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철원역사문화공원 개방으로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28일 철원군에 따르면 27일 열린 철원역사문화공원 준공을 축하하는 별빛음악회가 열려 준비된 2천석 자리가 만석이 됐다. 철원군은 철원역사문화공원의 올해 방문객을 30만명 이상으로 예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반색했다. 현재까지 50여만명이 방문한 철원한타강 주상절리길과 함께 생태역사문화체험 관광으로 대전환을 이끌것으로 기대했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부지면적 7만1,226㎡, 건축물 21동 규모로 총사업비 226억원의 국비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2017년 첫 삽을 뜬 이래로 6년간의 사업의 결실을 보게 됐다. 공원 내부는 역사·문화 전시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소이산 모노레일도 개방된다. 휴식공간 등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이며, 이와 함께 과거 일제의 수탈과 6.25전쟁의 아픔을 함께 되돌아보는 의미를 담았다. 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은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고석정 관광지 등과 함께 철원 관광의 효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에 더 머물며 도움이 되는 관광을 만들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오문섭 부의장,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 등 시의원(김미영,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유재호, 이계철, 위영란)들은 28일 봉담읍 상리1, 상리2 공영주차장(봉담읍 상리 687-4, 687-6번지)준공식에 참석하여 공사의 완료를 축하하였다. 봉담 상리1, 2 공영주차장은 지상3층 4단 주차타워로 각각 주차면수 186면, 214면을 갖추었으며 2018년 1월부터 2022년 6월에 걸쳐 총사업비 232억 원을 투입하여 건설되었다. 이날 10시30분부터 사전축하공연으로 난타공연과 함께 시작한 준공식은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화성시의회의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봉담읍 이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등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봉담 상리1, 상리2 공영주차장은 앞으로 이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여 주차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준공식이 있기까지 많은 정성과 힘을 모아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주인이자 수혜 대상이신 주민여러분께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도심을 되살리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차장은 중요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과 여름휴가를 앞두고 ‘다시 떠나도 안심여행, 모두가 즐거운 여행은 안전·안심이 기본입니다.’로 일상 회복과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연말까지 전개되는 캠페인에 치유의숲이 선정되고 알려지며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고 특히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심 여행 캠페인으로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하고 친환경 노력을 기울이는 여행지로 우선 선정이 되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위해 거멍오멍숲길(2km)에 보행매트를 추가로 설치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쉼팡(치유공간 쉼터)에는 침상을 추가로 설치하여 자연 속에서 조용히 나의 내면을 성찰하고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산림자원을 접하며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특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프로그램 감상공연–무브먼트 코리아 in 서귀포 공연을 8월과 10월 2회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최되는 콘서트는 7월부터 시작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제주의 걸궁이야기 연계공연으로 전통국악의 소중함과 문화에 담겨진 교훈을 알리고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통하여 고루한 국악이 아닌 흥겨운 국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8월 13일, 10월 1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공연은 광개토 제주예술단이 외교통상부 주최로 초청, 초연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우리의 전통국악을 힙합 비보이, 비트박스와의 협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융복합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전통문화는 재미없다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추억에 남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 8세이상 관람가로 8월 4일 10시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양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을 개최한다. 백운산자연휴양림 제1야영장에서 펼쳐질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은 오는 8월 20일, 9월 3일, 9월 24일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규모는 회당 37개 팀으로 캠핑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재 실시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13만 원으로 캠핑면 외에도 쌀, 육류, 수산물 등 건강하고 싱싱한 로컬푸드가 제공된다. 저녁에는 서로의 음식을 나누는 포틀럭(Potluck) 파티, 대동놀이, 장기자랑, 별자리 이야기, 영화 상영 등 낭만적인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캠핑대전이 펼쳐질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 빽빽한 원시림에 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두루 갖춘 힐링 명소로 캠핑족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도바닷길 캠핑대전 또는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테마여행 10선 6권역이 연계해 펼치는 캠핑대전은 남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캠핑문화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며,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질 특별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제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제에 있는 다양한 섬을 적극 홍보하고 거제 섬 여행을 활성화 하고자‘거제의 섬’홍보 리플릿을 리뉴얼해 배포한다. 