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13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금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화성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배현경 의원, 부위원장에 김상수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각 상임위별 부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종복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에 박진섭 의원,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에 위영란 의원,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에 김미영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상균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또한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18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였으며,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 기타 보고의 건 2건을 청취하였다. 이날 10시부터 시작된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별 심사를 거친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소관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이해남)소관 '화성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소관 '화성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재호)소관 '2022년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7월 26일 용산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의정활동 및 용산구 바로알기 주제로 외부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시립대 의정정책고위과정 책임교수인 박노식 교수를 초청하여 집행기관에 대한 사항 · 자치법규 입안 및 심사 · 의원의 책임과 의무 등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교육에는 용산구의회 의원과 전문위원, 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에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이번 특강은 제9대 의원들이 당선되고 처음 듣는 의원역량강화 강의이다. 제9대 용산구의회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용산구의회는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용현‧학익 1블럭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해 제267회 임시회 기간 중 해당 도시개발사업지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미추홀구의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시행사인 디씨알이(DCRE)로부터 토양오염 및 폐기물 관련 처리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으며, 수 년 째 답보 상태인 토지보상 문제에 대하여도 논의하며 주민을 배려하는 사업추진을 당부하였다. 또한, 최근 불거진 인천시와 디씨알이의 갈등에 대하여도 점검하였다. 최근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인천시는 도시개발법 위반으로 디씨알이를 고발하였으며, 배정권 디씨알이 대표는 미추홀경찰서로부터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받았다. 미추홀구의회 이관호 부의장은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미추홀구 랜드마크가 될 예정으로, 미추홀구의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인천시와 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8월 20일 오후 5시 청소년을 위한 기획공연 ‘팝,팝,힙,팝! 콘서트’를 연다. ‘팝,팝,힙,팝! 콘서트’에는 힙합 뮤지션 넉살, 베이식, 키썸이 출연한다. 넉살은 엠넷(Mnet)의 힙합 경연프로그램인 쇼 미더머니6 준우승과 2021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베이식은 쇼미더머니4 우승과 쇼미더머니10 베스트 반전상, 키썸은 쇼미더머니3 출연 등으로 현재 방송과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관심이 큰 힙합 뮤지션 중에서도 인기를 끄는 ‘리얼 힙합 래퍼’ 넉살, ‘국힙 원탑’ 베이식, ‘로맨틱 힙합퍼’ 키썸과 전문 디제이(DOKGO LEE)가 꾸미는 열정적이고 개성 넘치는 무대로 힙합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천연염색의 이해와 실습 과정’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연염색의 이해와 기술 보급을 통해 전통 염색의 가치를 확산하고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25일까지 천연염색 사업장(신촌, 해안)에서 쪽 염색반, 감 염색반 각 20명씩 2반으로 나눠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쪽 염색반 교육은 8월 4일, 11일(2회 6시간) 진행되며 △쪽 염색 기초이론 및 염료화 △생 쪽 및 니람 활용 원단 염색 실습(스카프 염색) 등을 다룬다. 감 염색반은 8월 18일, 25일(2회 6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감 염색 기초이론 및 염료화 △감물 활용 원단 염색 및 소금염으로 무늬내기(인견 이불 및 스카프 염색) 등을 배울 수 있다. 천연염색에 관심이 있는 관내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28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하면 된다. 희망자는 쪽 활용 염색반, 감 활용 염색반 중 하나를 선택해 접수하면 되며, 각 20명씩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비 중 재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여름밤 월성에 별 보러 가자’를 주제로 ‘2022년 월성여름과학체험한마당’을 운영한다. 월성여름과학체험한마당은 무더운 한여름 거창군 월성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과 거창국민여가캠핑장 미리내숲을 연계해서 운영된다. 주간에는 가변중력·평형감각·월면걷기·우주정거장 등 체험시설을 이용한 우주인 체험, 태양광 누리호, 풍력 자동차, 무드등, 태양계 시계 등 다양한 과학 만들기 체험, 물로켓 발사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에는 별자리 교육과 청정한 월성 밤하늘에서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도심과 떨어진 청정한 자연 속에 위치하여 맨눈으로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깨끗한 밤하늘을 간직하고 있고, 날씨만 좋으면 은하수와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다. 다만, 야간 프로그램은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월성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재미있는 과학 체험과 청정한 밤하늘에서 아름다운 별을 보는 추억을 만들어 보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걱정 없이 보건위생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올해 720백만원 규모의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예산이 포함된 2022년 제3회 추경예산안이 평택시의회 제232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앞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원은 지난 3월 제229회 임시회에서 이번 지원의 근거가 되는 ‘평택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 조례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건위생물품의 보편적인 지원과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포함한 시의 노력 의무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취약계층에게만 이뤄지던 지원이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돼 1인당 연간 138,000원 상당의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승영 의원은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계층에만 선별 지원이 이뤄져 낙인 효과를 우려해 꺼리는 여성청소년도 많았다”면서 “이제는 보편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관내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걱정 없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이어진 제23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 발의 조례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8건 △기타 3건 등 총 24건(원안가결 16건, 수정가결 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3,030억 원(약 13.4%) 증가한 2조 5,601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 심사 결과, 당초 제출된 예산안 가운데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 17건에서 11억 8,538만 원이 감액됐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전자투표시스템을 활용한 기록표결 제도를 도입했다.