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수도권 최대의 숲체험 시설인 동두천‘놀자숲’이 7월 28일, 휴장 1년 만에 재개장한다. 동두천시 탑동동에 위치한 놀자숲은 18만㎡의 부지에 조성된 계절과 날씨,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숲체험 시설로, 실내에는 △ 펀클라임, △네트 어드벤처, △에어리얼 로프코스, △슬라이드 등이 조성되어 있고, 실외에는 △익스트림 슬라이드,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동두천시는 놀자숲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중순 ㈜펀포레스트와 3년간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코로나19와 관련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운영요원에 대한 교육과 내부 체험시설에 대한 테스트 등 개장 운영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시설 이용은 야놀자, 네이버 등을 통한 온라인 예매는 물론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펀포레스트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놀자숲이 개장되면 다양한 시설 운영과 지속적인 홍보, 시설 보완 등을 통해 이용객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촉진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놀자숲이 향후 동두천시를 대표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천시의 ‘화랑과 별, 설화를 테마로 한 관광테마파크’인 화랑설화마을이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광복절인 8월 15일은 정상 운영하고, 그 외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전시·체험시설인 신화랑 우주체험관, 화랑 배움터, 4D돔 영상관을 비롯하여 국궁 체험장과 야생화 관람실 모두 개방하고, 이외에 야외시설인 풍월못, 잔디마당, 설화재현마을 등은 무더운 여름 쉼터로 개방된다. 화랑배움터는 아이들과의 시름을 덜기 좋은 장소이고, 전시·체험시설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장미꽃 터널, 화랑의 기재를 만끽할 수 있는 동상, 우리나라 정원 원리를 반영한 연못, 드넓은 푸른 잔디 광장, 음악이 흐르는 커피숍은 여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7천7백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야간개장 운영기간에는 1,000여 명이 찾아왔다. 영천 화랑설화마을은 화랑의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장소일 뿐 아니라 아이들과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장소로서 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하영올레 첫돌잔치" 행사를 오는 7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하영올레 1~3코스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사)제주올레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하영올레의 개장 1주년 기념걷기 행사인 31일의 "하영올레 첫돌잔치"와, 전야제 형식으로 30일 저녁에 열리는 야간걷기인 "밤에도 하영걷길"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특히, "밤에도 하영걷길" 행사는 2025년 하영올레 야간개장을 위해 총 85억원이 투입되는 조명설치 사업 추진을 중간 점검하고, 도보객들의 욕구를 파악하기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하영올레 돌잔치답게 기념품과 연계된 행사도 풍부하다. 사전참가자 600명에게는 하영올레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한정판 하영올레 스탬프북, 여권케이스, 하영올레 백팩이 지급되고, 서귀포시 공보실에서는 SNS 이벤트를 통한 경품행사도 실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영올레가 개장한지 1년이 지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걸으시고 있다.”며 “관광객과 도민여러분들은 북적북적한 여름휴가지도 좋겠지만, 주말 하루이틀 정도는 하영올레 걷기행사에 오셔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제2회 서귀포 사계(여름)예술제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여름예술제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무대공연과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는 기획전시로 나뉘어 개최한다. 전시프로그램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기획전시“서귀포 놀멍 보멍 쉬멍 그리다 展”을 도내외 작가 20명의 참여로 진행한다. 이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위축된 예술 활동이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서귀포시의 이곳 저곳을 직접 바라본 작가들의 스케치(드로잉)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를 통해 미술작품으로 소통하고 더 나아가 도내 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의 특설무대에서 서귀포시민으로 구성된 시민 예술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서귀포의 여름 청춘을’공연과 서귀포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양시가 운영하는‘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9경은 ▸1경‘안양예술공원’▸2경‘안양천’▸3경‘평촌중앙공원’▸4경‘망해암 일몰’▸5경‘안양1번가’▸6경 수리산 성지(최경환 성인) ▸7경‘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8경‘병목안 시민공원’▸9경‘만안교’등이다. 안양의 핫 플레이스자 대표적 볼거리들이다. 기존 8곳에서 한 군데를 더해 지난해‘안양9경’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은 안양9경 중 한 곳을 매달 선정,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무심해 지나쳤을 지역의 명소들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음미해 본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 금년 4월 시작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안양천(4월)·병목안시민공원(5월)·수리산 성지(6월)·안양1번가(7월)에 이어 8월에는 9경중 1경인‘안양예술공원’탐방이 예정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2회 마지막 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한 회당 20명까지 참여하게 된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양9경 일러스트 마그넷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27일 출시 1주년을 맞은 ‘소래찬 김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일정 금액 이상 소래찬 김치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위생장갑)을 증정한다. 소래찬 김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적인 제조환경과 지역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남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김치 브랜드로, 지난해 7월 27일 출시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출시 후 꾸준한 사랑을 주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건강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구 여성합창단이 지난 22일 남동구청 지하 1층 ‘문화공간 뜨락’에서 구민과 구청 직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을 개최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구민들과 방역관리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마련됐다. 이날 임성민 지휘자의 지휘 아래 30명의 단원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민요 ‘아리랑’,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포함해 총 5곡의 노래를 선보이며,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과 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공연사업이 크게 위축됨에 따라 구민들이 문화예술에 목말라하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와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6일 상·하수 분야 민관 소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김포시민들이 겪고 있는 상·하수도와 관련된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누수 예방, 대시민 홍보 및 금빛수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항과 내용을 정하였고, 차차 그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행정에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만큼 오늘과 같이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부분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서 임헌경 맑은물사업소장은 “실생활과 밀접한 물과 관련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시민이 참여하는 상·하수도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월 26일 오후 맑은물사업소에서 공사관계자,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촌정수장 확장공사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정수장, 제2정수장 운영을 통해 매일 17만 5천 톤의 먹는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고촌정수장에 사업비 795억원을 투입하여 1일 4만8천톤 규모의 제3정수시설을 3년 3개월의 공사를 거쳐 지난 6월에 준공하였다. 