리뉴얼한‘거제의 섬’리플릿은‘다정다감한 섬 거제’(‣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곳 ‣정성이 가득한 곳 ‣다시오고 싶은 곳 ‣감동을 자아내는 곳)를 테마로 하여 거제에 있는 다양한 부속 섬들의 매력을 강조했다. 리플릿을 통해 거제시가 홍보에 나선 섬은 ‣저도(대통령의 쉼터, 청해대) ‣이수도(건강한 밥상 1박 3식) ‣지심도(푸른 감성과 치유가 공존하는 섬) ‣내도(찬란한 청춘 연인의 꽃길) ‣외도(꿈의 정원 보타니아) ‣산달도(오감이 즐거운 달빛조각섬) ‣화도(자연에서 만난 쉼터) ‣가조도(노을이 아름다운 섬) ‣칠천도(7개의 생명수가 흐르는) ‣황덕도(그림같은 정원) 10곳 이다. 거제시는‘거제의 섬’리플릿에 위 10개 섬들에 대한 기본정보, 트레킹코스, 주요볼거리 및 체험거리, 배편과 같은 여행정보를 알차게 담아 관광객이 각 섬에 대한 여행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향후 해당 리플릿을 관광안내소, 주요 유람선 선착장 등에 비치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거제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 서해안권 (고창 운곡습지, 부안 채석강 등) 지질공원이 국가 지질공원 재인증에 성공했다. 전라북도는 제27차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에서 전북 서해안권 국가 지질공원 재인증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환경부의 재인증 서면·현장실사에서 신규 탐방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인근 마을과 협력한 탐방객 체험 프로그램이 높이 평가받았다. 탐방객 안내소 등의 편의시설과 지질명소 보전과 활용을 위한 지정 탐방로 개설 등 지질공원 운영 노력도 인정받았다. 국가지질공원 브랜드 활용으로 전북지역 관광산업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북도는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운영, 탐방로 정비, 방문자 센터‧쉼터 조성 등 지질관광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고창군, 부안군, 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과 협력해 신규 탐방‧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에도 힘쓴다. 이에 체류 관광객 확대 등 관광산업에 활력을 더하고 특산품 판매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도는 2023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에 도전하고 서해안권 지질공원을 국제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활력을 위해 지난 7월 26일 건강한 우량종 조피볼락 치어 105만6천마리를 경기·인천 해역인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했다. 조피볼락은 바위가 많고 수심이 낮은 연안에 서식하며 조피볼락이라는 이름보다 주로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 치어가 연안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어획량 저조에 힘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시에서는 8월중 한강에 황복을 추가로 방류하여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보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적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초등 생태환경 교육자료 ‘교실에서 듣는 환경 이야기’ 자료를 개발·보급하였다. 최근 우리 사회는 그동안 편리함과 간편함을 위해 당연하게 수용해왔던 우리들의 삶의 방법을 의심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여 지속가능한 생태문명을 위해 생각과 행동양식의 총체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흐름과 함께 시대상을 고려하여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의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존중 △체험 탐구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개발하였다. 본 자료는 도내 각 시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문제를 소개하고 능동적으로 조사·탐색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프로젝트 방식이며 교사용 교재와 학생용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본 교육자료를 통해 도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이 자신들의 생활 속에서 생태전환의 배움을 실천하고 미래를 살아갈 역량을 기르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교재 1,000부와 워크북 2,000부를 제작하여 초등학교에 배부하였으며,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달서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한 여름휴가를 앞두고 지역 랜드마크‘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조형물을 활용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의미를 담은 이색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달서구는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밀짚모자와 백신주사기 홍보물을 설치해 적극적·자발적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한편 달서구에서 2018년에 조성한 깊은 잠에 빠진 원시인을 형상화한 대형원시인 조형물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은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거대원시인을 활용한 마스크쓰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6회에 걸쳐 다양하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달서구만의 유쾌한 관광콘텐츠로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여름 휴가철을 맞게 되었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유행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나와 가족, 우리 모두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청양군이 8월 5일까지 대도시 공공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산지 여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자에 대한 산지 여행은 올해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기간인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뤄진다. 