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마다 의장이 ‘이의 유무’를 묻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각 의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찬성‧반대‧기권에 투표하고 표결 결과에 따라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한편, 이날 7분 자유발언에서는 이관우 의원이 평택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등 8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통 10년 차 용인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개선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작년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12월과 내년 7월이 용인경전철에 투입되는 시민 혈세를 수백 억 원에서 1000억 원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기회임을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는 올해 12월 말이면 지난 6년간 발목을 잡은 원금 조기 상환금지 조항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내년 7월이면 운영사 계약 종료 시기여서 다단계 위탁운영구조의 단계를 줄여 혈세 절감을 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용인시가 직접 용역 발주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으나, 용인시는 SPC 구조인 용인경량전철(주)에 용역을 맡겨 경제성과 합리성은 기대 이하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금 상환액은 717억 원인데, 용인경량전철(주)이 챙긴 이자 수익이 8년간 총 777억 원으로 임직원 10명인 용인경량전철(주)에게는 무늬만 민투사업이라고 주장하며, 최근 2년 간 민간사업자에게 준 이자액과 운영 수익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 또한, 최근 2년간 농협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이동·남사읍,중앙동/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동읍 동물화장장과 관련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한 달이 넘는 시청 앞 집회상황을 보며 시가 애타는 주민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지 관심은 있는지 물었다. 처인구 이동읍 서리 상덕 행복마을은 이미 각종 유해, 폐기물 시설 등이 많이 들어와 있고 거기에 충분한 사전협의도 하지 않은 채 허가 조건만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민간기업이 동물화장시설과 동물 전용 납골시설을 설치하려고 하고 있어, 주민들이 반대 집회를 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간 2019년부터 논란이 되었던 동물화장장 건축에 대해 허가에 관한 명확한 규정과 주민의 의견 수렴, 시설 설치로 인한 환경상의 영향 평가 등을 당부한 바 있고, 지역에서의 갈등 상황 또한 충분히 예측하고 살펴볼 수 있었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 이동읍 동물화장장은 명확한 계획과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 없이 추진되어 지역주민의 갈등만 초래하게 된 결과로 근본적인 용인시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동물장묘시설의 난립을 막고 입지에 따른 민원 최소화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상하·동백3동/국민의힘)은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학교 시설 개방과 (구)경찰대 대운동장 사용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관내 초·중·고교 시설 개방에 관하여 보면 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의 결정은 「초·중등교육법」과 「경기도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규칙」에 따라 학교장이 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그동안 시가 학교 내 실내체육관 건립 등에 꾸준히 교육경비를 지원해 왔음으로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주민이 학교 시설을 이용하도록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까지 관내 학교 중 실내체육관을 개방한 곳은 11곳 뿐이며 이 또한 학교장 결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어 정확한 수치라고 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학교장의 재량이어서 각 학교마다 처한 상황과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상황이 유사한 학교와의 형평성은 전제되었는지, 이용 제한에 타당한 사유가 있는지, 이용 제한 사유의 소멸 시기는 언제인지 관내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은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런 현실에서 오직 학교장의 재량에만 의존하지 말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여가부장관 업무보고에서 “여가부 폐지로드맵을 빠른 시간 내에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실정에 대한 국민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갈라치기 정치의 전면에 나선 형국이다. 연이은 인사 참사와 사적 채용 논란, 권력기관 장악 등에 대한 비판 여론을 갈라치기 정치로 상쇄하려는 것이라면 오산이다. 국제적인 비교에서 대한민국은 절대적 수준에서는 양호한 여성 인권 수준을 보이지만, 경제활동 참여율 등에서 남녀의 상대적 격차는 여전히 상당하다. 그럼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도그마에서 빠져 한 발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성편중 인사에 대한 내부 지적에 “눈이 번쩍 뜨였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말은 허언이었습니까?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눈을 떠 대한민국의 ‘구조적 성차별’을 직시하고, 남녀를 갈등으로 몰아가려는 분열의 정치를 멈추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용인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온 운영관리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일자리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등 총 27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지난 21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25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1건과 2022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이동읍 축구장 조성사업]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2022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영덕동 업무시설 기부채납]은 보류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용인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온 운영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안에 관한 규정을 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의회에서 의결할 의안은 용인시장이나 위원회 또는 의원이 제출하거나 발의, 다만 의원은 재적의원 5분의 1 이상의 연서로 발의하며 위원회의 의안 제출은 그 소관에 속하는 사항에 한함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제12조제1항에 따라 주민조례청구를 수리한 경우에는 이를 수리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용인시의회 의장 명의로 주민청구조례안 발의 등이다. 김진석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안의 발의에 관한 조항이 조례로 위임하게 규정되어 있어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8월 4일부터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숲길체험 프로그램은 안전하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숲길체험은 무장애길을 포함한 장수산 탐방, 인천둘레길·종주길 코스 걷기, 부개산 정상석 역사탐방 등 다양한 등산 코스를 신청할 수 있다. 예상 소요시간은 1~2시간 정도이며, 신청자에 따라 산행의 난이도를 조절해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9시, 14시 2회 진행하며, 개인·단체·가족별로 최대 20명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나비공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안준성 공원녹지과장은 “숲길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