이로써, 김포시는 향후 55만 인구 대비 일 22만 3천톤의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정수시설을 확보하게 되었다. 금번 준공된 제3정수시설은 기존 정수처리 공정에 입상활성탄 흡착방식의 고도 여과 기술 및 후오존 처리를 추가한 것으로 일반 정수처리 공정에서는 제거하기 어려운 물속의 맛·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 안전하고 맛있는 물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을 리모델링하여 현대적인 이미지로 변모시켰고, 체험형 물 종합학습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고촌정수장을 준공행사에 참석한 김병수 시장은 공사 관계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천생태영상센터가 폭염 속 어린이들의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남면에 위치한 화천생태영상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센터 내 물 주제공원의 물놀이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내달 31일까지 문을 여는 물놀이 시설(매주 월요일 휴장)은 물놀이장 2개소와 바닥분수 등을 갖췄으며, 화천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원한 냉방시설을 갖춘 생태영상센터는 내부에 물 과학관, 생태 과학관, 자연 생태관, 영상 스튜디오 체험 시설 등이 자리잡고 있어 더위를 피하면서 체험교육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화천생태영상센터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물놀이 시설을 찾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26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세계주니어 및 아시아주니어 태권도 대회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신 교육감은 “강원도가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성지가 되고 있는 요즘 많은 선수들이 세계대회를 출전하게 된 것에 대하여 축하드리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귀국 시까지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올여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명소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에(코)슐랭가이드 다섯 번째 명소는 ‘남해 앵강만’ 입니다. 남쪽 끝의 보물섬 남해는 동해를 닮은 절벽과 서해를 닮은 갯벌, 남해의 몽돌해변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는 섬으로 계단식 다랭이논으로 유명합니다. 다랭이마을을 시작으로 앵강만의 굽은 바닷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전경과 농촌과 어촌이 어우러진 마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남해 바래길 중 앵강다숲길(다랭이마을~앵강다숲)을 걷다 보면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논밭을 만든 우리 선조들의 절박한 삶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다랭이마을 해안숲 오솔길을 지나면 고즈넉한 어촌마을의 풍경과 바닷바람으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방풍림을 만나게 됩니다. 남해 두모마을은 바다를 접하고 있어 농촌과 어촌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한여름 약 2만 평에 이르는 다랭이논에 초록빛 벼 물결이 펼쳐집니다. 또한 바닷물의 수심이 얕고 물살이 세지 않아 카약과 바다래프팅 등 다양한 수상 레저 체험과 갯벌체험도 가능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의 하나인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오는 8월 5일에서 7일까지 하동송림공원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개최되며 이에 따라 노인, 가족, 젊은층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토록 내실화를 꾀한다. 특히 ‘지역 희망 나눔 공연’과 ‘우리가족을 자랑합니다’, ‘힐링 버스킹 공연’과 같은 다양한 군민참여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군민들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마음껏 뽐내 축제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대표 프로그램이자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하는 ‘찾아라! 황금재첩’은 섬진강에 숨어있는 황금재첩을 찾는 이벤트로, 황금모형의 재첩을 찾으면 1돈 가량의 황금재첩으로 교환해준다. ‘거랭이 재첩잡이 체험’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된 거랭이를 활용한 재첩잡이로, 전통방식으로 재첩을 채취하는 이색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한 송림공원 물놀이장에서는 물총싸움, 썸머5종 스포츠뿐만 아니라 워터슬라이드, 물놀이장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된다.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과 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상주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하중도로 다양한 수목과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생태공원이다. 게다가 봄가을로 많은 관광객이 다채로운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보기위해 자주 방문하는 상주시의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꽃이 지는 시기와 해가 지는 저녁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떨어져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는 게 대다수 주민의 의견이다. 이를 착안한 상주시 관광진흥과에서는 단순한 자연경관만으로는 젊은 층과 외국인을 불러들여 관광지를 활성화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경천섬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로운 볼거리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야간에도 내방객들이 감성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감성조형물과 감성등의 설치를 확장하고 있다. 그동안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포토존과 야간 감성조형물 설치를 통한 젊은층 공약을 강조해 온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경천섬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앞으로 지속되어야 하며, 아이들에겐 동심을, 젊은 층에는 감성을, 노년층에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라며 관광지 활성화를 강조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매년 7월과 8월 2달간 운영하던 야간개장을 3월부터 10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행주산성 야간개장은 매월 2·4째주 토요일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9시다. 올해 행주산성 야간개장 첫 시작일은 오는 8월 13일 토요일이다. 행주산성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역사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야간 관람 명소로 손꼽혀 왔다. 고양시는 2022년 상반기에 행주산성 내 문화재와 공간 특성에 맞는 야간 경관조명 확충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관람객은 행주산성의 시작인 대첩문으로부터 권율장군 동상을 지나 기념관을 둘러보며 행주대첩의 역사를 살필 수 있다. 이후 산책로를 오르는 길에 덕양정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대첩탑이 있는 정상에 오르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탁트인 한강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차는 행주산성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비는 일반운영 시간에는 유료, 오후 6시 이후 야간개장을 위해 입장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