군은 지난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대전시 소재 7개 공공기관, 대전광역시, 유성구, 충청남도, 공주시와 함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상생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대전시 소재 한국철도공사, 한국화학연구원에 납품하고 있다. 산지 여행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군이 아산시, 서산시, 부여군과 함께 1순위로 선정된 결과 추진되며 1,887만 원을 투입한다. 여행에 참여하는 대도시 공공급식 관계자는 우수 농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수확 체험과 가공식품 만들기, 로컬푸드 중식, 건강한 먹거리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용 버스 비용과 가공식품 체험비, 중식 등은 군이 무료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대표 축제인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기간에 운영함으로써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개인적 구매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부권 최고 생태종합휴양단지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여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 금산군은 산림문화타운의 고객 맞춤 산림 레포츠 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 5억 원을 투입해 휴양림 보완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 사항은 △유아용 실내 암벽등반 체험시설 설치 △오토캠핑장 환경개선 △안전시설 보강 및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이다. 목재문화체험장에 조성된 유아용 암벽등반 체험시설은 실내에 만들어져 날씨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으며 10세 어린이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개선된 오토캠핑장에는 온수 사용이 가능한 복합화장실과 급수 및 덤프스테이션을 새로 조성해 캠핑카를 이용한 사계절 캠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시설의 오수처리시설 기능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설치했으며 목재문화체험장의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가든볼을 조성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금산산림문화타운의 숙박·캠핑, 오감만족 숲·목공체험 프로그램 등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새 단장하고 숲속의집, 캠핑장, 체험장 등 전 시설을 개방했다”며 “방문객들이 지친 몸과 마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창군이 개별관광객에게 여행장려금을 지원하는"평창여행자카드"가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당초 2천명에서 지원 대상을 최대 7천명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여행자카드"서비스 사업은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장려금을 제공해 관광 소비 활동을 촉진시키고, 팬데믹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직접 기여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별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마케팅을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평창문화관광 홈페이지(tour.pc.go.kr)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여행장려금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는데, 해당 서비스를 오픈한 지 하루 만에 신청 건수가 1천여 건에 이르는 등 전국 개별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관광객들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여행장려금 지원규모를 당초 예상한 연간 2천명에서 최대 7천명으로 확대 지원한다. "평창여행자카드"는 사용처가 평창지역으로 제한한 무기명 선불카드로 평창군민이 아니라면 전 국민이나 누구나 신청 자격이 되고, 관광객에게는 여행장려금 명목으로 1인당 1만원 금액이 사전에 충전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관광객 편익을 위해 남해각 지하 1층 남해관광플랫폼에서 ‘일회용품 없는 남해 유자티 DIY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남해각 지하 1층 관광플랫폼은 현재 여권스탬프투어, 여행사진 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활기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엔 야외 휴게 공간에 빈백과 의자 등 휴식 공간까지 마련해 기존 남해각 포토존과 더불어 여행자들에게 환영받는 공간이 되고 있다. 이처럼 방문객이 늘고 있지만, 카페 시설이 없어 식·음료를 찾는 관광객들의 요구에는 부응하지 못했다. 재단은 관광 편익을 도모하면서도 인근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커피 등은 제외하고 남해를 상징할 수 있는 유자 음료를 방문객이 직접 만들어 마시거나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 편익 제공과 더불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여행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키로 했다. ‘남해 유자티 패키지’는 다회용컵 포함 여부에 따라 2가지로 구분해 판매되는데, 컵 포함 패키지는 6000원이며 컵 없는 유자티 패키지는 3,000원에 판매된다. 이에 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극심한 폭염으로 야외에서 놀기에도 너무 더운 날씨에 아이랑 뭘 해야 좋을까 고민이라면 강동 어린이회관에 답이 있다. 강동구가 오는 30일부터 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 홀에서 아이들을 위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8월 6일과 13일까지, 총 3주에 걸쳐 운영하는 ‘시네마 휴(休)’는 매주 토요일 하루 두 편의 영화를 오후 1시와 4시에 상영한다. ‘포패트롤 퍼피구조대’를 시작으로 ‘라이언킹(2019)’, ‘루카’, ‘명탐정 피카츄’, ‘아담스 패밀리 2’,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 등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최신 영화들로 준비했다. 회당 16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신청 방법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에 한해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 무료 영화 상영으로 영유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쉼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따뜻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강동 어린이회관이 아이 키우는 구민들에게 더 좋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