에는 이한영 생가, 월남사지 등 강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다. 둘째 날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수육, 막걸리와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김장에 필요한 배추와 양념은 ‘강진 묵은지 사업단’에서 준비해 관광객에게 직접 강진 묵은지 레시피를 전수해준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행사에서는 담근 김치의 절반을 관광객이 직접 가져가고, 나머지는 약 7개월 후 숙성이 완료됐을 때 배송해주고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군 대표 음식인 묵은지를 연계한 행사를 개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의 ‘숨은 힐링 명소’ 뭍닭섬 해안보도교가 새롭게 태어났다. 군은 소원면 만리포 뭍닭섬 해안보도교에 LED 경관조명 146개를 설치하는 ‘만리포 뭍닭섬-천리포수목원 해안데크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군민 및 관광객에 개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뭍닭섬 해안보도교를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9264만 원을 들여 난간 상단에 6W 4000K의 플로어 다운 조명을 설치해 눈부심을 방지하고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총 12억 4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준공된 뭍닭섬 산책로는 만리포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뭍닭섬에 자리하고 있으며, 155m의 산책로와 180m의 해상인도교를 만나볼 수 있는 숨은 명소다. 해안데크로 조성된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울창한 송림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해상인도교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밀려오는 파도소리로 마치 바다 한가운데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가족 및 연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뭍닭섬 산책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방문객을 대상으로‘기차마을 덤앤덤’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덤앤덤’은 입장권 한 장으로 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을 즐기고 물놀이도 덤으로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여름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기차마을에서는 기존 음악분수 둘레에 이벤트 존을 마련하고 7월 마지막 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이벤트를 운영하는 8월 첫 주부터는 본 프로그램으로 오전 11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 게임을 펼치는‘섬진강기차마을 수타대전’을 운영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버스킹과 마임,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관광객 참여형으로 진행하는 만큼 물놀이 이벤트를 통해 더위를 식히며 다양한 증정품도 받아볼 수 있다. 섬진강기차마을 측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율을 향상시키고자 올초부터 매달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하반기에도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풍선 이벤트, 할로윈 코스프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매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2022년 하반기 평생학습 63개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복지관 회원중 백신 4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변화와 자립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바람직한 노인상을 정립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증진시키는데 목표를 둔다. 2022년 하반기 평생학습은, 오는 8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되고, 정보화13, 문화예술13 교양인문학7, 건강생활18, 전문교육5, 어학7개 등 총 63과목에 상반기보다 398명이 늘어난 1,295명으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복지관에 직접 방문해서 1인 3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인원은 프로그램별 직전학기 미 참여자를 우선 선발하나 정원초과 시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고 합격자는 8월 12일 당첨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경은 교육정책팀장은 “평생학습 교육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삶의 활력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길 잃은 산타가 때 아닌 여름에 출현한다. 봉화에서 태어난 아기자기한 자생화들이 보기만 해도 미소를 짓게 한다. 가장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은어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다. 여긴 경북에서도 가장 깨끗한 곳, 봉화에서 아이들과 떠나는 최고의 축제여행이 이달 말부터 펼쳐진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30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8월 7일까지 9일간, 봉화 내성천 일원에서 화려하게 진행된다.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란 주제로 물놀이장, 놀이체험존, 샌드아트 모래 놀이장 등 아이들을 위한 ZONE은 물론 축제속의 야시장, 은어먹거리 장터, 잡은 은어를 구워 맛볼 수 있는 숯불그릴코너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풍부하게 마련됐다. 축제의 백미는 역시 은어잡이 체험이다. 은어 반두잡이는 평일에는 매일 3회, 주말에는 4회가 진행되며, 은어 맨손잡이 체험은 평일에는 매일 4회, 주말에는 5회가 운영된다. 또한 8월 6일에는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봉화은어축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신청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8일 소리천과 운정호수 관람데크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특색있는 이색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리천은 가로등 외에 특별한 조명이 없는 산책로였으나, 이번 야관 경관조명 설치로 안전을 더함은 물론, 볼거리가 있는 야경이 제공된다. 이번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은 올해 4월부터 착공을 시작했으며,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호수공원·소리천 합류부부터 하류까지 총 1.6km(양안 3.2km)에 7가지 색상의 LED 등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운정신도시의 대표 운동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신도시의 중심, 건강을 위한 명소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호수공원 내 새로이 조성되는 음악 분수, 리버테라스와 어우러져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진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의 수변공간이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의 대표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